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필수 - dagteo seuteuleinji2 pilsu

1.왓 이프(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포스터에서 캡틴 카터의 방패, 예고편에 등장한 슈프림 스트레인지가 왓이프에 등장한다.

그 이외에도 멀티버스가 컨셉인 만큼 거의 필수적으로 봐야할 듯 하다.

중요도 8/10(왠만하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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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완다비전(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극 중 내용이 완다비전, 노웨이홈 이후이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필수적인 드라마다.

완다가 왜 저렇게 되었는지는 알고있어야 영화가 이해가 갈 듯(+모니카 램보도 등장)

중요도 10/10(그냥 보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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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파이더맨 노웨이홈(극장 상영중)

왜 등장인물들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못잡아서 안달인지 알고싶다면 봐야한다.

근데 딱히 안봐도 될 것 같은....

중요도 6/10(볼 수 있으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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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닥터 스트레인지(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예고편에 등장하는 레게머리 흑인 마법사가 왜 저러는지 알 수 있다.

내용을 100% 이해하려면 필수 시청해야함.

중요도 9/10(안보면 후회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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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로키(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멀티버스, 변종의 내용을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설정을 잘 모른다면 필수 시청해야함.

중요도 8/10(왠만하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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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엑스맨 시리즈(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사실상 확정인 우리의 빡빡이 아조씨, 프로페서 X의 등장

이 영화를 기점으로 엑스맨 캐릭터들이 MCU로 넘어올 것으로 보이므로 뭐하는 캐릭터들인지는 알고있는게 좋을 듯 하다.

중요도 7/10(영화를 이해하고 싶으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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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데드풀 시리즈(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포스터에 등장한다고 한다.

극 중 큰 역할을 맡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중요도 5/10(영화를 100% 이해하고 싶은 사람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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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보기 전 공부는 필수? 

닥터 스트레인지2 필수 - dagteo seuteuleinji2 pils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핵심 소재로 떠오른 ‘멀티버스(다중 우주)’를 바탕으로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4일 개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짓고 새로이 시작되는 시리즈 ‘페이즈4’의 중심을 차지한 영화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리며 관객들을 광활한 멀티버스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만 영화의 줄거리를 이해하려면 다른 마블 영화와 드라마를 무려 10개나 봐야 한다는 내용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를 100% 이해하려면 '닥터 스트레인지 1',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시리즈 3편, '엑스맨', 드라마 '로키', '완다비전'을 먼저 봐야 한다. 

그렇지만 앞의 작품들에 대한 지식이 없이 영화를 관람해도 큰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 또한 나오고 있다.

한편 영화의 쿠키 영상은 2개다. 첫 쿠키에 등장하는 샤를리즈 테론에 또 다시 기대감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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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완다 비전, 닥터 스트레인지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왓이프.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일 100만 예매 관객의 기대 속 개봉한 가운데, 관람 전 사전정보 수집을 위해 필수 시청해야하는 콘텐츠를 짚어봤다.

4일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앞서 MCU 4페이즈를 열며 꾸준히 떡밥을 뿌려온 '멀티버스' 개념이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다. 영화 스토리의 온전한 이해와 재미를 위해 디즈니에서 추천한 관람 목록은 '닥터 스트레인지' 1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디즈니+ 시리즈 '완다 비전', '왓 이프' 네 편이다. 

먼저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2'와는 시간 차가 크지만, 1편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2편에 등장하는 만큼 필수 관람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 소서러 슈프림과 카마르 타지 등의 개념,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들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가장 최근에 등장해 상당한 비중으로 활약했다. 스토리상 큰 연계성은 없지만, 멀티버스 스토리의 도입부가 펼쳐진다. 이 작품을 소화한 뒤 '닥터 스트레인지2'를 관람해야 매끈한 개념 이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왓 이프'는 '닥터 스트레인지2'와 스토리상 큰 연계는 없다. '만약에'라는 가정 하에 다양한 상상력이 가미된 MCU 상황을 보여주는 짧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는 회차 등이 있지만 챙겨보지 않아도 관람에 별다른 지장은 없다. 더 진하게 느끼고 싶고, 더 알고 싶은 마블 마니아들의 예습 코스로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완다 비전'은 가능한 시청을 추천하는 필수 예습 코스다. 완다가 닥터 스트레인지와 투톱 주인공으로 느껴질 만큼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완다의 감정선이 상당한 비중으로 다뤄진다. 인물의 동기, 감정을 100% 이해하고 싶다면 보고 넘어오는 편이 좋다.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어벤져스' 전후로 완다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물론 모르고 본다고 스토리 이해가 안될만큼 연계성이 큰 것은 아니지만, 관람 만족도에는 영향을 줄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