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ban Butter Scotch 두번째로 손이 간 식향이쥬
찾아보니 버번은 옥수수와 호밀로 만든 미쿡산 위스키래고
술끼라... 아직 녹이기 전인데도 와~~~~ 굳이 녹일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듬요 내가 어쩌다 ㅌ님 마수걸이에 걸려서 그래도 꾸엑이란 생각이 아직 앙드는거보면 멀리해야것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식향 하시는 분들~왜 2병씩 쟁이나요~ 자린고비 굴비마냥 뚜껑 열었다 닫았다만해도 평생 쓰겠구만~ 내가 식향 취향이었야했는딬ㅋㅋㅋㅋㅋㅋㅋ
겨울 되면 지방 비축하려는지 땡겨하는게 있더염~ 궁극의 단끼 같지만 사실,,, 올해는 캬라멜 말고 스니커즈였다즇ㅎㅎㅎ 80개의 단무짛ㅎㅎㅎㅎ 저런 짠단 궁극의 맛이 홍콩 제니 쿠키인데요 암튼 이만큼 녹았을뿐이데 와우~ 단끼 아니쥬~ 이거 하니까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머라이어 캐리,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 유쾌하게 먹어 좋긴한데 자우튼 냄새만으로도 과한 당끼에 뜨아해지는걸 그들은 파인트가 최소 단위니... 거기에 시럽이며 쿠키며 뿌리는 토핑마저뿌려ㅜㅜ 녹으니 뭐 더 볼것도 없이 캬라멜 맞아요 심지 넣어 불 올렸고 저 심지가 굉장히 두꺼운 타일러껀데도 한번 녹인후라 그런가 태울때 발향 약하구요 암튼 식향 좋아하는, 저는 맡을 바엔 캬라멜을 직접 먹겠어욬ㅋㅋ 긍데 ㅌ님은 당 땡길때 이런거 하면 쫙 당 올라가고 좋다했는데저는 당 땡길때가 없어서리,,, 소금끼나 순수 탄수화물이 땡길때는 있는데 이 님 더 접촉하면 캬라멜이나 스니커즈, 제니 쿠키같은거 안 먹고 냄새로 충족될라나요? 나 그럼 뱃살 앙 나오고 이뻐지려나? 뀨~~~~~~~ . . . . . . . . . . 이러고 끝낼라했는데,, 밤에 뉴스 볼라고 불 어둡게 켜고 누워있었걸랑요 긍데 어디서 매혹적인 향수 냄새가 나는겁니다 나는 맨첨 그날 하루종일 왁스 푸는 작업을 했기때문에 어디서 한데 섞인 냄새가 나는줄 알았더염~ 헌데... 냄새가 너무 낯 익고 한번 훅 치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뿜어져 나온다는긔~ 그러다 화장실 가다가 알았쥬ㅎㅎㅎㅎㅎ 타일러 굵은 심지마저 하도 삐릿삐릿 하길래 이거 찍느라 근처에 가니 빼박 캬라멜 냄새고 이게 버번이라 하는 미쿡 위스키 향인걸까욤? 알콜은 모리겠고 이거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함 어쩜꽈~ . 헌데 다음날 또 태우는데 이게 양주 냄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