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고어영화

[고어영화]위대한 실험 (August Underground's Mordum)(위대한실험)-두통+욕지기+모독=휴지통(쓰레기 영화)

세상에서가장 잔인한 영화 위대한실험 August Underground's Mordum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감독제라미 크루즈, 킬조이, 마이크 슈나이더, 프레드 보겔, 크리스티 와일즈출연크리스티 와일즈, 프레드 보겔개봉 200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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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위대한실험,august underground's mordum

영화 "위대한 실험(August Underground's Mordum)"은 가장 잔혹한 고어 영화로

유명한 작품으로 왠만한 영화에 단련된 사람조차도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거칠고 더러운 느낌이 지배적인 영화이다.

일단 이 영화는 무자막임을 밝힌다.

그러나, 영화는 자막이 필요없는 작품으로 영화를 접한 충격은 보이는 그대로를 표현

할 길이 없는 당혹스러움 그자체 였다.

흑백의 정신없이 흔들리는 화면속에서 피어싱을 한 여자가 자해를 하고 자해는 자신을 사랑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가학적 행위이다.

피어싱을 한 여자와 두명 남자로 이루어진 악의 화신일당은 이유없이 사람들을 살해하며 고

문했고 그들에겐 그것은 강한 성적 자극을 주는 유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것 같았다.

절대 성욕이 일어날것 같지 않은 비대하고 더러운 몸집의 여자를 강간하는 남자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남자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내 버리는 남자.

그리고 잘려나간 살덩어리를 비대한 여자의 몸에 문질러대는 피어싱을 한 여자.

인생의 막장을 달리고 있는 그들에겐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는,기본적인 도덕성의 본질

에서 벗어난 행위로 자신들을 더럽히고 더러움은 그들의 영혼을 잠식해 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붙잡아 자신들의 더러운 유희를 연장해 나갔고 피어싱을 한여자는

두려움에 떠는 여자들의 얼굴에 토사물을 뱉어 범벅이 되도록 만든후 즐거워했고 그것을 

지켜보는 남자는 자기 위로를 통해 욕망을 분출시키고 있었다.

악의 화신들에게 잡힌 사람들은 모두 고문과 강간 끝에 살해당했고 그들은 자신들이 살해

한 사람들의 시체를 시간함으로 성적인 욕망을 해소했고 그들의 악행에는 끝이 없는것 같

았다.

창고에는 그들에게 살해당한 시체가 썩어가고 있었고 시취에 여자는 구토를 하지만 남자는

시체위를 기어다니는 애벌레를 어루만지며 그것을 먹기 시작했다.

악행의 악행을 거듭하던 그들은 갑자기 서로 다투며 분열을 일으켰고 결국 그들 모두는

서로가 서로를 잔혹하게 살해하여 수많은 피해자들과 함께 시체로 발견 되었다.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영화 위대한실험(August Underground's Mordum)은 무자막에 구하기 힘든 희소성

을 갖고 있지만 그것은 영화의 퀄리티카 지극히 낮아 그냥 묻혀진 탓 일것이다.

살로소돔120일과 더불어 악명을 떨치고 있던 이 영화는 살로소돔과 비슷한듯 대조적이었고

그것은 살로소돔이 성적인 유희를 위한 극단적인 상황적 연출의 향연이었다면 위대한 발견

은 밑도 끝도없는 살인과 성적인 유희를 거칠게 펼쳐놓았기 때문이다. 

시종일관 어둡고 거친 화면은 시각적인 장애를 호소할정도로 어지러운 연출을 보여주었고

여과되지 않은 거칠음은 아마도 영화에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한듯 보였다.

영화의 내용은 상세 표현을 자제해야할 정도로 글로 옮기기 힘든 불쾌함과 욕지기가 

이는 장면의 연속으로 나는 당혹스러움을 느꼈고 예상외로 1시간20분의 러닝타임은 빨

리 흘러가 그어떤 영화보다도 빠른 리뷰를 완성할수 있었다.

영화 위대한 발견은 이해불가의 살인을 보여주었지만 철학적인 의미를 내포한 컬트영화

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으며 신경을 자극하기 위한 작위적인 연출로 관객에게 극도의

불쾌감을 주는 영화였다.

아마도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영화속에 펼쳐지는 끔찍한 유희들을 이해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며 영화의 감독은 딱히 관객의 이해를 바라고 영화를 만든것  같지 않았다.

어떤영화에도 쓰레기라는 표현하기를 자제하는 내게 영화 위대한 발견은 내가 본 최고의

쓰레기 영화라는 것을 모두에게 밝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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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위대한 실험 (August Underground's Mordum, 2003)

위대한 실험 2003 - widaehan silheom 2003

위대한 실험

감독제라미 크루즈, 킬조이, 마이크 슈나이더, 프레드 보겔, 크리스티 와일즈출연크리스티 와일즈, 프레드 보겔개봉200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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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넉 달 전에 가장 잔인한 고어 영화라고 알려져 있길래 호기심에 본 것인데, 다운 받은 시간과 내 호기심이 아까워서 참고 보기는 했지만 내겐 너무 지루하고 눈만 아픈 영화였다. 내용이나 잔인성보다도 의도적인 조악한 화질과 촬영 기법이 가장 큰 이유. 한 마디로 잔인해서 토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눈이 피로하고 어지러워서 멀미할 것 같은 영화. (정말 보고 멀미하듯이 울렁거렸다)

스토리도 없고 개연성도 없어 마치 스너프 필름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다.
검색해 보니 진짜 스너프로 오해 받고 경찰이 들이닥친 적도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식 일화도 있는 것 같다.

핸드 헬드(Hand Held) 기법을 아주 제대로 사용한 영화. 랄까 너무 심하게 남용해서 오히려 고어 씬에 눈이 안 간다;
물론 이 기법을 통해 오히려 더 리얼리티를 느끼며 즐기는 관객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나는 아님….
다만 배우들이 모두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명 배우인 데다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를 가진 인물들 위주로 등장한 부분은 신선했다. 알고 보니 배우들이 곧 영화를 만든 감독이기도 한데, 감독으로 등재된 이름만 여러 명이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된 영화 제작사가 아니라, 그냥 이런 필름을 만드는 동호회 집단 같은 느낌. 아무튼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배우는 등장하지 않는데, 이건 위대한 (August Underground)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한다. 익숙한 배우 또는 예쁘고 깔끔한 배우들은 확실히 고어물이 줄 수 있는 공포를 격감시키기 쉬울 것이다.
필자 또한 어떤 내용의 작품이든 픽션을 전제로 하고 감상할 수 있는 멘탈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의도대로 참 잘 만든 영화다.
다만 역시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참 표현의 자유란 양날의 칼인 것 같다….

영화 자체가 그저 보여주기식 영화라, 각기 다른 피해자에게 고문을 저지르는 장면을 그냥 짜깁기 식으로 쭉 붙여 놓은 느낌이다.
즉 피해자 A 씬을 보다 보면 피해자 사망 후 어느 새 흐지부지 피해자 B 씬으로 넘어가 있고 그 사이에는 두 씬 간의 관계를 이어 주는 아무런 장면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토리에 주목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필자에게는 영 재미를 주지 못하는 영화.

고어 영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보통 필자가 본 고어 영화들은 결말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영화에서 다룬 피해자 다음에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암시하는 '네버엔딩' 식 결말이고, 하나는 가해자들 자신이 피해자가 되어 버리는 '반전' 식 결말인데 (이젠 너무 흔해서 반전도 아니지만), 위대한 실험은 후자인 것 같다. 아무튼 자막도 없고 애초에 영화 자체가 스토리텔링이 없는 영화라서 지금도 이 영화의 흐름은 잘 모르겠다.
남자 가해자 중 한 명이 피어싱을 하고 시시덕거리다가 나중에 자기들끼리 싸움나서 피어싱한 곳을 쥐어뜯기고 아파서 울부짖은 건 기억난다;
이런 가해자들은 보면 참 열받는 게 자기 아픈 것만 아픈 거고 다른 사람들 고통스러운 건 웃으며 즐긴다는 데 있다;
(하긴 홍일점인 여자 가해자 한 명은 영화 초반부에 자해를 하면서 즐겼던 것 같지만)

덧붙여, 고어물은 고어물인데 성적인 요소를 지나치게 첨가해서 보기 더 껄끄러웠다. 그래서인지 그냥 '엽기적인 포르노' 따위로 보인다.

특히 배를 갈라서 죽은 여자 시체를 시간(屍姦)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최악의 장면으로 기억한다.
여자를 살아 있는 채로 배를 갈라 내장을 손으로 끄집어내는데(여자가 몸이 묶여서 몸부림은 못 치고 다리만 떠는 장면이 아른거린다),
시체의 생식기가 아닌 그 갈라진 배에 시간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말로만 듣던 '약 빨고 만든' 영화인가….

아무튼 가장 잔인한 영화라기보다는 가장 역겨운 영화라고 평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어느 쪽이든 내 취향은 아니지만….

영화라고 칭하기보다는, 그냥 미치광이들의 UCC 동영상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