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빨대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뭐 어때요. 제공하닌까 쓰는거죠. 환경 환경하는데 그럼 친환경 팔대를 만들어서 제공해야 하지 않나요,!!" '플라스틱프리'가 요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커피숍이 엄청 많은 것처럼 빨대 소비량은 갈수록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신들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빨대 사용은 기본이 되고 있다.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숍에서는 종이빨대가 제공되지만 작은 프랜차이즈, 자영업 커피숍 등에서 종이빨대는 찾아볼 수 없다. 마스크 쓰는 스트레스, 무더위까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에 플라스틱 빨대는 기본세트다. 심지어 머그잔으로 마신 음료에도 플라스틱 빨대 정착은 기본이 되고 있다. 옛날에는 밀, 짚 등을 이용해 빨아 먹는 기억이 있을 수 있다, 플라스틱 빨대 자체를 없을 때 일이다. 자연에서 만들어준 빨대 대용이 있었는데 밀대, 짚 안에 빈 공간은 빨대로 쓰기 제격이다. 그대로 자르기만 해서 사용하는 빨대도 있었다. 대통령 책상에서 플라스틱 용품을 빼면 사무용으로 쓰는 것이 제한적이라고 했듯이 우리 사회 플라스틱은 인류의 편리함 속에 이제는 자원낭비와 재앙으로 한 몫을 하고 있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럼 빨대에도 대안이 있을까?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일년 동안 쓰고 버린 플라스틱은 100kg 육박하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절실한 때다. 매장 내 플라스틱 1회용 컵 사용 금지에 대한 과태료 부과된다고 붙어놓고 버젓이 1회용을 제공한다. 코로나 19 이후 감염에 대한 우려로 다시 1회용컵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런 현상은 강력한 규제가 부실한 탓때문이다. 현재 플라스틱빨대는 자원재활용법에서 규제하는 1회용품 목록에서 제외됐다. 물론 2022년부터 종이빨대와 나무스틱 외의 플라스틱 빨대나 스틱의 사용이 원천 금지다.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시중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 다양한 빨대를 판다. 그래서 살펴보자. 개인이 휴대하고 다녀도 좋지 않을까 싶다. 빨대제공하지 않는 조건으로 음료가격 할인도 필요하지만, 귀찮아서 빨대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순 없지 않느냐 불만도 높다. 하지만 자연을 생각할 때다. 기후위기시대에 우린 태평하게 편리함에 지나치게 익숙해지는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대나무 빨대 ■유리 빨대 ■실리콘 빨대 그 외 빨대 재질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빨대, 종이 빨대, 옥수수 감자 전분, 쌀, 타피오카, 파스타 등을 활용한 빨대도 있지만 오래 쓸 순 없다. 지구와 우리 가속을 생각한다면 무조건 다회용기를 쓰도록 아이들에게 학습하고 생활화해야 맞다. 다만 편안하면 돼, 이미 익숙한 생활패턴 한번 생각해보고 실천하면 버리는 1회용을 더 줄이는데 자연스럽게 녹색시실천이 아닐까. 지금은 가장 가치있는 훨씬 나은 선택은 코로나 큰 위기속에 지구를 생각할 때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자유게시판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제 목 : 대나무 빨때 vs. 스텐빨대 vs. 실리콘 빨대 vs. ?????뮤뮤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22-06-29 12:59:11 영구빨대를 사야할 것 같슴다. 판매처도 같이 알려주심 더 감사합니다. IP : 183.109.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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