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vs 의약품 차이는 무엇일까
최근에는 영양제가 대중화되면서 제품의 종류며 개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피로회복' '눈 건강' '피부' 어떤 제품이 어디에 좋다더라 하면, 어? 이거? 나도 먹어볼까 하며 검색해 본 경험 한번쯤 있으실텐데요. 그. 런. 데.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 일반의약품일까요. 아니면 건강기능식품일까요? 제품마다 잘 보이도록 표기되고 있지만 정확한 차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분석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실태 및 선호도 조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7명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리에서 여러분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양제, 정확히 알고 드시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주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차이는 뭘까? 라는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 건기식, 일반의약품 차이점은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은 의미와 목적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 3조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 패키지에 '건강기능식품' 'GMP'라고 새겨진 글씨, 어딘가 익숙하죠? 건강기능식품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돼 신고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제조업소에서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었다는 의미의 인증 마크입니다. 또한 건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됨' '해당 효과가 있을 수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에서 검증받은 원료로 생산되어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안정성 있게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성분별로 올바른 함량이 들어가 있습니다.구매할 수 있는 경로도 홈쇼핑, 인터넷, 약국 등 다양한데요. 최근에는 필리처럼 영양제구독 서비스를 통해서도 주기적으로 배송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건강기능식품은 식품 중에서도 '생체조절기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가장 큰 차이는 허가 목적에 따라 표기법이 다르다는 건데요. ● 건기식 VS 의약품 어떤게 더 좋나요?
무엇이 좋다, 안 좋다라기보다는 해당 영양소가 부족하고, 건강증진이 목적이라면 기능성식품을 먹는 것이 맞고, 특정 질병에 대해 예방과 치료를 하고 싶다면 일반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같은 비타민C라고 해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으로 나누어집니다. 만약 다른 같은 함량이라면 의약품으로 분류된 비타민C의 허가, 검사 기준이 더 까다로운 것은 맞습니다. 결국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뒀는지, 영양소 섭취를 통한 생체조절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뒀는지 정확히 인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 필리 영양제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좋은 것을 유행처럼 찾아서 먹기보다는 내게 맞는 것을 매일 먹는 '습관' 형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내가 먹는 것이 어떤 성분이고,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 명확히 알고 먹을 때 그 효과를 더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먹는 영양제 패키지를 그냥 보고 지나치셨다면 지금 가서 유심히 패키지나 통에 쓰여있는 있는 글씨를 확인해 보세요.
건강을 지키는 일 3분 건강체크를 통해서 내게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