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모드 공략 4] 보스 공략 순서와 기계보스(스켈레트론 총리, 파괴자, 쌍둥이) 공략 - 테라리아 멀티
오후 6시의 봄 ・ 2020. 4. 18. 19:40
오늘 포스팅할 하드모드 공략은
초반 보스 3마리 공략이다.
초반 보스 스크린샷이 싹 날아가서ㅠㅠㅠㅠㅠ
하드모드 보스는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초반)
기계보스 삼총사(스켈레트론 총리 → 파괴자 → 쌍둥이)
*1단계에서 또 순서는 잡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리는 총리-파괴자-쌍둥이 순으로 잡아서 그렇게 쓰겠다.
2단계(중반)
플렌테라 → 골렘
3단계(후반)
미친 광신도 → 천체의 기둥(4개) → 달의 군주
장비를 안 맞추고 보스를 잡으려고 하면 이렇게 됩니다^^...
일단 첫 보스 잡기 전에 하도 많이 죽어서
빡세게 하드모드 광석 파밍해서 방어구 맞추고,
저번 글의 운석지팡이+마나 포션 둘둘말고
칼도 아마 하드모드 광석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
먼저 멀티 진행 시 보스 공략 꿀팁은
각자 귀환의 물약이나 귀환거울을 소지한 뒤
번갈아가면서 죽을 것 같을 때 바로바로
집으로 순간이동 해서 간호사에게 힐을 받고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는 간호사 집 옆 방 침대에 리스폰을 만들어 뒀다.
아레나와 집이 거리가 꽤 있을 경우에는
텔포물약도 쟁이면서 물약으로 왔다갔다 하면 된다.
먼저 기계보스를 잡는 순서는 전혀 상관이 없고,
제일 난이도가 쉬운건 파괴자다.
스킬이 단순한 대신 그냥 보스 피통이 크다.
★
기계보스는 스켈레트론 총리, 파괴자, 쌍둥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셋 중 한마리라도 잡게되면 그 뒤로
정글 지하의 몬스터를 잡았을 때 일정 확률(0.5%)로
옐레츠라는 요요가 나온다.
이걸 강화해서 귀신들린 옐레츠로 만들면
정말 무난하게 나머지 두개의 보스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니 하나가 안잡힌다고 계속 끙끙대지 말고
쉬운 보스를 하나 잡고 나서 요요를 빠르게 파밍한 뒤 나머지를 잡자.
저 요요는 플렌테라와 골렘 잡을 때도 요긴하게 쓰인다.
기계 보스는 밤에 소환해서 아침이 되기 전까지 잡아야 한다.
스킬 특징
머리가 돌아가면서 삐죽삐죽 나오는 가시 개 아 픔
판정
손끝, 머리를 때려야 딜이 들어가고,
손끝, 머리에 닿아야 딜이 들어온다.
처음에 4개의 팔들?에도 데미지가 들어올 줄 알고 무리해서 피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손 4개와 머리만 무빙으로 잘 피하면 무난히 잡을 수 있다.
나는 슬라임 탈것을 요긴하게 사용했다.
아이템
스켈레트론 프라임은 공포의 영혼을 줍기 위해 잡는다.
신성한 주괴는 유일하게 보스가 드랍하는 주괴다.(제작 불가)
신성한 주괴를 모아
기계보스 아이템들과 합치면 곡괭이+도끼인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효과도 하드모드 광물 3종 세트보다 좋다.
그리고 만들어서 장착하면 업적을 깰 수 있으니 꼭 만들길!
그 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이건 그냥 쇠로 된 세상을 먹는 자... 어어어어엄청 길다.
그냥 계속 돌아다님ㅋㅋㅋㅋ
너무 쉬워서 쓸말도 없음
그냥 계에에에에속 때리면 된다.
이 때 운석지팡이 엄청 요긴하게 썼다.
판정 부위가 워낙 넓어서...
아레나를 조금 높게 만들어서 위아래로 잘 뛰어다니는게 좋다.
조금 징그럽지만
그냥 크툴루의 눈과 비슷하게 생겼다.
왼쪽 레티나이저는 1페이즈는 평범한 레이저 공격을 하고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2페이즈가 되는데
겁나 아픈 레이즈 공격을 한다;
오른쪽 스파즈마티즘은 1페이즈는 그냥 불 같은걸 쏘고
2페이즈가 되면 화염방사를 쏜다ㅋㅋㅋㅋ
하나씩 조지면서 잡는게 편하다.
두개 동시에 2페이즈가 되면 스킬이 엄청 조잡해져서 아프다ㅠㅠ
우리는 같이 2페이즈가 되어서 좀 고생했지만
이때 무기가 좀 갖춰져있어서 무난하게 깼다.
1. (필수)
드릴+도끼인 드랙스
or 곡괭이+도끼인 곡괭이 도끼 제작
2. (필수)
복수자의 휘장 제작
모든 공격력이 12% 증가하는 아이템이며,
파괴자의 휘장(공격력, 치명타 증가)의 재료이다.
1, 2는 기계보스를 한 번씩만 잡아도
멀티 인원 수 만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3. (선택)
각종 펫, 무기 제작
오늘은 이렇게 기계보스 공략법을 알아보았다.
다음엔 플렌테라와 골렘(이건 사진 있음!!!!)
공략을 작성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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