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트 배관 차이 - deogteu baegwan chai

​공기의 역학을 디자인하다.

<각형 덕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장변과 단변을 조절함으로써 부피(높이)를 줄일 수 있다 (직사각형 단면의 경우, 긴 쪽 변을 장변(長邊), 짧은 쪽 변을 단변(短邊)이라고 한다.)
공기를 이송하는 덕트는 그 기능의 속성상 부피가 크다. 부피가 크다는 것은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얘기다. 덕트를 천장에 설치하는 주된 이유이다. 건물 천장에는 일단 건물의 앞뒤 기둥을 연결하는 보가 있다. 덕트 레이아웃을 어떻게 설정하든 보를 지나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보가 없는 전체 층고가 3,000mm, 보의 높이가 400mm, 덕트의 직경이 300mm라면, 바닥에서 덕트까지 2,300mm로 700mm가 더 낮아진다. 층고가 낮으면 전체 구조가 답답하고 좁아 보이는 착시가 야기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려는 수단으로 각형 덕트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각형 덕트는 직사각형 구조로 제작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300mm의 원형 덕트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 각형 덕트를 사용한다면 세로는 줄이고 가로는 늘리는 구조로 300mm의 원형 덕트 관을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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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대체로 원형 덕트보다 미관이 더 낫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각형 덕트는 원형 덕트보다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대부분의 건물이 사각 모양이거니와 천장 또한 반듯한 사각이기에 천장에 매달리는 처지라면 원형보다는 사각이 더 낫다. 미적 관점이 다르지만 대게 부피가 커질수록 원형보다는 각형이 더 미려해 보인다.

아울러, 더 안전해 보인다. 사실 더 안전하다. 각형 덕트는 그 구조상 결속 부위뿐만 아니라 고정 장치가 더 많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몰, 오피스텔 등 지하 주차장(지하상가)에 가게 되면 비대한 각형 덕트를 볼 수 있는데, 저곳에 만약 각형 덕트가 아닌 원형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공간 낭비와 미관은 배제하더라도 얼마나 위태로워 보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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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형 덕트의 단점>
01. 원형 덕트는 기성품(2m / 4m)이 있지만, 각형 덕트는 100% 주문 생산이다. 자잿값이 더 비싸다는 얘기다.
아울러 각형 덕트는 원형 덕트처럼 길게(2m 이상) 제작도 안 될뿐더러 덕트를 결속하는 방식이나 부속 등이 훨씬 더 복잡하다.
시공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02. 나선형으로 접합된 원형 덕트는 각 형 덕트보다 기밀성이나 강도, 내구성이 더 좋다. 각형 덕트가 원형 덕트보다 공기의 흐름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내용인즉슨 같은 조건이라면 각형 덕트가 원형 덕트보다 부피가 더 커야 한다는 말과 같다.

하지 작업 후 보강재를 붙이기 전에 미리 앵커를 박아놓았다. 깨지기 쉬운 보강재는 타일 홀쏘로 하나씩 뚫고 앵커를 박아야 하는데 현장 담당자가 아리소를 배려한 탓인지, 불안한 탓인지 앵커를 미리 박아 놓으면 그 치수에 맞게 보강재에 구멍을 뚫겠노라며…

보강재와 비슷한 컬러로 도색 (우레탄 무광 0001D & 우레탄 유광 000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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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

생각 없는 영문이...

날짜, 요일, 시간 등.... FAN을 원하는 시간에 운전할 수 있는 전자식 타이머.

<아리소 덕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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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공조) 및 냉동 공조 약어, 용어 모음

1) 공통
HVAC : 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난방, 환기 및 공기조화)
A/C : Air Conditioning (공기조화)
HP : Horse Power (마력)
PSI : Pound per Square Inch (Lb/In2)
PPM : Parts Per Million (100만분의 1, 미소 함유량의 단위)
EA : Each (개)
L/S : Lump Sum (일 식, 여러 가지를 묶어서 하나로 표기)
LPM : Liter Per Minute (리터/분)
GPM : Gallon Per Minute (갈론/분 : 1 GPM = 3.7854 LPM)
AD : Air Duct Shaft
PD : Pipe & Duct Shaft
PS : Pipe Shaft
N/A : Not Applicable (해당 사항 없음)
NIC : Not In Contract (계약 이외 사항)
BOP : Bottom Of Pipe (배관 하단 기준)
COP : Center Of Pipe (배관 중심 기준)
TOP : Top Of Pipe (배관 상단 기준)
BOD : Bottom Of Duct (덕트 하단 기준)
COD : Center Of Duct (덕트 중심 기준)
TOD : Top Of Duct (덕트 상단 기준)
SP : Static Pressure (정압)
VP : Velocity Pressure (동압, Dynamic pressure)
TP : Total Pressure (전압 = 정압 + 동압)
NPSH : Net Positive Suction Head (총 흡입 양정, 흡입부 절대 압력)
DS : Double Suction (양흡입)
SS : Single Suction (편흡입)
ND : Nominal Diameter (공칭경, DN)
NP : Nominal Pressure (공칭압력, PN)
AAV : Automatic Air Vent (자동 공기 빼기 밸브)
VVVF : 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전압 변조 및 주파수 변조)
VFD : Variable Frequency Drive (주파수 변조)
CV : Control Valve (자동조절변)
MOV : Motor Operated Valve (전동밸브, MV)
DPCV : Differential Pressure Control Valve (차압조절밸브)
SV : Solenoid Valve (전자밸브)
PRV : Pressure Reducing Valve, Pressure Regulating Valve
PRV : Pressure Relief Valve
FRP : 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 보강 플라스틱)
PVC : Poly Vinyl Chloride (경질 염화 비닐)
UPVC : Unplastirized Poly Vinyl Chloride (온수에서도 물러지지 않는 PVC)
CPVC : Chlorinated Poly Vinyl Chloride (유해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처리한 PVC)
ABS : Acro-butadien-stylene
PE : Polyethylene (폴리에틸렌)
HDPE : 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PP : 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STS : Stainless Steel (SUS)

2) 공조 장비
AHU : Air Handling Unit (공기조화기, 공조기)
FCU : Fan Coil Unit (팬코일 유닛)
R/T : Ton of Refrigeration (냉동톤)
VAV : Variable Air Volume (가변풍량)
CAV : Constant Air Volume (정풍량)
FP : Fan Powered Unit
IU : Induction Unit (유인 유니트)
HV UNIT : Heating and Ventilating Unit (환기 조화기 : 공조기와 비슷하나 난방만 있음)
C/T : Cooling Tower (냉각탑)
PAC. A/C : Package type Air Conditioning Unit
HX : Heat Exchanger (열교환기, HE) \

3) 공조
RH : Relative Humidity (상대습도)
DB : Dry Bulb (건구온도)
WB : Wet Bulb (습구온도)
DP : Dew Point (노점온도)
SH : Sensible Heat (감열, 현열)
LH : Latent Heat (잠열)
TH : Total Heat (전열)
SHR : Sensible Heat Ratio (현열비, SHF)
OA : Outside Air, Outdoor Air (외기)
EA : Exhaust Air (배기), Relief Air (공조기 또는 RF에서 외부로 배출하는 공기)
SA : Supply Air (급기)
RA : Return Air (환기 : 還氣)
VD : Volume Damper (풍량 조절 댐퍼)
FD : Fire Damper (방화 댐퍼)
FVD : Fire Volume Damper (풍량 조절 댐퍼 겸 방화 댐퍼)
SD : Split Damper (분기 댐퍼)
SD : Smoke Damper (제연 댐퍼)
MD : Motorized Damper (자동 댐퍼)
BDD : Back draft Damper (역지 댐퍼, 역류 방지 댐퍼)
PRD : Piston Release Damper (소화 가스 방출시 가스압에 의하여 닫히는 댐퍼)
FMS : Flow Measuring Station (풍량 감지기)
AD : Access Door (점검구)
ND : Neck Diameter (연결 구경)
CWS : Condensing(Cooling) Water Supply (냉각수 공급) → 국내에서는 흔히 CS로 표기
CWR : Condensing(Cooling) Water Return (냉각수 환수) → 국내에서는 흔히 CR로 표기
CHS : Chilled Water Supply (냉수 공급) → 국내에서는 흔히 CWS로 표기
CHR : Chilled Water Return (냉수 환수) → 국내에서는 흔히 CWR로 표기
HWS : Hot Water Supply (난방 온수 공급)
HWR : Hot Water Return (난방 온수 환수)
MTWS : Medium Temperature hot Water Supply (중(中)온수 공급)
MTWR : Medium Temperature hot Water Return (중(中)온수 환수)
ED : Equipment Drain (장비 응축수 배수)
Relief Air : 공조기 배기 공기 (공조기용 리턴 팬에서 흡입한 실내 공기를 공조기로 필요한 만큼 일부 재순환 시키고 남은 잉여 공기를 건물 외부로 배출하는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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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경
TDS : TOTAL DISSOLVED SOLID (총 용해되어 있는 고형 물질)
SS : SUSPENDED SOLID (부유 고형물)
BOD : Biological Oxygen Demand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COD : Chemical Oxygen Demand (화학적 산소 요구량)
RBC : ROTATING BIOLOGICAL CONTACT
R/O : REVERSE OSMOSIS (역삼투압)

5) 제어
BAS : Building Automation System (BMS : Building Management System, CCMS : Central Control and Monitoring System 등과 같은 뜻임)
PS : Pressure Sensor (압력 감지기), Pressure Switch (압력 스위치)
FS : Flow Switch (유체 흐름 감지 스위치)
TS : Temperature Sensor (온도 감지기)
HS : Humidity Sensor (습도 감지기)
EP relay : Electric Pneumatic Relay (전기 신호를 공기압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
PE relay : Pneumatic Electric Relay (공기압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
I/O : In/Out​
 

공기의 역학기술, 디자인, 섬세함의 집약ㆍ아리소덕트 

왜 ‘아리소 덕트’인가

아리소는 인테리어 시공에 필요한 많은 부분을 알고 있지만, 그중 가장 잘하는 덕트 설비에 집중하여 완벽한 결과물을 만드는 데 몰입합니다. 가장 잘하는 분야를 책임지는 시스템이 아리소의 결과물을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아리소 덕트에서는
1. 관할 시ㆍ구청 식품 위생과에서 강제하는 후드 내 신형 기름받이를 설치해 드립니다.
2.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후드 내 조명을 설치해 드립니다.
3. 품질이 가장 뛰어난 디에스인더스트리 및 제일스파이럴 자재를 사용합니다.
4. 대륜산업ㆍ팬직ㆍ경진 브로아 모터를 선제적으로 사용합니다.
5. 공기의 역학과 디자인, 그리고 낮은 소음을 우선하여 시공하므로 기존 업체와 시공법이 많이 다릅니다.

01. 덕트 시공의 차별화, 후드 신형 기름받이
아리소 덕트에서는 후드 내 신형 기름받이를 설치해 드립니다. 아리소 덕트에서 제공하는 신형 기름받이는 식당에서 흔히 사용하는 철망 필터가 아닌(배기를 방해하고 청소와 관리가 까다롭다), 탈부착이 쉽고 관리와 청소가 용이한 비교적 똑똑한 기름받이입니다.

후드 공사 후 시간이 지나면 토출구(후드 내 상부, 연기와 유분이 빠지는 곳)에 기름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볶고 튀기거나 기름이 많은 업종인 중식당이나 베트남쌀국수, 스테이크, 치킨집 등은 개업 후 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토출구 둘레에 스멀스멀 기름이 엉겨 붙습니다. 이때부터는 매일 닦아주어야 그나마 기름이 쌓이는 고약한 풍채를 피할 수 있죠.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문제가 당면합니다. 유지 스민 연기가 토출구로 빠질 때, 미처 빠지지 못한 연기는 닦을 수 있지만, 토출구와 연결된 관내에 쌓인 기름은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일단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되겠죠. 조리 시 간택기나 튀김기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면, 이 열이 토출구를 지나 관내에 쌓인 굳은 고체화 기름을 열에 의해 다시 액체화한다는 것입니다. 토출구 상부 관내의 기름은 보통 수직 상태에 존재하므로 부지런한 청소와 관계없이 조리장 정수리 또는 간택기에 놓인 냄비, 팬 등으로 떨어지는 구조에 놓여있습니다. 또한, 토출구 상부와 연결된 라인에서도 고체화된 기름이 액체화되어 높이가 낮은 쪽(보통 토출구 상부 관 방향)으로 흐르기 마련입니다. 우리 집은 매일 매일 청소를 하는데도 기름이 떨어진다? 기존에 발산한 기름이 관내에 머물다가 간택기의 열에 의해 역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따라서 기름이 많은 업종에서는 관리가 쉬운 기름받이를 사용해야 모두가 편합니다.

02. 덕트 시공의 차별화, 후드 내 LED 조명 설치
아리소 덕트에서는 업종이나 컨셉에 맞게 전구색 또는 주광색 조명을 설치해 드립니다.
왁자지껄한 주방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빛이 들어오지 않는 후드 내부는 꽤나 정적인 풍채를 지닙니다. 후드 크기만큼 빛을 가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주방 후드 하단에는 조리의 최종 단계인 볶고 튀기고 끓이는 여러 주방 집기가 모여있기 마련입니다. 요리에 필요한 육류와 채소는 조명이 비치는 밝은 곳에서 손질할 순 있지만 정작 맛을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인 후드 밑은 어둡다는 얘기죠. 잘 보여야 잘 볶을 수 있을 것이고, 잘 보여야 더 맛있게 끓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잘 보이지가 않으니 요리고 뭐고 일단 조리장이 답답해합니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후드 내에 조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03. 50mm 더 넓은 관경
덕트공사의 레이아웃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파이럴 직관의 관경(관의 직경)입니다. 관경이 클수록 시공의 난이도는 훨씬 더 까다롭지만, 급기ㆍ배기의 효율은 물론이고 소음 역시 줄일 수 있으므로 아리소 덕트에서는 보다 큰 관경을 선호합니다.

04. 6극 모터와 보온ㆍ흡음 자바라
모터를 부득이 실내에 설치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6극 모터를 사용하여 소음을 현저히 줄입니다.
업종이나 점포의 환경상 4극 모터를 설치해야 한다면, 흡음관 자바라와 소음기를 활용하여 주방은 물론이고 점포 주변의 거주지 및 타점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공합니다. 아리소 덕트에서 시공한 현장(주방, 사무실)이 정숙한 이유입니다.

05. 스테인리스 스틸
아리소 덕트의 이익률을 줄여서라도 스테인리스 제품을 추천하고 사용합니다. 미를 위한 게 아닙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기름때와 녹 발생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 말인즉슨 청결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청결한 주방은 주방 가족들의 사기와 음식의 정성과도 연결되므로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06. 보는 이로 하여금 보는 것을 더 안전하게 보이게 하는
아리소 덕트에서는 시로코팬을 건물 천장이나 바닥에 고정ㆍ장착할 때, 모터의 수명을 늘리고 모터를 편안하게 지원하는 방진 스프링, 방진 패드를 사용합니다. 아울러 모터를 실외에 설치할 때는 나무나 샌드위치 판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모터 받침대를 용접ㆍ제작하여 사용합니다.

07. 더 예쁜 마감
아리소 덕트에서는 마감을 더 깨끗하게 더 완벽하게 하고자 합니다. 이를테면 스파이럴 직관이 관통한 유리나 벽, 석고, 콘크리트 등을 마감할 때, 투박한 함석 철판을 사용하기보다는 스테인리스나 갈바륨 등을 제작 활용하여 훨씬 더 부드럽게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