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오카 기유 죽음 - tomioka giyu jug-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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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로의 죽음.. 용서를 구하는 토미오카 기유 - 귀멸의 칼날

토미오카 기유 죽음 - tomioka giyu jug-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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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안녕하세요.

기분입니다.

오늘은 전투도중 사망하게된(?) 탄지로와 그것을 슬퍼하는 기유의 모습을
그려서 표현해 봤습니다.

조금 슬픈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게 해봤는데
잘 나타난건지 모르겠네요 ;;

다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멸의칼날200화 #탄지로의죽음 #토미오카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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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상황문답 :: 오니 사냥꾼이 되기 위한 최종 선별에서 죽음을 맞게 될 때를 가정한 창작 소설입니다.

도용, 시비는 일체 지양합니다. 피드백 역시 취미로 쓰는 글이기 때문에 받지 않습니다.

연재 주기는 불규칙적입니다.

하루는 낮과 밤으로 나눌 수 있다.

낮은 주로 인간들이 활동하는 시간. 낮이 지나고 해가 저물어 스산한 기운이 맴도는 밤이 되면, 사람을 잡아먹는 혈귀(오니) 즉, 도깨비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다.

이렇게, 낮이 지나고 밤이 되면 인간들은 먹이를 찾아 헤메는 그들의 주식(생존을 위한 재료)으로서 습격을 받아 먹히게 된다. 사람들을 먹으며 강해지는 혈귀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게 되고 생명에 위협이 가해진다. 그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막기 위해 존재하는 " 귀살대 ".

이러한 귀살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단 육성자

(지도자)에게서 검의 적성이나 신체능력을 판별받아 자격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검술, 체력 훈련, 전집중 호흡법 등을 배우고 어느정도 실력이 늘면 육성자의 판단 후에 최종 선별 시험을 치르게 된다. 선별 시험장소는 혈귀가 싫어하는 등꽃이 1년 내내 피어있는 산으로 그곳에는 귀살대가 그동안 생포해온 혈귀들이 갇혀 있는데, 여기서 혈귀들로부터 7일간 살아남아야만 합격이 된다.

나는 지금 이러한 최종선별을 보기 위해 산으로 향하고 있다.

토미오카 기유 죽음 - tomioka giyu jug-eum

" ... (-), 너마저 이 선별 시험을 봐야겠나? 생각한 것보다 더 독하고 매일매일 죽어나가는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며 버틸 수 있겠냐는 말이야. "

" 내 모든 걸 혈귀들이 빼앗아 갔어. 난 더 있어봤자 자책만 할 뿐이야, 차라리 나같은 사람이 더는 생기질 않기를 바라... "

토미오카 기유 죽음 - tomioka giyu jug-eum

" 후회 없는 거지? 너와 친하게 지냈던 동료들이 하루아침에 죽게된다고. 나 역시 선별 시험에ㅅ, "

" ...? 기유, 너... 내게 숨기는 게 있지...? 선별 시험에서, 뭔데... "

" ...됐어. 네 각오가 그렇다면... 꼭 살아남아서 합격하고 와. "

" 살아 돌아오면, 방금 그 말의 해답 말해줘, 살아올테니까. "

" 그래, 꼭 돌아와라. "

그렇게 그의 응원같은 응원같지 않은 덕담을 듣고는 바로 최종 선별 시험을 치르러 산으로 향하였다. 중턱부터는 보라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등꽃이 피어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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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오카 기유 죽음 - tomioka giyu jug-eum

" 으스스해, 근데 등꽃 너무 예쁘다... "

천천히 꼭대기에 오르자, 제법 많은 인원들이 모여 있었다. 전원이 모이자 하얀 머리카락과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들이 나타나 기본 규칙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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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녀가 말하길, 꼭대기부터 중턱까지 혈귀들이 꺼려하는 등꽃 1년 내내 아찔하게 피어있어 안전하지만 그 밑으로 내려가면 귀살대의 검사들이 생포한 혈귀들이 풀어져 있다. 7일간 살아남는다면 최종합격이라는데, 왠지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 후우, 이제 이 밑부터 혈귀들이 있단 말이지? "

호기롭게 내려가던 당신은 서성거리는 혈귀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칼을 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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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집중, 물의 호흡. 제 9형. 수류 물보라 -. "

적의 위치를 파악하며 다가간 뒤에 목을 베어 없애버렸다.

" 휴, 1마리는 처리했군. "

" 하, 우로코다키 제자인가보군. 그 가면을 보아하니 말이야? "

" 그래서, "

" 난 그녀석에게 잡혀 이 끔찍한 곳에서 갇혀있었다. 그래서, 그녀석의 제자를 셀 수 없이 먹어치우겠다고 다짐했지. 너를 포함하면 11명이겠군... 어서, 맛볼까나? "

" 난 너 같은 잡새끼한테는 안 먹힌다. 어디 내 공격이나 잘 막아보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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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집중, 물의 호흡. 제 4형. 들이치는 파도 -! "

" 이런 공격으로는 날 죽이지 못한다고, 유감이네? "

" 크흣, ㅇ,읏... "

토미오카 기유 죽음 - tomioka giyu jug-eum

이런 곳에서 죽을 수는 없는데, 난... 나는 살아서 기유와의 야,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너와, 약속을...

" 크흐, 역시 그녀석의 제자들이라 영양가가 높단 말이야...? 덕분에 영양보충 실컷 했다. 잘 가라. "

ㅡㅡㅡㅡㅡㅡ

최종선별 시험이 치러진지 일주일이 지났다. 기유는 겉으로 당신의 소식을 기다리는 듯이 보이진 않았지만, 내심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마음을 하늘은 무심하게 내던져 버렸다. 들려온 소식은 합격 소식이 아닌, 당신의 사망 소식이였기 때문이었다.

" ... 설마, 설마... 죽은 거냐, (-)? 하늘에서, 꼭 말해줄께. 푹 쉬고 있어라. 수고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