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이동통신사들은 공직선거법 제 57조 및 공직선거관리규칙에 의거하여 선거관련 여론조사 등의 활용 목적으로 휴대폰 번호 제공을 요청받을 경우, 일부 고객의 이동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가상번호 형태인 050 번호(예컨대, (050-XXXX-YYYY)로 전환해 정당 및 여론 조사 기관에 제공하게 있습니다. 따라서 내 휴대폰 번호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걱정은 없지만, 꼭 바쁠 때 전화오는 게 귀찮죠. 이럴 때 각자 자신의 이동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간단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SK의 경우, 짧은 안내 메시지 후 1번을 누르고, 생년월일 입력하면 차단신청이 완료됩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전화공세로부터 방해받지 않으며 평온을 유지할 권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k5JfW9fSzs4 선거를 앞두면 선거 여론 조시기관, 정당 조사 같은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이 제 전화로 전화하는걸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이런 전화는 어떻게 내 번호를 알고 전화를 했고, 또한 거부/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직선거법에 의해 정당 및 여론조사 기관이 요청할 경우 무작위로 추출해서 제공이 가능하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 내 정보를 무단으로 제공해도 합법이며, 기본적으로 통신사가 공직선거법에 의해 번호를 무단 제공하는 것에 동의가 되어 있으며, 내가 사용하는 통신사에 전화를 해서 거부하면 됩니다. 저에게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최근 총선이 다가오면서 받은 이메일 한통입니다.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입니다. 정당은 여론조사 목적으로 통신사에게 가입자의 전화번호를 안심번호형태로 요청할수 있고, 내 전화번호를 정당에 제공하기 싫으면 각 가입자가 미리 거부등록을 해야하는 거네요. SK텔레콤은 콜센터(114) 또는 전국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무료 수신거부 전화(080-999-1390)으로 접수하면 거부 신청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콜센터(114)나 무료수신거부전화(080-855-0016 ), 홈페이지 거부버튼(1월26일부터)을 활용해
거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아야 할것은, 이런 여론조사가 진짜 여론조사로 끝나는 단순한것이 아니라, 예비후보중 후보자를 뽑는 과정에 여론조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일종의예비선거 투표인 셈인데 예비후보가 여러명 있다면, 그 중 누구를 후보자로 선출할것인지에 내 의견을 반영시킬수 있는 기회이니이니 스팸전화랑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지금 미국 민주당 예비후보인 샌더스와 힐러리중 누굴 대선후보로 뽑을것인지 선택하는데 여론조사가 들어간다면, 그 여론조사에 사용하기 위한 전화번호 요청이니 정치에 관심이 있으면 굳이 제공거부를 할 필요는 없는것입니다.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종류의 선거 전화와 여론조사 등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각 통신사는 선거기간에 안심번호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됩니다. 통신 3사에 나오는 안내 메시지는 조금씩 다르지만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의사만 밝히면 끝입니다. 여론조사 수신거부 신청
제가 사용하는 LGU+ 는 '공직 선거법 관련 LG 유플러스 안심번호 제공 거부 시스템'이라고 말합니다. ▶ 위의 번호 중 자신이 해당하는 통신사 번호로 전화를 해서 ▶ 각자 다르지만 통신사의 멘트를 듣고 ▶ 차단동의를 묻는다면 차단에 동의해서 (대부분 1번을 누름) 차단 완료 ▶ 집전화, 알뜰폰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차단 가능. 선거는 중요한 국민의 행사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 만큼 전화가 온다면 차단하는 것도 답일 거라 생각합니다.
관련기사 "SK텔레콤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콜센터(114) 또는 전국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안심번호 제공 거부 신청을 받는다. KT는 오는 30일까지 무료 수신거부 전화(080-999-1390)으로 접수하면 거부 신청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콜센터(114)나 홈페이지 거부버튼(1월26일부터)을 활용해 거부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늘 kt에서 이런 메일을 받아서 검색해보니 편리하게 거부할 수 있는건 kt 뿐이네요 수신거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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