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퀴지션 블랙 엠포리움 Show
장인 발매 초기엔 도적, 그리고 전 직업의 특화를 통틀어 평이 가장 좋지 않았던 특화. 겉보기에는 덫과 함정을 설치하는데 주력할 것 같은 특성인데, 함정 종류 자체가 적은 데다 범위나 위력 역시 마법사의 그것에 비해 낮고 군중제어기 역시 미묘하다는 평을 받았었다. 그나마 포커스를 소모하는 궁극기 '빗발치는 화살(Hail of Arrows)' 정도가 그럭저럭 쓸만했다는 게 중론. 폭풍 특수한 약물을 사용해 갖가지 부가 효과를 얻는 특화직업. '화염 플라스크'의 경우 효과 지속시간동안 모든 기술들의 쿨타임과 스태미너 소모가 사라져서 강력한 스킬을 난사할 수 있다든지,[12] '번개 플라스크'를 사용하면 혼자만 시간이 빨리 가서 주변 모든 것이 슬로우 모션으로 진행되어 주변 아군/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타의 DPS가 크게 오르는 식. 침입자 DLC를 설치했다면 화염 플라스크에 '불길 연쇄(Flaming Chain)'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화염 플라스크 지속 시간 동안 기술을 사용하면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단 같은 기술을 계속 사용해도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얼음 플라스크'는 사용하면 잠시 동안 적에게 받는 피해량의 85%를 흡수하고 근접공격을 하는 적을 얼려서 도적의 생존률을 크게 높여준다. 궁극기는 적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이동한 후 수십번의 공격을 사방에서 퍼붓고 사라지는 '일천의 참격(Thousand Cuts)'이다. 특히 포커스 단계가 올라갈때 공격횟수가 배로 증가하는 것이 큰 특징, 3단계에 해당하는 경우 무려 38번의 공격을 사방에서 퍼붓는다. 세라가 이 특화를 가지고 있다. 단 세라는 기본 장비가 활이라서 본 특화의 활용성이 높지 않은 편이므로 단검을 들려주는 편이 좋다. 기본적인 운용법은 화염플라스크키고 스킬 난사후 번개플라스크를 켜고 다른 파티원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직접 플레이 중엔 주변이 느려지지만 다른 파티원으로 변경하면 초당 수십번의 평타를 날리는 미친 속도를 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9.3. 마법사[편집]전작들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나가 전투 중에도 재생되기 때문에 전작들과 다른 운용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마나가 계속 차오르므로 각 마법의 위력은 다소 약해지게 되었다. 대신 생존기 및 회피기가 높은 효율을 보이므로 전반적인 활용도가 높아졌고, 도적의 군중제어기에 비해 다소 위력은 떨어지나 각종 부가효과를 주거나 넓은 범위에 효과를 내는 기술이 많으므로 필요한 마법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 효율이 좋다. 특히, 특수기를 사용하기 위한 포커스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마법사와 다른 동료들 사이의 계획적인 연계공격이 가장 중요하고, 사실상 치유사 역할을 할 수 있는것이 마법사 뿐이므로 전술모드를 자주 활용하는 편이 좋다. 특화직업은 전사나 도적에 비해 변화가 크고 개성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기본 기술도 특화에 맞추어 조정해준다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화 직업의 공격 스킬[13]이 영혼 속성이므로 전격 속성의 드래곤, 시체, 악마한테 데미지가 높게 들어가는 편이다. 영혼 아군에게 추가 체력을 부여하는 '보호막(Barrier)' 스킬과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키는 '부활(Resurrection)' 스킬로 대표되는 방어적인 마법 계열. 전투 중 회복약 사용이 제한되고, 힐 기술도 매우 드물어진 DAI 특성상 그 중요성은 전작들의 영혼 치유사(Spirit Healer) 이상이며, 이 계열을 사용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전투 난이도 자체가 급격하게 바뀐다. 아군을 보호하는 '보호막(Barrier)', 마법효과를 해제하거나 악마소환을 막는 '마법 해제(Dispel)' 주문은 필수 중의 필수. 번개, 화염, 냉기 중 주력 공격계통을 정한 후에 '보호막(Barrier)'과 '마법 해제(Dispel)'를 필수적으로 섞어주는 것이 보통 표준적 마법사 빌드. 마법 해제(Dispel)의 경우 기본 효과와 더불어 기절시킨 적과 스턴이 걸린 적에 한해서 콤보로 사용해 데미지를 줄 수가 있는데. 쿨타임이 짧은 편이여서 템플러, 도적, 마법사로 파티를 구성할 때 전술 모드로 스턴+기절 이후 콤보 데미지 식의 안전한 전략 전투를 계속하는 것이 가능해진다.[14] 이때 마법 해제를 이용한 콤보 데미지가 의외로 높은 편. 또한 이 콤보는 템플러의 천상의 분노(Wrath of Heaven) 스킬과 조합해 사용할 때 데미지가 더 높게 들어가는 편인데 템플러가 천상의 분노(Wrath of Heaven)와 주문 정화(Spell Purge)를 콤보로 사용할 경우 스태미나 고갈 상태에 빠지는 것을 템플러의 천상의 분노(Wrath of Heaven) 이후 마법사의 마법 해제(Dispel) 콤보로 바꿔 사용하면 스태미나 고갈을 방지해줄 수도 있다. 침임자 DLC를 설치했다면 보호막의 대체 업그레이드 '활기찬 방어(Energetic Defense)'를 통해 보호막이 5초 동안 최대치를 유지하도록 해줄 수 있다. 번개 번개를 다루는 마법 계열. 공격력 자체는 화염과 냉기의 중간정도이지만 기술들 하나하나가 넓은 범위를 공격하기 용이하고 동시에 강력한 군중제어 효과가 부가되기 때문에 전투효율은 매우 높다. 대신에 마나 소비가 높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길기 때문에 연비는 나쁜 편이다. 때문에 다른 속성에 있는 마나 회복이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관련된 패시브를 조합하는 편이 좋다. 궁극기에 해당하는 '정전기 감옥(Static Cage)'은 성능 좋은 군중제어기이자 공격기술로, 강화하면 범위 내의 적들에게 일반 공격이나 기술을 적중시킬 때마다 무기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추가 전격피해를 준다[15]. 겨우 50%라고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영향받고 있는 적은 누가 때리든 추가 피해를 받으므로, 영향받고 있는 적에게 타격수가 높은 기술을 사용해주면[16][17] 지속시간동안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방패를 들고 있는 적, 양손에 해머를 들고 있는 대부분의 적들은 번개 마법에 취약해서 데미지가 높게 들어간다. 심지어 이 설정은 종족을 안 가리고 상대가 어느 쪽에 속해있든 간에 적이라면 적용되기 때문에 인간, 다크스폰, 쿠나리 등 모든 적들한테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연쇄 번개'(Chain Lightning)를 맞고 '감전' 상태에 걸린 적은 감전 상태를 주변 적에게 전이 시키게 되고, 감전 상태에서는 추가 속성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감전 상태의 적은 약화 상태에 걸리면 수면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18], 감전+마비+약화를 걸 수 있는 번개+균열 마법사는 다양한 콤보 보너스[19]와 군중 제어 능력까지 갖춘 OP 중의 OP 직업으로 손꼽힌다. 화염 전통적으로 '강력한 공격력'의 표상인 화염을 구사하는 마법 계열. 전작들과는 달리 강력한 공격력에 어울리는 특수한 제어효과가 추가되어 '공격력만 높고 효용은 낮다'는 불명예를 벗게 되었다. 특정 화염 공격들은 부가적으로 '패닉(Panic)' 효과를 추가한다. 위기에 놓였을 때 적절히 지른 불 한 방에 패닉 상태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적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20]특이한 전장제어기로 '불의 장벽(Wall of Fire)'이 있어서, 적절한 장소에 미리 설치하면 대부분의 적들이 장벽을 넘는 것을 포기하거나 주저하게 된다. 침입자 DLC를 설치했다면 '불의 파동(Wave of Fire)'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불의 벽 대신 불의 파동을 쏘아내는 기술이 된다. 속성공격 중에서는 단일 피해량이 높은 기술들이 많고, 특히 '화염 지뢰(Fire Mine)'는 1600%의 피해를 한번에 주니 군중제어기를 적절히 이용해서 큰 한방 한방을 날리기에 좋다. 크리티컬을 띄울 경우 그 다음 마법에 한해 쿨다운을 0으로 만들어주는 패시브인 '인화점(Flashpoint)'이라는 매우 강력한 패시브 역시 존재한다. 이 패시브 덕분에 아이템 등으로 크리티컬 확률만 확보해주면 마나 관리가 된다는 전제 하에 마법을 난사할 수 있다.[21] 또한 스킬 대부분에 붙어있는 패닉 효과와 화상 효과로 군중 제어 능력 및 지속 피해 능력이 탁월하고, 쿨타임이 매우 빠른 -업그레이드에 따라서는 아예 쿨타임이 없는- '소각'을 이용한 콤보 발동 능력은 마법사 직업군 중 가장 뛰어나다. 겨울 공격력은 낮지만 광범위한 상태이상 및 군중제어에 특화된 마법계통. 모든 계통의 마법주문이 재설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전통의 '겨울의 손아귀(Winter's Grasp)'만큼은 여전하다. 동결 → 파쇄(Shatter)로 이어지는 전통의 콤보 또한 건재.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한 전장제어기 '얼음의 장벽(Wall of Ice)'도 특이하다. 불의 장벽과는 달리 당연하게도 아예 통과가 불가능하고, A에서 B로 날아가는 식의 원거리 투사공격도 막히기 때문에 궁수진과 전사진을 나누어 각개격파하는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 최종 기술인 '눈보라(Blizzard)'는 DAI에서 유일한 토글형 광역공격/디버프 주문. 다만 단점 또한 명확한데,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타 기술군에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낮은 반면 번개마법 저리가라 할 정도의 먹튀급 마나소모량으로 악명이 높다. 얼음의 장벽은 개활지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눈보라는 정전기 감옥의 하위호환에 가깝다는 평.[22] 하지만 마법사의 유일한 회피기인 '영계의 발걸음(Fade Step)'과, '겨울의 고요함(Winter Stillness)'이라는 좋은 패시브 덕분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가치는 있는 기술군이다. 따라서 영혼 계통처럼 보조 개념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템 세팅이 갖춰질 경우[23] '겨울의 고요함(Winter Stillness)'의 스킬 쿨다운/마나 재생 이라는 뛰어난 패시브를 활용하여 눈보라(마나 40 일반 스킬로 변경) → 얼음 지뢰(바로 앞에 3개를 설치하는 즉시 시전기로 변경) → 겨울의 손아귀(오한/빙결 대상 대미지 1000%) → 마법 해제 or 에너지 포화를 통한 콤보로 단일과 광역 모두 우수한 딜링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얼음 갑옷(Ice Armor) 패시브를 활용한 뛰어난 방어능력에다 화염 계열의 Flash Point 및 Clean Burn 패시브까지 갖춘다면 마나와 스킬 쿨이 계속 돌아오기 때문에 근접 원거리 할 것 없이 냉기 마법사 혼자 녹여버리는게 가능하다. 영혼 계열의 보호막과 마법해제 + 번개 및 화염 계열의 패시브 + 콤보 대미지 + 냉기의 안정성을 모두 갖출 수 있어서 파티 보조와 대미지 딜링까지 혼자서 다 할 수 있는 만능직업이 될 수도 있다. 마도기사[24] 엘프 고대의 기예인 마법전사(Arcane Warrior)를 현대의 서클 마법사들이 연구하고 재현한 결과물. 마법으로 투영해낸 검을 휘두르는 '영혼검(Spirit Blade)'을 필두로, 일시적인 무적기인 영계 망토(Fade Cloak), '보호막(Barrier)'을 강화하고 재생해내는 패시브 등 근접전용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밸런스 패치로 영혼검이 심각하게 너프되고 번개 + 균열 마법사의 사기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직업 평가 순위가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마법 스킬 사용 시 영혼검 강화 스택을 쌓을 수가 있으므로 히트 수가 많은 기술(특히 에너지 포화(energy barrage))을 활용하면 스택 유지는 매우 쉬운편이고, 거기에 무적기인 영계 망토(Fade Cloak) 업그레이드 시의 1000% 근접 광역 데미지가 상당하고 쿨도 짧아 또다른 대미지 누킹 스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무적기인 만큼 보호막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안드라스테의 희생 목걸이를 통한 도발(가드 생성)과 마나 재생, 의심의 반지(전투 중 비공격시 은신 + 은신상태에서 공격시 무조건 치명타 발생)를 통한 안정성과 치명타 폭딜 능력을 통해 근접 마법사의 단점을 커버하면 평균이상의 대미지에 마도기사 특유의 단단함까지 챙길 수 있다. 거기다 걸어다니는 요새 발동 갑옷과 스킬 발동 크래프팅 무기[25] 쓰면 안정성과 폭딜 능력도 매우 좋아진다. 특히 화염 트리의 '주문시전마다 1초쿨감' 패시브가 영혼검에 의해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화염주문과의 시너지가 생각 이상으로 좋다. 번개 + 균열 마법사와 같은 폭딜은 불가능하지만 동료들이 다 눕는 와중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생존성은 최강이다. 포커스를 소모하는 궁극기는 아군을 전부 회복시키고 사망한 아군은 모두 부활시키고 일정 시간동한 체력 재생을 제공하는 재기(Resurgence)로, 본작 최고의 회복기술이다. 비비엔이 이 특화를 가지고 있다. 강령술사 강령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둠과 죽음에 관련된 마법들을 쓸 수 있다. 주력 군중제어는 공포, 데미지 계통은 영혼. 생존 강화부터 공격 강화까지 여러 종류의 유용한 패시브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하기가 지나치게 까다로워서 전작에서는 잉여취급 받았던 '살아있는 폭탄(Walking Bomb)' 주문은 매우 편리하고 아주 강력하게 변했다. 자체 dps도 강력하고 범위 넉백을 유발하는데다, 강화 시에는 피폭자의 사망 시 발생하는 폭발이 주변 대상 모두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전염시켜 조건부로 무지막지한 광역 dps를 뽑아낼 수 있는데, 스크립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전염된 살아있는 폭탄은 대상에게 약화를 유발하는데다[26], 1차 폭발 시 주변 적 유닛이 폭발로 인해 즉사할 경우 즉시 2차 폭발, 그로 인해 죽은 누군가의 3차 폭발.. 등이 이어져 순식간에 적군들이 죄다 터져나가는 장관이 연출되곤 한다. 침입자 DLC를 설치했다면 대체 업그레이드 '집중된 폭파(Concentrated Detonation)'를 찍을 수 있는데, 찍어주면 폭탄이 내파하여 주변 적들에게는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 대상에게 가하는 데미지가 900%로 증가한다. 그 외에는 죽은 대상을 아군으로 일시 부활시키는 '영혼의 표식(Spirit Mark)'과 본인 사망 시 10초 간 부활하는 '형상(Simulacrum)' 등 강령술 이름에 어울리는 주문들을 갖고 있다. 영혼의 표식의 경우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되살리는 대상에 아무런 제약이 없기에, 자이언트를 부활시키거나 데몬들을 부활시켜놓으면 알아서 주변 잡졸들이 정리되는 진경험을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영혼의 표식으로 되살린 적이 다시 죽질 않거나 죽더라도 루팅이 안되는 사소한 버그부터 중요 대상이 부활 후 시간 경과로 죽는 경우 스크립트 진행이 안 되는 등의 버그가 있었다. 게다가 뜬금없이 영혼이 없음이 명백한 방책이나 문도 부활하는 경우가 있었다. 다행히 지속적인 패치로 해당 버그들은 수정되었다. 형상은 학습자가 사망 시 10초간 부활하여 모든 기술들을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 스킬인데[27], DLC Trespasser에서 추가된 Immolate 강화 덕에 10초간 무한정 Immolate를 난사하는 포탑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파티원들이 전멸할 위기의 순간에 Flashpoint를 발동시킨 후 공짜 부활을 연속으로 사용하여 파티의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28] 포커스를 소모하는 궁극기는 헤이스트로, 시간이 느려지며 파티만 정상 속도로 이동한다. 도리안이 이 특화를 가지고 있다. 균열 마법사 세계에 균열이 발생하여 영계의 힘이 막 새어나오는 가운데 그 힘의 일부를 자신의 마법으로 활용하는 마법사. 전작의 포스메이지와 유사한 특화로 기술은 대체로 같으며 물리 속성만 영혼 속성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대상을 이리저리 날리고, 끌고, 때려눕히고 약화시키는 제어+디버프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특히 '심연의 구멍(Pull of the Abyss)'은 본작에서 손에 꼽히는 강력한 군중제어기로 어느 속성을 주로 사용하든 아주 효율적이다. 특히 전격 감옥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은데, 모으고, 전격 감옥을 만들어 가두고, 타격수가 많은 기술 몇 개만 써주면 짧은 시간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다양한 물리적 방해효과가 일품이지만 전투를 편하게 해주는 보조마법들 뿐이라 그 자체로는 공격력이 거의 없으므로 다른 기술이나 동료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포커스를 소모하는 궁극기 '화염 폭풍(Firestorm)'은 6미터 범위의 유성 수십 개를 하늘에서 쏟아지게 만들어서 높은 데미지와 적을 눕혀주는 스턴 효과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잡아낸 광역 스킬이다. 또한 패시브 '회복하는 장막(Restorative Veil)'은 약화된 적을 공격시 데미지의 10%를 마나로 회복하는 패시브인데, 사실상 이 패시브만 찍으면 마나가 샘솟듯 솟아나서 최강의 딜러가 된다. 심지어 모든 액티브 기술을 사용해도 마나는 남아있고 쿨이 돌고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 기본 기술들과 연계할 경우 가장 마법사다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특화. 솔라스가 이 특화를 가지고 있다. 10. 전투[편집]
10.1. 액션 모드[편집]액션 모드는 기본적으로 DA2 전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기술 발동의 반응성은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해졌다. 다만 전반적으로 "이동"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캐릭터의 반응성이 낮은 것이 큰 흠으로 꼽힌다. 아무래도 격투게임이나 각종 3인칭 액션게임, FPS 게임 등에 조예가 있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도 정확하고 빠른 이동이 전투의 모든 부분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며, 심지어는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조차 유닛의 정확한 이동이 중요하기에 많이 답답할 수 있다. 따라서 데빌 메이 크라이와 같은 진정한 액션게임 처럼 무쌍으로 액션활극을 찍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다. 10.2. 전술 모드[편집]발매 시점에서 "클릭땅으로 이동하기가 없어짐"과 함께 전투시스템에 대한 적응을 어렵게 만들고 "뭐야 이게"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든 주범. DAO와 DA2는 약간의 액션성이 가미된 것을 빼고는 기본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전투 시스템인 반면, DAI는 전술 모드가 DAO의 최대 줌아웃 전술뷰를 연상시키기는 하지만 작동원리가 꽤 다르기 때문에 두 개의 전작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지대한 당황감을 선사했다. 10.3. 전술 모드의 활용법[편집]DAI에서 전술 모드와 관련된 몇 가지 규칙들이 존재하는데, 이 규칙들은 게임 내에 설명된 바가 전혀 없다(...). 결국 이로 인해 발매 초기 수 많은 DA 팬들이 분기탱천했다. 욕먹어도 싸지, 이건
10.4. 콤보[편집]DA 시리즈 대대로 이어온 주문 조합 시스템이 인퀴지션에서는 <콤보>로 확장되어 주 전투 운용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무력화]
신비 격돌 정밀 동결 기본 산산조각 산산조각 마비 기본 방전 방전 수면 악몽 파열 기본 기절 약점 기본 파열 11. DLC[편집]DLC 명칭 발매일 링크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Jaws of Hakkon 2015.03.25 여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더 블랙 엠포리엄 2015.05.06 여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드래곤슬레이어 멀티플레이어 확장 2015.05.06 여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스포일스 오브 더 아바르 2015.06.10 여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스포일스 오브 더 쿠나리 2015.07.22 여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The Descent 2015.08.12 여기!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Trespasser 2015.09.08 여기! 11.1. Jaws of Hakkon[편집]당연히 나올것이라고 예상되던 스토리 DLC가 결국 나왔는데 Jaws of Hakkon이라는 이름으로 첫 스토리 DLC가 나왔다. 11.2. The Descent[편집]두번째 스토리 DLC. 한글 이름은 하강이다. 11.3. Trespasser[편집]세번째이자 마지막 스토리 DLC. 한글 이름은 침입자이다. 9월 8일 발매되었다. 11.4. 기타 DLC[편집]전작에 등장했던 더 블랙 엠포리엄이 다시 등장했다. 가격은 무료. 멀티플레이에 드래곤이 추가되거나 맵이 조금 더 다양해지며 높은 레벨을 가진 다수의 아이템이 추가되고 늑대나 여러 동물 몬스터가 등장하는 확장팩. 스포일스 오브 더 아바르 DLC와 스포일스 오브 더 쿠나리 DLC가 있다. DLC 이름에 걸맞는 복장들과 스카이홀드에 장식할 수 있는 여러 가구들이 추가된다. 12. 멀티플레이[편집]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멀티플레이 캐릭터 전사 무기와 방패 리저네어 / 템플러 양손무기 카타리 / 리버 / 아바 도적 쌍단검 어쌔신 / 알케미스트 / 듀얼리스트 / 사일런트 시스터 궁수 아처 / 헌터 마법사 데미지 엘레멘탈리스트 / 네크로맨서 / 사레바스 보조 키퍼 / 아케인 워리어 / 비르투오소
13. 평가 및 기타[편집]13.1. 전체적 평가[편집]역대 AIAS 선정 올 해의 게임 수상작 2013 → 2014 → 2015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폴아웃 4 역대 TGA 선정 올 해의 게임 수상작 2013[39] → 2014 → 2015 Grand Theft Auto V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C 85 6.0 PS4 89 7.5 XBO 85 7.1 평론가 평점 평론가 추천도
13.2. 뛰어난 퀄리티의 OST[편집]이전에도 바이오웨어의 게임들은 게이머의 귀를 즐겁게 하는 명곡을 만들기로 유명했지만, 이번 작품은 여러 명곡을 작곡한 Trevor Morris가 새롭게 참여하여 이전 작품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ost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의 메인 ost라고 볼 수 있는 Dragon Age Inquisition Theme은 서사적이면서도 웅장함을 자랑하는 곡으로 타이틀 화면과 게임 본편 각 클라이막스에 삽입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본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한 침입자 dlc에 사용된 ost 역시 여러 배리에이션으로 사용되었는데 이 역시 웅장함과 비극성을 잘 나타내는 호불호가 없는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Dragon Age Inquisition Theme Dark Solas The Dread Wolf Josephine Love Theme 13.3. 시나리오[편집]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는 호평. DA2는 호크라는 개인의 시점에서 소위 '세계붕괴'의 발단이 된 커크월의 일련의 사건들을 체험하는 미시적인 시점을 취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늘날 RPG 팬들에게는 인기가 없었던 듯, 다시금 세계의 운명과 관계된 '에픽 스케일'로 그려진 DAI에 대해서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 사실 스케일을 따지면 DAO처럼 페렐던 일국이 아니라 테다스 대륙 전체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조직의 이야기인 만큼 DAO보다 크다. 13.4. 시스템 및 게임진행[편집]DAO와 DA2에서 호평을 받았던 특징들을 일부 계승하여, 본질적으로는 새로운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친숙한 방식으로 제시해냈다는 점에서 스토리 전개, 탐험, 전투 등 여러 내적인 시스템도 합격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병력', '밀정', '외교'의 세 가지 방향성을 갖고 전략레벨에서 임무를 수행해나가는 '작전실(War Table)' 컨셉은 DAI의 스토리가 단순히 일개 모험자 집단이 아니라 세계의 사활을 걸고 싸워나가는 조직의 이야기라는 것을 잘 상기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3.5. 비판[편집]변화한 시스템에 대한 적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든 거부감과 실망감이 대부분인 듯 하지만 진지한 비판거리도 꽤 있다. 발매 직후의 호평 위주에 소수의 비판이 남던 양상에 비해서 발매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부정적 의견들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가장 크게 거론되는 불만은 DAI 초중반에 보여준 무게감과 몰입도에 비해서 중후반으로 들어가며 시나리오가 급격하게 퍼진다는 점. 전투 중 캐릭터 모션 상당수가 1/2편 모션을 재탕했다는 의견이 있다. 좋게 생각하면 드래곤 에이지 특유의 느낌을 계승한다고 볼 수 있지만, 피파시리즈의 ANT 애니메이션 엔진 거저 먹기[42] 접목으로 인한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 특유의 자연스러운 모션을 생각하면, 배틀필드4(프로스트바이트 3)보다도 1년이나 나중에 나온 인퀴지션의 모션이 어색한 전작들 그대로라는 점은 많이 아쉬운 점. 전반적인 인터페이스가 패드에 최적화되어 있어 마우스/키보드 조합의 경우 상당히 불편하다. 입력 자체의 불편함도 문제지만 PC 유저들을 배려하지 않은 부분. 드래곤 에이지 1편에서 완전히 마우스/키보드에 어울리는 시스템을 만들어줬다가 2편에서 퇴보하더니 3편에서는 더 퇴보했으므로 PC 유저로서는 불만을 가지는 목소리가 많다. 메인 퀘스트가 짧은 편으로 플레이 시간의 대부분은 사이드 퀘스트나 이런 저런 전투를 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매우 단순반복적이고 그 밀도가 낮은 편이다. 별 내용이나 대화도 없이 그냥 가서 아이템 가져오라는 소위 fetch quest가 대부분으로, 이런 부분에서는 몹 몇 마리 잡고 아이템 몇 개 주워오라는 식의 노가다 MMORPG와도 크게 다를 게 없다는 비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퀴지션의 지휘관이라는 것을 반영하여 병력을 작전실에서 지도상에서 이벤트에 따라 이리저리 보내고 결과를 보는 간단한 시스템이 있는데 그 진행 방식이 게임 내적인 시간이 아니라 현실의 시간대로다. 즉 2시간 걸리는 이벤트라면 게임을 켜든 끄든 무조건 현실에서 2시간이 지나야 결과가 나온다. 게임 내적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지 않고 괜히 기다리는 것도 불편하기 때문에 웬 소셜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거냐며 부정적 평가들이 많았다. 작전실 퀘스트는 아예 시간 조건을 없앤 모드가 나왔는데, pc유저들에게 필수 모드로 여겨지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대규모 패치가 있었으나, 이후로도 퀘스트 마커가 잘못 표시되거나 드래곤 에이지 킵에서 불러오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전술 모드에서 시점이 멋대로 옮겨가거나, 동영상에서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거나, 캐릭터가 공중을 날아다니는 등의 크고 작은 버그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심지어 동료들이 대화를 나누지 않거나[44] 배경음악이 아예 나오지 않는 버그조차 있다. 이건 버그인지 아닌지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으로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것이라 더 까다로운 문제.# 이 버그가 걸리면 Val Royeaux에서 배경음악이 안 나오게 되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하며, 엔딩 볼 때까지 아예 해당 장소에 음악이 있는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택티컬뷰(전술모드)의 경우에는 발매 초기의 불만을 딛고 상당히 잘 구성 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가가 호전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해당 시스템을 충분히 설명한 게임 내 튜터리얼이 없었다는 점은 요즘 세상에 누가 매뉴얼을 읽냐고 매뉴얼에도 제대로 설명되어 있지도 않다 비판받아 마땅하다. 특히, 이후에 패치를 통해 도입된 전술카메라 거리 옵션을 통해서야 비로서 쓸만해졌기 때문에 발매초기 시점에서는 불편한 시야와 관련버그로 인해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은 문제가 있다. 특히, 절대로 실패하면 안되는 DA 프랜차이즈 3번째 작품이 자칫 초기의 악평으로 침몰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비판받아 마땅한 실책. 프로스트바이트 사용 때부터 예견된 일이긴 하지만, 이 역시 전작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는 부분. 13.6. 총평[편집]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웨어 팬들 및 전문가들은 대체로 "매우 만족할만한 작품"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각종 평가 웹사이트에서도 극초반의 부진을 딛고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상찬을 받을만한 대작임에는 분명하고,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정통을 회복하고 바이오웨어의 명성을 이어나갈 훌륭한 작품인 것 역시 분명하다. 13.7. 기타[편집]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말이지만 - 그리고 대부분의 작품에도 적용되는 말이지만 -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고 싶다면 나무위키보다 드에 위키를 찾아가는 게 낫다.. 물론 영어가 되는 경우에 한정되지만. 영어만 된다면 드에 위키는 굉장히 튼실한 설정 자료를 제공하며, 영어가 안된다고 해도 인퀴지션에 나오는 노래들을 음악 파일로 제공하는 등 건질 것이 많으니 한번쯤 들러보자. Codex entry:로 시작하는 항목들은 들어가면 영어 버전/올레이 어 버전이 음악 파일로 첨부되어 있다. 14. 유저 한국어 패치[편집]14.1. 미완성 유저 한국어 패치[편집]용의 시대 한글화 카페에서 2015년 2월 경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한글화를 정식으로 시작하였고, 2015년 12월 본편의 초벌 번역이 완료되어 검수 및 제보를 위해 스트링넘버를 삽입한 채로 배포되었다. 14.2. 팀 왈도 한국어 패치[편집]2020년 11월 25일 팀 왈도에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본편과 DLC 모두 한글 패치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15. 모드[편집]넥서스모드 기준 업로드뒨 모드 개수는 2600개 정도로 그리 많진 않으며 오리진때보다도 모드판 활성도가 적은 편이다. 16. 떡밥[편집]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떡밥들을 그럭저럭 회수하여 '시리즈 최종작품으로 마무리 되는구나' 싶었더니, 엔딩 크레딧 이후의 쿠키영상에서 대부분 팬덤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떡밥을 던져놓아서 팬들을 놀라게 만들면서 드래곤 에이지 4편의 문을 열어제꼈다. 16.1. 역사 vs 신화[편집]알라산 멸망의 진실
16.2. 쿠키영상 및 그 의미[편집]플레메스의 정체
[1] 에드먼튼 스튜디오[2] 끊어진 다리 놓기, 성벽 쌓기 등.[3] 인퀴지션과의 대화에서 현재 그녀는 그레이워든으로서의 모든 능력을 잃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전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현상이다. 당장 1편의 주인공인 페렐던의 영웅이 언젠가 찾아올 Calling에 저항하기 위해 여행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녀야말로 이를 해결할 열쇠일 수 있다는 이야기.[4] 최고로 몰빵할 스탯과 최소로 버려둘 스탯을 정해 오로지 전투만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식을 뜻하는 MMOG 용어. 디아블로2의 스탯 투자 방식이 이런 식이다.[5] 가드 1개당 전체 HP의 25% 정도 값을 가지고 배리어와는 다르게 기존 HP와 동일한 방어력이 존재한다. 전투 중 생성된 가드가 같은 데미지를 받더라도 캐릭터마다 사라지는 양이 다른 것은 이것 때문. (배리어의 경우 정해진 HP 값 방어력이 없음 마법 저항 존재, 가드의 경우 방어력과 마법 저항 존재 캐릭터의 전체 HP를 기준으로 한다.)[6] 다만 주문 정화(Spell Purge) 스킬의 콤보로 데미지를 주는 것은 스턴상태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의 스킬로 적을 무력화 했을 때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도적이 기절 가루(Knockout Powder)를 사용해 적을 잠들게 할 때 템플러가 주문 정화(Spell Purge)를 사용해주면 주문 정화(Spell Purge) 스킬의 콤보 데미지와 함께 스턴+주문 정화(Spell Purge)의 콤보에는 없던 효과인 패닉 상태가 추가되어서 적이 도망치게 된다. 특히 스턴이 통하지 않는 적이라고 하더라도 잠이 들어버리는 상태에 면역이 없다면 앞서 설명된 콤보에 통하게 된다. 또한 주문 정화(Spell Purge) 스킬은 마법사의 마법 해제(Dispel) 스킬과 동일한 효과도 가지고 있다.[7] 그레이 워든의 발상지이자 본거지, 그리고 초기 블라이트에서 테다스의 동맹군이 격전을 치룬 안더펠스 지역이 건조한 사막화된 구릉지/산지이기 때문에 붙은 상징적인 기술명.[8] BUG BE GONE 모드를 설치하면 해당 버그가 고쳐진다.[9] 물론 공격시 가드를 얻는 효과를 가진 광석을 아이템 제작에 사용하는 건 혈전사(Reaver) 뿐만 아니라 전 직업의 생존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10] Lurker는 히싱 웨이스트와 확장팩 Jaws of Hakkon의 지역에서 볼 수 있다.[11] 엠프리스 드 리옹에서 자주 볼 수 있다.[12] 스킬발동이 빠르고 데미지가 강력한 스킬을 쓰는 것이 좋다. 발동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섀도 스트라이킹이라던지.[13] 마법기사(Knight Enchanter)의 영혼검(Spirit Blade), 강령술사(Necromancer)의 살아있는 폭탄(Walking Bomb), 균열 마법사(Rift Mage)의 돌주먹(Stonefist) 포함[14] 스턴과 기절 모두 안 통하는 보스와 전투를 할 때는 콤보 데미지를 줄 수가 없으니 본래의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15] 예컨대 갇혀있는 적에게 기본공격 1세트(7회)에 에너지 포화(12회)를 사용하면 19x50%의 추가피해를 입는 식[16] 포커스 사용기술이 적합하다, 예컨대 도적의 Thousand Cuts (최대 38회)나 균열 마법사의 Firestorm (최대 55회) 그 밖에 포커스로는 '균열의 표식(Mark of the Rift)'를 쓰고 화염 약병과 화살의 비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17] 이를 이용해 처음 정전기 감옥에 균열 마법사의 포커스 스킬 + 에너지 포화 + 템페스트의 화염 약병으로 스킬을 난사하여 반피까지 깎은 후 다음 정전기 감옥에 템페스트의 포커스 스킬 + 인퀴지터의 포커스 스킬(영혼 속성)을 동시에 날리면 고난이도의 드래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탱커 전사의 전투나팔이나 도발된 적 피해 증가 패시브 등으로 피해량을 증폭시키거나, 나머지 파티원 한명으로 지속딜링을 넣어주는 것은 덤.[18] 꼭 감전이 먼저여야 한다. 약화 상태의 적에게 감전을 걸면 수면이 발동하지 않는다.[19] 마비+돌주먹: Discharge(번개 속성 콤보 + 감전 유발), 연쇄 번개+장막의 일격+돌주먹: Nightmare(영혼 속성 콤보 + 공포 유발), 연쇄 번개+장막의 일격+에너지 폭풍 강화: Rupture(지속 대미지 콤보)를 모두 입힐 수 있다.[20] 다만 패닉 상태의 적은 피격당할 시 상태이상효과가 해제되어버리므로 주의깊은 사용이 요구된다. 보통 멀리 떨어진 궁수진에 사용해서 전장에서 잠시 이탈시키는 정도로 활용된다.[21] 물론 인화점 자체에 10초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한정 마법을 난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22] 더군다나 눈보라는 지속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정전기 감옥과의 시너지도 없다.[23] 얼음 피해량 증가 허리띠 + 겨울의 손아귀 대미지 증가 반지 + 쿨감소 목걸이/안드라스테의 희생/재생의 목걸이 중 하나 + 연쇄 번개 시전 크래프팅 무기 + 자원소모 감소 옵션 갑옷 + 큰곰 sigil[24] 왈도 버전의 새로운 한글패치가 제작되면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Knight-Enchanter의 번역. 네이버 카페 버전에서는 '기사 마도사'로 번역되었었다.[25] 마도기사용 무기의 경우 크레스트우드 별자리 보상으로 얻는 Blade of Tidarion이 좋고, 스카이 홀드에 입성 후 Stop War Between Nevarra and Tevinter 워테이블 임무 보상으로 Blade of Tidarion 도안을 얻어 크래프팅 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지팡이날 사용 시 무기 속성에 따라 에너지 포화(energy barrage)가 두 번 발동하기 때문에 공격 속성과 룬 속성을 달리 제작하는게 좋다. 발동 스킬로는 '4회 이상 숨겨진 칼날'로 폭딜 능력을 증폭하거나, '소각'을 이용한 콤보+화상 대미지, 또는 '살아있는 폭탄'을 이용한 지속 영혼 대미지가 좋은 편이다.[26] 대상 공격력 15%로 감소. 사실상 무력화[27] 포커스를 사용하는 기술은 비용을 소모한다.[28] 형상 발동 중에는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부활을 안전하게 시전할 수 있다.[29] 기본 냉기 지뢰는 오한 효과이며 업그레이드 시 빙결 효과로 변경된다.[30] 기본 전격 지뢰는 감전 효과이며 업그레이드 시 마비 효과로 변경된다.[31] 이펙트가 화려하지만 정말로 총을 쓰는 것은 아니라 석궁을 쓴다. Sha-Brytol Bolter 드워프는 배릭의 비앙카와 비슷한 석궁을 사용한다. [32] 다단히트와 동시에 연사력이 매우 빠른 특성 때문에 이 둘이 시너지를 일으켜 보통 난이도에서도 탱커가 녹을 정도, 그렇기 때문에 샤 브리톨 무리들과 마주쳤다면 볼터부터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33] 주인공의 가문인 카다쉬가 지상으로 추방된 이유, 왕이 베일런일 경우 주인공과 그의 서클들은 오자마와 지상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게 됨을 언급한다.[34] 승격을 통해 올린 스탯은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35] 원거리 무기 방어력(속성 마법이 아닌 창, 활, 석궁)과 갑옷 방어력(속성 마법이 아닌 근접 공격)이 다른 수치로 존재한다. [36] 이외에도 힘(Strength), 민첩(Dexterity), 마법(Magic) 스탯이 추가로 아이템과 스킬에 존재한다. 세 가지의 스탯 모두 의지력(WILLPOWER)과 동일하게 공격력이 0.5% 상승하며 다른 것은 힘의 경우 1%의 가드 데미지(hp 위 은색 게이지가 존재하는 적), 민첩은 1%의 크리티컬 데미지, 마법은 1%의 배리어 데미지(hp 위 보호막이 존재하는 적)가 상승하게 된다. 단 스탯으로 오르게 되는 공격력(ATTACK)의 경우엔 적의 방어력을 먼저 고려한 뒤(무기 공격력-방어력, 마법 속성 저항) 무기 공격력%를 올려서 전체 데미지를 올려 주는 식이고 가드와 배리어 데미지 상승의 경우에는 1차적으로 데미지를 먼저 올려준 뒤 적의 방어력과 저항을 고려(무기 공격력-방어력, 마법 속성 저항) 하여서 계산되므로 공격력(ATTACK)보다는 상승 폭이 더 큰 편이다. 또한 배리어의 경우엔 방어력 자체가 없어서 배리어 데미지 상승 양은 더 많지만 마법 속성 저항은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배리어는 물리 공격에 방어력과 관계없이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게 된다.(참고 자료) [37] 단 멀티 초반에는 가장 쉬운 Routine 난이도를 깨는 것도 어려우니 2-3번의 승격(PROMOTED)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높은 난이도(Perilous-NightMare)의 퀵 매치를 통해 강한 팀을 만나서 적은 못 잡고 눈치 없이 경험치만 먹는 식으로 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나 오리진 닉네임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후에 비매너 유저로 보여서 경험치도 못 얻고 강퇴되는 일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멀티 초반에는 스탯에 맞는 난이도(Routine-Threatening)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퀵 매치를 통해 들어간 방에서 알림 창이 뜨며 호스트의 튕김으로 방이 삭제된다거나 게임상 튕김이 너무 잦다면 게임상의 문제보다 앞서 말한 문제로 강한 호스트(방장)가 의도적으로 방을 탈출했을 가능성이 높다.[38] 싱글 하강 DLC에 출현하는 강력한 드워프들이 업데이트 이후 멀티에까지 다수(20개 이상) 등장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다. 4번째에 등장하며 마치 총을 쓰는듯한 석궁을 사용하는 드워프와 마법을 사용하는 특별한 드워프의 공격이 캐릭터의 모든 움직임과 스킬을 못쓰게 막을 정도로 강력하다.어째 드래곤 잡는 것보다 이게 더 어렵다[39] VGX에서 명칭이 변경되었다.[40] 일단 작중에서 템플러를 아군으로 맞는 전개로 갈 경우, 인퀴지션(과 주인공이 갖는 상징성)이 잘못 활용될 경우 어떤 문제가 터질 수 있는가 잠시 보여주기도 한다.[41] 그래도 미살의 신전까지는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한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최고 인기캐라 할 수 있는 모리건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이벤트이고, 대형 떡밥이 정신없이 회수되고 또 뿌려지는 이벤트이니만큼.[42] 실제 DICE 입장에서 직잡 개발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해보면, 거저먹기나 다름없는 특혜이다. EA에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자신들의 주력엔진으로 쓰기 위해 투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프로스트바이트 2 이후로 EA게임에서 이 엔진 사용비중이 늘고 있다. 실제로 드래곤 에이지만 해도 같은 EA소속이라는 점만 빼면 2편까지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나 DICE랑 아무 상관도 없는 게임이었다.[43] 다만 이 부분은 게임 내에서 'cosmetic change'라고 확실히 명시되어있다. 설명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발생하는 오해에 가깝다. 하지만 당연히 그런 요소가 등장하면 기대하게 마련인 것도 있고, 순전히 겉모습만을 위해 그런 요소를 만들었다고 보긴 어렵다. 각 구조물의 역할이 있었던 기존 계획이 갈려나가면서 겉모습만 변화하는 거라고 적어놓았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있다.[44] 일반적으로 15분에 한 번 정도는 자기들끼리 대화를 해야 한다.[45] 실제로 다소 부진한 기미를 보이던 프랜차이즈를 단 번에 FPS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명작부터가 전작의 유명모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명모드들도 많았는데, 모딩이 불가능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46] 2의 경우는 스팀에 출시되었다가 사라졌었다.[47] 예를 들어, '미살의 사원'에서 '공포의 늑대(Dread Wolf) 펜하렐'의 석상을 보고 모리건과 솔라스가 벌이는 언쟁이라던지...[48] 강력한 마법을 다루며 자신을 신이라 참칭했던 고대 엘프 군주들이다. 위에서 서술한 엘가난, 팔론딘, 미살 등등이 이베리우스. 펜하렐(솔라스)는 이들을 거짓 신이라 부른다. 아래에 계속 서술.[49] 침입자 DLC에서 엘프신들이 타이탄을 산산조각내는 벽화를 볼 수 있는데, 하강 DLC에서 어마어마한 크기로 묘사된 타이탄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신에 가까운 강력한 자들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50] 게다가 말 그대로 신 같은 힘을 휘두르던 강력한 존재들이다. 쿠키영상에서 솔라스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눈빛만으로 쿠나리 병사들을 돌로 만들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코리페우스조차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던 인퀴지터의 표식을 손짓 한 번으로 거둬갔다.[51] 쿠키영상에서 펜하렐이 언급하기를 '장군에서 왕, 왕에서 신으로 추앙받았다.'고 한다.[52] 방법은 알 수 없지만 트레스페서 DLC의 엔딩에서 인퀴지터가 '장막을 찢으면 그 너머에 봉인된 신들이 다시 풀려날 텐데 그건 어쩔 셈이냐?'고 물었을 때 '다 방법이 있다.'고 답했으므로 뭔가 있긴 한 모양[53] fade에 진입한 코리페우스가 오히려 엘프신들에게 제압당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아직 힘을 되찾지 못한 솔라스-펜하렐에겐 파워업한 코리페우스 또는 엘프신 양쪽 다 위협적인 상대인건 마찬가지일 것...[54] 게임상에서 확인이 가능한 건 주인공이 실패하거나 없는 미래, 즉 도리안과 시간의 마법에 휩쓸렸을 당시 본 미래의 모습에서는 코르페우스는 그야 말로 신적인 힘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막말로 페이드를 제외한 인퀴지터가 막지 못 한 모든 시나리오-악마의 군대, 제국의 몰락, 인퀴지션의 파멸 등등-가 한꺼번에 달성이 된 미래니까...그러나 직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그나마도 페이드에 관해서는 그닥 언급이 없다는 점, 그리고 직접 인퀴지터가 닻의 힘을 얻지 못하게 과거를 거슬러 죽이라는 점으로 보면 닻을 다시 얻지는 못하였거나 적어도 인퀴지터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어떻게 된 건지는 나오지 않는다. 사실 위의 제국 몰락, 악마 군대, 인퀴지션 파멸과 테다스를 손아귀에 넣은 것 모두 장막 너머와는 관계가 없고, 인퀴지터(와 그의 손에 붙어버린 앵커)가 없어져버린 상황이니 영계쪽은 손도 안(혹은 못)댄 것일지도 모른다. 코리피어스 딴에야 영생에 온 테다스가 발밑에 있는데 이만하면 신이지 했을지도..[55] 신이라고 숭앙되는 이들 역시 그대들과 마찬가지로 죽을 수 있는 엘프에 불과하며, 이는 펜하렐 자신도 마찬가지라는 텍스트가 침입자 DLC에 있다.[56] 침입자 DLC 엔딩에서 펜하렐이 직접 언급한다.[57] 이와 관련하여 렐리아나가 오리진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 및 오리진에서 렐리아나를 죽인다 해도 인퀴지션에서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부활해서 활동하며 인퀴지션이 끝난 이후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등, 주로 렐리아나를 통해 창조주에 대한 떡밥을 던진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