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송풍 뜻 - eeokeon songpung tt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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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16,936,690

의뢰정보

의뢰일시 : 2011년 06월 20일 (월요일) 14시 34분

의뢰인번호 : 95628

의뢰경로(또는 유형) : SMS문자

의뢰비용 : 200원

의뢰내용 :

송풍이 무슨뜻이에요?

처리정보

처리일시 : 의뢰일시와 동일함

처리유형 : -

처리자 : un1664님 (-, 채택된지식 -개)

처리내용 :

창문형 에어컨에는 송풍 기능이 있는데,내부의 냉각기가 돌아가지 않고 그냥 바람만 부는 기능입니다. 집의 내부 공기만 순환시킵니다 .

검증결과 : 채택

에어컨 온도설정을 실내온도보다 높게 설정하시면 실외기 가동이 멈추고

송풍바람(선풍기바람)으로 나옵니다.

송풍 버튼이 별도로 없는 에어컨이 더 많습니다.

에어컨에 송풍기능 버튼은 대부분 없습니다.

​

에어컨 냉방온도 설정을 실내온도보다 3도 정도 높이면 자동적으로 냉방 중지되고 송풍으로 선풍기

바람이 나옵니다. 10분 정도 틀어주신후 끄시면 됩니다.

자동건조기능이 있다면 그 기능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무풍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에 비해서 습기가 더 잘 발생하고 미세공기구멍이 오염되거나 떼가 끼일 경우

청소가 매우 어려우므로 더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2020. 09. 04. 15:53

선풍기에 미풍-약풍-강풍이 있다면 에어컨에는 송풍-제습-냉방 모드가 있다. 전기세 부담 때문에 시원하려고 트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지 못하는 우리는 조금이나마 전기세 부담을 줄여보고자 제습-송풍 모드의 전기세 절약 모드를 알아보게 된다. 에어컨의 제습 모드와 송풍 모드는 전기세가 절약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제습 모드는 절약이 안되고, 송풍 모드는 절약된다.

제습 모드 = 냉방 모드

'냉방'이 아니라 '제습'이니까 전기세가 덜 나온다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소문이 있지만, '제습'모드는 '냉방'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제습도 시원한 바람이 얼추 나오지 않는가? 그럼 돈도 같이 나온다는 뜻이다.

처음에 세게 틀자

에어컨 전기세의 핵심, 그러니까 소비전력을 많이 먹는 주범은 실외기이다. 실내 더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작동하는 실외기. 이 실외기의 작동시간을 줄여야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처음에 약하게 틀었다가 안 시원해서 나중에 온도를 더 낮추면,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니까 소비전력이 높아진다. 차라리 처음에 세게 틀어서 실내 온도를 낮춘 다음 26-7도로 유지해야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송풍 모드는 전기세가 절약된다.

만약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후면 실외기 부분에 뜨겁게 나오는 바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에어컨은 실외기가 밖에 있지만 창문형 에어컨은 일체형이니까. 냉방 혹은 제습과 송풍 모드를 변환하면서 확인해보면 송풍 모드에서는 실외기가 작동하는 것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으면 소비전력이 극히 적으니까, 전기세가 절약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창문형 에어컨

한일전기 창문형에어컨 WAC-1900 제습 자동건조 자가설치 1년 무상AS지원 S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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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창문형 에어컨 에어 쿨샷(WAC-1900) 설치 후기

한일 창문형 에어컨 에어쿨샷(WAC-1900) 설치 후기

통풍 안 되는 찜통 방에서 14년을 버틴 저는 결국 다시 돌아온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에어컨을 샀습니다. 실외기 설치가 어려워 창문형 에어컨을 위주로 알아봤고,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설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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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기 (Air purifier) 란? 

공기를 정화시키는 장치는 산업혁명 때 처음 개발되었다. 이 시기에는 석탄이 주요 동력원이었기 때문에 공기는 스모그와 냄새로 오염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1823년 숯 등을 이용한 원시적인 공기 정화 시스템이 처음 만들어졌고, 1940년대 들어서면서 고효율의 미립자 필터인 HEPA (High-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가 개발되면서 공기정화시스템은 한 단계 진보를 이루게 된다. HEPA 필터는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털, 연기 입자 등의 미세한 대기 오염물질을 여과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공기청정기의 주요 필터로 사용되고 있다. 

공기 청정기 VS 에어컨 공기 청정 효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차이

공기청정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차이는 공기 정화의 효율 차이(=필터 차이) 일 것이다. 모든 에어컨은 공기를 펌프질하는 과정에서 공기가 필터를 오가며 약간의 정화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것이 에어컨의 주요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공기 청정 효율은 많이 떨어진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는 필터를 장착한 프리미엄 에어컨도 나오긴 한다. 

공기청정 성능에 대한 인증

LG와 삼성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어 CAC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에어컨은 공기청정성능에 대한 인증의 기준 자체가 공기청정기와 다르다. 한국에서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데, 공기청정기의 인증은 단체표준 인증 CA 인증이고,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은 단체품질인증 CAC인증(공기청정 에어컨디셔너 단체품질인증)이다. 그런데 단체표준인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존재하지만, 단체품질인증이라는 것은 CAC 인증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대기업 에어컨 회사와의 암묵적 거래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한다. 인증을 받으면 마케팅하기에 수월하니까 대기업도 권력을 이용해 이런 얕은수를 쓰고 있는 것이다. 

아래의 표를 비교해보면 단체표준인증의 항목은 기준(단체표준)이 모두 따로 존재하며, 이에 따라 적부 판정이 나는 것인데, 단체품질인증이라는 것은 표준 기준 자체가 따로 없어서 그 제품을 만든 회사가 자체적으로 정한 품질 기준에 따라 외부 공인시험기관에서 한번 더 검증을 해주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단체(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품질(회사가 자체적으로 정한)을 공인된 시험방법으로 검사한 시험성적서에다 적부 판정만 넣으면서 '인증'이 된 것이다. 가장 중요한 청정화능력의 기준을 회사가 정하기 나름이라는 소리니 공기청정기와는 성능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성능에 대한 인증은 의무사항은 아니라 모든 공기청정기가 인증을 받는 것은 아닌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 공기청정기의 모든 제품이 미세먼지 제거 성능과 안전성은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도 성능상의 차이는 크게 없을 것 같다. 그래도 확실한 게 좋다면 CA 인증마크와 함께 AHAM 인증마크가 붙어있는지 확인한다. AHAM 인증은 미국의 가전제품 제조업체협회가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표준에 따라 시험하여 발행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CADR(Clean Air Delivery Rate; 공기정화율)로 평가되는데, 담배연기(0.09-1.0 µm), 먼지(0.5-3 µm), 꽃가루(5-11 µm)의 3가지 오염 물질을 얼마나 제거하는지를 측정하며, CADR 수치가 높을수록 정화하는 능력이 높다. 

필터의 차이

에어컨은 공기청정기가 아니다. 공기청정기능이 정말 제대로 작동된다면 공기청정기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 소리인데, 이렇게 되면 돈벌이가 안된다. 삼성에서도 미세먼지필터가 장착된 무풍 에어컨을 출시하면서 공기청정기는 따로 출시했다. 

에어컨의 필터에는 크게 먼지를 흡착하는 극세 필터, 미세전용인 집진필터,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필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공기청정 기능은 에어컨마다 다 된다고 되어있지만, 사용되는 필터는 제품마다 천차만별이다. 

특히 벽걸이용 에어컨에는 극세 필터만 달려있는데도 공기청정 운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미세먼지는 안되고, 그냥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큰 먼지 정도만 걸러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치 방충망과 같은 메쉬라 큰 먼지도 걸러질까 싶지만.. 

에어컨은 원래부터가 냉방을 위한 기기라 극세필터만 달고도 공기 청정되는 것처럼 만들어도 되지만, 공기청정기는 기본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극세 필터 뒤에 HEPA 필터가 들어간다. 

헤파필터도 제품마다 두께와 촘촘함이 달라 표면적이 달라지는데, 이에 따라 공기청정 성능이 결정된다. 

확실한 공기정화 성능은 공기청정기가 낫지만 공기청정기는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필터가 비쌈), 에어컨을 활용할 것인지 공기청정기를 쓸 것인지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전기세, 4계절 써도 될까?

공기청정기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15조' 등에 따라 소비자가 설치 공간에 적절한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 사용면적을 의무적으로 제품에 표시해야 한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에는 스펙의 청정면적을 반드시 확인하여 자기 방의 면적에 맞는 제품을 사야 효율도 좋고 전기도 덜 먹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전기소모량은 쿠쿠(AC-12 XP20 FH) 제품이 연간 9,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삼성(AX40 R3030 WMD) 제품은 17,000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마다 최대 1.9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구입 전에 소비전력도 확인할 것.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담배를 피우거나 요리를 많이 한다거나하면 필터 수명이 짧아지는데, 필터를 제 때 교체안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 극세 필터는 2주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고(보통 물세척 가능), 집진필터(보통 물세척 불가) 교체주기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고 필터의 가격도 제품마다 최대 3.1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애초에 이것까지 감안해서 구입한다.

에어컨의 경우엔 공기청정 모드는 기본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운전이다(실외기 안돌아감). 그리고 실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원리(선풍기)이기 때문에 찬바람이 나온다거나 하지 않아서 여름에만 쓸 필요가 없다. 봄, 가을, 겨울에도 4계절 운전하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로 냄새도 없어질까?

탈취(유해가스 제거)효율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와 톨루렌, 생활악취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초산 등 5개 가스를 제거하는 성능을 평가하는데, 제품마다 어떤 필터가 장착되어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 HEPA 필터를 사용하는 필터식이 탈취효율이 높고, 정전기포집식과 습식 등은 효율이 떨어진다. 필터식에는 보통 탈취필터가 함께 내장되는데 활성탄(숯)을 이용한 것이 일반적이다.

에어컨 송풍 모드로 환기 가능할까? 

송풍 운전에서도 극세 필터가 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공기청정 기능과 작동원리가 같다. 에어컨의 송풍 모드에서는 실내와 온도차이가 없는 바람만 내보내며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이다. 다시 말해 외부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환기는 안되지만, 에어 서큘레이터의 역할은 한다. 그래서 봄, 가을, 겨울철에도 송풍 운전을 하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송풍 모드도 실외기가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소모가 적은 운전이다. 참고로 송풍 모드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건 냉방기능을 쓴 후 말려주지 않아서 곰팡이가 증식하면서 나는 냄새다. 냉방 사용 > 송풍으로 내부를 말려주고, 극세 필터는 2주마다 한번씩 청소해야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창문을 좀 열어놓고 작동시키면 환기가 빨리 되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