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호감 표시 네이트판 - yeoja hogam pyosi neiteupan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있을때오는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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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촉이 좀 좋습니다.

눈치 빠르고, 분위기 잘 알아채고..

지금은 아쉽게도 남편이 있는 몸이지만

그래서 누가 나한테 호감이 있다 싶으면

바로 알아채는 편이었죠.

그후에 그에 응해줄지

아니면 피해다닐지 거취를 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방적인 호감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우니까요.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있을때 나오는

뻔한행동 몇가지를 아래에 소개해 봅니다.

좀 변해라.. 남자들아..

여자 호감 표시 네이트판 - yeoja hogam pyosi neiteupan

*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있을때 뻔하게 나오는 행동들

1. 자주 쳐다봄, 눈이 마주침

남자가 매우 단순한 동물(?)이라는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정말 티를 팍팍 내는편이고..

아무리 숨기려고해도 좀 영특한 여성분들은

이를 다 알아채곤 하지요.

그러나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남자들이 아무리 단순하다고해도

바로 들이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즉, 다가오는데는 일정 순서가 존재합니다.

그러니 순서 슥 보시고

이남자 아니겠다 싶으면

미리 바리케이트 치시는게 좋겠죠.

그 첫번째 신호가 자꾸 쳐다본다는겁니다.

수업시간에도 쳐다보고

쉬는시간에도 쳐다보고

일할때도 쳐다보고

자리에 없으면 왜 없나 찾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나와

눈을 마주칠 확률이 매우 높아요.

유난히 나와 눈을 자주 마주치는 남자가 있다?

혹시 계속 나를 주시하는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내게 호감있을 확률 90%이상입니다.

다만 옆에 여친두고도

맘에드는 사람있으면 그렇게 쳐다봅디다..

이건 어쩌지... 또르륵..

2. 슬슬 말을 겁니다.

말을 걸기까지의 기간이

굉장히 긴사람도 있고

짧은 사람도 있어요.

일단 적극적인 분들은

기회가 생기면 어떻게든 말을 겁니다.

우연히 마주쳤을때 인사를 한다든지

우연을 가장한 필요(?)를 만들어 말을 건다든지 하며

가식적인 눈웃음과 친절한 말투로 말이지요.

3. 이유없이 계속되는 호의

내가 뭔가 필요한일이 있을때마다

호의를 베풀고요.

혹은 집에 태워다 준다든지

뭐가 없으면 대신 해준다든지 빌려준다든지 하면서

필요할때마다 나타납니다.

혹은 뭘 먹으라고 매일같이 가져다주든지

하는식으로 말이죠.

4. 연락트면 계속 연락옴

뻔한 행동 4번째는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을때부터

계속~ 연락을 한다는겁니다.

뭐해?

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연락하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시덥지 않은 이야기부터

온갖 얘기가 다 나오고

여자분에 대해 알고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본인에 대한 얘기도 이것저것 다 해주죠.

어디인지, 뭐하는지 계속 궁금해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틈새시간이라도 내서

전화하거나 연락합니다.

오래 사귀다보면 그렇~게 바쁘다는 사람들이

이럴땐 시간도 참 많죠..

5. 데이트신청

호감이있는데 데이트신청을 안한다?

그럼 이건 허울뿐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연락하기 시작하면

꼭 행동으로 옮깁니다.

절대 안만날 사람과 쓸데없는 관계 구축하지 않아요.

어쨌든 남자분들은 최종적으로

만남을 갖는것이 주된 목표이기 때문에

분명 호감이 있는것 같은데 연락도 없고 만남도 없다?

그건 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호감은 있지만 나랑 뭘 어떻게 해볼 생각은 없는것이죠.

다른 짝이 있을 가능성도 크구요.

반대로 영화나보자, 밥먹자 하면서

정기적으로 만나고 싶어한다면

이건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있을때 백퍼 나오는

시그널입니다.

썸남일때부터 연애초반까지

남자들은 정말 모든것을 다걸고 잘해줘요.

마치 세상에 이 여자밖에 없다는듯이

다른친구 만나지도 않고, 오직 나랑만 만나고

본인 우주가 마치 나인것처럼 행동을 하는데

만나다보면 점점 친구도 만나야되고 게임도 해야하고

갑자기 할일이 많아지고 달라지게 되기때문에

여자분들이 변했다 라고 말하게 되는것이죠.

어쨌거나 이 5단계에서 주의하실점은..

호감과 비호감 명확히 구분하셔서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하셔야 한다는겁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저사람 나한테 호감있구나! 하면서 기대하고있다가

실망하는것만큼 힘든것도 없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나한테 호감인데

나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만나다가는

나중에 곤란해지는 상황이 많아지죠..

어쨌든 사람마다 행동양식이 다르기에

무조건 제가말한 5스텝이 정답이다 생각지마시고

본인 상황에 견주어 체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여자들은 감이 뛰어난 동물이라

평소 본인의 감이 객관적이고, 나름 믿을만했다면

1. 이사람이 연락을 하는가

2. 나와 만나고 싶어하는가

와 같은 팩트체크만 해보심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