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핸드의 블레이드는 합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모델이라면 개체간의 무게나 품질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며, 가격도 펜홀더에 비해 저렴하다. 파워는 떨어지나 컨트롤에 중점을 둔 5겹합판과 컨트롤은 떨어지나 파워에 중점을 둔 7겹합판, 그리고 반발력에 도움을 주는 ZLC/ALC카본을 합판 사이에 끼워 만드는 카본 블레이드가 있고 그립 모양도 일자 모양인 ST(Straight), 부채꼴 모양인 FL(Flare)로 나눠지며 이는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와 손 크기에 따라 맞는 블레이드를 구매하면 된다. Show 펜홀더의 블레이드는 편백나무 단판, 그 중에서도 일본의 기소현에서 생산되는 기소 히노끼[53]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모델이더라도 무게가 천차만별이고 공명음과 결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다.[54] 펜홀더 블레이드를 고를 때는 가장 먼저 원하는 무게[55]를 달고 동일한 무게의 블레이드를 쪽 늘어놓은 뒤 공명음이 맑은지, 그리고 결이 촘촘한지[56] 확인해 본 후 구매해야 한다. 이후 블레이드를 칼과 사포를 이용해서 손에 맞게 깎는 과정을 거쳐야 사용할 수 있다. 중국식 펜홀더의 블레이드는 기존 펜홀더에 러버를 하나 더 붙여야 하고 이면을 사용할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를 벌려야 하므로 코르크로 검지를 고정하는 방식인 일본식 펜홀더 단판을 사용하지 못하고 셰이크핸드와 똑같은 합판을 사용한다. 얼핏 보면 블레이드가 셰이크핸드와 비슷해 보이나 중국식 펜홀더의 블레이드가 세로로 약간 더 길쭉한 편이며 CP(Chinese Penholder)라는 이름을 달고 생산된다. 그립을 잡을 때 블레이드에 손가락이 닿는 부분만 사포로 얇게 밀어내고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5.2. 서비스[편집]2002년에 서비스 룰의 개정이 있었다. 개정 룰을 살펴보면
올바른 서브의 예[62] 규칙상으로는 공과 몸의 위치는 (1)을 준수하고 있고, 손바닥 위에 공을 올리고(2), 16cm 이상 띄운 뒤(3) 5.3. 리턴[편집]서비스된 공은 자기 코트에 한 번 맞고 네트 위로 혹은 네트를 돌아서 상대편 코트에 맞으면 된다. 옌안(위) 대 마룽(아래)
마룽 대 쉬신 5.4. 게임[편집]탁구경기는 보통 7판 4선승제로 한다. 5.5. 기타 규칙[편집]동네 탁구에서 싸움이 많이 일어나는 부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 기술[편집]
7. 생활 체육계에서의 탁구[편집]7.1. 입문 전[편집]본격적으로 생활 체육계에서 탁구를 시작하려면 기본적으로 라켓, 탁구화, 유니폼 정도는 가지고 시작해야한다. 특히 탁구에서의 라켓이란 게 목판인 블레이드와 고무인 러버로 구성되어 있고 그 종류만해도 수백여 가지가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라켓이 타인에게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7.2. 입문 후[편집]어찌저찌 용구를 마련하고 입문을 하여 탁구를 배워(동호회에 가입하건 탁구장 레슨을 받건) 그냥 취미 겸 운동삼아서 계속 하는 경우도 있고 각 지역에서 또는 구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 할 수도 있다. 7.3. 부수 제도[편집]엘리트 체육은 다 똑같은 선수이고 굳이 구분짓는다면 '나이'란 것이 있겠지만 생활체육 탁구는 '부수'란 것이 존재한다. 부수=급수로 생각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남자는 선수부~6부, 여자는 선수부~5부로 구성되어 있다. 즉, 남자 초심자는 6부, 여자 초심자는 5부로 출전하여 각 경기 요강에 따라 일정 성적을 얻으면 상위 등급으로 승급한다는 개념이다. 다만 선수부는 말 그대로 일정기간 선수 생활을 한 사람[83] 들만 가능한 부수이고 지방마다 다르지만 1부 위에 특1부(에이스부)란 것이 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생활체육 탁구는 특1부,1부,2부,3부,4부,5부,6부,7부 이렇게 존재한다. 8. 유명 선수[85][86][편집]8.1. 남성[편집]8.1.1. 국내[편집]
8.1.2. 국외[편집]8.1.2.1. 독일[편집]
8.1.2.2. 스웨덴[편집]
8.1.2.3. 일본[편집]
8.1.2.4. 중국[편집]
8.1.2.5. 그 외[편집]
8.2. 여성[편집]8.2.1. 국내[편집]
8.2.2. 국외[편집]8.2.2.1. 북한[편집]
8.2.2.2. 일본[편집]
8.2.2.3. 중국[편집]
8.2.2.4. 그 외[편집]
9. 부스터오일 논란[편집]탁구 러버에 바르는 접착제 중 스핀을 향상시켜주는 스피드글루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인체에 유해한 VOC가 검출되자 ITTF(세계 탁구 협회)는 이 접착제의 사용을 금지한다. 탁구는 좁은 실내에서 하는 스포츠라서 같이 탁구치는 사람들이 인체에 유해한 VOC를 흡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탁구공이 바람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탁구장은 창문도 잘 안 열어놓는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놓는 탁구장도 있는데 공기청정기는 VOC를 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VOC를 제거할 수가 없다. 10. 탁구용품 제조사[편집]국가별로 정리하고 그 내에서 인지도로 나열한다.
11. 탁구를 소재로 한 창작물[편집]
12. 여담[편집]
13. 언어별 명칭[편집]언어별 명칭 한국어 탁구 한자 卓球 영어 Table Tennis 중국어 乒乓球(Pīngpāngqiú) 일본어 卓球(たっきゅう) 베트남어 䏾盤(Bóng Bàn) 러시아어 Настольный теннис 프랑스어 Tennis de Table 스페인어 Tenis de Mesa 아랍어 كرة الطاولة 에스페란토 Tabloteniso [1] 1981년생 티모 볼, 1988년생 옵챠로프가 아직도 2021년까지도 유럽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아래 랭커급들도 대부분 1990년대 초반생들. 물론 티모 볼, 옵챠로프는 나이가 들어서도 세계랭킹 Top 10의 실력자이긴 하다.[2] 그나마 유럽권에선 티모 볼과 드미트리 옵차로프를 필두로 한 독일이 선전하는 편. 독일 다음으로는 포르투갈이 유럽 내 콩라인을 유지하고있는 편이다. 아프리카에도 중국에서 귀화한 탁구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3]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특별제작 러버는 우리나라와 일본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일본제 러버와 비교해 반발력을 약간 양보하는 대신 점착력을 압도적으로 높여 같은 스윙으로도 스핀이 15-20바퀴정도 더 먹는다. 물론 개발과정은 극비.[4] 후술할 이면타법이 대표적. 이면타법의 등장으로 일본식 정통 펜홀더는 유승민 이후 하향세를 걷고 있다.[5] 2021년 7월 ITTF 랭킹 기준으로 남자는 랭킹 10위 내에 5명 여자는 7명 분을 독차지하고 있다. 물론 랭킹 1,2위는 모두 중국 선수. 이토 미마가 여자 랭킹 3위인 게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지배하는 현 탁구에서는 기적인 상황이다.[6] 중국은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앞 기사는 중국의 축구선수 5000만명 육성 계획.[7] 탁구는 바람의 영항을 매우 크게 받는다.[8] 탁구 외에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의 양궁이 대표적 예시이다.[A] 9.1 9.2 TOKYO 2020 기준.[11] 중국의 여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종목도 마찬가지. 한국의 양궁 여자 단체 9연패와 타이 기록.[12]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탁구 단체전이 채택된 이후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13] 복식의 신 쉬신과 2019 세계선수권 우승자 류스원을 상대로 이뤄낸 쾌거였다.[14] 아시안-퍼시픽이지만 팀 리더로는 은퇴한 유럽 선수가 2018년 현재 3명. 미하엘 메이즈, 요르겐 페르손, 요르그 로스코프, 그리고 중국 출신의 장자량[15]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 검프가 묘기 탁구를 하다가 중국에 가게 된 것은 이런 시대상을 반영한 것이다.[16] 중국 내에서는 전술했듯이 등록선수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국가대표 선발 경쟁이 힘들어서 그나마 경쟁이 덜한 한국 혹은 유럽 쪽으로도 가는 모양. (한국도 쇼트트랙처럼 강한 분야에선 이런 식의 역귀화 현상이 종종 있다.) 물론 귀화가 가능할 정도면 이미 실력은 검증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는 여성이 귀화하는 경우가 많다.[17] 다만 그 대학 선수는 한동안 탁구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한다.[18] 2017년 현재 이미 이 3인방조차 조금씩 노장이 되어가고 있으며 판전둥이 본좌자리를 계승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19] 게다가 무려 한국인끼리의 결승전이었다. 금, 은을 한국이 쓸은 셈[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매년 단체전과 개인전을 번갈아 치른다.[21] 32강에서 2012 런던 올림픽 단식 챔피언 장지커에 승. 4강에서 판전둥에 패.[22]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징쿤에 승[23] 16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에 승, 8강에서 장우진에 승, 4강에서 스웨덴의 마티아스 팔크에게 석패.[24] 그러나 여자 탁구는 2012 런던 올림픽 노메달 이후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5] 탁구에서 전형 간의 상성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특히 생활체육인에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전형을 완벽하게 체득한 것도 아니면서 탁구 시합에 나가서 패배한 후 패배 원인을 본인의 기량 부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전형 탓(예를 들자면 본인이 수비수이기 때문에 펜홀더에게 졌다라고 한다거나 또는 펜홀더이기 때문에 셰이크핸드에게 졌다/셰이크핸드이기 때문에 펜홀더에게 졌다라고 한다거나 등)으로 돌리는 동호인들이 많은데, 본인이 전형을 바꾼다고 해서 모든 상성전형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이는 굉장한 꼴불견으로 여겨진다.[26] 펜홀더는 펜홀더에게, 수비수는 수비수에게[27] 정말 좋은 코치들은 다른 전형이라고 하더라도 지도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본인의 전형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수비수 서효원 선수가 정반대의 펜홀더 전진속공 전형인 현정화 감독의 지도를 받고 국내 톱클래스로 올라선 것이 좋은 예시.[28] 펜홀더 전형은 수비수의 대표적인 카운터 전형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펜홀더 전진속공 전형은 수비전형의 극상성 카운터. 바꿔 말하면 현정화 감독이 서효원같은 수비수들의 가장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29] 삼성생명 탁구단[30]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31] 선수들이 사용하는 블레이드 중에서도 20만원대 미만의 블레이드가 많다.[32] 그립을 안 바꾸고 넣는 선수로는 일본의 이토 미마가 있다. 다만 스네이크 서브로 불릴 정도로 따라하는 게 더 어렵다.[33] 수원시청, 마흔을 바라보는 불혹의 나이에도 2019 전국체전 여자단식 우승을 거머쥔 한국 여자탁구의 현재진행형 레전드이며, 롱런의 비결로 입지가 좁아진 펜홀더 전형의 희소성으로 역으로 이득을 받아 셰이크핸드 상대로만 경기를 하던 젊은 선수들이 펜홀더 상대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인터뷰했다.[34] 다만 입문자가 공을 테이블 반대편으로 보내는 연습을 할 때 타구감각을 잡고 기본기를 배우기에는 펜홀더가 더 쉽다. 현대 탁구의 메타가 펜홀더가 아니기 때문에 잘 추천하지 않는 것.[35] 다만, 탁구라켓은 양면에 다른 색깔 러버를 적용해야 하기에 셰이크핸드 이용자들의 경우 원하는 면에 검은색/빨간색 러버를 붙일 수 있지만 펜홀더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이면에는 이미 검은 칠이 되어있으므로 빨간색 러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굳이 전면에 검은색 러버를 사용하고 싶다면 칠이 되어있는 이면부분에 빨간색 스티커를 따로 구입해 부착해야 한다.[36] 백핸드 쇼트[37] 현대 탁구에서 정통 펜홀더의 입지가 좁아진 가장 큰 이유. 발로 움직이면서 쳐야 하기에 체력소모가 큰 펜홀더의 전형적 특성상 랠리를 길게 보지 않고 속전속결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데, 펜홀더 전성시대와 비교했을 때 현대 탁구는 공이 더 커졌으며 회전력을 향상시켜주는 접착제인 스피드글루가 금지되어 펜홀더 전형의 공격력이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게 되어 랠리가 길어지게 되었다.[38] 탁구라켓은 나무로 만들어져있어 출시된지 오래되었을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는데, 단판을 사용하는 펜홀더는 가격 등폭이 어마어마하다.[39] 금천구청[40] 얼핏 보면 셰이크핸드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손잡이가 훨씬 짧고 면이 세로로 조금 더 길쭉하다.[41] 정통 펜홀더의 백핸드는 TPB(Traditional Penholder Backhand)[42] 백핸드 구사에 있어 전면을 사용하되 이면은 보조기술의 형태로 사용[43] 보스커트를 제외한 모든 백핸드 기술을 이면으로 사용[44] 대표적으로 이런 방식의 라켓을 사용하는 국가대표 출신인 김남수 코치의 경우 양면에 러버를 붙여 사용하므로 자신의 전형을 중국식 펜홀더라고 소개한다.[45] 실제로 아테네올림픽에서 유승민이 이 이면타법을 극복해내고 금메달을 따는 업적을 이루었으나, 당시 그의 코치였던 김택수는 이면타법 파훼법을 연구하다 손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겪었다.[46] 라켓의 이면을 열 때 손목을 위아래로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그립을 계속해서 고정해서 잡을수 없고 엄지와 검지손가락의 그립법을 계속해서 바꿔주어야 한다.[47] 초기에는 백색구와 녹색탁구대를 사용하였으나 TV중계 때문에 색감이 더 잘 드러나는 청색 탁구대와 오렌지색 탁구공을 사용하기도 하였다.[48] 사실 이 표현은 어폐가 있는 것이 셀룰로이드 자체가 최초의 열가소성 플라스틱이다. 셀룰로이드가 초기 플라스틱으로서 자연 발화성이 높은 관계로 비셀룰로이드 플라스틱으로 교체되었다. ABS볼 출시 이전까지의 이 플라스틱공의 재질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49] 연소될 때 나오는 독성 때문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도 있다.[50] 유럽계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회전보다 힘과 스피드를 위주로 경기하는 스타일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얻은 게 없다. 오십보백보 오히려 중국 선수들이 더 빠르게 적응해서 다른 국가 선수들이 더 힘들어 하는 중이다.[51] 대략 두 배 가량 비싸다.[52] 실제로 유승민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선배이자 코치였던 김택수의 라켓을 빌려 사용했고, 떠오르는 신예 안재현이 2019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을 당시 사용했던 라켓은 선배 장우진의 라켓이었다.[53] 편백나무의 일본어[54] 심지어 2010년대 중반부터 기소현에서 편백나무 벌목량을 제한하고 있어 10년여 전과 비교했을 때 블레이드의 품질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 10년여 전에 만들어진 유명 블레이드들(버터플라이의 싸이프레스 S/싸이프레스 맥스 등)의 중고가격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55] 흔히 여성은 87-92그램, 남성은 95-100그램정도가 추천된다.[56] 포핸드 스트로크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통 블레이드 왼쪽의 결이 촘촘하다면 왼손잡이가, 오른쪽의 결이 촘촘하다면 오른손잡이가 사용하기 더 알맞다.[57] 다만 2019년 ITTF 규정이 변화되어 한쪽 러버는 검은색 러버만을 써야하지만, 반대쪽 러버는 다른 색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ITTF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는 현행을 유지한다고 하며, 그 전까지 허용가능한 러버 색상을 선정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허용가능한 러버 색상은 빨간색보다 검은색과 구분하기 어려운 색상은 선택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탁구에는 한 면은 핌플 인 러버를 쓰고 다른 면은 핌플 아웃 러버를 쓰는, 즉, 이질러버를 쓰는 선수들이 많은데, 양면 러버 색상이 비슷하면, 탁구채를 뒤집는 기술인 트위들링을 상대편이 쓰면 식별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로 연두색이나 분홍색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대가 된다는 탁구인들도 많지만, 연두색이나 분홍색 러버를 실제 본 탁구인들은 유치해보이고 프로페셔널해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여론은 좋지 않다. 또한, 다른 색 러버가 허용된다고 해도, 결국 빨간색보다 밝은 색 계통의 색상이 나오는 것이기 상대편에게 잘 보이는 러버 색상을 굳이 선택할 프로 선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58] 보통 포핸드에 빨간색-백핸드에 검은색 러버를 붙이는 것이 과거에는 일반적이었으나, 오로지 검은색 색상만 생산되는 중국제 점착러버를 포핸드에 부착하는 선수들이 2010년대 들어 많아지면서 포핸드에 검은색, 백핸드에 빨간색 러버를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다.[59] 정확히 말하자면 이 핌플 아웃 러버가 현대 러버의 원형에 가까우며, 돌기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뒤집어 붙인 '인버티드 러버', 즉 '핌플 인 러버'는 그 후에 나온 것이다.[60] 해당 기준이 플레이 중에는 심판의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판단될 수 있고 서브 자체로도 선수들이 눈속임을 하기 쉽다는 여론이 있으며 이런 이유 등으로 일본탁구협회의 제안인 '머리 위'로 토스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투표에 들어갔으나 부결되어 앞으로도 한동안은 해당 기준으로 판정할 것이다.[61] 현재 생활체육탁구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과거부터 탁구를 해오던 50~60대 세대들에게는 규정이 생소할 뿐만 아니라 한번 익힌 서비스를 고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대회마다 분쟁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62]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삼소노프 선수의 서브로 이미 규칙 개정 이전부터 개정 서비스와 거의 동일한 서브를 구사하였다. 다만 개정 전에는 공을 팔로 가리고 서브를 구사하였다.[63] 선수부~6부 까지가 공식 부수다.[64] 나갈 것 같으면 안 치는 게 좋다.[65] 동네탁구에서 스매싱공격이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타격과 동시에 혹은 그 직후에 프리핸드로 탁구대를 짚었고 공은 계속 날아가고 있는 경우 공격이 성공하더라도 반칙으로 상대편의 득점이 된다.[66] 그러나 오른손잡이+포핸드서브 기준으로 왼쪽 가장자리에서 많이 한다. 그 이유는 상대편이 자신의 백핸드 쪽으로 리시브 해오는 것을 쉽게 방어하기 위해서다.[67] 이하에서 게임은 이른바 세트를 말한다.[68] 일반 랠리에서도 이러한 구조물을 맞고 들어간 경우에 유효한 공격이다.[69] 동영상에서 심판은 반대쪽에 득점을 선언했는데 이는 러브-투로 곧 정정되었다.[70] 경기 촉진 제도는 10분 동안 시합 후에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 경우 시행한다. 자세한 것은 경기 촉진 제도 참조.[71] 사실 이는 잘못된 명칭이다. 포랜드 롱을 줄여서 포핸드라고 말하다가 그마저도 줄여서 한국식 발음으로 화라고 하는데 원어대로의 포핸드의 의미를 따진다면 포핸드 드라이브, 포핸드 커트, 포핸드 스매시도 그 범주에 들어가게 된다.[72] 사실 셰이크로 쇼트는 쉽게 쓸 수 있고, 방어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펜홀더로 하프발리는 불가능.[73] 그런데 일단 공을 낮게 치면 저절로 공의 속도가 빨라진다. 생각을 해보자, 공의 높이가 낮아지니 상대방쪽으로 도달하는 시간은 더 빨라지니 속도까지 올라간다. 또한 공을 낮게 서브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어려운 기술인 만큼 쉽게 공을 낮게 서브를 할 수 있으면 자연스럽게 서브할 때 공이 낮아지는 동시에 공의 속도가 빨라진다.[74] 그러나 무턱대고 공을 빨리 주면 초반에는 공이 탁구대 밖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연습을 하고 하는 게 좋다.[75] 위에서 기본기 연습 많이 하라고 했던 이유이다. 기본기를 제대로 마스터하지 않고 들어가면 드라이브도 안되고, 포핸드롱 혹은 하프발리 자세까지 망가져 몇 주, 심하면 몇 달간 기본기술만 다시 잡아야한다.[76] 커트볼도 루프 드라이브로 칠 수 있지만 깎는 공은 치기 힘들다.[77] 루프와 스피드 드라이브 사이의 경계는 사실 명확하진 않아서 실전에서는 이 둘을의 중간 어느 지점의 드라이브을 쓰는 게 일반적이다.[78] 이러면 처음 드라이브를 걸 때랑 비슷한 속도로 우리 코트로 되돌아온다[79] 당연하지만 이러면 처음 속도의 2배 이상이 되어 돌아온다. 초보들은 절대 못 받는다고 보면 됨.[80] 특별주문품 포함.[81] 1~2만 원짜리 러버도 있다. 성능은 입문자가 쓰기엔 충분하다.[82] 탁구는 공을 쓰는 운동중 들어가는 지출이 정말 적다. 배드민턴도 탁구보다 높은편이다. 그렇다고 축구나 농구같이 공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구기종목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람이 많이 필요한 구기종목은 클럽에 들어가는게 아니면 사람을 모으기도 어려울 뿐더러 클럽에 들어가면 거기서 비용이 나가기 시작한다. [83] 대부분 고등학교 선수 이상[84] 극단적인 예로 일반 군 지역의 1부와 광역시급 대도시의 1부의 실력차이는 생각보다 큰 편이다.[85]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기준 올림픽성적 우선 기술. 중국 선수들의 경우 내역이 많아 단복식, 개인 혹은 단체 성적 분리 기술. 일반적으로 탁구 선수로서의 최고 영광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단식 금메달로 여겨진다.[86] 탁구 대회의 권위는 일반적으로 올림픽=세계선수권>월드컵>그랜드 파이널(최근)의 순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이라 칭한다. 아시안게임 역시 중국이 출전하므로 상당히 난이도와 권위가 있는 대회로 보아도 무방하다.[87] 한국 최연소 세탁 메달리스트 (만 19세), 최초의 세탁 첫 출전 메달리스트, 역대 최저 랭커의 최고 세탁 기록. 그야말로 유승민 이래 신데렐라의 출현이다.[88] 임기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이다.[89] 세계선수권 남자 단식 한국 최고 기록. 1980년 이후 비중국 아시아권 선수 중 유일한 세탁 결승 진출자. 베르너 슐라거에게 패.[90] 탁구 혼합복식은 세계선수권에서는 오래 전부터 시행되었지만 올림픽에서는 그 동안 한 번도 채택되지 않다가, 도쿄 올림픽부터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즉 초대 챔피언이다.[91] 한국팀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92] 중국과의 단체전 결승 2단식에서 쉬신에 승리했으나 4,5단식에서 요시무라 마하루와 니와 코키가 모두 패배하면서 은메달에 머뭄.[93] 단식. 4강에서 마룽에 4:2 패. 동메달 결정전에서 삼소노프에 승.[94] 같은 올림픽에서 한국의 정영식 선수 역시 단식에서 마룽을 상대로 2:4로 분패하고 단체 4강전에서 장지커를 상대로 2:3으로 분패하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결과적으로 모두 패배하고 노메달에 그침으로써 미즈타니 선수와 아쉽게도 대조되는 결과를 얻음.[95]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96] 2001, 2005, 2007. 이후 마룽이 2015, 2017, 2019년 대회를 3연패함으로써 두번째 3회 우승자로 등극.[97] 2004 유승민에 패배, 2008 마린에 패배, 2012 장지커에 패배.[98] 0:3 게임스코어를 4:3으로 역전승한 유일한 선수[99] 1991 치바 세계선수권 단체전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했으며 현정화와 복식조를 이뤄 우승하였다.[100] 가장 나이차가 많이 차이나는(41세 1일) 선수의 경기로 기록됨[101] 링크 하이푸 글루 중에는 VOC가 나오는 글루도 있는데 판독기도 없다고 써도 된다고 하는 탁구인의 모습이 참... 이 곳에 들어가 보면 VOC가 나오는 하이푸 글루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102] 챔피언이 아니다.[103] 다만 모든 목판(블레이드)이 한국산은 아니고 저가형은 중국산이다. 러버는 독일제 또는 중국산이다.[104]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기업이 아니고 탁구 용품점에서 독자적인 신생 브랜드를 차린 것이다. 똑같은 예시로 넥시(NEXY)가 있다. 독자 브랜드를 만드는 이유는 용품점 사장들마다 다양하겠으나, 통상적인 이유는 마진을 남기기 위해서다. 이로인해 국산 브랜드 운운하면서 홍보하는 걸 꼴보기 싫어하는 탁구 동호인들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