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중인 동갑내기 커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대 후반인 남자입니다. 지금 만나는 애인은 동갑내기랍니다. 저희는 사는 지역이 달라서 여자친구의 신중한 고민 끝에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답니다. [애정표현도 없고, 만나기도 힘든 여자친구] 행복할 것만 같았던 연애가 여자친구는 애정표현이 없어요. 제가 만나자고 하면 최근에 서운했던 건 콘서트 간다고 했는데 이 콘서트도 저랑 아닌 직장 동료나 친구랑 갔고요…ㅎ 또 겨우 시간 내서 데이트하면 사진을 안 찍어요….. 제가 권유(라고 쓰고 조른다고 읽는다)해서 여자친구는 단 한 번도 댓글이나 좋아요나 누른 적이 없어요. 괜히 했어요….ㅎ [여행 가서 듣게 된 그녀의 속사정] 몇 달 전에 여자친구와 여행을 갔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그날 밤에 남자와 단둘이 여행을 와본 것도 처음이고 관계는 준비가 되면 하고 싶다고 했고, 너를 믿기에 여행 왔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다. 마지막 연애는 3년 전 즈음이고 그 녀석이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고 그 뒤로 연애를 안 했다! 라고 했어요. 저도 연애 경험이 5회 정돈되지만 [저를 정말 좋아하는 걸까요?] 한마디로 그녀는 색깔이 없는 것 같아요. 뭐만 하자고 하면 그래~ 라고만 하는 그녀. 저와 연애를 왜 시작했는지 의문이 들고 쓰다 보니 불만만 이야기한 것 같아요.ㅠㅠ 사실
이별도 생각해봤어요. 그녀가 저에게 풍덩~하고 빠졌으면 좋겠어요. 은은한 촛불 같은 사랑하고 싶어요. 산불 같은 사랑이 아닌 오래 타는 초 같은 사랑이요... 부족한 연애.. 채워주세요!!!! 에디터
김관유의 한 마디 “어장일 리 없어요!”여자친구분은 아마도 여행지에서 지훈님이 들은 고백이 그러니 어장에 갇힌 건 아닐까 하는 연인을 ‘좋게 보려는 태도‘가 두 사람의 관계를 바꾸어 놓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참고 : 행복한 커플과 불행한 커플의 결정적 차이) 계속해서 사랑을 전해주세요. 지훈님의 마음이 에디터 구슬의 한 마디 “장거리 연애는 원래 힘들답니다”장거리 연애는 힘들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자친구가 지훈님 말고 친구들과 콘서트를 같이 가서 서운했다고 하셨죠? 아마 여자친구분은 이런 차이는 그러니 솔직히 얘기해보세요. 너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고, 진심은 분명 통할 테니까요 : ) 에디터 박구원의 한 마디 “토닥토닥, 잘하고 있어요”제가 봤을 때도 여자친구분은 시간이 지나면 연인분도 마음의 문을 열고, 단, 그 과정 중에 지훈님이 지훈님은 내성적인 편이고 섭섭한 마음이 생겨도 지훈님이 여자친구분을 위해 크고 작은 희생을 한다면, 그 노력을 꼭 언급해주세요. (참고 글 : 연인을 위해 희생할 때는 찌질하게 하세요!) “나는 이렇게까지 했는데 너는 왜 안 해?” “나만 먼저 연락하는 것 같아 힘들었어” 에디터 최지윤의 한 마디 “회피형에겐 시간이 필요해요”사연을 보니 여자친구분은 회피형은 짧은 연애를 반복하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대가 회피형이라는 걸 알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여자친구분은 여행도 함께 가고, 그러니 일단 마음을 편히 가지고 단,
회피형에게 애정을 P.S.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막막하고 잘 모르겠을 땐, 연애의 과학 앱에 있는 모든 논문의 결과를 분석해 무엇보다 완전 무료라는 사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