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덕트 - gwang deog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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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ux | 광덕트 자연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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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0m서 150m까지 光 전송

태양 추적식 집광장치ㆍ투광렌즈 활용

광덕트보다 ‘최대 15m’ 멀리 빛 이동

‘세계 첫 지하공원’ 뉴욕 맨해튼 이어

서울 종각역 등 국내서도 시공 ‘활발’

광 덕트 - gwang deogteu
선포탈의 ‘태양추적식 집광장치와 투광렌즈 및 산광부를 이용한 자연채광 조명시스템’ 개념도와 시공 사진(우측 상단). /사진: 선포탈 제공

[e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지난 2018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초의 지하공원인 ‘로라인 프로젝트(Lowline Project)’가 준공됐다. 4000여㎡의 버려진 전차터미널 지하공간을 개조해 35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제는 뉴욕의 명소가 된 로라인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기술이 적용됐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최근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제925호)로 지정된 선포탈(대표 한태곤)의 ‘태양추적식 집광장치와 투광렌즈 및 산광부를 이용한 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하공원 사업의 핵심은 태양광이다. 지하에서 식물 재배를 하려면 지상에서 끌어모은 햇빛을 수십여m 깊이의 지하공간까지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LED(발광다이오드)ㆍHID(고효율방전램프) 등 인공광이나 반사체인 광덕트를 통해 태양광을 모으는 방식이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인공광은 광량이 부족해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이 제한적이고, 광덕트는 빛의 전달 거리가 비교적 짧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신기술은 ‘자연 채광 장치 및 이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조명 시스템(특허10-0951737호)’ 외 3개 특허기술을 개량했다.

신기술은 지상에 설치한 집광장치(빛을 모으는 장치)를 통해 응축한 고밀도의 태양광을 전송장치에 실어 지하까지 전달하는 원리다. 집광장치는 일몰 전까지 균일한 양의 광량을 응축할 수 있도록 태양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 추적식 기술과 빛이 사방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직경 200㎜ 정도로 광을 축소하는 특수 렌즈로 구성됐다.

이렇게 모은 태양광은 광 손실 없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송장치 내부에는 일정 간격의 릴레이 렌즈(빛을 모아주는 렌즈)가 부착된다.

신기술은 지하 20m 깊이에서 최대 150m 떨어진 거리까지 태양광을 전송한다. 선포탈 관계자는 “신기술은 인공광보다 20% 정도 높은 광량과 스펙트럼을 전달할 수 있고, 광덕트보다 최대 15배 멀리 빛을 이동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기술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날씨에도 일정 수준의 광량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명제어기술도 적용했다. 집광부 내부 혹은 수평 광전송부에 설치된 LED 등과 IoT(사물인터넷) 유무선 제어 시스템을 통해 광량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한다.

신기술은 뉴욕 맨해튼 외 국내에서도 서울 종각역 지하공간, 청양 양수발전소, 부산 온천장역 지하보도 등에 시공됐다.

선포탈 관계자는 “광 손실을 최소화한 채 먼 거리까지 태양광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이유”라면서, “아직까진 실제 시공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지 않아 단가가 높은 편이지만, 일정 수준의 수요만 뒷받침된다면 가격을 40%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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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덕트 - gwang deogteu

산업1부

이계풍 기자

아직은 생소한 자연채광 시스템...

이름만들으면 어렵고 복잡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쉽게 설명하자면 건물(실외공간)의 외부 자연광(태양광)을 내부(실내공간)로 유입시켜주는 시스템이다.

햇빛(태양광)이 들지 않는 공간에 자연그대로의 햇빛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 공간에서 햇빛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장치(시스템)가 필요하다.

설치가 가장 편리하고 영구적이며 직관적인 효율을 보여주는 '광덕트 시스템'이 있다.

광덕트는 집광부, 도광부, 산광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집광부는 외부 햇빛을 1차적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여러가지의 형태가 가능하고 설치환경에따라 적용된다.

도광부는 99%의 반사율을 가지고 있는 반사판으로 원통의 형태로 집광부에서 모아진 햇빛을 이동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산광부는 집광부와 도광부를 거쳐 실내로 유입되는 햇빛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밝히는 역할을 한다.

광덕트 즉, 도광부를 사용하고 집광부와 산광부의 형태를 변형시켜 여러가지 형태의 시스템이 가능하다.

다리(교각) 또는 일반도로, 인도에 설치하여 진행에 방해받지 않는 '방탄유리형 자연채광'이 있고

태양을 추적하며 집광하는 '태양추적형 자연채광'이 있다.

광덕트 자연채광 시스템의 장점

다른 에너지 시스템에 비해 설치가 간단하고 설치 비용이 낮은편이다.

한번의 시공 설치로 건축물(설치장소)과 같은 수명으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추후 관리가 필요없고 더 이상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는다.

설치공간의 인공조명(형광등,led,백열등)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가져오고

햇빛으로 인해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개선시켜준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광덕트 자연채광 시스템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한에너지 태양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