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전기차 쏘울 - udo jeongicha ssoul

기아차 쏘울 전기차, 제주 우도 달린다

2017.03.20 10:00

류형열 기자

기아자동차 쏘울 전기차가 제주 우도에서 달린다.

기아차는 제주 우도(牛島)의 첫 렌터카 업체에 쏘울 EV 100대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도 전기차 쏘울 - udo jeongicha ssoul

우도 렌터카로 운영되고 있는 쏘울EV 차량이 우도를 주행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우도전기렌트카’는 우도 최초의 현지 렌터카 업체로, 이번에 쏘울 EV를 영업용 차량으로 선정한 것이다.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우도는 ‘탄소 없는 섬’이라는 목표 아래 순수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쏘울 EV와 함께 출범한 전기차 렌터카 사업은 우도의 탄소 없는 섬 실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등 강점 덕분에 쏘울 EV가 우도의 첫 렌터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쏘울 EV가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쏘울 EV는 기아차가 2014년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쏘울을 기반으로 출시한 전기차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 2만1000대를 돌파해 국산 전기차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간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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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쏘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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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우도의 첫 렌터카 업체에 쏘울 전기차(EV) 100대를 판매했다고 20일 전했다.
    기아차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우도전기렌트카'는 우도 최초의 현지 렌터카 업체로 이번에 쏘울 EV가 영업용 차량으로 선정되면서 '우도의 첫 렌터카' 타이틀은 쏘울EV가 얻게 됐다. 사진은 쏘울EV 차량이 우도를 주행하는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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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쏘울 EV 100대가 2·3륜차 성지인 제주 우도를 달린다. 기아자동차는 우도 첫 렌터카 업체인 우도전기렌트카에 쏘울 EV 100대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우도에서는 '탄소 없는 섬'을 만들기 위해 순수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우도에서 쏘울 EV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소셜커머스인 티몬에서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업체로 연락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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