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 혁오 볼캡 모자 리뷰 혁오의 멤버인 오혁과 그의 관계자들이 합정에 위치한 하이츠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여 내가선택항 컬러는 브라운 컬러로 다다 한문 디자인의 깔끔한 볼캡 이번 다다이즘 볼캡은 뉴에라와 협업으로 기존 볼캡의 탄탄한 느낌의 소재가 아닌 호불호가 갈릴수있는 니트소재의 볼캡이지만 특별함을 담은 다다이즘의 감성 하이츠스토어에서 구매하였음에도 뿐만아니라 다다이즘 스티커도 같이 주어서 다다이즘의 한정 볼캡을 구매했다는 혁오의 앨범들의 커버를 만드는 다다이즘은
다다이즘 볼캡 구매하는법 컬러 사이즈 다다이즘 볼캡은 프리사이즈로 중간 미디움 정도의 사이즈로 머리에 핏하게 딱맞는 느낌이드는데 호불호가있을수있는 소재이지만 현재는 중고마켓을 통해서만 구매가가능하며 다음시즌 출시할 다른 다다이즘의 모자를 남자 모자 볼캡 추천 다다이즘. 처음 이 이름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는 뜻)이라는 사자성어에서 많을 다(多)라는 두 음절의 단어만 차용해 만들어 낸 말인가 였습니다. 아니더군요. 그렇다면 동음이의어로서 다다이즘(dadaism : 제1차 세계대전 말엽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전통을 부정한 예술 운동)이라는, 기존의 예술 운동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Hommage) 성격의 의미로 차용된 이름인가. 그것도 또 아니더라고요. :D 그럼 뭔가 싶었습니다. 다다(多多)와 ism이 만나 多多 ism으로 표현되는 다다이즘이라는 이름의, 그리고 밴드 혁오(HYUKOH)의 오혁 씨가 자주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떨친 이 브랜드가 당최 무엇인지. 도대체 어떤 브랜드이기에 지난 2월 19일에 진행된 최초의, 단 하루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수백의 사람들을 줄 세워 기다리게 만들었는지. 찾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다다이즘 클럽(dadaism club)이라는 정확하게 표현되는 명칭이 있더군요, 브랜드가 아닌 크루(Crew)의 이름으로. 오혁 씨의 착용으로 유명해진 다다이즘 모자는 정확히는 다다이즘 클럽의 굿즈(Goods)였습니다.
하입비스트 온라인 매거진 이미지 발췌. 이분들입니다. 비디오그래퍼(Videographer) 정다운 씨와 포토그래퍼(Photographer) 한다솜 씨를 위시로 한 비주얼 아트 크루(Visual Art Crew). 크루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다솜 씨와 정다운 씨, 유치원 시절부터 긴 학창시절을 함께 하면서 사람들은 두 사람을 함께 가리켜 다다라고 불렀고, 그 이름에 많을 다(多)의 의미를 덧붙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어보자'라는 포부를 담은 것이 다다이즘 클럽의 시초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다다이즘 클럽은 세간의 주목을 받아가며 다다이즘 클럽이라는 크루명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다다이즘 클럽은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비주얼 아트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만들어 낸 것이 완판의 기록을 갖고 있는 다다이즘 클럽 굿즈로 오늘의 주인공 되시겠습니다.
온라인 이미지 발췌. 이 모자입니다. 전형적인 볼캡 형태의 모자로 크라운 전면부에 동그란 원과 그 안에 多多라는 한자와 ism이라는 영문자가 자수 처리되어 있습니다.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과 오혁 씨라는 셀럽의 잇템이라는 명목이 제게서도 구매를 이끌어 내더군요. 비록 2월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놓쳤지만 지난 3월 15일 12시를 기해 열렸던, <THE VERY LAST>라는 이름의 온라인 팝업 스토어 정보는 일찌감치 겟 하고 당일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해당 온라인 팝업 스토어는 하이츠(HEIGHTS.)를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하이츠로부터 온 다다이즘 클럽의 제품들. 저는 흰검의 볼캡 하나와 키링을 주문했습니다. 볼캡의 정가는 69,000원 / 키링은 15,000원.
어머나. 무엇인가 했더니 다다이즘의 시그니처 로고를 담은 감성 봉다리였네요.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블랙을 기본으로 한, 해당 브랜드의 로고 말고는 여타의 볼캡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 과연 착용했을 때의 핏은 어떠할지 궁금하더군요.
정면 샷입니다. 다다이즘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금번 온라인 팝업을 통해 발매된 볼캡은 해당 볼캡과 블랙 컬러 베이스에 자수 로고가 多多와 ism이 아닌 多多와 web이라는 문구로, 자수 컬러도 블랙으로 처리된 제품까지 총 2종이 발매되었습니다. 올블랙도 괜찮아 보였지만 그래도 OG 제품이 최고입니다.
후면부도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해요.
후면부의 스트랩 또한 별다른 요소 없이 약간은 밋밋한 정도.
多多, 그리고 ism. 자수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내부에 부착된 다다이즘 클럽의 라벨과 케어 라벨. MADE IN SOUTH KOREA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통상 메이드 인 코리아 정도인데 사우스를 붙였어요.
뒷면입니다. 소재는 고무네요. 먼지 잘 달라붙는.
말랑말랑합니다. 유니크함과 다다이즘 클럽이라는 아트 크루의 브랜드 이름을 고려했을 때 분명 나쁘지는 않은 구매였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격이 약간은 아쉬운 정도의 만듦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 자체는 좋으나 만들어진 소재 자체로만 봤을 때 상당한 고가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특징이 가미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클립 부분.
볼캡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오혁 씨의 착용 컷으로 보았을 때 소두용으로 만들어진 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적당한 깊이감과 둘레, 그리고 핏을 보장해 줍니다. 착샷은 귀찮아서 패스.
봉다리는 귀여워서 굿. 어디 한켠에 걸어 놓아야겠어요. 봉다리 감성 뿜뿜. 빼앰. - 186번째 일상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