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마스터셰프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케이블채널 전 국민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마지막 회인 결승전에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7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마셰코’ 13회는 평균시청률 1.82%(TNmS,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 ), 최고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음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마셰코’ 신드롬을 또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는 역대 올’리브 프로그램을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을 세운 것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이날 최고의 1분은 김승민이 우승을 확정한 순간이었다. 개성과 강점이 분명한 두 도전자의 긴장감 넘치는 최종 대결 결과에 그 어느 때보다도 호응이 뜨거웠던 것. 강레오 심사위원의 샴페인 축하, 동료들의 헹가래 축하 등 가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또한 훈훈하게 이어지며 마지막까지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방송 내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끊임없는 소감과 앞으로의 기대감이 쏟아지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네티즌들은 “끝나서 너무 아쉽다. 이제 금요일 밤 10시에 뭘 보나” “마셰코 때문에 요리를 배우고 싶어져서 요리 학원에 등록했다” “시즌 20까지 20년 간 계속했으면 좋겠다” 등 호응을 보였다. 올’리브 신종수 팀장은 “그간 많은 사랑과 성원을 해주신 시청자 분들 덕에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시즌2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의 시청자 분들의 목소리를 잘 새겨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오디션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결승전에서는 뛰어난 요리 내공을 갖춘 김승민이 창의성까지 보완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 발군의 요리 감각을 자랑해온 박준우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승민은 우승 상금 3억, 요리책 발간, 빌트인 주방가전, 쇼핑지원금 1천 만원을 모두 거머쥐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셰코’는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요리 오디션 신드롬을 일으키며 오디션 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은 것. 특히 유명 셀럽이나 과도한 편집, 자극적인 내용 없이 요리를 통한 배려와 뜨거운 동료애 등 진정성 있는 오디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시청자 소감시청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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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Master Chef KOREA, ‘마셰코’)는 1990년 7월 영국의 BBC 방송에서 시작한 'MasterChef'를 원작으로 하여 한국의 CJ E&M에서 한국 판권을 구입하여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원작 '마스터셰프'는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자, 미국, 프랑스, 호주, 인도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포맷 구입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2011년 3월 미국의 '마스터셰프'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4월 27일 올리브 채널을 통해서 '마스터셰프 코리아'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마셰코의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부상(냉장고)이 주어진다. 개요[편집]
순위[편집]시즌1[편집]
시즌2[편집]
시즌3[편집]
시즌4[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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