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Bad Is Falling Asleep Without Brushing Your Teeth, Really? 대부분 사람들은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양치를 한다. 또한 산뜻한 기분이 들고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한번쯤은 너무 피곤해서 또는 순전히 귀찮아서 자기전에 양치를 빼먹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게 얼마나 나쁠지 알아보자. 알아야하는 것 (the need-to-know) 결론부터 말하면, 잠들기 전에 양치를 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미국치과협회의 대변인이자 치과의사인 Kimberly Harms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24시간 주기로 두번 양치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입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살펴보자. 우선 입안에 사는 박테리아에 의해 얇은 플라그(치태) 막이 지속적으로 축적된다. 그리고 이 플라그는 완전히 갖춰지기까지 24시간 정도 걸린다. 이 박테리아는 하루 내내 일종의 '산(acid)'를 배출하며, 음식을 섭취 중일 때는 더 심해진다. 이로인해 생긴 얇은 플라그 막을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없애줘야하는 것이다. 양치를 적게 하면, 산의 부산물이 치아의 에나멜을 먹어치워서 충치를 유발하게 된다. 플라그 막이 치아 위에 더 오래 지속되고 박테리아가 더 많은 음식을 먹을수록, 당신이 치과에 갈일이 많아질 것이다. 치과의사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1번, 밤에 자기전에 1번 양치를 하라고 권유하는데, 이는 단지 습관을 들이는 것을 돕기 위해서이다. 자기전에 양치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구취를 막기 위해서이다. 간식의 영향 (the snack factor) 펜실베니아 의학대학의 의학박사인 Denis Kinane에 따르면, 잠들기 직전에 양치하는 것 보다, 저녁식사와 잠들기 전 사이 시간 중에 양치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치약의 불소(fluoride)가 이를 튼튼하게 할 시간을 더 주면, 잠들기 전에 산(acid)를 막는 일종의 배리어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녁을 먹자마자 양치를 해선 안된다. 의학박사 Yanfang Ren에 따르면 저녁 식사를 할 때는 산 생성이 가장 높은 시간대이므로, 치아 에나멜의 표면층이 약해져있기 때문이다. 바로 양치를 하면 약해진 에나멜이 제거되어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 따라서 저녁을 먹고 최소 30분은 기다린 후 양치를 해야 한다. 또한 양치 후에는 간식을 먹어선 안된다. 대부분의 간식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고, 박테리아는 모든 종류의 탄수화물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Kimberly Harms에 따르면 밤에 박테리아를 막아주는 침(saliva)가 없다는 것은 충치나 잇몸병에 좀 더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때때로 양치하는 것을 까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 플라그가 석회화하기엔(나쁘게 변하는 데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칫솔질을 충분히 하면 하루 묵은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2~4분 정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루 내내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사람들이 충치에 더 잘 걸리게한다. Harms는 "만약 수시로 간식을 먹는다면, 박테리아는 탄수화물이 들어올 때 마다 산(acid)를 내뿜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식사 동안에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치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수시로 뭔가를 먹는다면 (심지어 한 컵의 커피를 천천히 한입씩 마신다면), 이는 박테리아에게 계속 식사를 제공하는 것과 같아서 계속 산이 배출될 것이다. 요점 정리 (the takeaway) 가장 중요하게 기억할 것은, 박테리아가 먹을 음식을 입속에 남겨둔채 잠들지 않는다면 '정확히 언제' 양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단지 자기전에 양치를 안했다면, 오전 중에 한번더 양치를하고 치실을 사용해서 치아 사이에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면 된다. 그리고 입안의 박테리아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기 위해서, 수시로 뭔가를 먹는 것을 (커피도!) 줄여야 한다. 원문: http://greatist.com/live/brushing-teeth-before-bed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충치가 생기는 과정부터 설명드리면... 타액의 glycoprotein, enzyme, immunoglobulin에 의해 획득피막이 생기게 됩니다. 획득피막에는 proline-rich protein이 있어 세균이 발 부착할 수 있게 합니다. 획득피막에 세균들이 부착하게 되어 치면세균막(=치태=플라그)이 형성되게 됩니다. 치면세균막에 탄수화물이 공급되면 충치세균들이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게 됩니다. 대사과정에서 유기산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유기산에 의해 산도 5.5이하의 환경이 자주 발생하면 치아가 탈회, 분해되는것이 충치입니다. 여기서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는 과정이 중요하기에 입안에 당분이 얼마나 오래 있느냐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게 됩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양치를 한번도 안했으나, 먹은것도 하나도 없다고 하고, B라는 사람이 양치를 10번 했으나, 양치 직후마다 사탕을 먹었다고 하면 B의 충치가능성이 A보다 훨씬 커지게 되는것입니다. 즉, 입안에 당분이 없는 시간을 최대한 오래 지속시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통상 3번정도 양치를 하시고 양치 후에 탄수화물을 구강에 노출시키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필요합니다. 2022. 09. 17. 00:41 평소에 저녁, 또는 아침저녁 이렇게 하루에 1~2번 양치하는데요! 그 중간에 음식을 먹고 낮잠 자면 충치가 생기나요..? 가끔 의도치 않게 4~5시간씩 거의 밤잠처럼 길게 잘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그냥 밤에 양치 안 하고 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요??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네 양치를 하지 않고 낮잠을 자게 되면 충치 생길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또한 아침, 점심, 저녁 뿐 아니라 음식을 드시고(특히 단 음식)는 바로 양치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2021. 01. 23. 12:50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식사 이후에 양치를 하지 않고 장기간 생활하거나 잠을 청하면 충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특히 수면시에는 구강내 침 분비가 떨어져 세균 번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무실 때는 꼭 양치를 하고 주무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이후 보통 10~20분 이내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식사 후 5분 안에 양치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1. 23. 22:33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식사 후 3분이내에 양치질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최소 3번은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점심을 드시고 양치를 안하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낮잠을 잔다면, 자정작용이 더 안되기 때문에, 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주무시더라도 양치질을 꼭 하고 주무시는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1. 22. 23:23 신고사유 : |
이빨 안닦고 자면 - ippal andakkgo jamyeon
관련 게시물
저작권 © 2024 moicapnhap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