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병: 초보자들이 고음에 집착하면서 초고음의 노래만 선택해 부르는 유형. 남자의 경우 She's Gone이나 김경호, 박효신, 나얼, 더 크로스, 하현우, 김종국, 김범수, 윤도현 등 대표적인 고음 가수들의 노래들이다. 2016년을 기준으로 밑의 소몰이와 중간 단계에 있는 엠씨더맥스와 임창정도 고음병의 워너비 범위 안에 들어간다.[1] 특히 She's Gone은 남자들에게는 성지 같은 곡이라고 할만큼 자주 회자되지만 여자들은 아주 싫어한다. 왜냐하면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이 고음만 올라가봤자 경박한 소리가 나기 때문. 여자들이 소찬휘의 Tears나 아이유의 좋은 날, 코요태의 노래 등을 부를 때 남자들이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Tears 역시 노래 좀 한다는 여자들의 도전곡이기도 하지만 남자들 역시 이런 걸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만약 잘 부른다면 밑의 유형 따위는 가볍게 씹어 버리는 노래방 장악력을 보여준다. 애니송 중에서는 Lazenca, Save Us[2] 등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노래를 하다 돌연히 부정맥이 발동해 쓰러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점은 유의해야한다.[3]
2.1.2. 본전 뽑는 유형[편집]해당 문단에서는 노래방에서 갖은 방법을 사용하여 본전을 뽑으려는 유형에 대해 서술한다.
2.1.3. 기타 유형[편집]
2.2. 노래를 부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유형[편집]노래도 전혀 부르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노래를 부르건 말건 스마트폰만 붙들고 있거나 화장을 하거나 일행과 담소를 나누거나 (실내 흡연이 가능한 노래방일 경우) 담배만 피는 등 개인적인 일에 더 집중하는 경우. 주로 본인은 노래에 큰 관심이 없거나 노래방 특유의 어둡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하는데 일행에 휩쓸려서, 혹은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억지로 온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16]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유형들이 이에 해당한다.
[1]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들 가수의 노래의 최고음역대가 높아져서 그렇기도 하다. 당장 문차일드 시절의 태양은 가득히와 최근 발매된 어디에도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2]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불러서 유명해졌다.[3] 노래를 부르다가 부정맥의 증상(갑자기 답답해지거나 심장박동이 커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지거나)이 느껴지면 그 즉시 중단해야 한다.놀러 왔다가 죽을 수 있다[4] 다만 가창력은 조금 덜 요구될지 몰라도, 랩은 장르의 특성 상 노래를 맺고 끊는 점에 대해 타 장르에 비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상대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또한 가창력 역시 피쳐링이 포함된 곡이라면 피쳐링 부분에서 가창력을 크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 부분은 사실 곡에 따라서 논쟁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5] 금영의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라고 안내메시지가 뜨며, TJ의 경우엔 '일본곡 연주중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안내메시지가 뜬다.[6] 물론 거의 대부분은 2가지를 모두 켜 놓는다.[7] 애초에 우타이테 문화의 시작은 보컬로이드가 아닌 노래방 동호인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보컬로이드 붐이 일어나고 탄력을 받아서 우타이테 사이에서 VOCALOID 오리지널 곡 커버가 유행하게 된것.[8] 아웃사이더의 외톨이가 125 BPM에 24비트 랩을 10초가량만 완파하면 끝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답이 나온다. 뇌장작렬걸의 경우 155 BPM의 랩을 곡 끝날때까지 쉬지않고 내질러야 하고, 발음도 무진장 꼬인다. 거기다가 소실의 경우 240 BPM 랩을 엄청나게 길게(무려 2분 가량이다. 외톨이 12번 연속 부르기) 불러야 해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예 입이 따라가는 게 불가능할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