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는 알고 쓰자 ! 디 오디너리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뭐가 다른 거지? Show 디오디너리 2021. 4. 27. 16:30 디 오디너리 레티놀 시리즈
디 오디너리의 장점이자 단점은 비슷한 이름의 제품이 많다는 것이다. 위에 첨부한 사진은 디 오디너리의 레티놀 제품들이다. 레티놀 제품만 세 가지가 있는데 레티노이드 제품들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티놀과 레티노이드는 어떤 기능을 하는 제품들인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얘기해보려고 한다. 레티놀 1% 의 제형
레티놀(Retinol)은 무얼 하는 걸까?
레티놀과 레티노이드는 기본적으로는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레티놀은 꽤 오래전부터 스킨 케어 제품들에서 쓰였다. 잔주름이나 잡티 등 기본적으로 노화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쓰인 성분이다. 항노화로 유명한 성분이다. 비단 디 오디너리뿐 아니라 다른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레티놀로 광고하는 걸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레티놀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이 노화 방지에 초점을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레티놀은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피부 자극'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아마 매장에서 구매를 하려고 하면 피부 자극 테스트를 먼저 권유받을 것이다.
그래서, 레티노이드가 등장을 한다. 디 오디너리의 레티노이드 시리즈 레티노이드(Retinoid)는 그럼 무엇인가?
레티노이드는 레티놀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피부 자극이 적다. 피부 자극이 없다고 쓰고 싶지만 피부가 많이 예민한 사람들은 뭘 발라도 빨갛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다고 쓴 것이다. 디 오디너리 라인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한 부분이 비슷한 제품이 많이 나뉘어 있다는 것이라 했다. 단점은 헷갈리는 것인데, 지금 이런 글을 찾아서 읽는 사람이라면 이제 뭔지를 아니깐 장점만 남은 거다. 레티놀을 써 보고 싶다면, 0.2%, 0.5%, 1%로 나뉘어져 있으니깐 0.2%의 약한 것부터 1%의 강한 것까지 자기 피부에 맞는 걸 골라서 쓸 수 있으므로 장점이다. 하지만 그래도 자극이 있는 것보단 없는 편이 좋기 때문에 레티노이드가 등장을 한다. 쉽게 생각하면, 레티노이드는 레티놀의 기능을 하면서 자극이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디 오디너리 그랑액티브 레티노이드 5% 인 스쿠알렌 제형
레티노이드가 레티놀보다 좋으면 레티놀은 왜 있지?이런 질문이 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으니 말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레티놀은 굉장히 오래되고 유명한 성분이다. 그 말은 곧, 네임드란 것이다. 유명한 성분이고 오래된 만큼 기존에 그 성분을 잘 사용하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가격도 레티놀이 한참 저렴하다. 그러니 수요가 있을 수 있으니 구분해서 출시하는 게 아닐까? (뇌피셜이다!) 디 오디너리 홈페이지 레티놀 설명란에 적힌 레티노이드를 권하는 부분. 디 오디너리에서는 레티노이드를 더 권장한다.디 오디너리 홈페이지에 가서 살펴보면 레티놀 제품 설명에도 레티노이드를 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레티놀은 피부 자극이 있으니 더 나은 레티노이드를 권유하는 걸 테다. 더군다나 회사 입장에서는 레티노이드가 가격도 더 비싸니깐 권유하는 거야 당연할 테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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