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얼음정수기 단점 - skeol-eumjeongsugi danjeom

네이버 포스팅글 = https://blog.naver.com/drjsy7777/221297232038

원래 웅진코웨이 CHPI-280L  얼음정수기 이용하고 있었는데,

재계약까지 하고 동일 모델로 변경후 배수 문제와 냉수,얼음 안나오는현상, 잦은 소음, 살균애러 등으로
1년에 10번도 더 AS받고, 못버티겠다 싶어 위면해지받고 
이곳저곳 알아본뒤 SK매직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얼음이 필요해서... 얼음만 아니었음 직수로 이름날리고있는 LG로 갔을텐데..)
SK매직에서 최근 얼음정수기를 처음 뽑아냈는데
그중 가장 기본형인 CHPI-280L 를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곳저곳 알아보니 타 판매처를 이용하면 사은품이나 상품권 등을 준다곤 하는데

제가 알아본바

사은품 포기하고 현금지원받을 경우 12만원(SK멤버십 할인받을경우)-24만원(멤버십할인X)
사은품들은 그냥 공홈이 좀 더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서(개인적으로 판매처는 이상하게 믿음이 안갑니다)
6월 사은품 프로모션에서 필요한 물건 신청했어요(집에 쓸만한 냄비가 없어서...ㅋㅋ)
PS. 후라이펜 셋트가 제일 비쌉니다 (검색결과) - 공식홈페이지 6월프로모션에선...

렌탈 이것저것 써본결과 가장 좋은건 월이용료를 깍는게 제일 좋은데.
판매처나 공식홈페이지나 어딜 통하든 월이용료는 동일하다합니다. - SK매직경우

온수기능 있고 없고에서 전기소모량이 상당히 차이 나고,
막상 온수기능은 크게 쓰지도 않아서
가장 기본형인 냉수 + 정수 + 얼음 
WPUI100모델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기능에 UV 코크 살균까지 있는 3천원정도 월이용료가 더 붙는 모델이 있긴한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SK멤버쉽 할인받아서
한달 37310원 
설치비 가입비 면제 (- 이건 뭐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싱크대 구멍뚫어서 다는 식수대? 개수대? 는 설치할때만 무료로 신청가능하다는데 
신청 안했습니다.(구멍뚫는거 싫고, 비위생적인 것 같아서)

상담받아보니 당일 설치는 안되고 바로 다음날 설치가 가능하다해서
어제 상담받고, 오늘 설치를 받았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괜찮네, 잘빠졌네? 정도. 측면부는 코팅된 화이트라 떼가 잘 안탈듯한데
전면부는 코팅안된 플라스틱(까칠까칠한)이라서 아...이거 손떼 엄청 타겠는데...? 싶습니다.

냉수 누르면 LED가 파란색으로 들어와요

정수 누르면 초록색

기능이 좀 안타까운데,
코웨이 같은 경우 아래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제가 뗄때까지 계속 물이 나왔던 반면
한컵 - 550ml - 연속에 따라서 다르게 나옵니다.
한컵이 선택되어있는 경우
동그란 버튼을 오래 누르든 말든 딱 한컵만큼만 나옵니다.
550ml도 똑같습니다.
연속은 안내받은바 1.5L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코웨이처럼 이용하려면 항상 '연속'버튼 누르고 동그란 버튼 눌러 원하는 만큼 받고 다시 동그란 버튼 눌러 멈춰야합니다.
근데 그게 1.5리터 지낫다면 또 눌러줘야겠죠.
그리고 3~5초 정도지나면 기본셋팅 (한컵)으로 돌아갑니다.
이런거보면 코웨이가 정수기 사업을 오래 파서 그런지 이용자 생각한건 한수 앞서는듯 싶어요.

빨간색 글자 스티커 말대로
얼음크기를 조정하려면 얼음 다 쓰고 변경해야 된다고합니다.
아마 얼음은 계속 만들어 놓는데 얼음크기 변경하면 소자로 만들긴해도 기존 만들어놓은 대자 얼음이 아래서 다 빠져야 만들어진 소자 얼음이 나온다는 뜻인것같네요. 
써봐야 알듯해요 이건.
(개인적으로 대자나 소자나 얼음 크기가 뭐 크게 거슬린적이 없어서...)
아, 물통 입구가 작은 분들은 소자 얼음이 유용하게 쓰이겠네요.

노즐 부분인데. 이건 좀 맘에 들어요.
코웨이는 물 틀면 뭔가 털털털 거리면서 물이 그릇에 떨어지며 사방팔방 다 튀었는데.
이건 쫙! 하면서 한곳에 모여 나오더군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높은데서 떨어지면 다 튀니까

이걸 이용(그냥 잡고 돌려도 돌아갑니다)하면

(최대치로 내려봤습니다.)
노즐이 내려옵니다. 이건 좀 깨알 배려인듯하네요. 이거 은근 코웨이서 이용할땐 없어서 짜증낫엇거든요.
(요즘 정수기들은 다 있다곤하는데...제가 이용한건 없었습니다...ㅠㅠ)
커피타는데 커피가 막...튀니까...

얼음배출구는 그냥 일반적인 얼음배출구 디자인입니다.
타 기기에 비해 특별한것도 떨어지는것도 없는...

물받이 부분인데
높이가 좀 높아서 그렇지만 물이 고여져도 안닿으니까
나름 위생적이다? 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높이가 있어보이죠? 
정수기랑 부착되는 부분에 자석이 붙어있어서 끼우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가져놓으면 알아서 붙습니다.

이게 좀...정리가...음...
이건 뭐 제가 정리해야할 문제겠죠

이게 가장 마음에 안드는부분이었어요.
코웨이는 물 들어오는 부분과 나가는 부분을 구멍2개 뚫어서 싱크대 하단을 통해 안보이게 한 반면
이제품은 물 들어오는 부분만 구멍뚫고(사이즈는 코웨이 2개 구멍사이즈 정도)
배수되는 부분은 저렇게 싱크로 연결해야한다는군요.
그냥 미관상으로 봐도 이건 좀...맘에 안들었어요.

두번째 단점.
노즐에 물이 저렇게 고인다는거.
사실 이건 정수기들 대부분의 문제인데.
이건 기술력으로 해결이 안되나봐요.
물을 받은 후 다음받을때까지 물이 계속 저렇게 고여있을텐데.
저러면 살균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싶기도.
저렇게 입구에만 물방울만 있는게 아니고 노즐부위에 물이 고여있단거죠.
이건 제가 만나본 모든 정수기들의 공통적인 단점입니다. (새로 나온 정수기라해서 뭐 좀 달라진줄...)
아 이것때문에 3천원 더 비싼 모델에 코크살균이 붙어있는건가!? 라고 하겠지만
아무리 살균 붙어있어도. 물이 고여있는걸요....

*총평

- 전면부는 코팅안된 거칠거칠한 플라스틱이라 손떼를 잘 탈듯하다.
- 직수 얼음정수기중 괜찮은 평받는 제품은 이게 유일함(현재까지 본인이 알아본바)
- 550ml 버튼은 좀 맘에 듬
- 소음 거의 없음
- 물이 나올때 막 튀지 않는다.
- 디자인과 정수기 자체 두께는 맘에듬(얼음정수기치곤)
- 배수관 너무 별로임
- 물 나오는 부분 물 고이는건 동일함.

∴ 직수를 원하면서 얼음쓰려면 어쩔 수 없음. 얼음통까지 자외선 살균해준다니까 맘에듬
최신 제품인데 이 가격이면 만족스러움.

추가적인 사용후기나 불편한점이나 편리한점이 있으면 포스팅글에 추가시키겠습니다. = https://blog.naver.com/drjsy7777/22129723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