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공구 - seutokeo kol obeu peulipiyateu gong-gu

제작사인 GSC 게임월드가 SOC와 CS의 장점만을 합쳐 만들었다는 말 그대로 반영이 된 수작으로 SoC와 CS의 모드를 많이 포함시킨 흔적이 보인다. 예를 들어서, 침낭까진 아니지만 본거지에서 잠을 잘 수 있다든가, 님블 이야길 들어보면 클리어_스카이 소속이었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과학자들 수리해주게 되었단다…흠좀무]]에게 돈을 지불하면 좋은 무기 (F2000, 스트라이커, 빈토레즈 개량형, G36등)을 팔기도 하고 방어구도 꽤나 좋은 것들을(클리어 스카이 방어복,3세대 외골격,SEVA 보호복) 취급한다.

클리어 스카이에서 하나를 업그레이드 하면 하나가 다운그레이드되버리는 신비한 시스템으로 욕을 먹었던 무기강화 시스템도 대폭 강화되어 연사력, 신뢰성, 탄환속도, 정확도 등의 업그레이드를 자신이 직접 골라서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쏘기만 하면 초콜릿처럼 녹아버리는 SA80이나 LR-300같은 무기들은 신뢰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나마 쓸만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공구상자란 개념이 생겨서, 이 공구상자를 갖다주지 않으면 수리 밖에 못하고 업글을 못한다.

CS와 달리 팩션전쟁이 없으나 팩션 우호도는 존재해, 야노브에서 듀티 쪽에 붙을시 상점 가격이 비싸지고, 프리덤 편에 붙으면 무기 업그레이드비, 수리비가 비싸진다 그렇다고 해도 전작인 클리어 스카이보다 돈벌기는 훨씬 쉬우니 걱정말자 1) 그리고 또한 모드에만 등장하던 여러 몬스터들(드워프, 키메라)등이 등장하게 된다.

또한 성취과제란 것이 생겨서 이걸 수행하게 되면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있다. 어떤 성취과제를 완료시 에미션 중에도 구급약만 많다면 멀쩡히 걸어다닐수 있으며, 또한 좋은무기에 대한 제약이 풀어지기도 하며, 아티팩트를 좀 더 잘 찾을수 있는 성취과제도 존재한다. 또한 폴아웃 시리즈처럼 약품이 추가되어 에미션도 견딜 수 있는알약, 무게제한을 높여주는 물약, 방사능, 화학, 출혈 등을 저하시켜주는 알약도 있다. 스토커 특유의 X-Ray 엔진 버전이 1.6으로 올라갔지만, 1.5 때와 같이 최저사양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버그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힘들었던 전작에 비해 버그가 적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CS하고 다르게, SoC처럼 멀티 엔딩이다. 2) 엔딩은 스토리상의 여러 가지 미션이 주축이 되는데, 이 중 주인공은 당연히 해피엔딩 3)이고, 지역에서 비중 있는 인물들의 뒷이야기 4),혹은 그 지역의 운명 5)이 갈린다.

동유럽 쪽엔 2009년에 발매되었나, 영어판(그러니까 국제판)은 2010년에 풀려서, 2010년 게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한 2009년도 게임이다.

줄거리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공구 - seutokeo kol obeu peulipiyateu gong-gu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미션을 하다 보면, 스트렐록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내로 잠입할 때 안 그래도 모노리스가 총 쏴서 힘들어 죽겠는데, 갑자기 군바리 헬기와 군바리들이 나타나 짜증나게 만드는 걸 볼 수 있다.

이들은 브레인 스코처가 꺼진 걸 눈치챈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페어웨이 작전을 계획해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먹으려는 수작이었으나, 어떤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헬기 몇 대가 추락하고 군인들이 실종되었으며, 이 작전은 실패로 끝나게 된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보안국에서는 존의 중심부로 전직 스토커이자 노련한 덱탸레프 소령을 보내게 된다. 줄거리에선 존에서 2주일 간 버틸 보급물자를 줬지만, 한 달 이상 있어도 보안국에선 그를 용서해준다

덱타례프 소령은 존의 중심부를 돌아다니면서 헬기 추락에 대해서 많은 걸 알게 된다. 자톤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한 소령은 야노브 지역으로 넘어오게 된다. 야노브 역 근처의 주피터 공장에서 자료를 수집하던 소령은 주피터 공장이 X연구소와 연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 자료가 과학자들에게 넘어가는걸 방해하기 위한 용병들이 공격하나 소령은 이 전투에서 G36을 전리품으로 얻게된다. 6)

여러 자료를 찾고 소령은 마지막 집결지인 프리피야트으로 가기 위해서 수소문하여, 듀티 출신의 줄루, 프리덤 세력 소속으로 빚 때문에 야노브 역에 발묶여 있는 바노 같은 군바리인 소콜로프 중위와 같이 프리피얏에 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프리피얏에 도착하였으나, 줄루는 소령이 군바리인 걸 알고는 군바리가 싫다며 삐쳐서 자기 혼자 떠나버리고, 코발스키 대령은 헬기를 추락시킨 것 같아보이는 모노리스가 쓰는 이상한 무기를 가져오라고 소령을 닦달한다. 그래서 무기를 가져왔더니만 자기도 모르니까 존에서 아는 사람 있나 찾아보라고 한다. 그래서 보드카에 쩔어계시는 스카도프스크의 카르단에게 보여주니 기절해버리고 그 후로 술먹는 버릇을 싹 고쳐주신다 7) 근처 지역에서 아이템 62혹은 가우스 라이플에 대한 정보와 X8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소령은 X8연구소를 황폐화시켜가면서 자료를 다 얻는데, 이 자료를 보면 CS에 등장하는 레드베데프가 등장한다(이 나쁜 놈… 존에 대해서 다 알면서 불쌍한 스카를 시켜서 스트렐록을 죽이려고 하다니… 연구노트의 설명을 보면, 브레인 스콜쳐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물질전송 등의 기록이 나온다.)

그후 유치원에 붙잡힌 의무병을 구출하는 이런저런 일을 마치고, 소령은 본거지 측으로 오는 괴상한 전파를 잡게 된다. 총을 들고 쏘려는 순간 나타난 건 인생의 승리자인 스트렐록… 그는 자기가 갖고 있던 정보를 주는 대신에 존에서 탈출하게 해달라고 한다.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스트렐록이 준 정보로 마지막 퍼즐을 짜 맞춘 소령은 마침 본부와 터진 무전을 잡고, 본부에게 무전을 친다.

그다음하나는 지도상우측 그러니까 철길따라 내려갈때 좌측에 절벽밑에 건물이 하나 있던데, 들어가 보니 좀비가 있었는데 다 죽여도 이상한 소리가 나더군요. 보니까 통로하나가 상자로 막혀있었습니다. 총으로 쏴도 가장 위의 상자만 부서지더군요.

*여긴 나중에 에미션때문에 피난처로 PDA에 표시되서 와보니까, 누가치웠는지 상자로 막혀있던 통로가 뚤려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으로 가보니, 격자모양의 망을 가진 지하하수도가 있더군요. 쥐들을 처리하면서 에미션 지나길 기다리는데, npc들도 와서 같이 에미션을 피하더군요. 하하;;

철길끝에 가니, 막힌 터널이 하나 있는데, 에미션피신처로 가능한지 살짝 궁금해지긴 했습니다만, 안쪽까지 변형된 거미줄같은게 늘어저 있고 좀비들도 있습니다. 처리했지만, 나중에 재실험 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좀비중에 가장 안쪽에 있던 좀비가 PKM이라는 탄통(100발)이 달린 대형기관총을 하나 드랍하더군요. 터널안쪽끝에 있는 화물열차 끝 바퀴뒤엔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보관소에 도착했는데, 공략을 보니까 이들과 외교적으로(보상이 평판+) 협상 안하고, 싸워서(보상이 골드피쉬 아티팩트) 구출하려 하면, 얼마 안있어 미테이를 총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뒤편의 잡힌곳으로 달렸습니다. 안에 많이 적들이 있었지만 easy모드에 강력한 방호장갑 덕에 걍 대놓고 맞아도 기스만 나는수준. 바로 들어가서 두목부터 잡고, 미테이가 안움직이고 가만 있더군요. 알고보니까 말을 해서 이동하자고 해야 이동합니다. 그래서 일단 그대로 놔둔체 적들을 다 잡은뒤 데리고 나왔습니다. 바로 컨테이너보관소 밖으로만 나오면 미션완료입니다. 그리고 컨테이너보관소 안에 트럭한대가 있는데 운전석에 아이템이 있었고, 또 컨테이너보관소 앞의 도로에 보면 밴하고 승용차가 있는데, 승용차에도 아이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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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구하러 갔습니다.

감을 못잡아서, 공략을 보니,

빛이 왔다갔다 하는 열차에 공구1이 있다더군요. 다리에서 뛰어내려서 열차지붕위로 올라간뒤, 가장 끝 열차차량으로 가보면 지붕이 열려있습니다. 들어가서, 빛이 왔다갔다할때 옆으로 창가쪽으로 피하면서 끝이 아닌 가장 처음 객차로 이동하면, 그곳에 공구1이 놓여있습니다. 얻은뒤 창문으로 빠져나옴 됩니다.

*이곳 다리밑(지도에서 좌측위쪽)을 아주 세심하게 보시면, 쪼그려앉아 바짝 안쪽으로 다가앉으면 겨우 보이는 위치에 스나총인 SVUmk-2(SVDm-2의 개조형)이 놓여있습니다. 그런데 7.62*54mm총탄도 쌓여있건만 총탄은 줍어지질 않네요.;;;

공구2는 지도 우측아래끝 지역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주피터공장쪽인데, 전체공장지역을 뒤지는게 아니고, 공장왼편에서 길따라 다리건너 진입하면 바로있는 건물 1개만 뒤집니다.

위 스샷에 우측에 다리가 보이고, 강바닥엔 상자들이 잔뜩 쌓여있는데, 이곳에 아이템이 엄청 많이 쌓여있습니다.

다리건너 우측으로 난 경사로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건물인데,

공구2는 이 큰 건물의 이를테면 계단으로 올라가는 다락이랄 수 있는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 안에 전기이상현상이 있습니다. 이 전기이상현상때문에 구석으로 쪼그려 앉아 이동해야 해서 다락처럼 느껴집니다.

공구2는 들어간 입구 의 다락 반대편끝에 녹색캐비넷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있습니다. 얻은뒤 옆에 문이 열리니까 열고서 2층서 뛰어내리면 됩니다.

뛰어내리고서 주변을 보시면 건물앞에 트럭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트럭에 아이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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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퀘를 더 했습니다. 특이한건 2개가 내용상 연결은 안되지만, 연퀘입니다.(뒤에 더 연결되는 퀘도 있습니다.)

이 연퀘가 까다로운점이, 퀘가 자연스래 연결이 안되고, 아래스샷에 나오는 스플린트를 직접 운좋게 찾아내야 하는거라서;; 공략 안보면 어려울듯 싶습니다.

우선 채석장의 죽어가는 스플린트(위 조준포인트가 위치한 지점에 있음)을 만나서 다른사람(플린트)인체 하고 있는 맥파이를 찾는데 대한 실마리를 얻습니다. 다시 야노프역의 플린트를 만나 다그친뒤에, 듀티나 프리덤의 대장과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쥬피터존에서 자톤존으로 되돌아 가서 이에 대해 알려주라고 하는 안내메시지가 뜹니다.


곤타에게 알려주고 나면, 새벽3시에 키메라 사냥을 하겠냐는 제의를 받게 됩니다. easy모드여서인지 머리에 스나로 1방 꼽으니 끝나더군요. 곤타에게 SPAS-12샷건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야노프역으로 돌아가 트래퍼에게 이를 알리라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트래퍼는, 몇몇 이름있는 몬스터를 잡는 방법에 대해 조언도 해주지만, 쥬피터존에도 존재하는 블러드서커를 잡는 퀘스트(맥파이>키메라>늪지블러드서커>정체불명돌연변이 로 이어지는 연퀘)를 줍니다. 블러드서커 잡을땐 샷건을 가져가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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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ps를 로딩해 놓으니까, 자톤<--->주피터 간 이동시에 게임이 프리징됩니다.

* 미션을 완수할때마다 은닉처좌표도 몇몇개씩 알려주는군요. 은닉처는 직접 찾아야만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흥미로운것 또하나, 지금 슾지 블러드서커를 잡으러 온 중인데, 블러드서커가 인간형(동물)인건 알지만, PDA상에서도 실시간으로 움직이더군요. PDA위에선 고정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래서인지 멀리서 (모습은 안보이니) 조준기가 빨갛게 된거 보고 스나로 저격하는게 안통하더군요.

블러드서커들이 의외로 빠르게 움직이더군요. 뒷걸음질하면서 사각을 줄이려고 시도해봤는데, 순식간에 나를 지나쳐 등뒤로 가버립니다.--;. 수면이 찰랑거리는거 보고 쏘는것도 너무 빨라 잘 안되고, 그래서 easy모드임에도 한참 헤메다가, 어짜피 방어구가 빵빵해 죽을염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바로 좌측의 이상현상지역까지 들어가 싸웠습니다. 블러드서커들도 이상현상에 영향이 있긴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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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퀘로 받았던 정체불명 돌연변이 제거 를 하러갔습니다.

동쪽터널이라고 이름은 되어있지만, 가보면 레일끝인 터널입구가 그냥 막혀있고, 다만 옆에 건물이 절벽에 붙박이로 지어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면 막힌 터널뒤쪽으로 가게 됩니다. 터널안쪽은 스샷에 보듯이 철도차량인 객차보관소입니다. 그런데 여기 중력공격을 하는 드워프난장이 2명이 있습니다.

당황한것은 스나,샷건,돌격소총 까지 3개 모두 들고갔지만, 이 드워프난장이들이 중력공격으로 총을 3번이나 손에서 뺏어 멀리 팽겨친 바람에, 결국은 권총으로 잡아야했다는것입니다. 3번이나 총을 놓치고 나니 녀석들의 시야에서 숨어야 중력공격을 못한다는 사냥요령설명이 생각나더군요. 트래버가 버러 라고 알려준 몬스터인거 같습니다. easy모드라 권총알 50발뿐이 안가져갔지만, 어찌어찌 가까스로 잡았습니다. 잡고나서 총이 어디 팽겨쳐졌는지 한참 찾았는데, 그리 멀리 떨어지진 않더군요. 단지 눈에 잘 안띄어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동쪽터널안에서 에미션을 피할수 있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지도상에서 바로 좌측의 하수배출구에는 그냥 메디킷같은 종류만 놓여 있습니다.

*스토커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호러게임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몬스터사냥게임에 가깝다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야시경을 좀더 활용할 생각으로, 더 어둡게 만들기 위해, 메트로2033에서처럼 조명등을 총으로 쏴봤는데, 조명등이 안깨지네요.;; 스토커2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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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아저씨 를 도우러 19번지역인 코파치마을에 갔다왔습니다. 마을에 방사능이 퍼져 있더군요. 방사능경고표시도 있고.


가자마자 싸우는 퀘스트인줄 알았더니, 좀비들 있는데도 느긎하게 사이로 걸어가는 얀아저씨입니다.;;; 저상태로 코파치마을의 지도상에 위쪽의 집으로 들어가더니, 2층지붕깨진틈에서 대기하더군요. 그뒤로 용병이 5명쯤 처들어 온거 처리하고나니 미션 끝.

하지만 온김에 아이템을 먹기로 했습니다.

*스샷에 보이는 포크레인의 조종석에, 다른퀘스트에서 구하는 3개의 벨레스탐지기, 중에 1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먹으려면 제자리점프하면서 하나씩 먹어야하더군요.--;.

작은집지붕이라고 해서 어딘지 헤멧는데, GP-25코스터 라는 유탄발사기를 주더군요. 옆의것은 그로자?? 라는 총인데 개조만 잘하면 지금 스샷에 들고있는 총보다 미세하게 좋습니다. 위치는 지도상에서 마을의 아래쪽 우측끝에 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주변지형에 스나총이 있다고 하던데 못찾고, 일단 어두워서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돌아가는길에 호수에 선착장에 혹시나 해서 나무널판밑을 보니 아이템이 있더군요.;;

나중에 아이템찾으러 코파치마을에 다시왔지만 스나총은 못찾고, 지도상에 위쪽에 아이템먹으러가봤습니다.

그런데, 18번냉각장 지나서 지도좌측위로 이렇게 미지의터널이 있더군요. 안쪽에서 찍은 스샷인데, 안으로 상당히 깊숙해서 나중에 에미션피난처 가능한지 테스트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이건 냉각장 구경하다가, 지나가는 새를 총으로 쐇더니 떨어지더군요.@@;. 전엔 쏴도 안떨어졌었는데, 떨어지나봅니다. 뜨아! 에미션때 우수수 떨어지는건 봤지만 이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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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고온게 계속 걸려서 또다시 갔습니다.;;


코파치마을을 지도아래쪽에서 위쪽방향으로(이게 지도가 남북이 꺼꾸로 되어있어서 헷갈립니다.) 본 스샷입니다. 확대해서 보시면, 푸른색원을 그려둔곳이 얀아저씨와 함께 2층다락에서 기다렸던 집입니다. 그리고 붉은색이 공략집에서 '집앞지형에 스나총이 있다'는 야리꾸리한 말을 하는통에 헤메게 만들었던 아이템이 있는 부분입니다. 지형이 아니고 건물 맞습니다. 단지 사람사는 건물은 아니고 도구같은거 비를 피하게 해두는 창고인듯. 득한 아이템은 AS-val 이라고 하는 빈토레즈의 무소음버전이라고 하는데, 좀 빈토레즈 답지 않게 생겼고 많이 싸구려틱 합니다. 여태 몇번(4번?)쯤 얻은 총인듯.

이건 사람 황당하게 만들었던 장면인데,

저런 치마처럼 되어있는 나무밑에 은닉이 많이 되어있더군요. 얻은총은 SVUmk-2라고 채석장 우측끝에 있는 열차지붕에서도 얻었지만, 이곳은 코파치마을에서 그 위쪽에 있는 6번지역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있는 스나이퍼총이 있다는 은닉지점입니다. 둔덕?절벽?위로 올라가 지도좌측의 철망따라 위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처음 마주치는 나무인데,

황당했던건 이 지점에서 빨간동그라미지점을 보니까, 적으로 표시된 빨간점 2개가 있더군요. 저격하고나서 아이템을 줍을 요량으로 탕 탕 했더니, 갑자기 순간적으로 듀티3명이 다시 생성되는것입니다. 놀라서 듀티인지 모르고 총을 다시 당겼다가 아차 실수! 하고 세이브파일을 다시 로딩한뒤, 원래 있던 적 2명만 죽이고 다가가 보니, 시체가 깨끝한겁니다. 아뿔사. 이 듀티넘들이 먹자짓을 한것입니다!!!!! npc가 먹자라니.!! npc는 룻 안한다고 누가 그러던데 npc도 룻을 합니다. Orz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이 듀티들에게 말을 걸어보니까, 이런 스샷과 같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더군요. 요금은 400 원.

저는 이 서비스가 존 간의 이동에만 제공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존 내에서도 이지점 저지점간에 이동시 쉽게 이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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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사냥 퀘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전에 맥파이>키메라>늪지블러드서커>정체불명돌연변이 연퀘가, 알고보니 뒤에 더있네요.;

맥파이>키메라>늪지블러드서커>정체불명돌연변이>야간사냥 이 되겠습니다.

원래는 연퀘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공략에서는 통신안내가 온다고 들었는데, 전 못본건지;;; 하여간 할게없어서 이npc 저npc 모두 야고브역에서 말걸어보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다시금 개인보관함이 있는 지하방의 npc인 트래퍼랑 다시 이야길 해봤는데 퀘가 있더군요.


여기가 전투가 벌어질 8번지점 환기장입니다. 앞에 보이는것이 커다란 환풍구인거 같습니다.

스샷을 잘 보시면 우측에 원통2개가 서있는데 저격하기 좋게 높이 올라갈수 있는 사다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키메라가 없더군요. 야간사냥퀘 제목답게 저녁10시 넘어야 시작된다고 공략에 쓰여있어서,

일단 아이템을 먹으러 주차장에 갔습니다. 주차장은 전기이상현상지역이더군요. 아티펙트가 득 되는것이 지도에도 파란점이 표기되 있습니다. 아티팩트 하나 챙긴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환기장 바로 아래쪽의 9번 헬기장에 갔습니다.

9번 헬기장이 그래픽적으로는 썰렁한줄 알았더니, 꽤 꾸며놨네요. 덕분에 야고프역에 다시 갔다와야 했습니다. 이유는 앞에 보이는 지뢰표지판.--;. 나사를 던지면서 갔는데 별 소용이 없는듯 장갑복 내구가 바닥이 됬습니다. 더구나 헬기를 조사하고 나니 멧되지떼들이 지뢰밭을 넘어 진격해 오더군요.

헬기에서 블랙박스를 챙기고 자릴 떴습니다.

야고프역에서 돌아가서 수리받고 다시 오니 저녁 8시 10분.

설슬 저녁놀이 지는데, 어째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뒤쪽으로는 쥐떼가 지나가길래 방해될까 총으로 쏘아 없에고, 일찌감치 괴물이 못올라올만한 높은곳 올라가서 이런델 왜 만들어놨지? 하고 생각하며 기다리는데, 괴물울음소리가 어디서 들리는듯한;;;;;  스토커겜이 분위기는 정말 잘 잡더군요. 이 사다리 위에서 어두워지는걸 생각하니, ㄷㄷㄷ 입니다.

스샷찍는 프로그램인 Fraps가 스샷이 찍히다 말다 해서 이게 참 답답한면이 있는데,

공략엔 분명 10시라고 했는데, 실제론 9시 훨씬 전부터 괴물소리 들리더니, 9시 되자마자 녀석이 나옵니다.

그리고 눈에 계속 띄는것도 아니고 잠깐 보이고는 스샷우측위의 둥근 건물 뒤쪽으로 가버려서 놓쳤습니다.

그래 니가 언제까지 그 뒤에 있나 보자. 하고 기다림의 싸움을 하려고 했는데,

헉 왠 노란중립밴딧3명이 위 스샷의 아래쪽에서 나타나(등뒤에서 나타나), 우측위로 걸어가더군요.

흐아 이넘들 혹시 잡아먹히는건가? 아님 키메라 잡으러 온건가?. 걍 죽게 냅두려다가, 그래 조금이라도 밝을때 여럿이 함께하는 덜무서운 방법으로 해치우자는 생각으로 부랴부랴 내려가서 말을 걸려고 시도하는데, 갑작스레 등장한 키메라의 습격!!. 도와준다고 몇발 쏜게 하필 이 벤딧들에 맞아서 벤딧들 눞고;;;, 키메라가 내게 돌진!

일단 영상입니다.

키메라는 생긴건 멧돼지비스무레 하게 얼핏 생겼는데, 움직임은 개구리팔다리 같고, 하여간 엄청난 점프력입니다. 펄쩍펄쩍 점프해 뛰어당깁니다. 사람키높이만큼 뛰는듯. 그리고 easy모드인데도 잘 안죽더군요. 탄창 몇번을 비워도;; 그래서 12발들이 자동샷건으로 바꿔서 2탄창 정도 더 쏘니까 잡히네요.

스토커는 정말 몬스터(키메라)1마리 가지고도 플레이어를 엄청 겁주는 게임이더군요. ㅎ 에구에구.

그런데 지도를 보니 아이템은닉처를 안챙긴듯; 다시 가야죠 ㅎㅎ

야코프역 돌아와서, 헬기장에서 얻은 블랙박스를 수리공에게 주니, 내용이 비상시 지정대피장소가 B28이라는 기록이 있군요. 그리고 프리피얏 으로 가는 길 이라는 퀘가 시작됩니다.!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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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얏으로 가는길. 이라는 퀘가 지도 우측아래의 커다란 건물군에서 하는 퀘스트라서, 몬스터 엄청 나올줄 알고 긴장했는데, ... 하기싫어 베베꼬았는데..Orz 미루고 미뤘는데..TT 몬스터라곤 개 4마리정도가 고작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은 그냥 밀어붙이시길. ㅋ

프리파얏으로 가는길. 퀘스트의 이동경로를 보다 잘 보기위해 일단 해당부분만 다시 올려봤습니다.

주피터발전소(주피터공장으로 번역하기도 함;)의 위쪽에서 진입하는 푸른선이 동선입니다.(어짜피 미션이 문서하나 찾을때마다 갱신되면서 다음에 찾을 문서위치를 PDA상에 표시해 줍니다.)

이곳이 좀 복잡해 보여도, 실제로는 간단하게 구성되 있습니다.

우선 진입로에 보이는 좌우로 넓게 펼쳐진 건물에, 좌측인지 우측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계단타고 다니면서 수색하시면 문서를 하나 얻을수 있습니다. 괴물은 전혀 안나오니 느귿하게 수색하시길. 참고로 주로 에미션은 밤에 시작되니 한숨자고 오전 8시쯤 나오십시오.

그다음 좌우로펼쳐져있던 건물의 반대편으로 나오면 또하나의 좌우로펼쳐진건물이 있는데 약간 작습니다만, 수색요령은 동일합니다. 지금 여기선 건물이 꽤 좌우로 길어 보이지만, 실제로 내부공간은 아주 간단합니다. 계단타고 올라가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수준입니다.;

이제부터 중요한데, 다시 건물밖으로 나와서 지도상에 우측에 남북으로 공터를 따라 쭉 내려옵니다.(오는동안 개가 2~4마리정도?) 가장 큰 커다란 건물이 이동시 캐릭기준으로 우측에(위에서 아래로 오는것이므로, 위 지도상으론 좌측) 보일텐데, 들어가는 입구가 2개뿐입니다.

이제 첫번째 입구로 들어가보시면 트럭으로 중간이 막혀있는데 이는 나올때 쓰는 출구입니다. 되돌아나와서,

이제 2번째 출구는 지도상의 큰사각형건물모양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건물모퉁이를 돌아 그곳으로 갑니다. 들어가시면 철망너머로 복잡해 보이긴 해도 길이 1개 뿐입니다. 우선 바닦으로 내려가서 통로로 들어가시면 철망안쪽의 계단으로 올라갈수있고, 이후 2층발판을 따라 쭉 이동하시면, 다음구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가는동안 계속 문서를 줍게 됩니다.

그다음구역은 헬기추락지점인데, 여기에 개가 2마린가 나옵니다. 몬스터라고는 그뿐입니다. 고작 개2마리뿐입니다.; 떨거 하나도 없습니다. 헬기를 조사하면 또 미션이 완료되고, 이리저리 문서를 찾으며 계속 칸막이들을 넘어 진행하면,

정말 큰 공간이 나오는데 겁먹을거 하나 없게도 여긴 몬스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건너편 위쪽을 보면 무슨 조종실같이 생긴것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문서를 줍으면, 이 큰 건물안의 일은 일단 끝나고,.. 이제 이 커다란 사각건물 밖으로 나갈때가 되었습니다. 나오는것은 온길 되돌아갈필요가 없고, 둘러보시면 트럭이 보일겁니다. 처음 막혀있던 통로 중간에 있던 그 트럭입니다. 틈새로 나온뒤,

다음퀘스트인 지도의 남쪽끝에 별도의 작은 독립건물안에 또 들어가서 문서를 챙깁니다.

이제 돌아갈시간입니다. 공터를 따라 이번엔 지도위쪽으로 쭉 가면, 좌우로펼쳐진 건물1층로비를 그냥 직통으로 통과해 반대편인 위쪽인 주피터발전소구역의 밖으로 갈수 있습니다. 이제 야고프역으로 돌아와 수리공에게 대화를 하면, 동료를 모으고, 폐쇄호흡장치를 구하라는 이야길 듣습니다. 폐쇄호흡장치라면 역시 과학자들이 파는 과학자용방호복이겠지요? ㅎㅎ

말로만 머라 하기 좀 그래서 사진 몇장 붙입니다. 건물안이라서 낮인데도 좀 어두운데다, 제가 어두운거 싫어해서 나이트비젼 켯을뿐, 전혀~ 무서운몹 안나오니 안심하시고 진행하시길. 스토커가 이렇게 분위기만 엄청 잡지 실제로 머가 나오는 연출은 없는 게임입니다.;;;


처음 2번의 좌우로펼쳐진건물에서는 이런식으로 계단타고 올라가 반대로내려오는 와중에 수색하면서 문서 얻음 됩니다.

문서라는게 이렇게 놓여져 있죠.

그리고 공터지나 가장 큰 사각건물은,

처음입구는 이렇게 끝이 트럭에 막혀있습니다. 나중에 트럭쪽에서 이 통로로 넘어와 건물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헬기추락지점. 여기서만 개가 2마리 나오는데, 유일하게 건물안에서 출현하는 그나마 몬스터입니다. ㅎㅎㅎ.

헬기지나서, 가장 복잡하고 큰 방인데 건너편위쪽에 조종실같은것 보이실겁니다. 거기 문서가 있습니다. 여기 엄청 복잡하고 잘 꾸며져 있어서, 대형몬스터 한둘쯤 나올줄 알았더니, 완존 뻥카+허세 입니다. ㅎㅎ

조종실이 있는 방에 이렇게 트럭이 있습니다. 벽하고의 틈으로 나가면 처음봤던 막혀있던 그 통로입니다. 이리로 나가면 됩니다.

바로 야고프로 돌아가는건 아니고, 공터따라 지도아래쪽끝에 저 작은 건물에 한번 더 들러야 합니다. 역시 몬스터는 전무합니다. 그냥 먼가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만 잔뜩 ㅎㅎㅎ

그냥 가려니 섭섭+허망 해서, 잠깐 주피터발전소 바로 위쪽의, 이상한아스팔트? 라는 이상현상지역에 가봤습니다. 여기는 불계열하고 공간계열의 이상현상이 2가지 혼재되 있습니다. easy모드라서 그닥 피가 깍이지도 않더군요.

그러고 야고프역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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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프역에서 챙겨온 문서들을 가지고 수리공과 이야길 해보면, 쥬피터발전소 지하통로의 발전기를 수리공자신이 작동시키면 가스가 가득찬 통로를 지나 프리파얏으로 갈수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폐쇄호흡장치와 분대원들이 필요할거라며, 분대를 조직하기 위해선 탑에 있는 줄루와 대화해 보라고 합니다.

줄루와 대화하면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술을 구해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서, 적어도 3명이 필요하다며, 누구 생각나는 사람 없냐고 묻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탑을 나와서

폐쇄호흡장치를 구하기 위해 스토커SoC겜을 했던 기억을 더듬어 과학자벙커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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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벙커를 가니 퀘스트가 잔뜩 있군요. 진작 올걸;;;

하나하나씩 대 이야기 해보는데,

게리:아티팩트 미트척과 코로복 구해다주기

소콜로프중위:주피터발전소추락헬기의 생존자로 분대에 합류권유(폐쇄호흡장치필요)

노비코프: 자톤지역의 울만이 이야기해둔 벨러스탐지기 3개 구해다주기

            (나중에, 정신저항력올려주는 개조: 세바슈트/엑소스켈레톤/택티컬헬멧)

오제르스키교수:슈트구입을 위해 허먼교수에게 잘 이야기 해주는 댓가로 채석장식물채집

                   정신파필드에 대한 저항력체크

                   오아시스발견퀘스트 의뢰

허먼교수:정신파필드가 있는 뮤턴트소굴에서 연구위한 셈플취득

            (나중에, 이상현상연구1/2/3,추가4/5지역용병호위,)

일단 전부 OK해서 퀘를 받았습니다. 정신하나도 없어서 어느퀘를 누구에게 받았는지 헷갈리더군요.

그런데, 용병(대장이름 토폴)과 이야길 하던중에 출발준비가 됬냐고 갑작스레 묻더군요. 어엇? 강제퀘는 아니지만 하여간 출발했습니다. (사실 출발전에 과학자벙커안을 뒤지면 약물을 좀 구할수 있습니다.)

가보니까 지도 가장 좌측위에 있던 미지의 터널이더군요.

안드로 들어가니 좀비2마린가 처리하고, 안쪽에 빛이 번쩍거리는 상자가 쌓인 방이 있었는데, 통과를 시도하다 몇번 죽었습니다. (공략을 보니까 프로토타입탐지기를 들고 하라는데; 전 아직 벨러스탐지기뿐이라서--;;)

검은전기뭉치가 방을 시계반대방향으로 계속 돌아다니고, 또 방 중간중간 전기이상현상이 있습니다.

3번죽고 나서 생각해낸 요령은, 닿으면 즉사하는 움직이는 검은전기뭉치만 피하고, 나머지 방 중간중간 고정된 위치에 있는 전기이상현상은 easy(노비스)난이도를 믿고 몸으로 때우자였습니다. ㅋ;

*위 영상은 실패한 예이고, 성공한것은 그냥 우측벽따라 상자를 넘어 점프해 열심히 달리시면 됩니다.

출구가 대각선방향이 아니고 거기서 한번 더 꺽어야 합니다. 즉 말굽모양으로 방을 달려야 합니다.

출구로 들어가면 또다른 방인데, 바닥에 아티팩트가 하나 있고, 주변에 아이템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줍고나서 보면, 왔던길 되가는게 아니고, 철문이 있는데 F키로 열립니다. 여기서 하도 죽느라 공략을 잠깐 봤었는데, 정신공격을 해서 용병을 장악하는 몬스터가 나온다고 합니다.

뒤져보니, 정신파공격을 60초간 막아주는 약이 하나 있길래 먹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문열고 슬쩍 밖을 보니 아까 들어왔던 터널통로이긴 한데, 어라? 갑자기 머가 쓔아아아~ 하더니 천장을 보고 있는겁니다. 재빨리 어찌된거지 하면서 위치파학하는데 또다시 공격받았습니다.

몇번 헤메다 일단 열고나왔던 철문안으로 퇴각했습니다.

이게 정신파공격을 하는 뮤턴트의 시야에 잡히면 공격받는다고 하더군요.

대체 이넘이 어디있는건지 몰라서 얼굴만 잠깐 내밀고 살펴도 공격받고, 더구나 정신이 장악된 토폴용병일행도 나를 공격해대더군요. easy모드라서 걍 맞고 버티기로 하고, 뮤턴트가 어디있는지 찾고 있는데

갑자기 뮤턴트가 코너에서 나타나 용병중 하나를 공격하더군요.

이때다 싶어서 얼굴에 한탄창 다 비우고 쏴줬지만 안죽었습니다. 그래서 한탄창 더 쏴야했습니다.

그 와중에 토플이라는 용병대장도 죽고, 용병3중 2명 죽고 1명만 살아남았네요.;;; 토플 이넘도 영입해서 분대를 꾸릴수 있는거 같던데. Orz

스샷을 보시면 저쪽이 터널 처음 들어온 입구입니다. 주인공의 바로 우측이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고;

뮤턴트 얼굴로 구분가능하실겁니다. 죽은 용병도 보이고,;

그리고 벨러스탐지기를 용병대장인 토폴이 죽으면서 하나 드랍하더군요. 사실 이거 얻으려고 토폴을 죽이셔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톤에서 가져온것 한개하고, 쥬피터와서 굴착기에서 얻은것 하나, 해서 이미 2개 있었는데,...

황당한것은 허먼교수가 거래단추가 달려있더군요. 보니까 벨러스 디텍터를 2900 에 팔기 시작한다는거.--;. 즉 토폴을 이거 얻는다고 일부러 죽일 필요는 없다는것.! (그리고 에미션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약도 팔기 시작합니다. 공략엔 헤르만교수라고 되어있어서 허먼교수와 다른사람인줄 알았는데 동일인이네요.--;)

먼저 허먼에게 임무완수를 보고하면 새 미션(이상현상연구)을 줄터인데, 그 미션을 받고나서, 거래요청을 해보니, 저렇게 팔더군요. 그 PDF로 된 공략집에는 자톤지역의 울만이 판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파는걸 잘못써둔건지 울만이 파는건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니면 이제 양쪽 모두에서 팔지도 모르고;;

그리고 좀더 황당한건, 허만이 주는 다음퀘인 이상현상연구 라는 임무를 받고나니, 그제서야 노비코프가 갑옷에 정신공격30%방호도를 올려주는 개조를 해주더군요.;;--;. 진작 개조해줬으면 임무가 쉬웠을텐데. 나쁜넘!!

혹시나 해서 다른 갑옷 2종류를 가져가 봤는데 그것들은 안해줬습니다. 특별히 해주는 갑옷이 저것 하나뿐인지 다른게 몇개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톤의 개인사물함에 놔둔 갑옷을 이곳으로 가져와서 테스트 해봐야 할듯.

*노비코프가 이상현상연구에 쓰는 센서3개를 줄겁니다.

*벨러스탐지기가 3개가 아닌 4개(자톤지역,포크레인,토플용병대장드랍,허먼판매)가 되어서, 3개구해다 주는 퀘를 완료해버렸습니다. 여기다 나중에 하나 더 받는듯 하던데;;;

* 후~ 스토커CoP의 플레이타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공포에 질려서 진도를 못나가는 것이긴 한데, 벌써 스팀통계로 플레이타임이 29시간 이군요. SoC때는 12시간? 정도였는데 ㅋ 쥬피터지역도 아직 다 못했고, 또 프리파얏지역까지 할려면 40시간 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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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톤의 베이스인 스카도르프? 하고, 쥬피터의 베이스인 야노프역을 수차례 왕복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일단 벨러스탐지기3개가 배달된 아울에게 직접가서 확인해야 하더군요.--;. 그래서 갔더니, 아울이 그냥 대기하랍니다.--;. 그래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문득 거래를 봤더니, 이런 젠장! 아울이 벨러스탐지기를 2000원에 팔더군요. 야노프쪽의 2900원보다 싼가격. 거기다가 SEVA슈츠까지.--;. 25000원주고 SEVA슈트를 구매하니까 곧바로 폐쇄호흡장치가 달린 슈트구하기 라는 퀘가 완료되어버렸습니다.(물론 쥬피터쪽의 허먼에게 잘 말해달라고 교수가 원하는 일을 해주는 퀘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다음은 자톤과 쥬피터 2개 존간에 모아둔 물건들을 배분하는 게임외적인 집착이 생겨서 한참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총기부품이라거나, 방호복도 날라다가 정신력보호하는 개조해주는 과학자벙커의 노비코프에게 개조하고, 그리고 택티컬헬멧이라는것도 개조가 되더군요. SEVA슈트도 1개가 아닌 2개나 사서 개조했습니다. 하나는 화학 하나는 전기쪽으로;;; 물론 엑소스켈레톤도 개조했고..

그리고

아무리 기다려도 울만이 계속 대기를 시키길래, 공략을 보니까, 배 밖에 나갔다 와야 한다는군요--;.

그런데 나가려고 하니 문이 잠기는 버그?가;; ㄷㄷ 그래서 세이브파일 로딩하기 싫어서 3층에 올라가서 문열고 나가 배밖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들어오려니 여전히 안열리는 문. 결국 세이브한뒤 리로딩.--;.

들어오고 나니 아울이 이번엔 베어드 핑계를 대더군요.

베어드에 갔더니 Svarog 프로토타입 디텍터 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받은 최강의 디텍터!! (하지만 공략 보니까 반드시 프로토타입이 항항상 좋은게 아니고 벨러스디텍터를 유용하게 쓸데가 있다는 말을 본듯 합니다.) 그리고 베어드가 Compass아티팩트를 노아에게 가서 구해오는 퀘를 하나 주더군요.

일단 아울에게 되돌아가니까, 아울이 밴딧두목인 술탄과 이야기하라고 해서, 미첬어 당장 내몫내놔! 해서 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갔습니다. 공략에서 본대로 한번 받은뒤, 밖으로 나갔다가 30초정도후에 다시 들어가서 한개 더 받았습니다. ㅎ; 하나는 베어드 주고, 하나는 내가 꿀꺽.

그리고 베어드에 거래를 걸어보니까, 어엇! 베어드가 아티펙트를 팔더군요. 가만 보니까 방사능-3 인 아티팩트가!!!@@ . 그래서 1개 사서 원래있던1개까지 합쳐 2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톤지역의 npc들은 프리파얏 같이 가자고 해봐도 아무도 나서질 않더군요--;. 천상 쥬피터지역의 npc들을 꼬셔야 합니다.

일단 과학자들벙커에 2명 이야기 진행중인 사람들이 생각나긴 하는데, 3명이상이라고 말은 하는데, 몇명까지 분대원으로 영입가능한지 공략에서는 못찾겠어서, 과학자들벙커 다시 가는김에 SEVA슈트 성능테스트도 할겸 채석장식물채집을 하러 갔습니다. 채석장인줄 알았더니 17번지역인 이상한숲 이더군요. 가스지역이라서 아티팩트까지 준비를 해갔는데 괜히 머리만 복잡해서 그냥 기본갑옷만 입고 진행.--; 줍어만 오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식물을 가지고 과학자벙커에 갔더니, 오제르스키 교수 왈, 슈트를 소콜로프가 자기꺼라고 한다고 변명을 하고 폐쇄호흡기달린슈트를 안줍니다.--;. 그런데 소콜로프는 영입대상으로 이미 말을 하던 사람이죠. 같은 벙커안에 있던 그사람에게 가서 이야길 하면, 탑의 줄루에게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이런식입니다.

그러니까, 분대원이 될 사람들을 하나씩 줄루가 있는 탑으로 데리고 와서 방에 앉혀두는게, 바로 분대원영입 입니다. 좌측의 연녹색슈트를 입은 사람이 소콜로프고, 우측에 상자위에 앉은 사람이 바노 입니다. 바노는 선량해서 사기를 당했던 사람인데, 안데리고 가려다 그냥 데려왔습니다. 역시나 그새 사기당했는지 5000원주고 전당포에서 슈트를 찾아줘야 했습니다.--;.

침상위의 사람이 줄루입니다.

참고로 이 탑안은 에미션대피가 가능한 지역입니다.(이 회합중에 에미션 발생하더군요.)

*100가지 팁중에, 수류탄 던지는 거리조절을 마우스2 버튼으로 길게 꾹~ 눌러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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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게리를 줄루의 탑으로 데려가려고 다시 가봤더니, 게리 이넘 어디로 내뺏습니다.--;. 젠장.

공략을 보니까 무슨 모노리스용병대의 대장인 ??? 도 데려갈수 있다는데, 그전에 그들을 데려오는 퀘스트를 해야 하는군요.

아직 출발전에 몇몇 퀘가 꽤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게 움..; 아무래도 게임 2번 엔딩보긴 힘드니, 하고 가야할듯.

일단 이상현상연구라고 3개지점에 가서 무슨 측정기?를 설치하는 퀘를 했습니다.


여기가 아마 주차장.

아스팔트어쩌구 지역

여긴 이름이;; 그 주피터공장의 좌측 강바닥 입니다.

하고서 가져다 주니까, 또다른 이상현상 이라는 퀘를 주네요.

지도위쪽에 있는 냉각장인데, 생긴건 건물이 그럴듯해서 뮤턴트라도 나올거 같지만;;; 스토커가 다 그렇죠 모 ㅎ 나와봐야 1마리 내지 2마리.--;. 거기다 여긴 아예 안나옵니다. 그냥 정확한 위치에 도달하면 하늘에서 듀티들의 시체만 쏟아질뿐. 시체 뒤벼보면 PDA가 하나 있는데 장군의 PDA입니다.

듀티쪽 대장에게 가져다 주었고, 보상도 받았는데, 다시 과학자벙커에 보고하라는 말이 미션PDA목록 어디에도 안쓰여있더군요. 하여간 과학자벙커에도 다시 보고해줬습니다.

조금지나서 듀티측에서 감사의 선물로 갑옷을 하나 보냈다고 통신이 들어오던데, 살펴보니까 이미 있는거네요. 좋은것두 아니고;;

그런데 에미션이 발생했는데, 이 밴딧들 희한하네요. 왜 저렇게 숙이고 있지; ㅋ  

특이한거 하나 더 발견했는데, 스샷을 확대해서 보시면, 가방에 부품상태로 들어가 있는 조준경이 보이실텐데, 이게 색상이 초록색이 있고 파란색이 있더군요. 파란색은 일반조준경이고, 녹색은 야시경능력이 결합된 조준경입니다. 이걸 레어인 개량형그로자에 장착했더니 장착이 잘 되는군요. 알고보니 그로자는 녹색이던 파란색이던 장착이 안되지만, 개량형그로자는 장착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 그로자개량형이 꽤 좋은 총입니다. 유탄발사기도 달리고 야간능력가진 스코프에, 공격력도 높고, 단지 정확성만 아주 조금 G36에 비해 떨어지는군요. 아. 소음기도 달려있습니다. 총알도 구하기 쉬운 러시아식 39mm탄을 쓰고.. G36은 나토계열총이라 45mm를 쓰죠. 단지 개량형그로자는 스코프장착시 스코프의 크기가 너무 커서 우측시야를 좀 많이 가리네요.

G36과 개량형그로자 의 비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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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아시스퀘를 하러 갔습니다.

알고보니 그 열차길따라 내려가다가 좌측절벽에 있던 건물안쪽 상자로 문이 막혀있던 안에 쥐떼들 있던 그곳이더군요.

좌측그림에서 빨간색이 상자로 막혀있던 문입니다. 파란색은 계단이구요. 상자는 방을 의미합니다.

우측그림은 기둥있는 방에서 제가 했던 통과하는 길인데, 매번 달라진다는 말도 있고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령이 힌트를 적극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체길은 틀려도 일부맞는 길을 통과하면 해당위치에 반짝이는 표식을 해주는데, 이를 적극 이용해서, 먼저 모든 길을 통과해 놓고 힌트 뜨는거 보고 정답대로 통과하는 방식이지요.(힌트탐색에 4번, 정답진행에 1번, 총 5번 반복행위가 필요)

그리고 오아시스아티팩트 안따지더군요.; 알고보니 점프하면서 따야--;;;.

따기전에 미리 사다리위치 봐놓고 따시길. 왜냐면 따자마자 개들이 몰려옵니다. 대략 5마리정도; 그냥 무시하고 사다리 올라가주면 됩니다.

나오고 나니, 그 야간사냥의 키메라 잡았던 곳이 출구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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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략안보면 있는줄도 모르는 퀘스트만 몇개 남았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PDF공략문서 기준으로 퀘스트넘버 14 15 18 19 20 21 22 를 안했더군요. Orz

허먼교수 주는 14번퀘스트는 이상현상연구1/2/3 이었고, 이제 추가지역2군데인 이상현상연구4/5를 더 가야합니다. 이 추가퀘를 받으려면, 한번더 허먼교수와 이야길 해서, 연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해야 합니다.

가야할곳은 지도의 6번 15번 지역인데, 이번엔 특이하게 직접 탐지기를 설치하는게 아니고, 용병팀이 휴대용탐지기로 탐지하는동안 옆에서 호위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그 용병팀이... 전에 토톨용병대장일행과 함께가서 사이킥뮤턴트를 처리했던 그 지도위쪽의 미지의터널에 갔던 바로 그 팀이더군요.

아악 황당!!

그 용병팀은 3명중 토폴도 죽고 겨우 1명 살아남은 팀인데, 나보고 어쩌라고!!!!!

일단 쉬워보이는 늪지로 먼저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운이좋은건지 원래 게임을 그렇게 개발자들이 만들어 둔건지, 마침 듀티3명이 정찰을 나와서 쉬고있더군요.. 하하하하;;;..Orz

덕분에 비교적 쉽게 했는데, 그래도 개발자는 게임머에게 계속 심적으로 고통을 줍니다.

도통, 탐지를 끝내질 않고 계속 탐지를 하는겁니다. 게임시간(현실시간 말고;)으로 1시간 2시간 3시간.. 크아아아. 대체 왜 안끝나는건지, 먼가 잘못한건지 알수도 없고, 몬스터들은 3~4마리씩 계속 나와서, 500발 가까이 있던 탄이 다 바닦나서 다른총까지 꺼내들은 상황에 몰리더군요. 후아.. easy모드라 죽는건 아니겠지만, 여하간.--;. 이 퀘스트는 아무래도 게임머가 가진 탄을 소모시킬 목적으로 만든 퀘스트인거 같습니다. 미리미리 사재기 해두셨다면 버티실듯 한데, 여하간 탄을 적게 가져오셨다면 그또한 고생하셨을듯. 한참걸려서 겨우 탐지가 끝나고.

다행히도 바로 다음인 코파치마을 위쪽 언덕위의 이상현상지대로 진행안하고, 일단 과학자벙커로 돌아가는 옵션이 있더군요. 일단 용병을 벙커앞에 쉬게해놓은뒤 야노프역에 가서 탄을 다시 보충하고 왔습니다.

2번째 지역은, 이렇게 코파치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지도상으로 마을 위쪽의 언덕위입니다. 몬스터가 대량으로 나올줄 알았더니, 이번엔 그냥 좀비들입니다. 다시말하지만 몬스터는 안나오고, 나오는건 느리디 느린 좀비들 뿐입니다. 더구나 시야도 좋은 언덕위에서 탐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총도 돌격소총계열보다는 저격총이 쉽습니다. 여긴 좀 느귿하게 저격을 즐기시면 됩니다. 좀비라서 무지무지 다가오는것이 느립니다.  탐지에 시간이 좀 걸려도 상관없다는(게임시간으로 3시간--;.) 

이제 과학자벙커로 돌아오면, 용병이 지쳤는지 쓰러지네요. 메디킷 하나 쥐어주셔야 할듯.;;;

그리고 허먼교수에게 보고를 하면, 상으로 벨러스디텍터를 줍니다. --;. 아, 한대 때려주고 싶다. ㅋ

그리고 다시 허먼교수에게 이야길 걸어 '내가 할만한 일이 있을까' 하고 말해보면, 또다른 미션을 줍니다.

그리고 허먼교수하고만 이야기 하지 말고, 옆의 오제르스키 교수랑 이야기 해보면, 이런저런 이야기의 내막과 오제르스키가 생각해낸 ????라는 이론.. 도 들을수 있고, 오제르스키 교수 역시 퀘스트를 하나 더 줍니다.

허먼: 주피터공장에서 문서찾기

오제르스키: 산사태의 중심부에 스캐너를 설치하라

.--;. 이넘 과학자들 엄청 끈질기네요. 왠 끝도없는 연퀘람.;

*오제르스키의 이론이라는것은, 이 탐지기가 몬스터들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산사태의중심부. 그러니까 지도에서 3번 이상한아스팔트길 이라는 몬스터가 뜸한 곳에 탐지기를 설치해 과연 몬스터숫자가 증가하는지 확인해보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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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왜 이렇게 이상현상연구를 3곳+2곳+ 또 추가퀘.. 해서 여러곳을 하는지,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알고보니까, 위 스샷을 확대해서 보시면, 지금 주인공의 위치는 과학자 벙커임에도, 저~기 멀리 지도위쪽의 늪지에 아티팩트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직접 탐지기를 들고가지 않아도, 해당곳에 아티팩트가 생성되었는지 PDA지도상에서 쉽게 알수있게 해주는, 그런 DATA-LINK를 탐지기와 PDA상에 제공해주는 퀘스트인것입니다.!!!

아티팩트 모아서 돈을 좀 많이많이 벌어서, 쁘리빠얏 에 갈 준비를 하라는 친절한 퀘스트인것입니다.;

*참고로 벨러스탐지기와 달리, 개량된 프로토타입 탐지기는, 이상현상의 위치표시에 주력한 나머지, 아티펙트의 위치는 아주 작은 녹색점으로만 표시를 해주더군요. 원래의 벨러스탐지기는 커다란 구슬로 표시를 해줘서 알아보기 쉬웠는데, 아마 이것때문에 벨러스탐지기도 가지고 다니는 게임머분들이 계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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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제르스키가 부탁한 스캐너를 설치하러 갔습니다. 공략본 내용대로 공략했는데, 스캐너가 몬서터들을 끌어들일때 이상현상안에서 싸우면 이상현상에 몬스터도 피해를 보게 되서 이득이라고 하길래 그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스샷의 스피너? 라는 이름이 맞는지 하여간 이 몬스터가 오는데, 그렇게 대량으로 오는건 아니고 1마리씩 약간 시간차를 두고 2마리정도 4차례 정도 옵니다. 그런데 저넘이 좀 징그럽고, 점프를 펄쩍뛰는데다, 맷집이 좀 있죠; 하여간 주변이 야외인데다 무섭진 않았습니다. 단지 요령이라면, 피가 계속 깍일터이므로 메디킷을 5~7개정도 가져가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스캐너가 2개입니다. 한참 기다려서 스캐너회수하라는 명령이 뜨면 스캐너가 1개인데 왜 F키가 안먹지? 하고 헤메지 마시고, 다른스캐너가 몇발짝 옆에 있으니 그것에 F키 누르시길.

그리고 이번엔 허먼(헤르만)교수가 부탁한 주피터발전소에서 문서하나 챙겨오는겁니다. 이 퀘스트는 주인공에게 다양한 총기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계된 퀘스트인듯 합니다. 위 스샷 좌측에 높게 솟은 건물에 들어가 문서를 챙겨서 나올때 용병이 공격을 해오는데, 처음엔 문서가 있던 방 밖에서 2명, 그리고 층계내려오면 다시 4~5명이 공격해옵니다. 4~5명은 수류탄으로 처리하면 쉬울듯 한데 저는 easy모드라서 그냥 했습니다. 죽이고서 PDA를 하나 룻하게 됩니다.


그런데 과학자벙커로 돌아가서 보고할때 그 PDA에 대한 설명을 보니, 이 공격해온 용병들이 바로 과학자벙커를 지키던 용병들이더군요.--;. 그것은 아래 스샷의 PDA

그래서 지켜주던 용병들이 적으로 변해 떠난 때문에, 다른 과학자벙커를 지킬 사람들을 구해줘야 합니다. 그 퀘스트를 또 받습니다.

누굴 고용할지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저는 배고파서 쩔쩔매던 자톤존의 지도남쪽끝에 있던 그 용병들이 생각나서 그쪽을 고용 했습니다. 자톤갔다오는데 스토커게임프로그램이 엄청 프리징 되서 재시작 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자톤에서 정보+무기 거래상인 올만 하고 대화를 해봤는데, 어라? 특이한 갑옷을 팔더군요. 헬멧과 갑빠가 따로 되어있는 갑옷인데, 갑빠는 총격전용이고, 헬멧은 정신공격방어에 특화된 형태입니다.

그런데, 새로얻은갑옷 업글을 하러 과학자벙커의 노비코프에게 왔는데, 어라? 노비코프가 정신력30+ 업그레이드만 해주는줄 알았더니, 다른3단계업글중에서도 일부 해주는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갑옷들도 다 들고와서 다시금 업그레이드 되는지 점검해야 했습니다. 가만 보니 화학 방사선 화상 전기 머 대충 이런 이상현상쪽 업그레이드만 해줍니다. 3단계 전부 다해주는건 아니라는.. 다 하려면 프리피얏에서 얻은 3단계공구를 수리공에게 가져다 주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가장 좌측에 비어있던 칸은, 오아시스아티팩트가 차지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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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공략을 안봤으면, 있는줄도 몰랐을 퀘를 하러 갔습니다.!

먼저 추락한 UAV 퀘스트입니다.

지도 좌측위 가장 끝에, 가서 UAV에서 메모리장치를 떼어냅니다. 그리고 과학자벙커의 노비코프에게 가져다 줘서 메모리내의 정보를 취득합니다.(메모리 해독에 3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더군요.--;;. 다시 공략을 보니,

그다음부분이 특이한데, PDA상에 3곳의 좌표가 미션지점으로 표시되는게 아니고, 단지 은닉처지점으로 표시되더군요.

제 경우는, 위 스샷에 녹색으로 1곳만 표시되고(다른 1곳은 관계없는곳), 남은 2곳은 이미 과거에 지나칠때 우연히 발견해서 취득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선지 표기자체도 안되더군요. 그 2곳은 지도 위쪽우측끝의 늪지옆 시멘트공장 뒤편의 하수배출구쪽에 구부리고 들어가는 개구멍안에서 1개하고, 채석장의 채굴기계의 조종실 내의 보관함에서 1개였습니다. 이제 위 스샷에 나온곳 찾으러 가야겠군요.. 아 저기 가기 싫은데; 공략을 보니까 사다리타고 아래로 내려가 벽에서 튀어나온 작은 파이프에 다가가 조사하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UAV퀘스트 중에 노비코프가 메모리 해독에 3시간 걸리는 바람에

모노리스생존자들 퀘를 먼저 했습니다. 지도 좌측아래 7번컨테이너보관소 바로 위에있는 늪지옆을 지나가는 다리밑에, 모노리스생존자들 5명인가? 6명이 있더군요. 거기 찾아가야 퀘가 발동됩니다. 그다음은 야노프역의 듀티대장에게 갔다가 다시 모노리스에게 갔다가,

이들이 야노프역에 도착한뒤에, 모노리스들의 리더였던 스트라이더에게 함께 프리피얏에 가지 않겠냐고 말을 걸어서 분대원으로 영입하는데 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탑의 줄루에게 데려갔더니 스트라이더 녀석 멀리 떨어진곳에 혼자 앉네요. ㅋ

후~ 결국 가기 싫던 주피터발전소 지도아래우측구석의 3번째 은닉처의 파이프를 뒤지고 왔습니다.

거기에 SIG550도 함께 은닉되어있던데, 뜻밖에 스트렐록이 애용했던 SIG550 이군요. 아주 약간 성능이 더 좋습니다. 위 스샷은 2단계까지 야노프역의 수리공에게 업글한뒤의 G36과 비교된 스샷입니다. 보시듯이 붉은색이 없고 3개는 녹색 1개는 흰색입니다. 이런 레어총들은 장착장비가 일반버전에 비해 다양한 경향이 있더군요. 이 스트렐록의 레어SIG550 역시 일반버전에 비해 소음기와 스코프장착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탄발사기는 안달리네요. G36은 소음기와 유탄발사기 장착이 안됩니다. G36과 비교해보면 소음기장착능력과 업글후총기능력이 조금 우수한점이 있습니다. 사용총알은 똑같이 5.56*45mm나토탄입니다.

이제 3곳의 은닉처를 다 뒤져서 종이3장을 모두 모았는데, 이것은 계속 들고 있어야, 볼고프대공단지에 갔을때 추가퀘스트를 진행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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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고프 대공단지에 가는 퀘스트 역시 공략집을 봐야만 퀘가 있다는것을 알게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공략을 봤지만서도 좀 많이 헤멧습니다.

PDF공략본의 쥬피터지역퀘스트넘버22인 탈출지점205 가 지금 하는 퀘스트인데,

이게 저는 암만 해도 퀘가 자동생성이 안되더군요. 공략본에는 자톤지역16번미션을 완료시 자동생성이라고 되어있지만, 저는 16번 완료했지만 생성이 안됩니다. 그래서 괜히 16번 머 빠트린거 있나 자톤의 남쪽고원까지 왕복하며 다시 수색해봤지만 아무것도 없더군요.

머;; 덕분에 아울에게서 이 연발유탄발사기 Billdog-6 를 구입할수 있었지만 말입니다. ;;

알고보니까 정상적으로 퀘스트로 처리되는것이 아니고, 그냥 진행하면 되는것이더군요.

볼고프대공단지에 가서 좀비 약간 처리한뒤, 가장 뒤편의 관사에 들어가 보면, 좌측엔 들어갈수없게 안쪽에서만 열린다는 철문으로 닫혀있는 무기고가 있습니다. 그 관사에 우측부분 방을 수색해 보시면 책상위에 암호가 쓰여있는 문서가 하나 있습니다. 이 문서를 집은뒤, 관사뒤편 벽에 기대어 있는 널빤지 뒤에서 LR300총을 챙기고서, 아까 관사의 무기고 있던쪽 좌측면을 관사밖에서 가보시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가 보면, 처음 볼고프대공단지에 왔을때 정면에서 보였던 아주아주 큰 철문짝달린 벙커와 통해있습니다. 거기서 쥐를 좀 잡으신뒤,

안쪽반대편을 보시면 암호입력을 요구하는 철문이 있는데, 아까 암호달린 문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이 철문이 열립니다. 즉 위에서 추락UAV연퀘로 문서3개 은닉처에서 모았던 그 문서3개를 가지고 있어야 철문을 열수있는게 아니며 아무 관계도 없고, 그냥 관사우측책상위에 있던 암호담긴문서 1개만 있으면 열립니다.--;. PDF공략을 보니까 여기서 얻은 문서를 소콜로프에게 가져다 주라고까지 되어있더군요.

철문열고 안에 들어가시면, 통로중간이 철제책꼳이 넘어진거로 막혀있고, 건너편에 쥐들이 많이 보일텐데 일단 죽여주시고, 그담 통로벽을 보면, 나무판 기대어있는게 있는데 총을 쏘면 부서지면서 통로가 생깁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길고 좁은 철망으로 발판이 된 통로가 나오는데, 몬스터 없으니 그리로 나가서 몇발짝 더 걸으면, 다시 옆으로 나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때 바로 나가지 마시고,

위 스샷에서 보듯이, 통로로 나가면 먼저 철제책꽃이 너머로 있던 쥐들 죽인 통로인데, 그 너머로 문이 보이고, 그 문으로 살짝 무언가 적이 하나 보입니다.(총의 조준점이 붉게 되어있는게 적이라는뜻.)

이게 바로 난장이드워프인 부러(염동력공격계열) 입니다. 저는 운이 좋은건지 그냥 여기서 총으로 쏴서 쉽게 잡았습니다. 몬스터의 AI가 조금 둔한지 그냥 저상태로 맞아 죽더군요.;;;

이제 길따라 방을 거쳐 지나가시면, 사다리로 올라가면,

꺄아!! RPG-7u 입니다.! SoC에서는 저걸 무시했다가, 헬기공격을 못떨쳐내서 엄청 고생했지요.--;. CoP에서도 과연 유용할지는 몰라도, 이 CoP게임에서는 처음 나오는 RPG-7u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