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명언 인간관계 - sajaseong-eo myeong-eon ingangwangye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글을 읽거나 대화를 하다보면 사자성어 인간관계 관련 명언을 종종 보고 듣게 되는데요. 생사를 함께 하고 죽음을 대신할 수 있을만큼 친한 친구란 뜻의 문경지우나 관포지교, 금란지교, 간담상조 등의 사자성어는 친구관련 명언으로 잘 알려져 있죠. 사자성어인간관계 명언이 워낙 다양해서 전부 외우기는 힘들지만 간단하게 찾아보고 뜻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알아두셨다가 편지나 연하장 보낼 때 활용해보세요.

사자성어 명언 인간관계 - sajaseong-eo myeong-eon ingangwangye

언뜻 들어서 알고 있는 사자성어지만 정확한 뜻을 설명하라고 하면 망설여지게 되는데요. 죽마고우, 고진감래, 자승자박 등 들어본 적은 있는데 그 의미를 말하는 것은 어렵더라고요. 동생이나 조카가 질문을 했을 때 바로 대답해 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땐 난감하더라고요..

때문에 평소 자주 사용되는 사자성어는 정확한 의미를 알아두면 좋은데요. 네이버의 한자성어 컨텐츠를 이용하면 주제별로 가나다별로 사자성어를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교훈이 되는 명언은 물론이고 친구, 성공, 노력을 주제로한 명언, 경조사때 사용할 수 있는 명언도 있으니 잘 보이는 곳에 적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카드에 작성하고 싶은 사자성어 인간관계를 뜻하는 명언이 궁금하다면 초록창에 한자성어라고 입력후 검색을 해보세요. 알고 있는 한자성어를 검색할 수 있는 입력창과 주제별로 나뉘어진 한자성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한자로 알고 있다면 한자를 입력하여 검색하시면 됩니다.

평소 아끼는 친구에게 보낼 카드라서 친구관련 사자성어를 찾고 있었는데 명언이 정말 많더라고요. 게다가 뜻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요. 허물없는 친구사이를 뜻하는 관포지교나 간이고 쓸개고 다 내놓고 마음을 터놓고 친하게 사귀는 것을 뜻하는 간담상조도 보이네요. 사자성어의 경우 그 유래에 대해서 알면 좀더 기억하기 쉽고 마음에 와닿기 때문에 클릭하여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해요.

더 많은 한자성어가 궁금하다면 오른쪽 아래 친구 한자성어 전체보기를 눌러보세요. 네이버 한자사전 > 고사성어.숙어 페이지가 뜨는데 좀더 주제가 세분화되어 있더라고요. 성품에 관한 한자성어도 있고 배신이나 공경, 성공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교훈이나 성공 관련 사자성어는 책상이나 모니터 앞에 써놓고 매일 보면 힘이 되겠어요.

궁금했던 사자성어 인간관계 명언도 교감, 배신, 공경, 원한, 의리 등 주제별로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망년지교가 되어준 지인에게 보낼 카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명언들이 많네요. 사자성어와 함께 그 뜻도 아래에 설명 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편지나 카드 보낼 때, 고마움을 전하는 문자를 보낼 때 사자성어를 담아보세요.

살아가는 지혜 ▶ 친구와 관련한 사자성어

사자성어나 명언은 짧은 단어와 문장 속에 사람의 인생을 관통하는 통찰력이 숨어있습니다. 먼저 인생을 경험한 지혜로운 선조와 조상의 가르침이 녹아있기 때문이죠. 가뭄의 단비처럼 지친 삶에 위로를 해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도 합니다. 여기 친구 사이와 인간관계에 대한 사자성어와 명언이 던져주는 메세지를 한 번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음(知音)과 백아절현(絃)

지음과 백아절현은 백아와 종자기의 우정에서 비롯한 성어입니다. 지음은 소리(음악)를 알아줌. 백아절현은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말입니다. 절친하고 막역한 친구라는 뜻과 그런 친구를 잃은 슬픔의 뜻도 있습니다. 그 유래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거문고로 이름을 떨치는 백아에게는 누구보다도 그의 음악과 연주를 잘 알아주는 친구 종자기가 있었습니다. 막연한 친구 사이인 둘은 그러나 어느 날 종자기가 병으로 죽게됩니다. 이에 백아는 친구를 잃은 고통과 절망 속에 자신의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는 연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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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이신 (交友以信)

신의(信義)로 친구를 사귀라는 뜻. 옛 신라의 화랑 세속오계의 하나로 친구를 믿음으로 충실히 그 관계를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김보성씨가 말하는 의리가 되지 않을까요.

죽마고우 (竹馬古友)

대나무를 타고 놀던 어릴적 친구. 그만큼 허물없고 서로를 이해해주는 친구를 얘기하는 것이죠. 현대에도 워낙 많이 쓰는 대표적인 사자성어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관포지교(管鮑之交)

관중과 포숙의 끈끈한 우정. 둘도 없는 친구라는 뜻입니다. 관중과 포숙은 어려서부터 서로를 잘 이해하며 서로의 장점은 드러내고 단점은 가려주는 막역한 친구사이였는데요. 후에 본의 아니게 둘은 적의 관계가 되어 관중이 죽음을 직면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연유인 즉슨 관중이 모시던 군주가 포숙이 모시던 군주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당연히 그를 따르던 관중도 위기에 처한 것이지요. 하지만, 포숙은 군주를 설득해 자기보다 뛰어난 자이니 그를 믿고 기용하면 큰일에 쓸 수 있다 간청합니다. 결국 포숙은 친구를 구하고 둘은 변함없이 끈끈한 우정으로 지내게 됩니다.

금란지교 (金蘭之交)

두 사람의 우정이 단단하고 날카로와 쇠를 끊고, 마음이 하나로 뭉쳐 난초 향과 같다. 쇠와 난에 빗대어 두사람의 두터운 우정을 얘기할때 쓰입니다. 

인간관계에 관한 명언

냉정한 눈으로 사람을 보고, 냉정한 귀로 말을 듣고, 냉정한 마음으로 도리를 생각하라.

- 채근담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인간의 삶이란, 어느 곳에서 서로 만나게 될 줄 아무도 모른다. 그가 누구든 원수 짓거나 원망을 사게 하지 마라. 좁은 길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렵다.

- 명심보감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이 있다. 곧은 사람과 신용 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다. 반면 편벽한 사람과 아첨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롭다.

- 공자 : 논어

상대가 비록 불쾌한 말을 하더라도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 이야기를 들어 주어서 조금이라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라. 그렇게 되면 상대도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게 된다.

- 벤자민 프랭클린

바다보다 웅대한 장관이 있으니 그것은 하늘이다. 하늘보다 웅대한 장관이 있으니 그것은 양심이다.

- 빅토르 위고 : 레미제라블

누구에게나 등을 돌리지 마라. 만약 그리하면 한쪽 면만 채색하게 될 것이다.

- 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