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꿍꿍 고민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많은분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너무 안일하고 바보같은엄마였네요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신규채널[왕산박]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책갈피 완료!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근데 요근래 갑자기 쓰니 불러놓고 엉엉 울면서 본인은 가족을 위해 이 한몸 바치고 평생을 희생하면서 살았는데 그런 가족들에게 왕따 당하는 게 너무 서운하고 가족들이 다 할머니만 좋아하는 거 같아서 너무너무 서운하고 가족과 연을 끊고 싶다고 하심 진짜 깜짝 놀라고 당황해서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그 후로 두세번 더 그런 말씀을 하심 +눈물을 동반한... 근데 별로 안쓰럽지가 않고 어이가 없음.. 50년을 할머니 구박하고 살고 (때리는 거 + 바람피는 거 빼고 나쁜 남편이 하는 짓 다 함) 가족들도 최고가 아니면 쓰레기라느니... 사자 직업 아니면 인간이길 포기한 거냐느니 스트레스 줘놓고 본인은 가족들이 자기를 안 좋아해서 너무 힘들다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것... 처음 이 기획을 시작할 당시는 일본 같은 경우 홀로라이브,니지산지 같은 유명한 버츄얼 유튜브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국은 버츄얼 문화 자체가 거의 극 음지에 가까웠기에 사람들에게 생소감을 주고 이는 자연스레 처음 보는 것들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이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봤음 그래서 시작을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는 팬도 가볍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평소에 늘하던 방송 컨텐츠와 다를 것 없이 접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