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서류 연락 - jungsogieob seolyu yeon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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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직원을 채용 할 때 서류전형에서는 어떻게 사람을 뽑는지 알아보려한다.

이건 내가 직접 인사담당자와 이야기를 해봤기 때문에 나름 취업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중소기업이라 함은 취업하는 사람이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고, 회사 직원 규모가 50명 이하인 회사를 말한다. 물론 중소기업은 케바케가 너무 극명하게 갈리니 이부분은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요즘 취업난으로 인해 고스펙의 지원자가 중소기업에 지원한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기업은 더 사람을 안뽑으니 지금 현실이 참 안타깝다.

중소기업은 채용공고를 내는 루트가 보통 3가지 정도 된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공고를 올리거나 지인추천을 받거나 아니면 고용노동부나 각종 정부 사업을 통해 사람을 구하는 방법이다.

여기서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한 서류전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내가 일하는 회사의 인사담당자랑 여러 이야기를 해봤는데 서류전형의 핵심은 "기본을 지키자"였다.

사람들은 회사명도 처음들어보는 중소기업이라 좀 무시를 하는 경향이 있는 건지 아니면 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은건지는 몰라도 지원서류를 보면 정말 엉망인 지원서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기본적인 것만 잘 지켜서 입사원서를 낸다면 지원자와 직무 적합도가 일치하지 않는 이상 가급적 면접에서 지원자를 보기를 희망한다는 것이었다.

Q1 : 그러면 입사지원서 작성 시 기본적인 사항은 무엇일까?
A1 : 회사의 사업영역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고, 허위경력 쓰지 않고, 자기소개서 질문에 최소한의 글자수를 채워 성실하게 적기 이정도만 되도 기본적인 지원서라고 할 수 있겠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근데 지원서의 7~80%는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잘 모르고, 그저 복붙만 열심히 해서 제출하는 지원서가 많다고 하니, 기본만 지켜도 웬만한 경쟁자들은 다 제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취준생들이 꼭 명심했으면 하는 부분이 두가지 있다.

첫번째는 본인이 느끼기에 이상하게 이 회사는 나랑 아닌 것 같다라는 감(感)이 드는 곳이 있다. 그런 곳은 지원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 감은 보통 정확하기 때문이다. 이런 감을 무시하고 취업을 하면 90%의 확률로 아차 싶은 순간이 올 것이다.

두번째는 본인이 정한 기준에 한가지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가능한 한 1년만이라도 더 취업을 준비해보길 바란다. 예를들어 합격한 중소기업 회사가 집에서 편도 1시간 이상이라든지, 연봉이 내가 생각한 액수보다 너무 적다든지 이런 경우는 가지말고 1년만 더 취업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취업이 어려워도 중소기업보다는 훨씬 좋은 직장도 많이 존재하고 자본주의 경쟁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하고 있다.

(※ 그래도 만약 내가 취업준비를 2년 이상 하고 있다면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2년 미만이라면 꼭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다음편에서는 중소기업 면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여기서는 면접 팁과 함께 면접을 보러 가서 과연 내가 합격하고 나서도 일할 만한 곳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 또한 이야기해보려고 하니 꼭 다음편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팀장으로 채용 과정 참여했던 냔이야. 

신입 팀원 여러명 채용을 하면서 느꼈던 팁을 공유하려고 해. 

각 회사, 직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상황 맞춰서 생각하였으면 좋겠어. 

우리회사 스펙 

- 회사 업력 3~7년 (오쁭을 위해 범위를 넓게...) 

- 회사 직원 70명~100명 회사 

나냔네 직무 

- 제품 기획 쪽. 

#1 채용 공고 

자격요건은 이 정도는 다 갖췄으면 좋겠는 베스트 사항임. 

75%이상만 갖춰도 상관없음. (예 자격요건 5개 중 4개 만족 ㅇㅇ) 

자격요건에 모두 만족한 100%의 사람은 있을꺼란 기대를 안해. 

자격요건이 일부 덜 갖추더라도 우대사항 몇개 해당이면 면접 당연히 불러. 

우대사항은 정말 이게 있으면 짱 좋겠습니다~ 이지. 

하나도 없어도 상관없어. 

그리고... 직무명이나 소속팀을 보았을 때 

팀 이름이 난해하거나 어려워보이면 경쟁률이 낮은 편이야. 

우리 회사 채용공고가 같이 올라가면 

마케팅/경영지원/전략기획/총무/인사 같은 건 몇백대일인데 

내가 있는 팀은 20대1...심지어 허수 걸러내면 5대1 정도 나왔어; 

우리 팀 업무가 어려운 것도 아님ㅠ 

오히려 전략쪽 부서보다 업무가 쉬운 편이고,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에 전문자격증도 없는데도 저렇게 나오는거... 

직무 자유롭게 취준하는 거라면 

경쟁률을 낮은 쪽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거 추천한다능ㅇㅇ 

#2 서류 필터링 

서류는 들어올 때마다 계속 봄. 

채용 기간 막판에 쓰면 불리한게.... 

막판에 여러명이 한꺼번에 지원하기에 묻힐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초기 한적할 때 들어온 이력서들을 정독하고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어. 

#2-1 서류 > 스펙 필터링 

학벌 안 봄. 어차피 우리가 하는 일들이 고학벌일수록 유리한거 아니니까. 

그 대신 학점은 봄... 2.7이하는 떨어뜨림. 

솔직히 저 학점 이하는 전공 공부를 말아넘을 걸 넘어서, 

교양 공부도 안한거로 보이기에 ㅠㅠㅠ 성실성에 의문... 

영어도 안 봐 ㅋㅋㅋ 팀에 1명만 영어 잘하는 사람 있으면 되구, 

우리 팀엔 이미 영어 존잘이 있음. 

그 대신 토익점수 600점 이하는 떨어뜨림. 차라리 안 쓰는 걸 낫게 봄. 

토익점수가 있다는 건 토익 시험 준비를 했다는 건데, 

600점 이하는 공부의 ㄱ도 안했다고 밖에 볼 수 없어서 ㅠㅠ 

인턴/계약직/알바 경험은 봐. 

신입 뽑을 때 쌩신입을 뽑으면 나+팀원들이 도를 닦아야되기에... 

최소한 몇달 사회생활~조직생활을 해본 적 있는 냔을 뽑아. 

3년 이상 동일 직무 경험이 있는데 신입 지원한 냔들은 떨어뜨려. 

왜냐하면 신입으로 뽑는건데 저런 지원자냔들 불러서 합격하면 

연봉 협상할 때 경력 있다고~ 이전 연봉 맞춰달라고~ 말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낭비인 걸 느꼈었어 ㅠ 

(면접 때 신입연봉 오쁭해서 다 동의 받는데도 저러더라ㅠㅠ) 

#2-2 필수 자소서 필터링 

소기업이라 그런지 면접 약속은 다 잡아놓고 

당일에 안 나오는 먹튀가 많더라 ^^ 

그래서 자기소개서에 우리 회사에 대해 내용을 적은 냔들 위주로 면접 보는 편이야. 

많이 신경 쓴 수준도 아니고... 지원동기에 우리회사 이름과 업종+직무 내용을 합쳐서 3줄정도 있으면 괜찮았어. 

(난 ctrl + f 로 우리회사 이름 검색함ㅇㅇ 없으면 바로 아웃) 

막 뿌리기용 이력서는 

본인이 우리 회사 지원한지 모르고, 결국 ㅋㅋㅋ 안 나타나... 면접 노쇼가 실제로 일어남.

면접 때 기다리다가 맥빠진 적이 많이 있어서 쓰지만,

이 방법이 고스펙을 필터링하는 단점이 있어도 무조건 해... 

#2-3 특별하게 좋아하는 스펙 

관련 업종에 일한 적 있거나 

우리회사 제품의 우수고객(애정이 많음)은 우선 관심있게 읽기 시작해. 

뿌리기용 이력서라는 느낌이 안든다고 느끼고, 

실제로 입사까지해서 OJT를 하다보면 

제품 이해도가 높아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들이라 좋아함 ㅎㅎ 

#3 면접 

의상은 비즈니스캐주얼 이상이면 상관없음. 

선을 잘 모르겠으면 정장 나쁘지 않아. 

면접관들이 지원자냔을 정장입었다고 놀리거나 하지도 않고, 단정하다고만 느낌. 

하지만 ... 별의별 사람 많더라 ^^ 

나들이 차림 st 에 캡모자를 끝까지 벗지 않던 탈모의심자...잊지못해....☆ 

나도 면접날엔 화장 빡세게 하고 옷 단정히 입고 가는데 

막장급으로 입고오면 흐미 ㅠㅠㅠ 

면접 질문은 이력서 토대로 1~2일전부터 준비한다능. 

왜냐하면 지원자냔도 나도 다 소중한 시간을 쓰는 거니까...알찬 시간 보내려고 하는거. 

나와 같이 들어가는 팀원 모두 질문 준비하고 

이력서도 다시 정독하는 등 열공해서 들어가는데 

준비 안한 대답들만 내뱉는 지원자냔은 굿베이임 ㅠㅠ 

(면접 오기 전에 회사 이름으로 검색해서 최신기사 1~2개 읽고 와줬으면 좋겠엉...) 

면접 자리는 면접관이 사람을 뽑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면접자가 우리회사의 브랜드를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해. 

그래서 인사팀에서도 면접관들에게 격식차리고 면접시 최선을 다하라고 엄청 강조하고 있어. 

그 중 하나로 면접 질문을 준비하는 거구 ㅇㅇ... 

면접 진행시간 또한 

면접 초반에 별로라는 인상을 받은 지원자냔들도 면접을 30분 이상 진행해야됨. 

별로라는 티를 강렬하게 내지 않는 어장관리 태도를 갖고 함. (별로라는 티를 내기 시작하면 상대방도 기분 나빠하니까)

면접자에게 존댓말 무조건 쓰고, 긴장하지 않도록 배려도 해주곤 해. 

내가 면접관입장에서 이러한 대응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면접 때 난 합격일까?;ㅅ; 아닐까? ;ㅅ; st의 지원자 고민은 복불복이라 생각해 ㅠㅠ 

면접 중에 합격/불합격 뉘앙스를 안 보여주니까.

#4 합격통보 

마음에 드는 지원자는 다음날~1주일 안에 통보가 되. 

왜냐하면 이 사람 놓치기 싫으니까 빠르게 결정하는거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상사/인사담당자의 휴가 및 꾸물거림으로 늦게 연락오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조바심 갖지 않았으면 해. 

불합격 같은 경우도 다음날~1주일 안에 빠르게 통보를 하는 편인데 

2주 넘게 불합격 연락 안 오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긴가민가해서 계속 고민하는 걸 수도 있어. 

오히려 이 때에 합/불통보를 사측에 요구를 하면 불합으로 말해줄 수 밖에 없다능... 

내 노하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ㅠㅠㅠㅠ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글 보는 냔들 원하는 조건의 직장 취업 잘 되었으면 좋겠어! 

힘내!!!!!

- 질문으로 받은 내용 답변들

1) 헤어스타일

올림머리, 푼머리 다 상관없음. 단정한 이미지만 주면 OK. 난 파마로 안 묶은 머리도 상관없었엉

2) 가족이야기를 자소서에 넣기

낙하산이면 모르겠지만 추천안함ㅠ

3) 나이많고 공백기 긴 사람 필터링 여부

우리회사는 인턴/알바/계약직 경험 같이 사회생활 경험 1도 없으면 거름. 그게 아니면 30대 초반까진 열어두고 뽑는 편.

우리회사엔 4년 백수(중간에 알바간간히 함)가 입사했는데 이 냔은 우리회사쪽 업종 세미나에 계속 일반인 신분으로 참여했고, 우리회사 관련한 자기소개서를 매우 잘 썼어서 뽑았어.

4) 초대졸 이상 선발로 써놓는 공고의 대졸자 지원 가능 여부

'초대졸 이상'이라는 표현 있으면 괜찮음. 울 회사도 학력무관으로 써놓지만 실제로 뽑는 건 대졸자 또는 전문대/고졸 + 직장경력 있는 사람들이었음.

그런데 딱 초대졸만 뽑는다는 거면 밑져야본전 마인드로 쓰는거 추천해. 초대졸만 뽑는 자리에 대졸 뽑으면 입사자가 못 버티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로 안 뽑긴해 ㅠ

5) 석사 선호 여부

석사 상관 안하지만, 회사가 작을 경우 연차 인정이나 연봉에서 메리트를 안 줄 수도 있음.

6) 중소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의 정규직 채용 가능성

우리 회사는 채용연계라 고지해놓으면 진짜 정규채용을 전제로 하는 편. 채용연계없는 인터는 가급적 안 씀...

기간부 인턴 쓰면 그 때 일하는 냔들이 정규직 채용에 대해 엄청 기대하고 실망하는 것들을 봐서ㅠㅠㅠㅠ

3개월짜리 일 시키는 것들은 아예 알바라고 못 박고 뽑는 편이야.

7) 검색해도 뉴스기사가 없는 회사는 정상인지?

기사 없는 곳은 아직 본 사업을 준비중이거나 크게 사업할 생각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어. 신중히 알아보고 입사결정하면 될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