세리와 죄인들은 누구인가 - seliwa joeindeul-eun nugu-inga

사람들에게는 외면을 당하고 천히 여김을 받았지만 한 사람의 영혼을 천하 만물보다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이기에,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기에 심령이 가난한자, 천한 자, 마음이 상한 자를 찾으셨다.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다. 그 것이 당연 한 것은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고

(마 9:13)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한 죄인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 구원 하기 위하여 오셨기 때문이다.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위해 목숨 버려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리고 원수 되었던 우리를 친구 삼아주셨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죽어 주셨고,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위해서 죽어 주셨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대적하는 편에 서서 이 세상 풍속을 좇고 불 순종하는 가운데서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데로 살았는데 그러한 원수 된 자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사랑, 그 긍휼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복음에 순종함으로,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예수님의 친구가 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

 

■ 예수님이 요구하는 친구의 조건

= 명하는 대로 행해야 한다 =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다.

(요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사45:22 )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 사55:3 )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 사44:22 )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 행3:19 )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벧전1:22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à 복음은 명령이었다. 우리는 은혜의 복음의 요구를 믿고 순종 하였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오직 한가지 조건은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는 것이다.

우리 다 그 복음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 나와 같은 죄인을 그저 천국 보내 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데, 나를 친구 삼아 주셨다.

 

■ 친구 되신 예수님

맞먹고 만만히 보라는 것인가?

1. 가장 소중한 분이시다.

–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우리를 친구 삼아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를 얻기 위해서 먼저 전부를 주셨다.

구약의 제사가 우리에게 그것을 알려 주었다.

( 출29:12,18 )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을지며 *그 숫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그 보배로운 대속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가장 큰 보배를 얻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분이 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가 되셨다. 그분을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고 섬기는가? 그분이 삶의 우선 순위인가?

 

2. 친밀한 분이시다. – 친밀한 사귐을 원하신다.

(잠 18: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우리의 친구 되신 예수님은 우리와 친밀한 사귐을 원하신다.

 

(요일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여러분도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을 원하는가?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 사귀고 예수님의 은혜와 크고도 넒은 사람을 깊이 알아가는 것이 큰 소망이다.

 

( 엡3:18-19 )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친밀한 사귐을 할 수 있을까?

(1) 말씀을 순종함으로 깊어진다.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 자주 만남으로 깊어진다.

(요일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자신이 어떠한 모습이든, 어떠한 실수, 잘못을 하였든지 간에 빛이신 예수님 앞에 나아 가야 한다. 반드시 사유하심을 입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깊어진다.

그 고마우신 분,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분, 그 친절하신 분에게 나아가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2) 그 친밀한 사귐은 동행함으로 깊어진다.

- 예수님은 고난의 길을 가셨다. 우리도 그 발자취를 따라 복음을 위해서 고난 받음으로 깊어진다.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생사 고락을 함께한 친구는 편안할 때 사귄 친구와 관계가 남 다르다.

- 어렸을 때 함께 서리 했던 친구, 함께 사고 쳤던 친구, 함께 공부 했던 친구, 함께 여행 갔던 친구 특별히 친하지 않은가?

- 예수님과 함께 동거 동락하며 고난 받는 그 사람이 예수님의 친구라 할 수 있겠다.

(요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마를 미워 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사랑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 하느니라

(마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3. 친밀한 친구일수록 자신의 비밀한 것을 나타 내 보여 주신다.

(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요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4. 우리를 영접해 주신다.

à 이러한 사실을 생갈 할 때 가슴이 뛰고 설레일 때가 있다.

(눅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불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à 우리의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들여서,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하여서 영원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영원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à 나의 친구되신 예수님이 나를 영접하실 것이요. 우리가 주님 앞에 인도했던 수 많은 친구들이 우리를 영접할 것이다.

우리 앞에 있는 학생들을 떠올려 보라. 우리가 투자한 것은 지극히 작은 것을 투자 했는데, 그들이 우리를 영접해 줄 것이다. 그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자랑 할 것이다.

“저분이 중2때 선생님이셨어요 주님!, 저분은 나를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나는야 친구되신 하나님과 푸른 초장 한없이 거니네/손을 잡고 기쁨을 나누면서 단둘이서 한없이 거니네/손을 잡고 기쁨을 나누면서 단둘이서 한없이 거니네

 

지나간일들 내게 말씀하며 앞날에 될일 내가 들을 때 /믿을 수 없는 꿈만같은 사실 믿으니 이세상 천국같애 /믿을 수 없는 꿈만같은 사실 믿으니 이세상 천국같애

 

나는야 친구 되신 하나님과 영원히 다정하게 지내리/천지는 모두 없어진다 해도 우린 영원히 지내게 되리/천지는 모두 없어진다 해도 우린 영원히 지내게 되리

 

■ 바리새인들의 원망과 질문 이유

 [눅 15:1-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어째서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 눅7:34 )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바리새인, 율법사, 서기관들은 자신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킨 다고 자랑 하였지만 그 것으로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나아오는 자들을 배나 지옥 자식이 되게 하였다.

■ 원망에 대한 예수님의 논증

예수님의 가르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은 탁월한 교수법으로 교훈 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예수님의 교수법을 배워서 학생들의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리새인의 원망에 대하여 익히 잘 알고 있는 생활 풍습을 가운데서 3가지 이야기로 그들이 스스로 답을 낼 수 밖에 없도록 강하게 논증하셨다. 짧은 내용 속에서 죄인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충, 반복 심화를 통해 논증을 강화 해 나갈 뿐 아니라 긍극적인 행동의 변화를 요구한다.

à 네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를 알게 해 주시고 à 회개할 것을 요구하신다.

 

잃은 양의 비유 ; 100마리중 1마리를 찾는 마음.

열드라크마 비유 : 열개중 하나를 찾는 마음.

탕자의 비유 : 잃어 버린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

- 천년이 하루같이 하루가 천년 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점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잃어진 한 영혼을 찾는 것이 당연 하지 않는가” 라는 답을 얻게 한다.

 

■ 잃어버린 양을 통해서 배우는 예수님의 마음

이 사람아

“다른 사람들에게는 백마리 중 한 마리가 하찮게 보일지 모르지만 목자에게는 그 한 마리가 자식과도 같지 않는가? 목자가 그 한 마리를 귀히 여길진대, 한 사람의 영혼은 얼마나 귀하냐?”

“인자가 온 목적은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 위해 왔는데 목자가 양을 찾는 것 처럼 죄인을 찾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라고 자문 자답하도록 하셨다.

 

1. 목자의 마음.

1) 목자는 양의 속성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더욱 많은 동정심을 가지고 간절히 찾는다.

기르던 개를 잃어버렸다면 이렇게 간절히 찾지 않는다. 돌아 오겠지.. 하고 기다릴 수 있다.

양은 다르다. 양은 가장 미련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양은 길을 찾지 못한다. 자신의 힘으로 먹을 것도 찾지 못한다. 끈임 없이 방황하다가 여우나 사자 곰에게 갈기 갈기 찢길 것이 분명하다.

 

2) 목자는 양을 찾아 양의 울음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달려간다.

그 곳이 산길이냐, 비탈길이냐, 가시 밭길이냐가 중요하지 않다. 오직 그의 마음과 생각이 온통 잃어버린 양에게만 가 있기 때문이다.

 

3) 목자는 양을 찾을 때 까지 찾아 다닌다. 목숨 걸고 자기 양을 기어코 찾아 온다.

 

 ( 삼상17:34-35 )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목자는 양 한 마리 한 마리에 이러한 마음을 가졌기에 모든 양을 지킬 수 있다.

 

2. 죄인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의 마음.

1) 우리는 죄로 인하여 무지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었다.

( 사53:6 )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 엡4:18 )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죄로 인한 우리 인간의 유리함과 고통을 알기에 무한한 동정심으로 우리를 찾으신다.

3)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은 오로지 죄인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뿐이다.

포도주를 탐한 다느니 죄인의 친구라는 등 어떠한 수치, 모욕, 멸시 천대도 개의치 아니 하셨다.

그 사랑이 목숨까지 내어 주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은 예수님의 심장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것으로 인하여 십자가를 개의치 않으신 것이다.

이것이 죄인의 친구 되신 예수님의 사랑과 열정이다.

그 사람이 세리이냐, 창기냐, 문둥병자, 소경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잃어진 영혼이라는 것이다. 구원 해야 할 영혼이라는 것이다.

 

( 요10:14~15 )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어떤 부모가 열 자식 중 한 자식을 잃어 버렸다면 잘 살고 있는 아홉 자식으로 마음이 편하겠는가? 한 자식 때문에 늘 마음 시리고, 가슴 아픈 것이 부모의 사랑이다. 하물며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 어떠하겠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손바닥에 새겼다.

( 사49:15-16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3) 예수님은 우리를 찾을 때까지 끝까지 찾으신다.

- 목자가 양한 마리를 끝까지 찾는 것 처럼, 예수님은 잃어진 죄인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시고 찾으시는 것이 분명하다.

- 뿐만 아니라 구원 받은 우리가 주님을 떠나 유리 방황 하고 있다면 동일한 마음으로 찾으실 것이다.

- 우리가 여전히 자기 욕심을 좇아 육신에 져서 주님을 떠나 산다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내어주신 그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 된다.

- 애타게 간절히 찾으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 우리는 예수님이 근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제 그만 돌아가자 빨리 소리를 내자 “예수님 저 여기 있어요~ 나는 수렁에 빠졌어요. 저를 이 죄악의 수렁에서 구원 해 주세요!”

 

3. 친구 되신 예수님의 기쁨

(눅 15:5-7)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 찾은 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 양을 보라 어디에 있는가? 목자의 어깨 위에 업혀 있다. 얼마나 안전한가.

- 목자는 잃은 양을 찾으면 책망하거나, 다시 걸어 돌아오게 하지 않는다. 그 목자의 따뜻한 품으로 꼭 안아준다. 얼마나 걱정하였니… 얼마나 힘이 들었니… 그리고는 그 양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들어 온다.

 

1) 진토에서 끌어 올리신 예수님.

우리 친구예수님은 우리를 진토에서 끌어 올려 주님의 영광의 자리로 높이 올려 주셨다.

 

( 시113:5~8 )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삼상 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2) 강한 손으로 붙잡고 계신다.

- 친구 되신 예수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어깨에 멜 뿐만 아니라 네 다리를 움켜 잡고 계신다.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3) 겸손의 모습으로 우리를 섬기고 계심.

(눅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 친구 되신 예수님은 겸손히 우리의 죄악의 짐을 지시고 또한 우리 자신 이라는 무거운 짐도 지셨다. 죄만 용서해서 천국에 보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책임 지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담당 하신 다는 것이다.

-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잘 알 것이다. 나 같은 사람 어깨에 메면 얼마나 힘이 드실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짐을 가볍게 할 수 있을까?

- 살 빼라: 나를 무겁게 하고 얽매이게 하는 것을 벗어 버리자

- 힘 빼라: 자신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아가려는 태도를 버리고 그분에게 삶을 맡기고 편히 쉬어라.

 

(사 63: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à 친구 되신 예수님은 모든 환란에 동참하실 뿐만 아니라 그 가운데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품에 안으시는 분이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주님을 늘 반역하고 근심케 하고, 대적 했다.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될 것이다.

 

4) 안식을 주신다.

친구 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분이다.

(신 33: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2) 즐거워

- 친구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고, 우리를 섬기고, 우리의 환란에 동참하시고, 우리의 무거운 짐을 지시는 수고를 수고와 고통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한 영혼 찾아 어깨에 메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분의 기쁨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 정 리

1. 친구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전부를 내어 주셨고, 간절히 찾으셨다.

나의 상태 나의 모습이 어떠하던지 주님은 나의 친구가 되어주셔서, 구원하시고 그의 어깨에 메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신다. 어디 가지 말고, 숨지도 말고, 너무나도 황송하지만 그 어깨에 메달려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