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상식으로 주류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캔 맥주의 하단에 보면 제조일자와 옆면에 제조일로부터 1년까지라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다. 캔 맥주를 할인할 때 대량으로 구매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먹다가, 잠깐 잊어버리면 유통기한이 1~2개월 지자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캔 맥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며, 캔 맥주인 경우 유통기한이 아니라 품질유지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다. 품질을 유지하는 기간일 뿐 다른 식품의 유통기한과는 다른 개념이다. 5도 전후의 주류는 보관방법에 따라 부패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맥주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먹는 데는 문제가 없다. 검색을 해 보면 3~4년 지난 맥주를 마셔도 크게 이상은 없고, 다만 맛이 없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2~3개월 지난 맥주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맛있게 마시면 된다. 품질유지기한이 너무 경과된 맥주는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되도록 기간 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 4년 지난 아사히 맥주를 마셔봤습니다유통기한 4년 지난 아사히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살면서 유통기한 몇년된거 냉동칸에 깡깡 얼어있는 음식은 녹여서 가끔 먹어본 기억은 있어도....
오우... 이런 유물같은 녀석.... 어무이가 부산 집에서 찾아가지고 저 맥주 좋아하는거 아시고 들고 오셨는데...
크..... 14년 1월 8일....
맥주 유통기한 인증샷~
뭔가 꺼림칙한 기분이 계속 드는건 왜일까........
오픈을 했는데 음.....
오잉? 이것봐라~ 컵에 졸졸졸 붓는데 거품이 기가막히게 올라오네여.
햐~ 캔 하나 다 따라 부었더만 아주 컵에 기가 막히게 딱 맞습니다.
근데 한모금 마시고 1분정도 지났을까...... 그래서 결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