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카드 없을 때 - jeongicha chungjeonkadeu eobs-eul t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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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주말에 집에 내려갔다가

부모님이 몰고 다니시는 전기차 충전 관련 이슈가 있어서 방법을 알리기 위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작업이 번거로웠는데, 다들 편안히 전기차 충전하기를 하고 계실거라 믿고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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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환경부 소속의 충전소가 있는

시청 쪽 전기차 충전소만 이용하고 계시던 부모님이 불편하신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 충전기가 카드 호환이 안된다고 하여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한국전력 충전소 사이트에 방문해서

가지고 계신 카드를 등록하면 해결되는 일인데,

사이트 접속에서 신청까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한국전력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를 링크해 둔 것입니다.

https://evc.kepco.co.kr:4445/main.do

 

한전 한국전력 전기차충전서비스(KEPCO PLUG, 켑코플러그)

충전서비스 이용안내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바로가기

evc.kepco.co.kr:4445

위의 사이트를 링크해 둔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전력 전기차 서비스 안내문을 먼저 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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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핵심은 두 가지인데요. 

1. 한전 EV 충전정보시스템 사이트에 들어가서 카드 등록이 필요한데,

환경부 / 충전사업자 회원카드 및 T머니 계열카드를 간편결제 등록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 볼거구요)

 

2. 충전요금이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위의 이미지는 순천의 어느 아파트임을 알려 드립니다.)

경부하 / 중간부하시간 / 최대부하시간대가 있는데, 가격이 시간별로 kWh당 95원~ 152원까지 

다양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단거리 운행만 주로 하십니다.

 

전기차 한달 충전료는 대략 3만원 ~4만원 사이인데, 많이 운행을 안하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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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내 메뉴의 마이페이지 화면으로 가시면, 내정보/간편결제 관리 란이 있습니다.

클릭해 줍니다. (이외에도 충전소 조회 및 이용안내 등을 참조하시기 좋은 사이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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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론 비회원도 충전카드 등록이 가능하게 해  두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했고, 부모님 본인 명의로 회원가입 / 로그인 후

카드 간편결제 관리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꽤 많은 시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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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은, 기본적인 약관 동의에서부터

필수정보 입력 및 부가정보 입력 (이 부분에서 사용중인 카드 등록 및

차 번호, 카드 주체 및 번호 등록 등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환경부 마크가 있는 티머니 카드가 있으셔서 저는 그걸로 간편결제 등록을 했고

결제 카드는 별도로 등록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부모님이 하시기 꽤 어렵다고 하셨고 도와드리는 저도 꽤 애를 먹었어요.

한국전력이 이 글을 보신다면, 좀더 간소화 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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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한국전력 충전기 충전방법 - 회원가입을 성공적(?)으로 마쳐 줍니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카드 등록까지 마치게 되어 있는데, 개인정보를 모자이크한 상태에서

설명해 보자면, 아이디, 회원명 / 차량번호 및 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차종류까지 등록하게 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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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카드 번호 16자리 / 그리고 카드가 없을때를 대비한 비밀번호 4자리도

등록하게  되고, 이 번호를 이용해 카드가 없어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오늘 해봤어요)

환경부의 카드를 간편결제 등록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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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카드는 별도로 등록하구요. 확인을 위해 100원을 출금했다가

다시 입금이 된답니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충전카드 / 결제카드까지 등록했다면

이제 카드로 전기차 충전을, 한국전력 충전소 시설에서 충전이 가능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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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이용해 인증방식 및 사용자 인증을 해주시면 되는데, 카드를 대 주거나

카드번호 16자리 /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서 사용자 인증이 되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충전기 플러그가 B / C 타입으로 나뉘어 있는 모양인데 차종을 고려해서

선택해 주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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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진행중인 화면이에요. STOP 버튼을 통해 시간이 없을때 멈추면 충전을 멈추고

전기차 충전이 끝납니다. 다들 좋은 정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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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족하지 않고 제네시스로 고급차 부문, ‘현대차 N’ 브랜드로 고성능차 부문까지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겠습니다.”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사진)은 지난 13일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한꺼번에 받은 뒤였지만 장 사장은 수상의 기쁨을 말하기보다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기차로 산업의 전환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수상한 점이 의미가 크다”면서도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사장은 현대차의 강점으로 꼽히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 수상의 기반이 된 E-GMP 플랫폼 외에 승용(eM)과 상용(eS) 플랫폼을 각각 추가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지닌 기업은 현대차, 테슬라, 폭스바겐 정도”라며 “전용 플랫폼이 있어야 전기차의 성능과 품질이 좋아진다”고 했다. 현대차가 향후 플랫폼을 추가하면 보다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 출시가 가능해지고 소비자 선택을 받을 확률도 그만큼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장 사장은 현대차의 강점으로 ‘속도’를 꼽았다. 그는 “잘 알다시피 세계의 경쟁자들이 ‘현대 스피드’라는 표현을 만들어 내지 않았느냐”며 “(대응) 속도만큼은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의 빠른 스피드가 향후 불확실성 대응에도 도움이 될 거란 의미다.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관련해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차량 소프트웨어 설계부터 운영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장기적인 대응 전략 또한 완성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반도체 수급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뉴욕=김일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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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배터리 재활용에 꽂힌 기업들, 유상증자·IPO로 실탄 마련 나서

    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코발트 등 원자재를 회수하는 폐(廢)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기업들이 관련 투자를 위한 실탄 마련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모화학은 지난 12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모집 규모는 340만 주다. 코스모화학이 제시한 예상 발행가액은 1만2200원, 총 모집금액은 415억원 수준이다.코스모화학은 백색안료용 이산화티타늄과 2차전지 소재인 황산코발트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부문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구상이다. 확보한 재원은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 투자(300억원)와 폐배터리 스크랩 매입(115억원)에 투입된다. 코스모화학은 지난해 8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부문에 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니켈 4000t, 코발트 2000t을 생산할 수 있다.증시 입성을 추진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성일하이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심사 일정을 밟고 있다. 귀금속 재활용 사업이 주력이던 성일하이텍은 2008년 리튬이온계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전문회사로 탈바꿈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 해외 사업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대기업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 지분 확보를 위해 600억원을 투자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계열사인 SK온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중견 건설회사인 아이에스동서는 올초 캐나다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리시온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빠르게 커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받지 않고 니켈, 코발트 등을 조달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폐배터리 수가 급증하는 것도 호재다. 삼정KPMG가 지난달 발간한 ‘배터리 순환경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의 부상과 기업의 대응 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5년 7억9400만달러(약 9760억원)에서 2040년 574억달러(약 70조5700억원)로 연평균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장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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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시장도 리오프닝…'원티드랩·사람인' 담아볼까

    구인구직 플랫폼 기업인 원티드랩과 사람인에이치알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온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채용시장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함께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이들 업체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국내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이 대규모 공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변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원티드랩은 15일 오후 1시 20분 현재 0.43% 오른 3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15일 이후 전날까지 13.75% 상승했다. 이 기간 외국인이 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이날 0.13% 오른 3만9950원에 거래중이다. 올해 채용시장 활황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난달 공공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을 통한 신규 구인 인원은 전년 동월 대비 26% 늘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1%, 43% 증가하는 등 올 들어 높은 채용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구인구직 플랫폼은 수시 채용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도 분류된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채용인원이 아니라 채용공고 건에 대해 과금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수시 채용이 늘수록 실적이 개선된다는 의미다.원티드랩은 채용 공고가 올라오면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합격률이 가장 높은 구직자를 기업에 추천한다. 채용이 완료되면 합격자 연봉의 7%를 채용 수수료로 받는다. 현재 합격자의 70%가 디지털 직군으로,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업계에 특화돼있다. 올해 수시 채용 확대와 IT 업계의 인건비 상승 흐름에 힘입어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원티드랩은 ‘가치투자의 대가’인 강방천 회장이 특히 좋아하는 종목으로 유명하다. 강 회장이 이끄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원티드랩 지분 6.38%를 보유하고 있다.실제 이들 업체의 실적 개선세도 뚜렷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원티드랩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전년 대비 82.3% 증가한 111억원이다. 내년과 2024년까지 각각 전년 대비 76.2%, 61.0%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사람인에이치알은 전년 대비 27.2% 증가한 49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증권사들은 보고 있다.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티드랩과 사람인에이치알 간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있지만, 원티드랩(IT 업종 고급 인력)과 사람인에이치알(전체 업종 범용 인력)은 고객군이 달라 직접적인 경쟁은 제한적"이라며 "온라인 매칭 시장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경쟁 심화보다 동반 성장의 기회가 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사람인에이치알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6배다. 3개월 전(11.9배)과 1년 전(15.0배)보다 크게 낮아졌다. 오 연구원은 “사람인에이치알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글로벌 동종업체들의 PER이 20~50배인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원티드랩의 12개월 선행 PER은 28.5배다. 높은 성장성에 사람인에이치알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고 있다. 6개월 전(37.0배)과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진 상태다.서형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