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무사 시험일정 - 2023nyeon semusa siheom-iljeong

2022년도 이제 한 달여도 남지 않았다. 올해 국가자격시험에 도전하여 아쉽게 탈락의 쓴잔을 맛본 수험생들은 2023년 합격 의지를 다지며 책상 앞을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도 주요 국가자격시험 일정을 사전 안내했다.

따라서 내년도 국가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해당 일정에 맞춰 수험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일정은 수험생들의 수험준비 등을 위하여 조기 확정된 것인 만큼 수험생들은 반드시 최종 시행일정 및 지역 등이 포함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3 국가자격시험 일정이 공지된 만큼 본지에서는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등 주요 자격증 시험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감정평가사 : 2023년 제34회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은 원서접수를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후 시험을 4월 8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10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 원서접수를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시험을 7월 15일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0월 18일에 결정한다.

◆공인노무사 : 제32회를 맞이하는 내년도 공인노무사 시험의 1차 원서접수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험은 5월 27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6월 28일에 결정한다. 이후 2차 시험 원서접수가 7월 17~21일에, 2차 시험을 9월 9~10일에 시행한다. 2차 시험 합격자는 11월 22일에 확정된다. 또 국가자격시험 중 보기 드물게 3차 시험까지 진행하는 공인노무사 3차 면접시험 일정은 12월 8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한다.

◆공인중개사

: 내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는 원서접수를 1, 2차 동시에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후 시험을 1, 2차 모두 10월 28일에 시행하여 합격자를 11월 29일에 결정한다.

◆관세사 : 2023년 제40회 관세사 시험은 1, 2차 원서접수를 2월 6~10일 진행한 후 1차 시험을 3월 11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한다. 1차 합격자는 4월 12일 발표되며, 2차 시험은 6월 24일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0월 18일 결정한다.

◆변리사 : 내년도 제60회 변리사 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를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 1차 시험을 2월 18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실시하여 합격자를 3월 22일 발표한다. 2차 시험 원서접수는 4월 24~28일이며, 시험은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5일 발표함으로써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세무사 : 2023년 제60회 세무사 자격시험은 원서접수(1·2차 시험 동시접수)를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1차 시험은 5월 13일 토요일에 실시하여 합격자를 6월 21일 발표한다. 또 세무사 2차 시험은 8월 12일 치러지며, 2차 합격자(최종합격)자 명단은 11월 15일에 확정된다.

◆주택관리사 보 : 내년도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을 7월 8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8월 9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 원서접수를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고, 시험을 9월 16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1월 29일에 결정한다.

◆행정사 : 행정사 시험의 2023년도 일정은 4월 24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그 포문을 연다. 1차 시험 원서접수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험은 6월 3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7월 5일 결정한다. 2차 시험 원서접수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2차 시험은 10월 7일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6일에 발표한다.

2022년 세무사 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세무사 1차는 5월 28일(토), 세무사 2차는 8월 27일(토)에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최소 선발 예정인원도 7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 난이도, 세무사 준비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커스 경영아카데미가 2023년 세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세무사 1차 주말 연간 반’을 오픈하였다.

2021년 제58회 세무사 1차 시험의 경우, 응시자 10,348명 중 1,722명이 합격하면서 16.6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8년 중 최저 합격률로, 세무사 자격증 합격을 위해서는 1차 이론의 철저한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세무사 학원으로 추천받는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의 ‘세무사 1차 주말 연간 반’은 평일에 학원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대학생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시험 준비를 위한 주말 전 커리큘럼(기본 종합반+심화 종합반+객관식 종합반+실전 모의고사)을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다.

오는 2월 6일(일)부터 개강하는 해당 반 수강 시 ▲배수 제한 없는 무제한 복습 인강 ▲회계원리/세법입문 인강 ▲해커스 IFRS 勝 회계원리 교재(*비매품) ▲해커스 기초재정학 교재(*비매품) ▲세법 FINAL 250제 교재(*비매품) ▲토익 RC+LC 인강(*수강 기간: 90일) ▲합격 패키지(플래너+스톱워치) 등을 제공한다.

해당 강의는 세무사 1차 시험 준비를 위한 이론 학습부터 문제 풀이 및 실제 시험에 가까운 모의고사 응시까지 전부 가능하며, 세무사 김승철 교수와 이훈엽 교수가 이끌고 있다. 

실제 57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국제회계기준을 이해하기 쉬웠고, 강의노트가 잘 정리돼 있어 도움이 됐다.”,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풀이법 덕분에 어려웠던 현금흐름표와 금융자산 파트가 정리됐다.”라며 김승철 교수 강의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커스 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외에도 회계사, 경영지도사 학원 강의 및 인강을 제공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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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사 등 1~2주 일정 변동…회계사 1차 선발인원 변경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3년 전문자격사시험 일정이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변리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관세사, 세무사, 행정사시험 등 주관 전문자격사시험의 내년도 일정 및 시행지역 등을 사전 공고했다.

대체로 올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감평사 등 일부 시험은 1~2주가량 일정 변동이 있어 수험생들은 이를 감안해 수험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 일정이 빠른 순서대로 구체적인 각 시험별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변리사 1차시험 접수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1차시험은 2월 18일이며 합격자는 3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시험 접수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험은 올해보다 1주 당겨져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변리사시험의 내년 최소합격인원은 200명으로 올해와 동일하다. 2차시험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1차는 최소합격인원의 3배수가량을 선발하는 상대평가로 운영된다.

▲관세사시험은 지난해까지 1, 2차 원서접수를 동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분리 접수한다. 1차시험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3월 2일부터 3일까지 추가접수가 이뤄진다. 1차시험은 3월 11일이며 4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2차시험 접수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2차시험은 6월 24일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감정평가사시험은 1, 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차시험은 올해보다 1주 미뤄진 4월 8일 실시된다. 1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월 10일이다. 2차시험은 7월 15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0월 18일 발표된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최고 인기 자격시험 중 하나인 ▲세무사시험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1, 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1차시험은 올해보다 2주 앞당겨진 5월 13일 실시하며 6월 21일 결과를 발표한다. 2차시험도 2주 빠른 8월 12일 치러지며 11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 최소합격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2차시험 합격자를 내면서 관심을 모은 ▲공인노무사시험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차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올해보다 2주 미뤄진 5월 27일 1차시험을 실시한다. 1차시험 합격자는 6월 28일 발표한다.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2차시험 접수가 있고 2차시험은 1주 늦은 일정으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치러진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2일이다.

노무사시험은 전문자격사시험 중 유일하게 면접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3차 면접시험은 12월 8일이며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한다. 노무사시험은 아직 올해 시험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노무사 3차 면접시험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시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행정사 1차시험은 올해보다 1주 미뤄진 6월 3일 실시된다. 이를 위한 원서접수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1차 합격자 발표일은 7월 5일이다. 2차 원서접수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1차와 같이 1주 늦은 10월 7일 시험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6일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공인회계사시험도 내년 시험 일정 및 선발인원 등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최소합격인원은 올해와 같이 1100명이지만 1차시험 합격자 수가 변경돼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에는 최소합격인원의 2배수를 1차시험 합격자로 결정했으나 내년 시험에서는 2600명으로 선발인원을 변경했다. 1차시험 합격자가 기존 기준에 비해 400명가량 증가하게 되는 셈이다.

시험 일정은 1차시험 접수가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차시험은 2월 26일 치러지며 4월 7일 합격자를 공개한다. 2차 접수는 5월 11일부터 23일까지다. 2차시험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며 8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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