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파워브레이크 제거 - libolbeo pawobeuleikeu jegeo

제목:     다나까 리볼버의 브레이    글쓴이: ***건수리 다나까 리볼버의 브레이크 사진입니다,, 회전 탄창의 오른쪽 구멍의 금속을 빼면 되는데,,,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작은 송곳이나 드라이버로 빼는 방법,,, *2mm 드릴로 작은 구멍을 내어 사이즈가 맞는 나사를 박은후,,잡아 당기는 방법,, *회전 탄창을 분해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다나까 SAA는,,방법이 다릅니다,, 설명서를 보시고,,햄머 부분을 분해 하여야 합니다, 다음기회에,....

리뷰 전 이놈은 전체 은장을 인정받아 칼라파트 없이 수입된 물품임을 밝힙니다. 파워 브레이크 준수!

개인적으로 SAA같은 리볼버 보다는 M500같은 더블액션이 가능한 리볼버가 더 제 취향이더군요. 물론 현대식 리볼버는 M36부터 M500까지 다 좋아합니다. 

저 모자이크는 순전히 제가 저런 검사딱지를 싫어해서 넣었습니다. 근데 떼자니 또 그렇더군요...

뭐... 제목이 쓰여 있는 만큼 이놈은 M500입니다만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많은 분들이 PPK라고 생각하시더군요. 뭐 저도 PPK처럼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노리기도 했습니다!

무~지 무~~지 큽니다. 바렐 길이만 해도 무려 8인치 하고도 8분의 3!!

실감이 안가시나요?

SAA도 한 떡대(?) 하는 놈인데 애들 장난감 수준으로 작게 보이게 해 줍니다.

...근데 이놈이나 저놈이나 장난감은 맞네요.

...(!!)

다시 M500으로 넘어와서 총열 왼쪽에는 사용 탄환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물~론 실제 총이나 .500 S&W 탄이지 6mm 비비탄 사용합니다.

44구경이 저리 아담해 보일수가 있군요...

실총에서 실린더 구멍은 어마어마 하겠지만 저렇게 6mm 비비탄이 쏙~들어갈 구멍의 크기로 되어 있어서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각인은 충실하게 파여 있습니다. 

실린더 랫치(?) 라고 하던가요 저 부분의 화살표와 L 각인이 된 육각나사는 실총에서도, 에어건에서도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다나까 리볼버가 안전장치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실린더 랫치를 뒤로 당겨주면 안전의 상태가 되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뭐... 이놈은 실총도 저 부분에 육각랜치로 열고 잠구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랫치를 뒤로 당겨도 안전장치가 걸리진 않네요.

S&W 리볼버는 실린더 랫치(?) 으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ㅠㅠ

를 밀어주면 실린더를 열어줄 수 있습니다.

콜트 리볼버는 정 반대던가 그렇습니다. 제 기억으로 콜트 파이슨은 확실합니다! 당겨주면 열렸던 걸로...

촥~!!

참고로 이놈 실린더 전체가 메탈인지라 실린더가 더럽게 무겁습니다(...)

더블액션으로 방아쇠 당겨줄 때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 이렇게 실린더가 무거운데 부드럽게 더블액션이 되다니!!

2. 더블액션으로 방아쇠 당기다 방아쇠나 내부 부품 부서지는거 아닌가(...)오 주여 기도한번

현재 실린더 위치에서 1번의 위치는 저 속으로 비비탄을 더 넣을 수 있습니다. 구멍에 각각 1발씩, 1번 위치 속으로 한 10발 정도 더 들어가서 15발의 장탄수를 확보 가능합니다.

2번 위치는 가스 배출구입니다. 실린더 위치때문에 반은 가렸지만 저 곳에서 가스가 나와 발사가 되는 원리입니다. 실린더 내부 부품은 고정되어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총구와 일직선이 됩니다!

실린더의 모습입니다. 탄피는 이쁘게 재현해 놨는데... 저 연결된 선이 조금 거슬립니다ㅠㅠ

다나까 리볼버들은 대부분 탄피부분이 저렇게 생겼고 가스 주입구가 한 곳 입니다. 요런 형식이 페가수스 식!

전체가 아니라 대부분인 이유는 다나까가 야심차게 준비한 탄피 분리 가능, 탄피마다 주입구를 만든 방식은 카시오페아 식이 있지만... 요건 일본에서 물량 전체 압수, 우리나라에서는 압수 & 빨간 줄 크리(!!!) 까지 선서한 가슴아픈 방식입니다. ABS재질에서 실탄이 발사 가능하다는 일본의 수사 결과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도 의문입니다... 안 터지고 발사 가능하게 만드는 일본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일!!!!

물론 페가수스 식은? 그런거 없습니다.

가스 주입구를 요로코롬 맞춰주셔야 가스 주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다나까 리볼버는 실린더의 위치 때문에 연장 가스 주입구가 꼭!!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가스통이 몸체에 걸려서 주입이 안돼요ㅠㅠ

SAA 사진 우려먹기 신공!!!!

탄피 갈퀴 부분은 작동 안합니다. 고-정!!

총열 반대쪽에는 스미스 & 웨슨 각인이 있습니다. 네~ S&W 창립자 두분 말입니다 

개인적 잡소리로 이와 비슷한 H&K, 헤클러 & 코흐는 창립자가 둘이 아니라 셋(!) 이더군요. 물론 이름이 안 써있는 만큼 기억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저도 기억이 안 나네요 이름 안 나온 사람은 무슨 죄인지ㅠㅠ

실총에서는 MADE IN USA, 장난감인만큼 MADE IN JAPAN

빛 반사 공격!!!!

S&W M500 각인이 멋... 까지는 아니고 하여튼 각인되어있군요.

.460 쓰는 모델은 각인이 무지 멋있던데 .500 모델은 영~...

M500은 그립 밑쪽에 고정 나사가 있습니다.

분리 해주면...

...누구세요? 소리 나올 정도로 인상이 바뀝니다.

저 부분에는 실총의 그립을 바꿔 껴줄 수 있습니다. 외국 에어소프트 건 사이트에서는 K프레임 (M29로 대표되는) 그립과 X 프레임 (M500D으로 대표되는) 이 호환된다고 써 놓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

목그립을 사서 하나 달아주면 진짜 멋있을 것 같습니다.

고무그립이 그립감은 좋은데 외관에서 볼 때 그립 각도가 좀 엉성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지름신 강림!!!

실총과 마찬가지로 해머 장력을 그립속의 판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별 차이는 못느끼겠던데 그래도 조절이 되긴 하더군요.

해머를 제껴주면 방아쇠가 저만큼이나 후퇴합니다.

리볼버는 싱글액션과 더블액션의 방아쇠압이 극명하게 갈리지요.

싱글액션 상태에서는 살~짝만 당겨줘도 즉각 반응합니다.

리어 사이트는 상하 좌우 조절 가능합니다.

하긴... 뭐 요즘 리볼버는 조절 안되는 쪽이 이상하지요.

총열 위쪽에는 길고 긴 서레이션이 파여 있습니다.

목적은 PPK의 아지랑이 방지와 같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프론트 사이트는 조절 불가!! 

총구쪽에는 머즐브레이크 역할을 하라고 홈이 파여있습니다.

M500이잖아요~

은장 총기는 칼라파트가 없어서 총구쪽에 칼라파트가 없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강선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다나까 M500의 장점은

1. 안정된 탄도 : 무려 8인치 하고도 .375인치 추가한 길이의 바렐입니다. 일반적인 권총의 탄도가 아니라 전동건 급의 탄도를 보여준다네요.

2. 실린더 크기 : 일반적 다나까 리볼버의 실린더 크기가 아닙니다! 다나까 리볼버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전동건 급 파워가 나와준다고 합니다.

3. 은장 : 전체 은장이라 칼라파트가 필요 없습니다!

반면 단점은

1. 국내 법규 : 은장이라 칼라파트가 필요 없는 것 뿐이지 파워브레이크 필요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위의 장점이 제 경험이 아닌 이유가 파워브레이크 장착한 제 M500에서는 탄이 바닥으로 수직 낙하하기 때문에(...) 장점을 느끼질 못합니다.

2. 희귀성 : 다나까 리볼버 구하기가 국내나, 해외나 꽤 힘듭니다. 국내에 리볼버 매니아가 많은데 참 아쉽습니다.

3. 크기 : 더럽게 큽니다. 뭐 이놈의 아이덴티티인 만 큼 넘어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나까 리볼버 중에서는 크기 빼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물건입니다. 크기도 4인치 짜리가 있으니 그걸 구하신다면 만사 해결!!

남자의 로망은 쌍권총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