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사도 지원하고 있나?!! 다른 회사도 지원하고 있나? 이 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어렵다고 아우성치는 취중생들이 많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니 조금 거시기하고...
여기 말고는 지원하지 않았다고 하면 ‘캐’ 구라같고...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궁금하다. 조금 뜬금없이 언제나 대세였던 태양 성님의 노래를 한 번 보자. 캬~~~캐 간지로구나!! 요 태양 성님이 솔로로 불렀던 ‘I need a girl’ 이라는 노래가 있다. 사실 조금 많이 옛날에 나온 노래라 아는 취중생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엉아들이 짬 안될 때 듣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노래다. (사실 엉아들의 요딴 시조새급 아재스러움을 스스로 밝히는 꼴이라 많이 망설였다 >.<) 하지만 부장님들은 아재 개그를 좋아라 한다는....부장님의 아재 개그 앞에서 저렇게만 웃어줘라.. 암튼 노래는 간지나니 시간 될 때 한 번 들어보기 바라고 바로 본론으로 가자! 노래 가사 중에 복잡한 영어 랩 생략하고 이런 구절이 들린다. <생각 없는 말투 어린 애들 말구 날 감싸안아 줄 엥? 이게 뭔 소리다냐? 엉아들이 알기 쉽게 해석을 해 주면 <내 여자친구는 남자놈들이 전화기를 내밀 정도로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뭐 대충 요딴 내용이다. 일부 여자 취중생들에게는 약간 불편한 내용일 수도 있다.
인용한 것일 뿐이니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엉아들은 페미니스트!) 암튼 요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싸X지 없고 이기적인 남자 놈들과 회사 면접관들의 마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 회사 지원자들은 타 회사에서도 탐을 낼 만큼의 유능한 인재이지만, 다른 회사의 제안에 굴복하지 않고 우리 회사만을 위해 충성을 다 할 수 있는 인재였으면 좋겠다는 것이 면접관들의 솔직한 생각이다. 때문에 여기 회사만을 바라보고 여기만 지원했다고 하면, ‘구라치는 놈’이라는 인식과 함께 ‘매력이 없는 놈(뇬)’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어바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매력이 있는 놈(뇬)’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수십 군데 지원했다가 떨어졌다는 것을 굳이 어필할 필요는 없다. 면접을 진행하는 면접관들은 타 회사에서 떨어진 취중생을 우리 회사가 굳이 선발할 필요가 있나? 타 회사에서도 떨어뜨렸으면 뭔가 결격 사유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이거 왠지 복잡스러워진다.. 하여 여기서 결론은... 1. 일단 한 군데도 지원하고 우리 회사만 지원한다고는 이야기하지 말 것! 2.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고 50군데, 100군데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이야기하지도 말 것! 하지 말라고만 일삼으니 도대체 그럼 어떻게 답변하느냐? 1. 일단 자신이 지원한 회사의 개수를 10~20군데 정도로 할 것
3. (시간 여유가 있거나 최종 합격했던 사례가 있다면) 타 회사에 합격하기도 했으나 가지 않았다.(가지 않은 이유를 설득력있게 제시할 것) 4. 이 곳에 합격하면 무조건 입사하여 나의 역량을 발휘하겠다. 대충 이런 구조로 답변을 하면 되겠다. 이 질문에 대한 응용으로 면접관들을 설득하면 될 것이다. 알려드리는 점 : 본 게시물이 여러분들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게시물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부족하게 다가온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원본 게시물은 멤버십 자료에 따로 게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원본 게시물의 50% 정도이며 원본 게시물은 더 핵심적인 포인트와 예시를 들어 설명해 드렸습니다. 더 차별화된 포인트와 핵심 자료를 보고 싶다면? 해당 카데고리에 없는 더 많은 자료들도 보고 싶다면? 아래 멤버십 구독하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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