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쓰레기통 BL - aneughan sseulegitong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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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늑한 쓰레기통에 있는 쏘야...

불맠 단만큼 강한 제목^^

장내ㅂㄴ나 ㅅㄱ 추천 받어^^...

좀더 선호하는 거라면 피폐하지않고 나름의 L이 있으면 좋겠다...

ㅅㄱ이라면 얘를 들어 공이랑 찐사인데 공이 원래 동물이라던가 근데 그 동물모습으로 하는 씬이 있다던가...

물론 희망사항이고 일단 해당 키워드 다 받아!!

일단 장내ㅂㄴ는 내가 찾은건 욕망형제(이건 레알임^^최고다^^)랑 불공정거래(아이거 완독했는데 장내ㅂㄴ아니네 ㅠㅜ 미안해 ㅜㅜ 골ㄷ플만 있어 ㅠㅠㅠ 근데 씬 내취향인데 리디 키워드보고 구매바라)야

혹 보고싶은 쏘들 함께 보자^^...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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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빈, 18 Nov 2021 - Fiction - 8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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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첫사랑 #애증 #서브공있음 #연예계 #오해/착각 #달달물 #하드코어

#대형견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순정수 #적극수 #떡대수 #재벌수 #얼빠수 #연상수

훤칠한 키에 조각처럼 잘 다듬어진 근육질의 몸,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지후. 그리고 그와 사귀게 된 강단, 이라는 냉정한 외모의 미남. 사실 마조 성향을 가진 지후는 강단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지후가 촬영 때문에 나갔던 해외에서 호텔방으로 남자들을 불러들였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지후는 위기에 빠진다.

완벽한 외모에 엄청난 재력의 유명 배우. 그리고 그와 사귀는 냉정한 미남. 두 사람 사이의 오해와 극복, 사건 해결의 한바탕 활극 러브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아늑한 쓰레기통을 추구하는 아늑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1화. 박아줘

2화. 내 손에 죽는다

3화. 기억이 없어

4화. 이 팔 말이야

5화. 인연이 끝나는구나!

6화. 거짓말쟁이!

7화. 목에 꽂힐 거야

8화. 눈빛 죽이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83쪽)

<미리 보기>

유럽 촬영을 마치고 보름 만에 귀국한 이지후는 세상 급한 일이 있는 사람처럼 인터뷰를 급하게 대충 마치고 부리나케 집으로 향했다. 덕분에 집으로 오는 동안 차에서 정상욱 대표한테 귀가 따갑게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야, 피디가 잡은 인터뷰를 그렇게 대충 끝내면 어떡해?"

"진짜 내가 회장님만 아니면 확 그냥 대표고 뭐고 손 털고 나가는 건데."

"지후야, 회장님 생각해서라도 잘 좀 하자. 너 이런 식으로 네 마음대로 하니까 이상한 소문 도는 거야."

"기자들 표정 바뀌는 거 안 보여? 그런 식으로 하면 당장 예의가 있네, 없네, 부터 댓글창 난리 나는 거 너도 잘 알잖아. 알면서 이러면 어떡하냐고."

"왜 일을 사서 만들어? 조금만 참으면 되잖아!"

악을 쓰고 싶었지만 정 대표는 이번 유럽 촬영 때 혼자 나가지 말고 겸사겸사 가족 여행 한번 하라며 챙겨준 이 회장을 떠올리며 죽을힘을 다해 참았다. 이지후는 붉으락푸르락한 정 대표 얼굴을 흘끔 쳐다보고 세상 걱정 없는 표정으로 창밖을 보며 싱글벙글했다.

"그래, 말하는 내 입만 아프지. 딴 데 정신머리 빠진 인간한테 무슨 말을 해. 관두자, 관둬!"

정 대표가 한숨을 내쉬고 등받이에 머리를 기댔다. 정 대표한테 눈길도 안 주고 헤벌쭉 웃고 있던 지후가 또 핸드폰을 켰다.

"받지도 않는다면서 뭐하러 자꾸 전화해?"

정 대표의 말에 지후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형, 단이한테 나 오늘 온다고 얘기했지?"

"도대체 몇 번을 묻는 거야?"

"그런데 왜 전화를 안 받지?"

"지후야, 세상 사람들이 다 네 전화만 기다리고 살지 않아."

"그거야 그렇지만 단이는 다르지."

"다르긴 뭐가 달라? 그리고 넌 자존심도 없냐? 어떻게 맨날 섹스파트너한테 그렇게 쩔쩔 매?"

이지후가 잘생긴 눈을 크게 떴다.

"무슨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해? 내가 언제 쩔쩔 맸다고. 그리고 우린 그냥 섹스파트너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이야. 거기다 나이도 내가 한 살 더 많잖아. 그래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리드해 주는 거야."

"리드 같은 소리 하네. 하여튼, 이지후 속 편하게 사는 건 알아줘야 한다니까."

"이런 게 바로 삶의 지혜라는 거야."

"지혜 같은 소리 하네. 지후야, 그런 걸 바로 정신승리법이라고 하는 거야."

혀를 차며 말하는 정 대표에게 지후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된 거지. 세상 살아보니까, 사람 사는 거 별거 없더라고.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지."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전설의 첫사랑_아늑

그 노예는 후회하지 않는다_감염컴

수가 주짓구를 너무 잘함_대흉근강화주간

고간에 XX가 있었다_방앗간주인

미친 알파 시숙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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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대사야. 넹 바로 #금단의 관계 #일촌이내불륜 되시겠습니다^^ 작중 배경이 동성혼도 가능하고 유전자 발달로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임신 가능한 남자들이 있음. 수는 가능성이 낮은 사람이었는데 눼..... ㅇㅅㅍ+왕햄토스트 먹어요 나중에^^ 아 분수쇼도 있어 두 번!!

공1이랑 수는 사내커플이었고 결혼함. 공1은 대략 십 년 전 상처했고 이제 막 스물이 되는 아들 공2가 있어. 공1-수-공2 서로 대략 10살씩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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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1이야. #상사였공 #통제광공 #쎄한다정공임. 캐릭터성은 할리킹에 남편, 아빠 역할을 정말 남들이 겉보기에 완벽한 상이다 싶을 정도로 잘 하는데 아냐 싸이코임. 잣죽을 시간과 횟수를 정해놓고 먹는 사람이 있다? 취향이라고 뒤로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잣죽을 먹기 전에 후후 불기도 하고 휘휘 젓기도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대뜸 열 펄펄나는 잣죽을 입에 처넣는 사람이 있다? 넹 여기 있음^^

수랑 공2 관계 알고서는 수한테는 손찌검, 스팽킹, 머리채 잡기도 하고 수 몸 묘사 봐서는 가학적으로 변한 것 같아. 공2는 골프채로 겁나 패서 입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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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2야. #갓스물연하공 #알고보니또라이공 #더티토크오지공이야. 수랑 관계는 시작은 협박이고 계속 협박하는데 수가 잣죽을 너무 즐겨...ㅠㅠㅜ 수가 공1이랑 먹는 잣죽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데 그걸 공2랑 마음껏 충족함.

근데 공2가 겁나 더티토크 입걸레공이야. 수랑 자기를 일부러 엄마-아들로 지칭함. 나중엔 서방님이라 부르게 하고 자기는 자기야라 하고^^ 아무튼 에로망가급 더티토크가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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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니다. #진짜겁나밝히는음란수되시겠슴다. 공들이 더티토크하면 그걸 아주 스무스하게 이어가는 재능이 있음.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걸 잘 인지하고 배덕함도 느끼고 현타도 많이 맞는데 잣죽 먹을 때는 다 휘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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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이야.

1. ㅈㅂ드립이 난무함.... 특히 ㅂㅈ라고 엄청 그래. 수한테 욕할 때 년이라 지칭함. 공2만 그러냐고요? 공놈들 둘 다 그럼 부전자전임.

2. 호칭이 아주 환타스틱해. 엄마, 아들, 시아버님, 아버님, 며느리, 여보, 서방님 등등 개콩가루된 집안에 맞는 온갖 호칭이 나옴.

3. 왜 콩가루집안이 되냐면... 수가 공1, 공2 아이를 모두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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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겸 소개를 마칠게. 나톨은 이만 쓰레기통으로 돌아간다^^ 진짜 땀이 흥건하지만 아늑한 쓰레기통이라도 입주 원하는 톨들 있을 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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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레기통 취향은 밝히는 거 아니랬는데... 임신수 환장하고 불륜물 없어서 눈에 불을 켜고 신간 뒤지는데 (기존 불륜물 다 있음) 이걸 동시에 충족하는 작품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