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썩지 않게 보관하는 법 - yangpa sseogji anhge bogwanhaneun beob

■ 양파가 썩지 않게 보관 방법?

한국인의 밥상에서 양파는 꼭 필요한 식재료다.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에 좋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고기와 함께 조리할 경우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다.

일단 어떤 양파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한 문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양파는 단단하면서 잘 말라있고,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싹이 난 양파는 푸석거리거나 속이 빈 경우도 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양파를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담는 것이 좋다.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썩기 때문이다.

또한 온도나 습도가 너무 높으면 싹이 나거나 썩을 수 있다.
여러 개의 양파를 한 데 보관하는 것도 금물이다. 서로 닿아 물러지기 때문이다.

안 쓰는 스타킹을 활용해 "한 알 한 알 매듭을 묶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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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부엌에서 꼭 필요한 재료이기도 하며 보관도 용이한 편이다. 1년 내내 구매 가능하며, 직접 양파를 재배하여 저장해 놓을 경우 더 이상 마트에서 양파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 글을 읽고 보관하기 좋은 양파를 구매하는 방법을 배운 후, 10개월 정도까지 양파의 영양분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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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수확된 양파를 보관하기. 봄과 여름에 수확하는 양파는 보관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이런 양파는 수확한 후 몇 주일 안에 소비하도록 하자. 다만 가을에 수확한 양파는 겨울까지 견딜 수 있는 품종이기 때문에 보관하기에 적합하다.[1]

   • 양파를 직접 재배할 경우, 봄에 심는 양파를 보관 양파로 선택해보자.
   • 늦여름 혹은 초가을에 보관용 양파를 재배할 수 있다. 양파 식물의 끝 부분이 떨어지거나 마르기 시작하면 양파를 재배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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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가 강한 양파를 보관하기. 냄새가 강한 양파에는 자를 때 눈물을 자극하는 황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을 더 잘 견딜 수 있다. 냄새가 강하지 않은 순한 양파에는 이런 보호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수확한 후 몇 주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다음에서 소개하는 품종의 양파를 보관용 양파로 선택해보자:[2]

   • 스타필드, 클라스 등 저장성이 좋은 노란 양파
   • 목이 좁은 흰생 양파 품종
   • 레드링볼, 레드퀸 등의 저장성이 좋은 적색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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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의 껍질을 말리기. 양파를 수확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양파를 놓아두어서 껍질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해보자. 양파의 잎은 제거하지 않고, 2-4주 동안 그대로 둔다.[3]

   • 햇빛과 습기가 들지 않는 곳에 양파를 말려두자. 햇빛을 받으면 양파의 쓴맛이 강해질 수 있다. 차고 혹은 창고에 방수포를 깔아둔 후 양파를 놓아보자. 건조하고 따뜻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양파의 줄기 색깔이 더 이상 초록색을 띠지 않을 때까지 양파를 말려보자. 적절한 시기가 되면 양파의 줄기 부분의 껍질이 시든 것처럼 나타나고, 양파의 껍질이 단단하게 조여진 것 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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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다듬기. 줄기가 완전히 마르면 날카로운 가위나 칼을 사용해서 양파 주변의 줄기를 다듬어준다.

   • 이맘때까지도 줄기가 초록색인 양파는 멍이 들었거나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폐기하도록 하자.
   • 양파 구근에서 최소 3 cm 정도까지만 남기고 잎은 모두 잘라주거나, 잎을 모두 그대로 둔 상태에서 잎을 서로 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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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늘하고 어두운 공간에 양파를 보관하기. 양파를 보관하는 환경의 온도를 4 - 10° 사이로 유지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고나 지하실에 양파를 보관하는 편이다. 보관 환경이 너무 따뜻하면 양파에서 싹이 비어날 수 있으며,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으면 양파가 썩기 시작할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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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환경 유지하기. 양파는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습한 공기에 노출되면 양파가 썩을 수 있으므로 습도는 65 – 70 사이로 유지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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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이 잘 되도록 하기. 양파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썩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 환경을 유지하자.

   • 통풍이 잘 되도록 그물로 짜인 바구니 혹은 그물망, 스타킹에 양파를 보관한다.
   • 양파 보관을 위해 스타킹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양파 사이사이에 매듭을 지어보자. 가장 아래부터 스타킹을 잘라서 양파를 꺼내 사용하면 나머지 양파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혹은 양파가 분리되도록 사이를 줄이나 끈으로 묶어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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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킹에 양파 보관하기. 그렇다, 바로 스타킹! 스타킹의 하단 부분을 묶고 스타킹 입구로 양파를 넣은 후, 매듭을 짓고 다시 양파를 넣어보자. 이렇게 스타킹이 다 찰 때까지 양파를 넣는다.[6]

   • 양파를 이렇게 보관하면 통풍이 잘 이루어진다. 또한 습기가 닿아도 쉽게 증발이 되기 때문에 양파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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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굵은 양파부터 사용하기. 목이 굵은 양파는 오래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작고 어린 양파에 비해 보관 기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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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한 양파를 자주 살펴보기. 일정 기간에 한 번씩 양파를 살펴보고, 썩는 양파는 폐기한다.

   • 싹이 나기 시작한 양파는 여전히 섭취해도 괜찮다. 다만, 초록색 부분을 먼저 제거한 후에 요리에 활용하도록 하자.[7]
   • 양파가 미끈거리거나 색이 변했다면, 먹지 않는다.
   • 봄에 심을 수 있도록 양파의 구근 일부를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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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긴 양파는 냉동실에 보관하기. 양파를 자른 후 베이킹 시트에 납작하게 한 겹으로 놓아둔 후 냉동한다. 양파가 얼면 쿠키용 종이에서 제거한 후 지퍼백 혹은 냉동용 용기에 넣어서 냉동 보관할 수 있다. 다만,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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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양파는 잘 감아서 냉장고에 넣기. 조리한 후 양파의 일부가 남았다면 나중에 양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양파를 보관해보자. 먼저 랩으로 양파를 감은 후, 냉장고 보관함에 넣어주면 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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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양파와 감자는 함께 보관하지 않는다. 양파가 감자의 수분을 흡수해서 양파가 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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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