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을 이겨낸 사람들 - pyeam eul igyeonaen salamd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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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라디오-건강플러스2010-02-10KBS라디오,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 건강 TOP 뉴스 > ‘폐암환자 5년 생존율 62%, 의미는..’- 국립암센터 폐암환자 생존율 조사 결과 5년 생존율 62%, 조기폐암 경우 생존율 높아 생존율 높이는 치료법, 희망과 격려 필요성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 국립암센터-서울사이버대학교, 자기계발 협약 체결2010-02-10뉴시스,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 직원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 습득을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암센터-서울사이버대학교, 자기계발 협약 체결2010-02-10뉴시스,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 직원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 습득을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암은 치료하면서 살 수 있는 만성병2010-02-10연합뉴스,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생명 유지를 위해 반 드시 필요한 것이 호흡이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오염된 공기와 무분별한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EBS TV 명의 는 10일 오후 10시50분 폐암 전문의 이진수, 조재일 박사와 함께 폐암 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 암은 치료하면서 살 수 있는 만성병2010-02-10연합뉴스,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생명 유지를 위해 반 드시 필요한 것이 호흡이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오염된 공기와 무분별한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EBS TV 명의 는 10일 오후 10시50분 폐암 전문의 이진수, 조재일 박사와 함께 폐암 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 암은 치료하면서 살 수 있는 만성병2010-02-10동아일보,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생명 유지를 위해 반 듯이 필요한 것이 호흡이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오염된 공기와 무분별한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EBS TV 명의 는 10일 오후 10시50분 폐암 전문의 이진수, 조재일 박사와 함께 폐암 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 암은 치료하면서 살 수 있는 만성병2010-02-10동아일보,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생명 유지를 위해 반 듯이 필요한 것이 호흡이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오염된 공기와 무분별한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EBS TV 명의 는 10일 오후 10시50분 폐암 전문의 이진수, 조재일 박사와 함께 폐암 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 명의 그 후, 암을 이긴 사람들2010-02-10EBS,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비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다. 하지만 사망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암은 결코 죽을병이 아니라 치료하면서 살 수 있다고 강조하는 폐암 전문의 이진수박사. 이 3명의 명의가 있기에 많은 암환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암을 정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 명의 그 후, 암을 이긴 사람들2010-02-10EBS,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비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다. 하지만 사망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암은 결코 죽을병이 아니라 치료하면서 살 수 있다고 강조하는 폐암 전문의 이진수박사. 이 3명의 명의가 있기에 많은 암환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암을 정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 금연 성공에 축하금 전달 이벤트2010-02-10조선일보,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을 초대, 담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 4000여종과 발암물질 70여종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히 분석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출연해 담배갑에 폐암 경고 그림을 넣도록 하는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 금연 성공에 축하금 전달 이벤트2010-02-10조선일보,이진수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을 초대, 담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 4000여종과 발암물질 70여종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히 분석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출연해 담배갑에 폐암 경고 그림을 넣도록 하는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 김종래 몽골문화부 고문, 국립암센터에서 특강2010-06-29매일경제,국립암센터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30일 김종래 몽골 문화교육부 고문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30일 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종래(前조선일보 출판국장)몽골 문화교육부 고문을 초청해 `칭기스칸의 리더십
  • 국립암센터, 의사 대상 ‘일요 암예방검진’2010-02-10후생신보,암센터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 22일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요 예방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서는 의협회원 21명과 가족 14명을 포함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검진은 양성자치료센터 투어를 끝으로 일정
  • 병원산책|국립암센터, 출산 장려에 나서2010-02-10일간보사,암센터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최근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립암센터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을 11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진수 원장을 비롯해 금년에 자녀를 출산한 직원 25명과 현재 임신 중인 직원 15명이 함께
  • 관광公-국립암센터 의료관광객 유치 협약2010-07-07동아일보,국립암센터홈 > 사이버홍보센터 > 관련기사새창열기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미국에서는 양성자치료 의료비가 1억 원 이상 드는 반면 국내에서는 절반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치료를 위해 수개월 대기해야 하는 반면 국립의료원 양성자치료기는 가동률이 2008년 현재 3.2%로,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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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을 이겨낸 사람들 - pyeam eul igyeonaen salamdeul

생애 첫 건강검진에서 폐암을 진단받은 변순애 님. 첫 수술 이후 1년 만에 재발했지만, 강한 투병 의지와 가족의 사랑으로 2차 수술과 항암치료를 견뎌냈다. 지난 8월 6일, 아주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외래에서 완치 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변순애 님과 주치의 박광주 교수를 만나 지난 8년 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리: 김영현 / 홍보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데, 증상이 있었나?


1997년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손님의 담배 연기와 주방 연기 때문에 마른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서 숨이 턱턱 막혀 아주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를 찾았다. 폐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상태가 좋지 않으니 6개월 뒤 재검을 하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 하지만 식당을 운영하느라 짬을 내기가 어려웠고 약을 먹고 기침이 줄어들어 재검사를 잊고 지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어느 날, 마른 기침 증상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다. 가족의 권유로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받는 게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10년 만에 다시 아주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를 찾게 되었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던 증상은 10년 후 폐암 1기로 발견됐다.


폐암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누구보다 본인이 괴로웠을 텐데……

2006년에 남편이 식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그 충격으로 친정어머니도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설상가상 남동생도 폐암을 선고 받아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1∼2년 사이에 가족이 하나 둘 아프고 내 곁을 떠나다 보니 집안에는 줄초상 분위기로 가득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찾아오나」 싶은 생각에 다 포기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10년 전 재검사를 받지 않았던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고 후회스러웠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아버지, 할머니에 이어 어머니까지 잃게 할 순 없다는 생각에 슬퍼할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기에 발견되기 어려운데 하늘이 도왔습니다」라는 주치의에 말에 작은 희망을 걸고 치료에 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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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폐암을 이겨낸 환자들이 암 수술을 앞둔 환자들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투병기 등을 들려주며 희망과 용기를 나눠줬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연 캠페인을 벌이는 65살 윤재덕 씨.

30년 넘게 담배를 피웠던 윤 씨는 지난 2005년 폐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5년 동안 고통스러웠던 항암치료를 견뎠던 윤 씨는 지난 5월, 기다리던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윤재덕(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이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온 가족과 함께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10년 전, 폐암 4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뒤 꾸준한 치료로 건강을 되찾은 82살 신영균 씨.

윤 씨와 함께 폐암 수술을 앞둔 환자를 만났습니다.

<인터뷰>신영균(서울 대림동) : "근대 의학이라는 게 굉장히 발전했구나, 이젠 안심해도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선생님도 아주 걱정하지 마세요."

실제로 국립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은 폐암 1기 환자의 생존율은 90.1%, 말기인 4기 환자 역시 절반 가까이가 5년 이상 생존했습니다.

투병중인 환자들에겐 이들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배성렬(폐암 환자) : "상당히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두 분께서 투병생활 이겨내고 암을 완치했다고 하니까 큰 용기가 생깁니다."

병원측은 암을 이긴 이들의 투병담이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면서 치료에도 큰 효과를 낸다고 보고, 암을 극복한 사람들과 환자들의 만남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