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머리 감 으면 탈모 - achim-e meoli gam eumyeon talmo


봄기운이 물씬 나는 가운데 찾아온 불청객은 바로 그 어느 때보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모발과 두피 트러블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 건조한 바람은 머리카락과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심각할 경우 두피가 붉어지고 비듬이나 각질이
동반되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한 머리 감기 최적의 골든타임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자.


아침에 머리 감으면 탈모? 진짜?

아침에 머리 감 으면 탈모 - achim-e meoli gam eumyeon talmo

봄이 되면 더 건조해지는 두피, 관리를 소홀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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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 때에는 아침과 저녁 중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두피의 변화를 실험해 보기위해 오른쪽만 저녁에 머리를 감아보았다.

아침에 머리 감 으면 탈모 - achim-e meoli gam eumyeon talmo

실험 다음날 머릿속을 관찰해보았다.
아침에 감았을 때는 그대로 있던 피지들이 저녁에 감고 나니 한결 깨끗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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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머리를 감지 않고 자면 피지 분비물이 두피에 축적된다.
그러면 두피가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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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머리를 감는다면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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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생활화하면 모낭이 깨끗해져서 머리카락이 건강해진다.

봄 철,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로부터 두피 건강을 지켜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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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머리 감기vs밤에 머리 감기

언제 감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신가요?

밤새 머리에 생긴 기름기를 없애기 위해 아침에 머리 감는다!

외출 후 바깥 먼지를 없애기 위해 밤에 머리 감는다!

두피 건강에 더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밤 입니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그 동안 쌓인 각종 먼지와 우리 몸에서 나온 노폐물, 피지, 땀이 뒤엉켜 두피와 모발에 붙어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거나, 너무 과도하게 머리를 감게 되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탈모란?비정상적으로 머리털이 많이 빠져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탈모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21만 3천명, 2017년 21만 5천명, 2018년 22만 5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환자 수는 남자가 12만 6천명, 여자가 9만 8천명이며, 2018년 연령별로 요양급여비용총액을 봤을 때,

19세 이하 8.7%, 20-29세 18.2%, 30-39세 22.8%, 40-49세 23.6%, 50-59세 18.0%, 60세 이상 8.6% 입니다.

탈모 예방 방법

1.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정량의 샴푸로 거품을 충분히 내고, 밤에 감아주세요.)

2. 자연 바람을 통해 두피 말리기(젖은 상태로 두지 않고, 두피를 바짝 말려줍니다.)

3.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는 피하기

우리의 소중한 머리카락! 올바른 습관으로 지켜주세요~

아침에 머리 감 으면 탈모 - achim-e meoli gam eumyeon talmo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자 탈모를 앓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져버리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좌절감을 안기는 이 탈모의 원인이 알고 보면 사소한 작은 습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긴 밤 동안 기름진 머리를 아침에 씻겨내는 등의 습관 말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갑작스럽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걱정이라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글 대부분은 날씨가 추워지자 급격하게 머리숱이 부족해졌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찬바람을 많이 맞은 머리카락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해 쉽게 끊어진다.

아침에 머리 감 으면 탈모 - achim-e meoli gam eumyeon talmo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푸석푸석해진 두피에는 각질이 일어나고,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 추위는 또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 시켜 모발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을 줄이기도 한다.

그러나 탈모가 단순히 추위 때문만은 아니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는 습관도 탈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줄 유분이 씻겨 나가게 된다. 청결을 위해 아침마다 머리를 감았다가는 오히려 두피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저녁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머리를 감아야 한다.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도 탈모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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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머리카락의 물기를 닦아낼 때도 모발을 비비지 말고 마사지를 하듯 두피를 꾹꾹 눌러줘야 한다. 머리카락은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어의 찬바람을 활용해 말리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금연이나 염색·파마·젤·왁스·스프레이 등을 피하는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할 필요도 있다.

한편 최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탈모를 앓는 인구는 꾸준히 20만명을 넘겨 5년 동안 총 106만 5000여명에 달했다.

진료비는 136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대 후반은 인구 10만명당 732.9명이나 탈모를 앓고 있어 연령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외모와 자존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탈모. 탈모에는 유전자,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관여한다. 특히 머리 감기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직접 자극하는 만큼 탈모를 예방 혹은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이다. 자신이 무심코 저지르고 있을지 모를 탈모 유발 습관을 체크해보자.

1. 아침에 머리 감기

머리를 감는 시간에 따라 ‘아침파’와 ‘저녁파’로 갈린다. 보다 두피 건강에 유익한 시간은 후자다. 하루동안 두피에 쌓인 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필요한 유분이 빠져나가 두피가 자외선에 약해지게 만든다. 바쁜 아침시간에 꼼꼼히 머리를 감지 못할 수도 있다.

2. 손톱으로 두피 긁기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두피 표면에 상처를 입혀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문질러 마사지해주는 것이 두피 건강의 지름길이다.

3.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자 하는 욕심에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두피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들고 머리결 역시 손상시킨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온수가 적합하다.

4. 머리를 제대로 적시지 않고 샴푸하기

머리와 두피를 대충 물로 적신 후 곧장 샴푸액을 발라 샴푸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제대로 노폐물을 세정하지 못하게 되며, 노폐물이 쌓이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샴푸 전 빗질로 1차적으로 노폐물을 제거 후 충분히 머리를 물에 적시는 과정이 필요하다. 샴푸액도 손에 짜서 바로 두피에 문지르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 머리에 고루 묻혀주는 방법이 적합하다.

늦겨울 추위가 계속되면서 탈모 환자들의 마음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탈모는 사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겨울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두피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다. 모근에도 영향을 끼쳐 탈모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모발 생장주기를 살펴봤을 때도 겨울은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다. 이 때 관리를 소홀히 하면 탈모증상이 봄까지 어어지기 쉽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 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최성우 회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탈모증상이 심해져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피하고 증상이 심해졌을 때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의학적 치료를 시작ㅐ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 속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아침에 머리 감 으면 탈모 - achim-e meoli gam eumyeon talmo

1. 샴푸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 감는 시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헤어스타일보다는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할 경우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두피와 모발이 더 상할 수 있어 밤에 머리를 감고 두피까지 충분히 잘 말리고 자는 것이 좋다.

2. 샴푸시간은 5분 이내로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사람 중엔 샴푸 성분을 두피에 흡수시킨다며 거품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습관은 오히려 탈모를 심하게 악화시킨다. 탈모는 두피가 아닌 두피 안쪽 모낭 기능이 퇴화돼 발생한다. 샴푸를 오래 하면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건조·예민해 진다. 샴푸는 5분이내로 하고 세정 후에는 깨끗한 물로 꼼꼼히 씻어낸다.

3. 찬바람으로 5분 이상 건조

머리를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샴푸 후에는 타월로 모발의 물기를 닦아내고 드라이기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을 건조시킨다.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 찬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든다. 드라이기 바람은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머리에서 30cm정도 거리를 두고 말리도록 한다.

4.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잠을 잘 자는 것도 탈모 예방에 중요하다. 머리카락은 부교감신경 기능이 활성화돼야 성장이 촉진된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면 부교감신경 기능이 떨어져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한다. 모발 건강상태도 나빠진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한다. 특히 겨울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 수면이 부족해지기 쉬워 주의한다.

5. 앞머리와 정수리 ‘휑’하다면 피부과 진료 필요

생활습관만으로는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남성형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며 치료가 어렵다. 머리가 빠지는 증상은 계절이나 몸 상태 등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 있지만 뒷머리보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며 많이 빠진다면 의학적 치료를 고려해볼 시기다.

6. 탈모 치료는 3개월 이상

초기 탈모치료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탈모방지와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모발의 생장주기상 약물치료를 시작한다고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의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또 10년 이상의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머리 몃분 감나요?

5) 보통 두피의 경우: 1-2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바람직합니다. 남자는 매일, 여성은 1-2일에 한번 감는 것이 보통입니다.

탈모 머리몇번?

두피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매일 머리를 감으셔도 문제없고요. 단, 두피가 건조하고 머리를 감으면 따갑거나 가려운 건성 두피라면 1~2일에 한 번 감아도 괜찮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저녁 전 기름지는 지성 두피라면 하루 2번 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머리 일주일에 몇번?

중간 모발이나 가는 모발은 2~3일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적당하지만, 땀이 많거나 머리에 왁스나 무스를 바른 경우라면 매일 감는 것을 권한다. 모발이 굵고 곱슬이 심한 편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감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모발이 건조하고 부스스해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지나요?

보통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탈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루에 수십 가닥씩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나는 일은 정상이다. 평균 100개까지는 정상 탈락이다.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질 때 탈모라고 한다. 머리카락의 수는 봄·여름 늘고 가을철에는 많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