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부족 증상 - haesbich bujog jeungsang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우리 몸에서 직접 합성할 수도 있지만, 실내에서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적정 수치보다 낮아 따로 챙겨 먹는 것을 권장한다. 그런데 비타민 D가 부족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유수빈 약사는 우리 몸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신호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1. 잔병치레가 많아진다
비타민 D는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는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이 면역세포들이 염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천식, 아토피, 두드러기 등 자가면역질환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2. 우울증과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비타민 D는 감정과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의 합성과 관련이 있다. 유수빈 약사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증을 겪는 그룹이 정상 그룹보다 비타민 D 수치가 낮게 나타났으며, 수치가 낮을수록 더 강한 우울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 겨울에 생기는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 비타민 D를 섭취하면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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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울감이 나타날 수 있다

3.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이 생긴다
유수빈 약사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하나가 이 비타민 D의 부족일 수 있다”라고 말한다. 비타민 D는 뇌에 있는 수용체에 작용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유수빈 약사는 “높은 농도의 비타민 D가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정상인보다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의 경우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고, 갑상샘 질환, 충치, 두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 유수빈 약사는 “앞서 말한 증상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건 비타민 D가 부족해서 일 거야’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유수빈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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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은 가장 흔하게는 햇빛 노출량이 부족하여 발생합니다. 일부 장애도 이 결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일반적으로 식단에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햇빛 노출 부족이지만 특정 장애가 이 결핍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비타민 D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근육 및 뼈의 쇠약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 영아의 경우에는 두개골이 물러지고 뼈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구루병이 발생하여 앉거나 기는 속도가 드립니다.

  • 혈액 검사와 간혹 X-선 촬영을 실시하여 진단을 확정합니다.

  • 모유에는 비타민 D가 거의 들어 있지 않으므로 모유를 먹는 영아에게 비타민 D 보충제를 제공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는 경구 투여되거나 주사로 투여되는 비타민 D 보충제로 완전히 회복됩니다.

비타민 D의 두 가지 형태는 영양에 중요합니다.

  • 비타민 D2(에르고칼시페롤): 이 형태는 식물과 효모 전구체에서 합성됩니다. 또한 대개 고용량의 보충제에 사용되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 이 형태는 비타민 D의 가장 활성화된 형태입니다. 이 형태는 피부가 직사광선에 노출될 때 피부에서 형성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식품 공급원은 강화 식품으로, 주로 시리얼과 유제품입니다. 비타민 D는 생선 간유, 지방살 생선, 계란 노른자, 간에도 있습니다.

모유에는 소량의 비타민 D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주로 간에 저장됩니다. 비타민 D2와 D3는 체내에서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두 형태 모두 간과 신장에서 활성 비타민 D 또는 칼시트리올이라고 하는 활성 형태로 처리되어야(변화되어야) 합니다. 이 활성 형태는 장에서의 칼슘 및 인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무기질인 칼슘과 인은 뼈에 통합되어 뼈를 강하고 조밀하게 만듭니다(이 과정을 무기질화라고 함). 따라서 칼시트리올은 뼈 형성, 성장 및 복구에 필요합니다.

비타민 D는 건선 건선 건선이란 은색 인설 및 반점과 정상피부 사이의 뚜렷한 경계선을 가진 하나 이상의 붉게 솟아오른 반점을 발생시키는 만성 재발성 질환입니다. 면역체계상의 문제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유전적으로 건선 체질일 수 있습니다. 몸 전체, 특히 팔꿈치, 무릎, 두피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반점에서 특유의 인설이나 붉은 반점이 발생할 수...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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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및 신장성 골형성장애 만성 신장 질환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이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능력이 서서히 점진적으로(수개월에서 수년) 떨어지는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입니다. 혈액은 더 산성을 띠게 되고 빈혈이 나타나며 신경이 손상되고 골 조직은 퇴화하며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으로는 야간뇨, 피로, 구역, 가려움, 근육 꼬임과 경련, 식욕 감퇴... 더 읽기 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백혈병과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또는 다른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D 보충은 우울증이나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거나 예방하지 않으며, 골절이나 낙상을 예방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증거에 따르면 비타민 D와 칼슘을 함께 일일 권장량만큼 복용하면 위험이 더 높은 사람들에서 고관절 골절 위험이 감소한다고 시사합니다.

비타민 D 필요량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은 전 세계적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피부가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자연(강화되지 않은) 식품 자체로는 결핍을 예방할 만큼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없습니다. 비타민 D가 강화된 식품과 비타민 D 보충제는 햇빛 노출량 부족 시 결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 결핍일 경우 체내에서 칼슘과 인산염이 조금밖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칼슘과 인산염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비타민 D 결핍은 소아의 구루병이나 성인의 골연화증 같은 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연화증에서, 신체는 충분한 칼슘과 기타 미네랄을 뼈로 가져오지 못하여, 뼈가 약해집니다.

비타민 D 결핍의 가장 흔한 원인은

  • 햇빛에 대한 불충분한 노출입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D 결핍은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사람(고령자 및 양로원 같은 기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이 결핍은 북위 및 남위 지역의 겨울에 또는 이슬람교도 여성처럼 몸을 가린 상태로 유지하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유에는 소량의 비타민 D만 들어 있으므로 모유수유를 받는 영아 중에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영아는 이 결핍과 구루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3번 이상 5~15분간 팔과 다리, 얼굴, 팔 및 손을 직사광선에 노출시킬 것을 권장하지만, 어두운 색 피부나 고령자의 경우에는 햇빛에 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노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피부과 의사들은 피부암 위험 증가로 인해 햇빛 노출 증가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D 결핍은 일반적으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으며 식단에서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지 않는 이들에게 발생합니다.

피부가 충분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신체에서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특정 환경에서는 햇빛에 노출되었더라도 비타민 D 결핍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 직사광선에 대한 반응으로 비타민 D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로는 어두운 색 피부(특히 흑인), 고령자,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이 포함됩니다.

비타민 D 결핍은 나이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에게 근육통, 쇠약 및 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아에게서는 근육 연축(강직)이 구루병의 최초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중증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사람에게서 혈중 낮은 칼슘 수치가 원인이 됩니다. 임산부에게 비타민 D 결핍이 있을 경우, 신생아에게 연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축은 얼굴과 손, 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축이 중증일 경우,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루병이 있는 영아의 경우 전체 두개골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유아의 경우 앉거나 기는 속도가 느리며 두개골 사이 공간(천문)이 닫히는 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큰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걸을 때 아픕니다. 중증 비타민 D 결핍은 오다리 또는 안짱다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 여자 아이의 경우 골반 뼈가 납작해져 산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뼈, 특히 척추, 골반 및 다리 뼈가 약해집니다. 영향을 받는 부위가 만지면 아프고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

  • 때때로 x-레이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서 비타민 D 결핍을 의심합니다.

  • 부적절한 식단이나 불충분한 햇빛 노출을 보고하는 사람

  • 강직(근육 연축의 일종)이 있는 신생아

  • 구루병의 징후가 있는 소아

  • 고령자, 특히 골밀도가 감소되었거나(예: 골연화증이 있는 경우) 골절된 고령자

비타민 D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로 이 결핍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칼슘 및 인산염 수치를 측정합니다. 골밀도 감소의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다른 물질의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X-선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알아차리기 전에 X-선상 뼈의 특징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이나 골연화증 진단은 증상, X-선상 특수한 뼈 모양, 그리고 혈중 낮은 비타민 D 수치를 토대로 이루어집니다.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피부를 햇빛 손상으로 보호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자연 식품에는 부족한 햇빛 노출량을 보완할 만큼 충분한 비타민 D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비타민 D 보충제는 이 결핍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사람(즉, 고령자, 주부 또는 장기 요양 기관의 환자)에게는 특히 중요합니다. 결핍을 예방하려면 고령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충제를 통해 하루 20마이크로그램[800단위]의 비타민 D를 복용해야 합니다. 고용량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판되는 액체 우유(치즈나 요거트 아님)에는 비타민 D가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 밖의 여러 국가에서는 우유에 비타민 D가 강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용 시리얼에 강화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받는 영아의 경우, 모유에는 비타민 D가 거의 들어 있지 않으므로 태어나서부터 비타민 D 보충제를 시작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영아가 6개월이 되어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할 때까지는 보충제가 제공됩니다. 분유를 먹는 영아의 경우, 시판되는 조제 분유에는 충분한 비타민 D가 들어 있습니다.

  • 비타민 D 보충제

  • 때로는 칼슘 및 인산염 보충제

비타민 D 결핍의 치료에는 대개 경구 투여 방식으로 약 1개월 동안 일일 고용량의 비타민 D 복용이 포함됩니다. 1개월 후, 대개 일반적인 권장용량으로 용량을 서서히 감소시킵니다.

근육 연축이 있거나 칼슘 결핍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는 칼슘 보충제도 제공됩니다. 인산염 결핍이면 인산염 보충제가 제공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치료로 완전히 회복됩니다.

만성 간 또는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수 제형의 비타민 D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에서 비타민 D 결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령자는 젊은 사람들보다 비타민 D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 고령자의 경우 실외 활동 시간이 적어서 햇빛에 충분하지 노출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바깥 출입을 못하거나 장기 요양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장기간 병원에 입원해야 하므로 햇빛에 충분히 노출될 수 없습니다.

  •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비타민 D를 충분히 형성하지 못합니다.

  • 고령자의 경우 식사에서 비타민 D가 거의 섭취되지 않습니다. 저용량의 비타민 D 보충제(예: 일일 10마이크로그램[400단위]) 복용으로도 이 결핍이 예방되지 않습니다.

  • 비타민 D 처리를 방해하는 장애가 있거나 그러한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20마이크로그램[800단위]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암 또는 다른 질환을 예방하거나 고령자의 낙상을 예방하는 것으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D의 다른 유익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고령자는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칼슘, 비타민 D와 부갑상선 호르몬의 수치를 검사해야 합니다.

비타민 D 가 부족 하면 어떤 증상 이 나타나 나요?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 생긴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고, 갑상샘 질환, 충치, 두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타민D 몇시간?

비타민D는 일주일에 2번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30분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채로 팔과 다리에 햇빛을 쬐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합성이 가능합니다.

비타민D 몇분?

비타민D가 생성되는 건강에 이로운 햇빛은 270~300m 파장을 지닌 UVB(자외선B)입니다. 오전 10시~오후 3시에 쬐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2~3회, 자외선 지수가 5~7일 때 팔과 다리가 보이는 상태에서 10~20분 정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주사 몇번 맞아야 되나요?

주사로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려면 연간 3~4번 맞아야 한다. 비타민D는 자외선 차단제 없이 하루 20~30분만 야외활동을 해도 햇빛으로 충분량이 합성돼 결핍 위험이 적은 비타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