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코맥스의 CDL-210P 푸시풀 디지털도어락 셀프설치하면서 타공과 오동작으로 쉽게 할 일을 엄청 고생하면 달았는데요, 깨알 설치담을 대방출합니다~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안녕하세요? 디지털도어락 셀프설치에

도전한 복덩이 파랑이에요!

디지털 도어락의 해체와 설치는

보기보다 대게 간단하고 쉬운데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대게 고생할 수 있어요~

이번에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할 때

나올 수 있는 문제가 더 터진 것 같아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는

디지털 도어락인데요,

싸이트론 디지털 도어락 CT-430

입니다. 십년은 되어 보이네요.

싸이트론 디지털 도어락 CT-430 방식은

현관문의 측면에 들어가는

모티스를 이용하지 않는 방식

으로 설치된 것이었어요.

싸이트론 디지털 도어락 CT-430를

해체하는 포스팅은 위 베너를

클릭해서 보세요.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기존 것을 뜯어내니 타공된 부분들이

깔끔하지 않고 지저분하네요.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새로 설치할 코맥스의 CDL-210P의

모티스를 현관문에 끼워보니

화살표로 가르키는 부분에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막힙니다.ㅜㅜ

코맥스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코맥스의 CDL-201P 설치를 위한

타공전개도를 대보니 위쪽이

막혀 있어서 32mm 구멍을 내야

하는 상황이고요. 하단부는 모티스가

끼워 넣기 위해 안쪽에 막힌 부분을

뜯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타공과 뜯어내는 두가지 작업을

하기 위해 두가지 공구를 준비했어요.

하나는 32mm 타공을 위한 18V 무선드릴,

또 하나는 하단부 모티스자리를 만들기 위해

그라인더를 준비했어요. 이 공구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빌렸답니다.

[공구준비 팁!]

관리사무소에 전기시설팀이 있는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방문해서 드릴, 그라인더 등의 공구를 빌려달라고 하면 빌릴 수도 있어요.

인터넷에서 구입한 홀쇼를 18V

무선드릴에 끼워서 뚫으니

무난하게 뚫립니다.

실내, 실외에서 같은 위치에

뚫어야 해요.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홀쇼로 타공할 때 힘있게 누르면서

타공하면 드릴 돌아가는 것이

걸려서 멈추게 되는데요, 너무

눌러서 하는 것보다 적당히 눌러서

자연스럽게 뚫리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같은 위치에 현관문 반대편에도

뚫어요. 타공위치가 서로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단부 구멍의 안쪽에 왜 쇠막대로

막아 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요것때문에 모티스가 들어가지 않는데요,

막고 있는 부분을 뜯어 낼 수밖에 없죠.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상단부와 하단부가

시원하게 다 뚫렸는데요,

현관문이 완전 너덜너덜해진

느낌이네요, 그동안 여러제품의

도어락들이 설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그 다음은 모티스에 쇠막대기

같은 핸들샤프트를 끼워야 해요.

실외에서 실내방향을 끼우면 되고요.

OUT라고 적힌 두꺼운 부분이 실외부분,

IN이라고 적힌 얇은 부분이 실내부분이에요.

그 다음은 실외쪽 본체를 설치하는데요,

보강판을 대고 끼워주면 되겠어요.

보강판이 필요한 이유는

불필요한 구멍을 막아주는 용도에요.

불필요한 구멍이 없다면

보강판없이 깔끔하게

디지털 도어락만 설치하는 것이 좋겠죠~?

상단 타공된 곳과 하단부의

모티스부분에 맞춰서

끼워주면 실외측의

본체는 끝난거에요.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실내에서 보면 위 4개의 파란색

화살표가 가르키는 부분이

실외측 본체의 나사부분이죠.

실내측에서는 실내측 본체를 끼우전에

바닥판으로 실외측 본체와 고정하는데요,

바단판은 보강판을 먼저 대고

실외측 본체의 전선(위)과 모티스의

전선(아래)를 끼워서 빼 냅니다.

실외측 본체와 모티스에서 들어온

전선을 실내측 본체의 기판에

끼워 주는데요, 이게 잘못 끼워지면

디지털 도어락이 오동작합니다.

실제로 하얀색 부분을 끼워야 하는

곳의 안쪽 핀이 오그라져서

잘못 끼워지게 되었는데요,

문이 오동작을 하더군요.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경험한 오동작 사례]

디지털도어락의 작동이 반대로 되는데요,

문이 열린 상태인데 디지털도어락은 닫힌 상태로 인식하고 닫힌 상태인데 열린 상태로 인식합니다.

그리고 안쪽 본체의 손잡이는 어떠한 경우라도 열고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요, 모티스 부분이 오동작을 하면서 열고 나갈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건 엄청 주의 필요!

실제로 설치 완료 후 실내에서 문이 열리지 않아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린 경우가 있었어요!==> 이럴때 당황하지 말고 문틈사이로 딱딱한 종이를 구겨 넣으면서 모티스부분의 잠금장치가 해제되도록 하든지 외부에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열어야 하죠.

실외측 본체는 상단 건전지 부분과

하단 손잡이 부분에 나사를

고정하면 됩니다.

건전기 끼우면 끝.

건전지는 8개가 들어가는데요,

4개만 끼워도 작동을 합니다.

4개는 화살표가 가르키는

4개 자리에 끼우면 작동이 됩니다.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디지털도어락 CDL-210P 셀프 설치기

우여곡절끝에 설치한 코맥스

CDL-201P의 늠름한 모습!

CDL-210P 디지털 도어락은

지문이 정말 편리하네요~~

도어락 설치 타공 - do-eolag seolchi tagong

지금까지 코맧 CDL-210P

지문인식 푸시풀 디지털 도어락

자가 설치기 였습니다~!

CDP-210P 개봉기, 설치매뉴얼,

설치동영상을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