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생기는 이유 - naeseongbaltob saeng-gineun iyu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살을 파고 들어간 발톱을 꺼내고 이후의 뒤처리를 하는 건 집에서 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괜히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발톱이 작살날 수 있다. 자칫 잘못해서 내성발톱을 못 들어내거나 놓치면 가는 도구로 살을 쑤셔서 걸리적거리는 걸 찾아야 한다.

  • 헤집어서 생긴 통증 때문에 이틀 정도 걷기 힘들며, 감염의 위험 또한 크다. 상처를 내고 뒤처리를 못하면 걷지도 못하고 발 들고 병원 가는 수가 생긴다.[23]

  • 운 나쁘면 재발한다.

  •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할 경우 가위는 절대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 손톱만 자르는 것도 느낌도 괴상하고 방향이 막 움직이는데[24] 더 두꺼운 발톱에 시도할 경우 큰일 난다.


  • 4.3.4. 교정기 끼우기[편집]

    인터넷에서 파는 5천원~5만원의 내성발톱 교정기를 사서 시키는 대로 끼운다. 일단 교정기를 끼운 후에는 아파서 견디기 힘들더라도, 가능한 오래 특히 잘때도 끼우고 자면 효과가 좋다. 최소한 하루에 몇시간 이상 착용하기를 추천하며 너무 아프면 잠깐 빼도 좋다. 1개월 이상 뒤에 교정기 착용을 그만둔다.
    발톱을 제대로 펴면 별문제 없이 있으나, 약간씩 다시 파고 들면 재착용한다. 재착용 하다보면, 완전히 펴진 상태로 아무 문제 없는 발톱이 된다.

    발톱을 무르게 하는 약품을 같이 쓰면 더 좋다.
    심각하게 말린 사람한테는 소용이 없을 가능성이 있으니, 사용하다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4.3.5. 발톱 옆 살을 아래로 당기기[편집]

    발톱 좌우의 살이 발톱을 압박하여 안으로 파고들게 만든다는 점에 착안하여, 좌우의 살을 테이프 등을 발라 아래로 당겨주어, 압박 강도를 줄인다.

    5. 예방[편집]

    내향성 발톱은 치료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그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의외로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다. 자주 발을 씻고 잘 말려주며, 발가락 전체가 균일한 압력을 받도록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으면서 직선형으로 곧게 깎으면 된다. 그러니까 발톱 끝이 살에 파묻히지 않고 노출되도록 조금 남기는 느낌으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톱처럼 둥글게 깎지 말고 직선으로 넉넉하게, 가위로 종이 자르듯이 일자로 깎는게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일자형 손톱깎이도 나오니 몇천원 주고 하나 장만해놓자. 여성이 스타킹을 신을 때처럼 발톱이 길면 곤란한 경우에는 손발톱용 줄(흔히 파일이나 야스리라고 부른다)을 이용해서 다듬는 방법도 있다. 또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치수이거나 발가락 끝에 강한 압력을 주는 양말, 신발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하지만 피부가 약해서 잘 까진다면 보호용으로라도.. 간단히 말하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아예 다른 방법도 있는데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염증이 생기는 게 문제라면 발톱이 살에 박히지 않게 한다는 역발상을 이용해 역으로 발톱을 극단적으로 짧게 깎는 법도 있다. 일부러 발톱 양쪽 끝을 최대한 짧게 깎는 것이 방법. 발톱과 밑의 피부가 맞닿은 곳까지 발톱을 끝까지 깎아내면 걷는 과정에서 발톱과 밑의 피부가 살짝 박리되는데, 이를 반복해 발톱 양 끝단을 뿌리부분까지 깎아내서 발톱이 살에 닿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다.[25] 단 발톱을 깎다가 잘못해서 염증이 생기면 반복루프를 타게된다. 그리고 이렇게 깎더라도 발톱이 옆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수술까지 했음에도 재발이 잦아 사실상 해당 증상이 만성화된 사람들은, 보통 병원에서 알려준 방식대로 자가관리를 한다.

    1. 발의 청결을 꾸준히 유지한다.[26]

    2. 발의 물기를 빨리 말린다.

    3. 증상이 일어난 부위에 연고를 꾸준히 발라준다.[27]

    4. 솜 등을 덧대고 붕대를 여러 겹으로 칭칭 감아준 다음 양말이나 신발을 신는다.[28]

    5. 신발도 발의 볼이 넓어서 발가락을 최대한 덜 압박하는 신발들을 주로 신는다.[29]


    물론 이렇게 했는데도 증세가 악화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가야한다. 이건 어디까지고 만성화되거나 재발이 잦은 사람들이 병원에 꼭 가지 않아도 되는 수준일 때[30] 그 상태를 유지시키면서 관리하는 방법일 뿐이다.

    6. 여담[편집]

    대한민국의 배우인 윤상현이 오랫동안 이 내향성 발톱으로 고생했었다. 양쪽 엄지발가락 모두 중증이었다고.관련기사

    내성발톱 자가/네일샵 관리시 쓰는 도구 목록은 아래와 같다.

    • 교정기: 발톱을 들어올리는 힘을 계속 주어, 발가락 안쪽으로 파고들지 못하게 막는 도구

      • 갈고리 와이어: 발톱 양옆에 갈고리를 걸고, 철사를 감아 인장력을 준다.

      • 오니코 클립: 발톱 양옆을 잡아당겨 끌어올리는 넓적한 제품이다.

      • 형상기억합금 와이어: 발톱 앞에 붙여서 들어올린다.

    • 정리도구: 손발톱을 원하는 모양에 맞게 잘라내거나 다듬는 도구.

      • 니퍼, 손톱깎이, 큐렛커터: 자르는 용도

      • 네일파일: 갈아내는 용도. '줄'이다.

    • 테이프: 발톱 아래에 붙여 공간을 확보하는 케어밴드 계통과, 발톱 위에 붙여서 인장력을 주는 제품이 있다.

    • 기타 보조기구: 큐티클 밀대


    내성발톱 갤러리도 있다.

    용의 역린이 이 내성발톱이라서 건드리면 용이 분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내성발톱이 있는 부분을 누가 꾹꾹 누르면 당사자가 용이 아니라고 해도 상대를 충분히 죽여버릴 수 있을 거다

    [1] 흔히들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실제로 발톱이 생성되는 부위는 발톱 바로 밑이지 발톱 안쪽이 아니다.
    아랫 부분에 베드(bed)가 있고, 위로 새로이 자라나는 발톱들을 뒤쪽 반달모양 층(흔히들 발톱/손톱이 생겨나는 부위라고 여기는)이 앞쪽으로 밀어내면서 대각선 방향으로 성장한다. 때문에 센치급 이상으로 자르지 않고 기를 경우 자라나는 방향을 기준으로 다른 육상동물들 처럼 수평이 아닌 호를 그리며 안쪽으로 휘어진 형상을 볼 수 있다.
    [2] 무좀균은 곰팡이라서 단순히 발톱을 제거한다고 바로 사라지지 않는다.[3] 주로 트록시네일라카[4] 특히 피부도 발톱에 맞게 깊은 경우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솜을 끼운다거나 교정기를 착용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매우 난감해질 뿐더러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환부가 부어올라 더더욱 어려워진다.[5] 실제로 이 시기에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의 경우 통증이 심한 것과는 별개로 염증이 눈에 띌 정도로 심하진 않고, 육안 기준으로 좀 부은 정도이다.[6] 보통 하루에 1회.[7] 엉덩이로 항생제 주사를 놓아주는 경우도 있다.[8] 물론 초기라고 해서 내향성 손발톱이 일으키는 강한 통증이 어디 가시는 건 아니다.[9] 발가락은 신경 부분에서 굉장히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마취할 때 어마어마한 고통이 동반된다. 즉 내성발톱 절개 수술 직전에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이 좋다. 사실 발톱 자르기 시작하면 주사 때 고통 잊어버린다[10]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한다. 취소선 긋듯이 잘라낼 부분을 그어주고 집게로 뽑아내면 끝이기에 레이저 시술이 가위보다는 덜 아프다. 이후에 곪은 부분과 출혈이 일어나는 부분을 레이저로 지져서 지혈하고 그 외의 처치를 한다.[11] 약을 바른 면봉 대신 발톱의 뿌리부분을 계속해서 파내는 방식도 있고, 환자를 배려하여 초록색 가죽 천으로 싸서 밑부분을 가리고 안 보이게 하는 병원도 있다. 이 사항은 병원마다 다른 부분.[12] 처음 일주일 정도는 무조건 먹으라고 의사가 말하고, 일주일 이후로는 절제된 상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약값은 3일치 기준 5000원 정도[13] 물론 병원에 따라 저것보다도 더 많은 값을 받아낸다는 병원들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 어떤 병원에선 수술비용이 10만 원 남짓이라고 답변한 병원도 있긴 하다. 다만 문의했던 환자가 정확하게 어느 수술인지 말 안 하고 대충 수술 비용으로 물어봐서 그렇게 답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 병원 기준으로는 절제 시술이 비절제 치료(소독 + 소염제 + 항생제 처방)를 제외하면 그나마 가장 저렴한 치료법이지 다른 종류의 치료법들도 있기 때문. 사실 상태 보고 거기서 말해주는 가격대가 제일 정확하긴 하지만.[14] 증상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술 당일에는 어차피 마취가 풀린 이후 급속히 밀려오는 욱씬거림 등으로 오랫동안 걸어다니지도 못할 것이다. 때문에 발톱에 무리가 안가는 이상한 자세로 하고 걸어다니다 보니 발 전체가 아픈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15] 첫날 시술을 받으면 아프지만, 다음날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해주고 붕대를 새로 갈아주면 통증이 꽤 많이 줄어든다. 물론 첫 소독때는 속살에 약이 닿기 때문에 따끔하지만..[16] 시술인의 경력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17] 발톱이 凸 모양으로 어긋나게 자라는 데다가 발톱이 앞으로 곧게 나지 못해서 위쪽으로 불룩해진다. 그리고 발톱이 절반만 자라거나 따로 분리돼서 나오기도 한다.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때마다 한 번씩 불룩한 것을 깍아야 한다. 또한 발톱이 뿌리내리지 못해서 발을 긁다가 통으로 벗겨지는 지옥을 경험 할 수도 있다.[18] 예를 들어, 발톱이 교정 가능한데 양쪽 살에 파묻혀 있을 경우, 양쪽 살을 제거한 다음 (절제 치료) 발톱에 교정기구를 씌운다.[19] 그러나 그림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염증이 심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염증이 없거나 심하지 않더라도 발톱이 꽤 구부러져 있으면 저걸 쓰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20] 다만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으면 늦은 것으로 얌전히 수술 받는게 좋다. 괜히 2차 감염으로 피보지 말고 수술하고 소독 받는게 최선이다.[21] 본인이 상처를 최대한 내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커터칼은 시도하지 말자.[22] 물론 옆쪽 살 때문에 접근이 힘든 경우 실력이 구려도 커터칼 등의 절삭 도구가 낫다.[23] 야매 수준이 높아진 상급자는 커터칼 같은 도구를 이용해 조심조심. 처리를 시도하는데 역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소독이다. 파고든 부분을 성공적으로 제거하고 소독을 잘 하면 치유는 물론 가능하지만. 본인이 의사가 아닌 이상 가급적이면 따라하지 말자. 이러다 잘못 건드리면 엉뚱한데 상처만 더 생기고 치료는 못 하는 불상사를 피하자. 그냥 가까운 외과/피부과/정형외과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는게 좋다. 게다가 커터칼로 치료에 성공해도 치료 과정에서 칼날에 손발톱이 계속 밀렸기에 손발톱 자체가 휘어버린다.[24] 해보면 뭔 소리인지 알 수 있다.[25] 몇몇 피부과도 아예 이런 시술법을 하기도 한다.[26] 후천적 내향성 손발톱의 경우 무좀균 등 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의 청결을 유지시켜서 재발을 예방하거나 상태 악화를 막는 것이다.[27] 보통 처방으로 점성이 있는 연고를 주기도 하고 그걸 쓰기도 한다. 다만 오랫동안 자가관리를 시전해본 환자들의 경우 통상의 점성이 있는 연고들보단 묻어나는게 덜한 가루 연고를 쓰기도 한다. 가루 연고로는 후시딘 가루 연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