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관리 2탄] 홍삼에 대해 궁금한 3가지 ※ 편집자주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입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기와 비염 등 호흡기 질환과 안구건조증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 면역력을 길러놔야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몸을 잘 움직이지 않게 되어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인다고 알려진 음식 중에서도 홍삼은 국내 식약처에서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혈행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제품으로 오랜 세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홍삼 제품들 중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홍상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알아보겠습니다. [농협홍삼] 한삼인 홍삼정 데일리 10ml*30포 - 시앙스닷컴 제공 ● 홍삼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은 어떤 차이가 있죠?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마크가 없다면 식약처로부터 그 기능성이 입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특정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서 안전성과 기능성이 보장되는 일일 섭취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인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인삼류에 있는 사포닌이라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입니다. 홍삼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진세노사이드 ‘Rg1’ 성분과 ‘Rb1’ 성분의 합이 0.8~34mg/g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홍삼 추출액이 물과 섞여 있는 파우치형 홍삼식품은 ‘홍삼음료’라 해서 일반 건강식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허가를 받지 못했더라도 홈삼 음료나 절편 등은 홈삼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홍삼차, 젤리, 캔디 등의 제품은 기호성 식품으로 큰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 6년근 홍삼을 구매해야 하나요? 흔히 홍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따지는 요소가 몇 년근인지입니다. 6년근이 최고급이라고 여겨지지만 굳이 6년근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홍삼은 4~6년근의 인삼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2년근과 6년근 인삼의 영양성분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햇수보다는 홍삼의 성분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홍삼을 고를 때 어떤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홍삼에 단맛을 더하고 점도를 높이기 위해 시클로덱스트린, 아가베 시럽, 젤란검, 잔탄검과 같은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첨가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대사증후군, 고혈압, 장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용 홍삼 제품의 경우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홍삼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요? 홍삼이 몸에 좋다고 해서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홍삼의 부작용은 수면장애, 식욕감퇴, 소화불량, 설사, 변비, 두근거림, 두통, 피부 두드러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과다 복용하거나,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삼을 먹기 전 자신의 체질에 맞는지 여부를 확인해 가며 복용량을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권합니다. 또 제품을 구입할 때 당류의 함유량을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홍삼음료 뿐 아니라 홍삼젤리, 홍삼정과 등에 당분이 높게 함유돼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홍삼의 효능보다 당분의 악영향이 더욱 클 수도 있습니다. 구입시 유통기한과 복용법을 확인해 준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통기한은 판매 및 섭취기간까지 포괄한 시점이기 때문에 제품 변질 없이 유용한 성분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한 기간을 두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또 구입 후에는 판매처에서 권고하는 안전한 보관방법을 확인해 반드시 지키도록 합니다. ☞(관련기사) 홍삼 구입할 때 알아야할 꿀팁(동아사이언스, 2016년 5월) 홍삼과 같이 먹으면 안되는 것선물용 건강식품 하면 떠오르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마 인삼, 홍삼과 관련한 제품일 겁니다. 요즘은 절편, 가루, 홍삼꿀, 젤리 등 여러 형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먹기도 쉽습니다. 홍삼 또한 같이 먹으면 안 좋은 것이 있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홍삼과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먼저 카페인이 들어있는 녹차, 커피와 같은 음료는 홍삼과 같이 먹으면 안좋은 식품들입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의 경우는 다른 약들과도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약을 복용할 때는 건강식품을 먹을 때는 커피와 같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등을 겪고있는 사람들은 혈압약을 먹는데, 혈압약과 홍삼을 같이 먹으면 좋지 않고 부작용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제 또한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이런 것들을 복용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홍삼이 맞지 않는 사람몸에 열이 많은 체질을 지닌 사람의 경우, 홍삼 때문에 몸의 열이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몸이 뜨거워지는 것 뿐만 아니라 심하면 두통, 가슴 답답함, 코피 등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열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이루고 괴로울 경우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홍삼 복용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유방암 및 자궁근종 등의 여성질환 때문에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고혈압 및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고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 또한 홍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어르신, 노인분들을 위해 많이 사는 홍삼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맞지 않는 체질을 지닌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무작정 섭취하기 보다는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 설사, 변비, 혈압상승, 빈맥 등의 부작용이 느껴진다면 바로 복용을 멈춰야 합니다. 홍삼의 효능 10가지 홍삼의 효능 1. 항암 효과 홍삼은 홍삼은 체내에 있 는 알코올 성분을 아토피는 면역체계 이상이 홍삼에는 수
종의 페놀성 화합물과 홍삼은 혈전생성 억제 작용을 일으켜 홍삼분말을 꾸준히 복용하며 홍삼은 골다공증 예방 효능 효과가 잇는데요 홍삼은 난소조직에
대한 혈류 량을 증가시켜 홍삼을 빈혈환자에게 투여해본결과 홍삼의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일일 섭취량의 기준으로 제시한 홍삼2g은 일반적으로 마시는 홍삼 제품의 2~3개에 해당한다. 홍삼은 인삼과는 다르게 홍삼은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홍삼은 공복에 먹는 것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공복섭취가 좋다. 사포닌은 수용성이므로 음식물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저하될 수 있다. 하지만 소화 기관이 민감하다면 공복보다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섭취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