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플때 카톡 - yeoja apeulttae katog

여자 아플때 카톡 - yeoja apeulttae katog
모두다2019. 5. 22. 19:51

여자 아플때 카톡 - yeoja apeulttae katog

안녕하세요 모두다입니다~!

추운겨울도 가고, 봄도 어느덧 지나고

더위가 느껴지는걸 보니 여름이 오긴 오나봅니다.

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다고 하는말이 있는데

의외로 요즘이 감기 걸리기 좋은 시즌이라고 해요.

낮엔 덥고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밖은 더운데 실내는 에어컨을 틀어서 춥고..

일교차가 크다보니

여름감기에 많이 걸리는것 같은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럴게 감기 몸살로 몸이 아플때

여러분은 연인이 어떻게 해주는걸 바라시나요?

지극정성으로 옆에서 간호를 해줬으면 하기도 하고

또 반대로 그냥 날 내버려뒀음 하기도

하는것 같은데요

오늘 연애이야기는 여자친구 아플때

어떻게 해야할까? 를 주제로 적어보려 합니다.

여자 아플때 카톡 - yeoja apeulttae katog

사람마다 내가 아플때 옆에서 케어해주길 바라는

경우도 있고, 그냥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게

날 내버려두길 바라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것 같은데요.

아플때는 평소보다 예민할 수 있기때문에

어떻게 행동할것인지 잘 판단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 연애 초기라면 여친이 아프다하면

걱정도 많이 되고,

이 때 잘하면 점수도 딸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물론 오래된 연인이어도 아플때

서운하게 하지 않는게 중요한 일이구요.

여자친구의 성격이나 얼마나 아픈지

아픔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도 보통~ 일반적인

경우에 대해 말씀드릴테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여자친구가 아프다 하면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를 충분히 관심을 갖고

물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심하게 아픈건지, 병원에 가봐야하는건지,

그냥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좋은것인지를

파악하고 관심을 갖는게 첫번째에요

약은 먹었는지, 병원은 가봤는지

세심하게 물어보면서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해주는것이 기본중에 기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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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알려드릴게요

1. 또아파? 또? 라고 말하지 말것!!

사람은 체력도 다 다르고 면역력도 다 다릅니다~

일년에 한번 아플까 말까한 건강한 남성분의 경우

간혹 여자친구가 어디가 아프다 여기가 아프다

하는걸 이해하지못하고

넌 왜 그렇게 자주 아플까? 의아해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마음은 걱정하는 마음입니다.

몸이 왜 이렇게 약할까~ 자꾸 아파서 어떡할까

걱정하는 마음에

또 아프냐 묻는데요...

이는 아픈 여친에게는 정말 기분 나쁜 말이

될수 있어요.

이런 말을 들으면 상대가 날 걱정한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고 내가 아픈게 엄살 부리는것처럼 느끼나?

하고 굉장히

서운해 질수가 있답니다.

특히나 아플땐 예민하고 작은 말도 크게 와닿거든요!

자주 아프다 느껴진다 해도 또 아프냐는 말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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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말도 없이 무작정 찾아가지 않기!!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걱정도 되고 옆에서 간호도 해주고 죽도 사다주고,

약도 사다주고 싶죠.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연인이 아플때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해주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그게 로맨틱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많이 아프고 힘든 연인에게

무작정 약과 죽을 사들고 찾아가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랍니다.

특히나 연애 초반의 커플이라면 더더욱이요!

사람이 너무 아프면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고

당연히 제대로 씻지도 입지도 않고

집에서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심지어는 조금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있기 마련인데요

이런 꼬질한 상태로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찾아왔다??

많은 여자분들이 경악을 하실것 같아요..

항상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게

여자의 마음이니까요.

정말 안와도 돼~ 오지마~ 라고 하는 여자의 말은

빈말이나 튕기는게 절대 아니고

진심으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말이라는걸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충분히 걱정하는 마음은 느꼈고 고맙지만,

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고

쉬고싶은 마음이 크다는걸 이해해주세요.

이렇게 여자가 오지말라고 할때

서운해하면서 삐지거나 좀 기분나쁜 기색을 하는건

더더욱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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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자친구 아플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확인하고

필요한게 있는지 함께 병원을 가주기를 원하는지

등등 상태를 확실히 체크해보세요.

만약 아주 심각하게 아프진 않고

컨디션이 안좋은 정도라면

혹은 여자친구의 그날 등이라면

무리한 데이트를 하는것보다는

미리 언제 집앞으로 가겠다 이야기를 하고

비타민, 달달한 케이크나 간식거리, 죽 등을

사다 주는것도 좋습니다.

학교나 회사를 다니는 여자친구라면

퇴근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가는것도 좋겠죠.

이 또한 사전에 말을 하고

데리러 가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약과 죽, 달달한 간식 등을 사주는건

아주 감동을 주는 방법이 될거에요.

그리고 다정하게

'오늘은 아프니까 데려다만 줄게~

얼른 낫고 다음에 좋은곳 가자~ '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좋아요

오래 함께하기보다 잠시라도 함께 있고,

챙겨주고 간다는 느낌을 주면

여자는 날 보려고 잠깐이라도 와줬구나,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는구나 해서

큰 감동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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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무 아파서 회사도 못갔다

종일 집에서 약먹고 잠만 잔다~ 할 정도의

상태라면

위에서 말했듯이 무작정 찾아가서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오려고 하기보다,

충분히 걱정해주고 연락해주고 마음만 전하세요.

이걸로도 모자라고 너무너무 걱정이 되서

뭐라도 해주고 싶다 하신다면

여친의 집앞에 약, 비타민, 케이크, 죽 등등을

사가 문 앞에 두고 오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굳이 얼굴 보지않고 전해준뒤 카톡이나 전화 등으로

문 앞에 두고 왔다고 알려주시기만 하세요

'집 앞에 니가 좋아하는 케이크랑 죽 두고 가~

약은 꼭 죽 먹은 다음에 먹고~

많이 아픈것 같아서 얼굴은 안보고 갈게'

등등 스윗하게 카톡이나 문자 등을 남기시면

여자친구는 폭풍 감동..

애정이 두배, 세배 더 깊어질거에요!

아플때는 작은일도 크게 느껴지지만

감동과 고마움도 더 크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사실 집이 아주 가깝지 않은 이상

이렇게 찾아가기가 쉬운일은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 없이

따뜻한 걱정의 말 한마디 건내는것,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것

(다만 빠른 대답을 요구하진 말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하자는대로 말하는대로

해준다면 충분합니다~

병원에 같이 갈까? 라고 했을때 같이 가달라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하니 같이 가주시면 되고

약 사갈까? 했을때 아니야 오지마~

라고 하면 정말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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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좋을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보다

내가 힘들고 아플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더욱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죠.

그말이 맞지만,

꼭 물리적으로 옆에 있어줘야 하는건 아니라는점!

여자친구 아플때는 걱정하는 마음과

진심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여자친구아플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