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가워진 사람 - gabjagi chagawojin salam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율무

    '16.2.15 7:47 AM (79.151.xxx.252)

    제 남동생 성격이 그래요.. 다정다감..착하고 물러뵈는데.. 아니다 싶은 상황에선 칼같이 매정한 면이 있더라구요

  • 2. 정신

    '16.2.15 7:48 AM (1.176.xxx.65)

    차린거죠.

  • 3. 한마디

    '16.2.15 7:49 AM (117.111.xxx.234)

    따뜻한 사람을
    갑자기 차갑게 만드는것도
    더 따뜻하게 만드는것도
    상대여자의 능력

  • 4. ㅇㅇ

    '16.2.15 7:51 AM (211.237.xxx.105)

    저같은 경우도 한번 돌아서면 차갑게 돌아서요. 어떤 경우도 절대 돌아보지 않죠.
    성격이 특별히 달라서가 아니고 할만큼 했는데도 더이상 안되겠다 싶으면 그 상황에 질려서
    절대 돌아보고 싶지 않아지는거예요.
    독해서가 아니고 그냥 상황이 그렇게 돼요.
    예를 들어 뭐 엄청나게 힘들게 살던 환경에 살다가 좋은 환경으로 옮겨갔어요. 그럼
    힘들게 살던 그 환경에 다시 돌아가고 싶겠어요?
    돌아가지 않는다고 실제성격이 차갑고 나쁜거에요?
    엄청 힘들게 사는 환경 다시 돌아보지 않고 아무리 거기서 돌아와달라 매달려도
    외면하는게 다 위선인건가요? 아니잖아요.

  • 5. 여자탓

    '16.2.15 7:57 AM (203.226.xxx.7)

    다정다감한 사람을 차갑게 돌아서게 만드는

    타이밍 더럽게 못맞추고 버스떠난 뒤 손흔드는 미련한 철벽녀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다맞춰줄 남잔없거든요

  • 6. 님 눈에야

    '16.2.15 7:57 AM (116.39.xxx.29)

    갑자기 차가워져 '보인'거지 그 사람 속으로는 계속 쌓였을 수 있어요.
    여러번 힌트를 줬는데 님이 못 알아챘거나 아예 그 사람 속으로 삭히기만 했거나...
    그러다 더 이상 가능성이 없다 판단되니 끝내는겁니다.

  • 7. ....

    '16.2.15 8:05 AM (58.235.xxx.73)

    원래차가운 사람이죠~^^

  • 8. ....

    '16.2.15 8:06 AM (175.223.xxx.73)

    그건 성격의 문제가 아니죠 누구나한테 다정다감할 수 있나요 더이상 노력하기싫고 정떨어지면 차갑게 대하는거죠

  • 9. 123

    '16.2.15 8:12 AM (120.50.xxx.29)

    이제 별로 보고싶지 않다 싶으면 다들 그렇지 않나요?

    저는 제가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좀 안맞고 싸울것같다 싶으면 단칼에 잘라요.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힌트를 줘도 모르고 계속 강요하더군요.

  • 10. ㅇㅇ

    '16.2.15 8:17 AM (220.73.xxx.248)

    어떠한 결정을 내린거겠죠.

  • 11. ......

    '16.2.15 8:28 AM (223.62.xxx.228)

    저도 좋은성격은 아니네요.
    상대가 무시하거나...배반하면
    뒤도 안돌아보구..
    그런과정에서 대화시도 그 딴거 안해요.
    한마디로 단칼이죠..

  • 12. 저도 그래요

    '16.2.15 8:37 AM (211.36.xxx.165)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다가 크게 실망하거나
    아니다 싶으면 칼처럼 잘라내요...
    그냥 그렇게 돼요.
    차츰 덜 잘해주게는 안되구요.
    사람 성격이죠.

    싸우고 다투고 들어봤자 뻔한 구질구질 변명듣고
    아우... 그러기 싫어요. 소용도 없구요.

  • 13. ㅎㅎㅎ

    '16.2.15 8:54 AM (118.33.xxx.28)

    정신과 의사 하지헌이 쓴 책 보니까 한국인들 특징이라고 ㅎㅎㅎ

  • 14. 저요

    '16.2.15 9:03 AM (172.56.xxx.250)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도 그래요. 두번째 속을때 미련없이 떠납니다. 한번은 실수할수있으니까요....

    단 직장에선 마음으로 정리하죠. 일을 같이 해야 하니까. 상대가 알드라구요. 다시 접근해도 안 받아줘요. 단 일할때는 일에 방해안돼게 합니다.

  • 15. 흑백tv

    '16.2.15 9:51 AM (211.36.xxx.211)

    실제성격이라는 말 자체가 조금 이상한 말같아요....그냥 제가 경험한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이 성격에 많이 영향을 미쳤거든요.그걸 실제성격이라 해야하는건지..한사람의 태도와 판단은 결국 자기가 겪어온 부모라든가 주변인물이 많이 영향을 미치죠...(그게 절대적인건 아님에도요) 어머니 또는 아버지에게 또는 전애인에게 실망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은 그 상처를 되풀이하고싶지않으려고하더군요.결국 먼저 포기하고 내치는게 되는거죠.내친다는 행위는 대상에 대한 행위만이 아니라 과거에 겪었던 상처받은 자아에 대한 행위이기도해요

  • 16. 그건

    '16.2.15 10:07 AM (175.118.xxx.94)

    원래 다정한성격아닌겁니다

  • 17. ....

    '16.2.15 10:17 AM (119.197.xxx.61)

    저네요
    모든사람이 등을 돌려도 안돌리는게 저예요
    그러나 어느순간 아니다 싶으면 그때 돌아서요
    정성을 다했기때문에 미련이 없달까
    전남친 모두가 아니라고 했지만 결혼근처까지 갔고 사고치는거 다 뒷바라지 했지만
    마지막에 친 사고에 대처하는거 보고 아니구나 그자리에서 돌아섰어요
    짧은 시간 사귄것도 아닌데 눈물한방울 안흘렸습니다

  • 18. 그런성격 있어요

    '16.2.15 10:21 AM (211.205.xxx.222)

    회사 다닐때 직원 250명중에 두사람 그런 성격 있었어요
    평소 농담도 하고 같은 고향이라고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다가 급랭된 모습보고 뭐지 했는데
    다음날 아무 일 없단듯이 전처럼 친절친절
    처음엔 뭐지 헷갈렸는데 성격이 그렇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그 사람 그런거 다 알고 있었구요
    그래도 남들에게 저를 얘기할땐 엄청 신임하고 좋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 성격이 이런거구나 하고 적당히 조절하며 잘 지냈어요
    그런 사람이 두사람 있었는데
    그냥 성격이라 생각하고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저는잘 지냈어요
    대부분은 그 사람을 싫어해저 가까이 하기에 꺼렸지만요

  • 19. 마지노선에 도착

    '16.2.15 11:15 AM (223.131.xxx.17)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양보하고 참지만 마지노선에 도착하면 바로 관계종료.
    눈치없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이 착해서 그런줄 알고 막가다가 헉 하는거죠
    이같은 케이스일 경우도 있어요.

  • 그가 갑자기 차가워진 이유.

    내가 싫어진걸까? 아니면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긴걸까?

    혼자 안달이나서 허둥지둥하면 역효과의 가능성이 생길수 있습니다.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나한테 차갑게 구는 그.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무슨일 있어? 

    "무슨일 있어? 갑자기 왜 차갑게 구는거야? 나한테 뭔가 불만이 있다면 알려줘!"

    이렇게 화가나서 따지고 끈질기게 대답을 요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신과 헤어져야할지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라면 더 냉정해져 이별하고 싶어집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또는 컨디션이 나빠서 그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 한 번만 "힘들어 보이는데 무슨일 있어?"라고 물어보고 대답이 없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할 필요가 있으면 말할 것이고, 아직 말할 수 없는 상황 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답답할수도 있고, 이런저런 상상이 되어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방치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차가워진 그를 내버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사과하거나 마음을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내버려 두는 것. 방치하면 채가운 태도를 가지게 된 원인도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연애에 있어서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을 정도로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의 태도가 급변하지 않도록 대처해 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신경쓰지 않고 밝게 지낸다

    그가 차가운 태도를 할 때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왜 그런 태도를하는지 듣고 싶어집니다. 과도하게 끈질기게 물으면 상대가 지쳐 버리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듯 신경쓰지 않게 밝게 지냅니다. 처음에는 어쨌든 상대가 차가운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척하고 평소처럼 대응합니다. 그러면 그도 정신을 차리고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조금 거리를 둔다

    차가워진 그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NG!

    감정적으로 되어버리면 불필요하게 관계가 악화되어 버립니다. 그의 차가운 태도를 보면 무심코 '이별하고 싶은 걸까...'라고 생각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단지 일이 바쁘거나 다른이유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정말 이별하고 싶어서 그런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거리를 두고 보십시오. 연락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지만 당신에게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는 뭔가 액션을 취할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사람 - gabjagi chagawojin sa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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