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먼저 연락 - hedeuheonteo meonjeo yeonlag

헤드헌터 먼저 연락 - hedeuheonteo meonjeo yeonlag

이직을 위해 헤드헌터에게 먼저 연락해도 괜찮은가?

어쩌면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이직 준비중에 헤드헌터에게 먼저 연락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에 대한 화두로 경험자분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모습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 꿀잡지노가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직을 위해 이용하는 채널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지요.

각 기업의 채용 공고를 보고 직접 지원할 수도 있고, 이미 근무중인 지인을 통해 사내추천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아니라면 잡코리아, 사람인과 같은 잡포털에 이력서를 올리거나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도 가능할 것입니다.

포털이 아닌 링크드인을 통해 메시지를 받으시는 경우도 종종 있으실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꼭 이직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인맥관리를 위해 링크드인을 활용하시는 건 분명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꿀잡지노의 링크드인 주소 : https://www.linkedin.com/in/ijino

그럼 다시 이직 루트 이야기로,

어찌 보면 사내추천을 통한 입사가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회사측에서도 임직원의 추천이라면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추천한 사람도 후보자의 역량에 대해 상당부분 알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케이스가 흔하게 발생하진 않겠지요. 

이직을 준비중인 후보자의 지인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야 가능할테니까요.

각 기업의 채용공고에 직접 지원하는 것은 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원자가 많을 가능성도 높고 그에 따라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잡포털에 이력서를 올리는 건, 사실상 객관적으로 이직하기 좋은 분들에겐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이직하기 좋은 분들이라면 경력을 중심으로 한 기본 스펙이 좋은 분들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런 분들이 잡포털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직접 지원, 헤드헌터나 사내추천 등을 통해서도 쉽게 이직을 할 수 있기에 오히려 채용담당자가 보기에 왜 잡포털에 공개했는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요. 모든 경우가 아닌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또 다른 방법으로 헤드헌터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주변에 잘 아는 헤드헌터가 있기는 쉽지 않을테니까요.

이럴 땐 주변에서 소개를 받거나 검색을 통해 헤드헌터를 찾게될 수 있을텐데요, 여기에서 위와 같은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혹시 내가 직접 헤드헌터에게 연락을 하면, 자칫 약점이 되진 않을까?' 라는 고민이 될 수 있죠.

잡포털에 직접 이력서를 등록하는 것도 비슷한 고민이 될 것이고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이직 하기 좋은 분들이라면 헤드헌터 입장에선 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찾고 있었을테니까요.

그러니 걱정 마시고 헤드헌터에게 직접 연락을 하셔도 좋습니다.

결론은 이직을 위해 헤드헌터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에 다른 걱정하실 필요 없이 편하게 연락을 하셔도 좋습니다.

IT기업의 이직 문의라면 저에게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현재 IT기업 개발직군 채용을 중심으로, 서비스기획, 디자이너, 마케터 등의 포지션들을 담당하고 있고, 현 카카오에 합병되기 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4년간 채용을 담당하면서 해당 직군들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 편이므로 적절한 매칭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력서와 함께 메일  로 문의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여기에 부담이 되신다면 [이 곳]을 클릭하셔서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실시간 답변은 어려울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잡알리라의 바나바입니다.

오늘은 저의 직업이죠. 헤드헌터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이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하는데요.

신입들은 잘 모르겠지만,

경력자 분들이라면 한번즈음은 헤드헌터를 통해 포지션 제의를 받았던 경험이 있을꺼에요..

이전에는 헤드헌팅이란게 대기업, 외국계등의 주요 고위직 임원들을 대상으로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뭐 중소기업에서, 대리~과장 심지어 신입들 채용까지 헤드헌팅을 진행할 정도로 일반적인 그런 채용채널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렇게 헤드헌팅 채용이 이제는 일반적이다 보니,

헤드헌터가 제공한 잘못된 정보나 또는 헤드헌터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채용과정에 여러가지 문제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록

기업은 더 경력자 중심으로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지 질 거기 때문에

헤드헌팅을 통한 이직은 점점 더 증가할 거에요.

그래서 이제는 경력자들이 자기에게 맞는 헤드헌터를 잘 찾는 것도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직을 할때, 반드시 피해야 할 헤드헌터들의 유형들을 살펴보므로

이직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직을 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헤드헌터 첫번째 유형은

회사의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헤드헌터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헤드헌터의 고객은 사실 후보자가 아니라 기업입니다,그 기업에 적합한 분을 추천해서 합격했을 경우에만, 보상금을 헤드헌터에게 지급하는 구조이다보니,

아무래도 헤드헌터는 기업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구직자에게 제안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사실 모든 사업이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는 있고,

헤드헌팅도 업의 특성상 이것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없구요.

그리고 종종 헤드헌터도 매력적이지 않은 포지션을 제안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헤드헌터들은

단점을 전달하되 그를 상쇄할 만한 그 기업의 어떤 기회들을

분석해서 최대한 구직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한다는 거에요.

예를들어 유망 스타트업에 이직을 제안하는 경우,

현재는 서비스의 시장을 선점 하기위해서 마케팅 비용이 크다보니 영업이익은 마이너스지만

매년 매출과 시장점유율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서 올해 초에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투자금으로 기업을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나갈 분들이

필요한 상황인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바나바님이 그런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신분으로 생각되어서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분명 서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그 스타트업으로서의 리스크와 성장성을 동시에 객관적으로 제공해야한다는 거죠.

그러니 헤드헌터가 무조건 회사가 좋으니 이력서부터 보내달라고 이야기한다면

여러분은 그 헤드헌터를 조금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헤드헌터 두번째는 유형은

계속해서 강요하는 헤드헌터입니다.

이런 부류의 헤드헌터는 후보자가 이직 의사가 없고,

이직할 상황이 아님을 충분히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반복해서 일방적으로 이직 제안을 강요한다는건데요.

헤드헌터가 충분하게 포지션에 대해서 설명했음에도

재직자가 거절한다는 건,

사실 그 제안한 포지션이 현재 기업보다 매력적이지 않거나

아니면 현재의 기업에 아주 만족하는 상황이라 이직을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다는건데.

계속해서 후보자들에게 지원을 강요한다는 거에요.

사실 이런 헤드헌터는

후보자 보다 본인의 이익에 더 집중해서

후보자의 거절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유형이에요.

사실 저는 이런 헤드헌터가 가장 피해야 할 헤드헌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헤드헌터로서 한두번 제안드리고

생각할 시간을 드린 후,

나중에 최종 지원여부 확인차 한번더 연락은 할 수 있지만

후보자가 계속된 확실한 거절의사를 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이직을 강요하는 헤드헌터라면

나중에 설령 이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을 하고

채용이 잘 진행되었다 하더라도

추후 연봉이나 직급등 중요한 문제들을

선택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면

그 헤드헌터는

후보자가 아닌 본인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여러분을 안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에요.

그러니 한두번 정확한 거절의사를 표현했는데도

계속 지원을 강요한다면

그 헤드헌터는 반드시 여러분이

피해야 할 헤드헌터임을 여러분은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헤드헌터 세번째 유형은요

달랑 메일만 보내는 헤드헌터입니다.

헤드헌터가 후보자에게 달랑 메일만 보내는 이유는

헤드헌터가 전화하기가 귀찮거나 아니면 구직자와 통화하는게 껄끄럽기 때문인데요.

귀찮아서 그런거면 본인이 이 일을 열심히 할 의사가 없는거라

이런분들은 조만간 헤드헌터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이고

문제는 구직자의 통화가 껄끄러워서 메일만 보내는 경우인데요.

이런 헤드헌터는 사실 그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없거나

아니면 의뢰한 기업하고 미팅조차 하지 않아서 본인도 회사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전화를 안하는거에요.

보통 정상적이고 헤드헌터 일을 오래하신 분들은

반드시 전화를 먼저드리고

충분히 포지션과 기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후, 메일을 보내거나

아니면 후보자의 근무시간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메일과 문자를 먼저 보내고

이후에 반드시 전화통화를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이 헤드헌터에게 메일로만 이직 제안을 받았다면

제 생각에는 과감하게 그 메일을 바로 휴지통으로 버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우리가 피해야 할 헤드헌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이직을 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헤드헌터 유형은요

지원 후, 깜깜 무소식인 헤드헌터입니다.

헤드헌터를 통해 포지션에 지원하신 분들이 가장 많이 분노하는 케이스인데요.

이력서를 달라고 할 때는 매일같이 전화하고 적극적이더니

지원 후에는 깜깜무소식이고

심지어 결과조차 통보하지 않는 그런헤드헌터인데

이런헤드헌터들이 생각보다 많고

이런 헤드헌터 분들은 꼭 체크해주셔서 절대 두번 다시 지원하지 않는게 현명한거에요.

물론 많은 헤드헌터 분들이 한 개의 포지션만 진행하는게 아니라

많게는 수십개의 포지션을 동시에 진행하느라 실수로 깜빡 놓칠 수는 있지만

지원 후 한두달이 지나도 깜깜무소식이고

심지어 불합격 통보조차 안하는 헤드헌터라면

사실 상식적이고 후보자를 배려하는 헤드헌터는 절대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도 꼭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하실 때는,

헤드헌터에게 꼭 결과 통보를 해줄 것과

중간중간 진행 상황도 꼭 공유해달라고 적극 요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을 것 같습니다.

진정한 헤드헌팅 고수들은요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지원자와 공유하고

채용을 의뢰한 기업뿐만 아니라 지원하신 후보자 분들도 자기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느껴지는 그런 분들입니다.

그러니 만약 헤드헌터가 지원 후, 깜깜 무소식이라면

이직을 할 때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그런 헤드헌터 유형인 것이고

잘 체크 해놓으셔서 다음에는 절대 그분에게 지원하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 저로서는 이해할 수없지만, 신기하게도 이런 헤드헌터 분들은 본인이

필요하면 다시 연락을 하더라구요.

자기가 한 행동은 모르고 또 지원하라고 하죠. 이런분들

꼭 스팸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직을 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헤드헌터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반대로 좋은 헤드헌터란

1. 회사의 비전을 객관적으로 이야기 한다

2. 지원을 계속해서 강요하지 않는다.

3. 회사의 채용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직접 연락을 준다.

4. 지원 후, 진행상황을 항상 후보자와 공유한다.

는 거에요.

여러분은 꼭 이런분들을 통해 이직의 도움을 받으셔야

후회없는 성공적인 이직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사실 업계에는 위에서 말한 피해야 할 헤드헌터보다

좋은 헤드헌터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소수의 잘못된 마인드의 헤드헌터분들이 업계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업계를 망치는 거니까

여러분도 모든 헤드헌터가 그렇다는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고

오늘 설명 드린 내용 잘 참고하셔서

이직 시, 나쁜 헤드헌터는 가급적 피하시고

여러분의 커리어 개발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그런 헤드헌터를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잡알리라의 바나바였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