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SPC, 롯데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기호에 따라 맛, 디자인, 컬러, 데코레이션 선택

[소비라이프/이세은 소비자기자] 주문 제작 케이크, 일명 ‘커스텀 케이크’가 최근 유행하고 있다. 기성품처럼 획일화된 모양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디자인한 케이크다. 케이크 상단에 원하는 문구를 추가할 수 있어 행사나 기념일에 맞춰 케이크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배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주문 페이지./사진=해피오더앱

SPC는 지난 7월 말 강남 테헤란로 파르나스몰에 배스킨라빈스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하며 ‘오더메이드 케이크’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더메이드 케이크’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수령일 3일 전 주문 가능하며 파르나스몰에서만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케이크는 S(지름 12.4cm)와 M(지름 15.5cm) 두 사이즈로 이루어졌으며 가격은 각각 1만 8000원, 2만 6000원이다. 기호에 따라 아이스크림 맛, 디자인 스타일, 디자인 컬러, 데코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신촌에 문을 연 ‘마이 케이크 하우스 바이 나뚜루’의 모습./사진=나뚜루

롯데제과는 이달 나뚜루 플래그십 스토어 신촌점을 중심으로 ‘마이케이크 하우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케이크 하우스’는 총 6개의 디자인이 있고, 취향에 따라 아이싱(배경) 색상, 레터링 색상, 베이스 플레이버를 선택할 수 있다. 케이크 가격은 3만 8000~5만 4000원 선이다. 수령일 3일 전부터 주문 할 수 있고 일부제품은 당일 주문이 가능하다.  

다소 비싼 가격에도 주문 절차가 단순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문 제작 케이크 업체가 인스타그램만을 이용해 제품 이미지를 홍보하고,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개재된 연락처를 통해야만 상품과 가격에 대한 문의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 불편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부 업체는 단순한 가격 문의에는 가격을 알려주지 않고 대략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설명해야만 가격을 알려줘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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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배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케이크" 시작.jpg

작성자아이엔지오|작성시간21.09.02|조회수21,632 목록 댓글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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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슬픈눈망울 작성시간 21.09.02 체쥬 졸라 싫었는데 그롸췌

  • 작성자재기차기재기해 작성시간 21.09.02 얼마전에 베라에서 산 케이크인데 요즘 넘이쁜ㅋㅋㅋㅋ오더케이크는 아닌데 만족햇어 이미지 확대

  • 작성자아ㅎ예ㅎ취업하러가요ㅎ 작성시간 21.09.02 하 전국에 다해줘

  • 작성자스모크핫커피 작성시간 21.09.02 코엑스요..? ㅠ

  • 작성자11시 47분 작성시간 21.12.10 전국에 다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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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Instagram 'baskinrobbinskorea'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이스크림 케이크 맛집 배스킨라빈스에서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완벽한 기념일을 위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주문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다.

값비싸고 예약조차 힘들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졌던 레터링 케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제작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오더 메이드 케이크'과 관련된 글이 속속 올라왔다.

배스킨라빈스 '오더 메이드 케이크'는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해피오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해피오더

사용자 누구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먼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사이즈를 S(지름 12.4cm)와 M(지름 15.5cm)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음으로 아이스크림 맛을 조합하면 된다.

S사이즈의 경우 총 2가지 맛으로 제작되며 '체리쥬빌레+베리베리스트로베리' 조합과 '아몬드봉봉+쿠키엔크림' 조합 중 원하는 조합으로 고르면 된다.

M사이즈의 경우 총 4가지 맛으로 제작된다. M사이즈 역시 '초콜릿+베리베리스트로베리+바닐라+블루베리치즈케이크' 조합과 '아몬드봉봉+뉴욕치즈케이크+바닐라+블루베리치즈케이크' 조합 중 고를 수 있다. 

세번째 단계에서는 취향에 따라 케이크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드리즐부터 레트로 그라데이션까지 다양한 선택안이 마련돼 있다. 이어 베이스 컬러, 디자인 컬러를 골라 전반적인 외형을 다듬는다.

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베스킨라빈스 오더메이드 케이크 - beseukinlabinseu odeomeideu keikeu
해피오더

마지막으로 데코레이션 탭에서 레터링이나 초 등 케이크의 디테일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수제 레터링'을 고른 뒤 결제하기 탭에 원하는 문구를 넣으면 수제 레터링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다. 수제 레터링의 경우 1,000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M사이즈 기준 레터링 포함 2만 7천원 상당으로 제작할 수 있어 일반 레터링 케이크와 비교해 저렴하다는 평이다.

배라 오더 메이드 케이크는 사용자가 직접 디테일을 골라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연인, 가족, 친구 등의 기념일을 앞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값비싼 수제 레터링 케이크와 비교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배스킨라빈스 특유의 풍부한 맛까지 담겨 맛과 멋 모두 사로잡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레터링 케이크 비싸서 자주 못 사 먹었는데 너무 좋다", "이번 기념일에 해봐야지", "케이크는 물리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스크림이라 더 좋은 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배스킨라빈스에서 나만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주문을 받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새로 시작한 '오더 메이드 케이크' 정보가 올라왔습니다. 최근 시작한 서비스인데요.

배스킨라빈스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내 취향에 맞춰 주문제작 하는 거죠. 사이즈부터 아이스크림, 디자인까지 모두 고를 수 있는데요.

주문 신청은 어플을 통해 가능합니다. 먼저 사이즈를 선택하고,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고르죠. 다양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어 디자인을 고릅니다. 디자인은 드리즐, 레트로, 그라데이션 총 3가지인데요. 최근 유행하는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시트로 완성이 됩니다. 

끝으로 베이스 컬러와 디자인 컬러, 데코레이션 고르면 되는데요. 단, 배스킨라빈스 파르나스몰에서만 수령이 가능합니다.

평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는 네티즌에게 반가운 정보였는데요.

해당 글이 SNS에 공유되자 순식간에 1만 건이 넘는 리트윗이 있었죠. 저마다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는데요.

네티즌들은 "이제 비싼 주문제작 케이크 안 사도 되겠다", "맛도 디자인도 보장되겠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배스킨라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