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냄새 이유 - ppallae naemsae iyu

빨래 냄새 이유 - ppallae naemsae iyu

빨래 쉰내 제거는 섬유에서 발생하는

각종 미생물이 원인으로,

부패성 악취이기 때문에세제를 넣고

세탁을 해도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경우 따로 부패성 악취를 제거하는

해결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빨래 쉰내 제거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패성 악취를 만드는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습관을 고치지 않은 채로

냄새나는 것만 잡을 경우, 금방 똑같은

냄새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곰팡이 냄새, 장마철 쿰쿰한 냄새,

행주나 수건에서 자주 나는 쉰 냄새들은

모두 부패성 악취로 반드시 올바른

습관과 제거 방법을 사용해야 제대로

제거되며, 유해균에 의한 피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옷에서 나는 쉰내는 냄새뿐만

아니라 피부나 호흡기에 각종 질환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알고 습관화해야 합니다.

향을 덮고자 스프레이 방향제를 뿌리거나

세탁을 아무리 열심히 하고 유연제 사용을

늘려도 부패성 악취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은 원인 상황 5가지

살펴본 후, 이렇게 발생하게 된

옷 쉰내 제거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젖은 채로 쌓아두는 빨랫감

혹시 땀에 젖은 티셔츠나 방금 사용한

수건을 그대로 쌓아서 방치하고 계신가요?

특히 수건의 경우 샤워 후 사용하거나

머리를 말린 후에는 생각보다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건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물에 젖은 채로 빨랫감을 쌓아두면

사람의 피부 각질과 먼지로 영양분이 풍부해지고

높은 습도로 인해 부패균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 됩니다.

빨래 냄새 이유 - ppallae naemsae iyu

세균과 곰팡이 등의 부패균은 섬유에 성장하면서

각종 물질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 성분으로

인해 각종 악취가 나게 됩니다.

물론 눈에 보일 정도로 곰팡이가 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곰팡이균이 눈에 보일 정도라면

이미 옷 전체에 균사가 퍼지고 폭풍 성장을

한 단계이기 때문에 그 전 단계에서 냄새를

통해 미리 발견해야 곰팡이로 옷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섬유에서 냄새가 난다면

높은 확률로 부패균이 서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냄새가 심해지기 전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며,

평소에도 빨랫감을 젖은 채로 쌓아두는 습관을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건이나 행주의 경우 흠뻑 젖으면

건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쉰내가

많이 나는 것인데, 이런 젖은 빨래가

빨래통에 들어가면 전체적인 습도를 높이면서

다른 멀쩡한 옷까지 오염되기 시작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빨랫감이라도 바로 빨래통에

쌓아두기보다 젖어 있는 빨래는 따로

걸어두거나 빼두어서 완전히 건조한 뒤에

빨래통에 넣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번거로워 보일 수 있지만 빨래에서

냄새가 나고 나중에 이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생각하면 훨씬 간편합니다.

특히 위생과 건강 상으로도 훨씬 좋기에

반드시 젖은 빨래는 따로 관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의식적으로 젖은 섬유 = 유해균이라고 생각하시면

웬만한 빨래 냄새는 대부분 잡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빨래가 수분을 머금은 채로

하루를 지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몇몇 세균 등은 몇시간만에 번식하기도 하지만,

냄새가 날 정도로 심해지려면 하루는 지나야 합니다.

이틀째부터는 냄새가 심해집니다.

2.

길어지는 건조 시간

빨래가 수분을 머금은 채로 하루를 지나지

않도록 하라는 말을 보셨으면 아마 건조 시간에

대한 내용도 생각나셨을 것 같아요.

아무리 빨랫감을 젖지 않게 따로 말려서

세탁을 했다고 하더라도 세탁 후에 건조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마찬가지로 유해균이 번식합니다.

다만 세탁 전 오염된 상태보다는 성장이

조금 늦을 수 있지만, 어쨌든 젖은 상태에서

방치되다보면 충분히 자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 젖은 채로

방치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특히 가정에서 이불이나 패딩, 니트류 등을

손세탁 후 제대로 탈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말리면 건조 시간이 길어지면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다운이나 모(울), 견(실크) 등의

소재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해결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건조 시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거나

세탁망에 넣어 탈수를 조금 돌려주거나

잘 털어서 햇빛과 통풍이 충분한 곳에

말려주고, 창문을 열어 선풍기를 틀어주거나

제습기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에어컨 근처는 습도가 낮으니 에어컨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오는 날 빨래를 하면 쉽게 냄새가

나곤 하는데, 이런 날은 외부 습도가

거의 100%에 육박해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건조가 길어지며

유해균이 서식하게 되고, 세탁만으로

제거가 힘든 부패성 악취가 됩니다.

비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날은

되도록 빨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할 수 없이 빨래를 해야 한다면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을 활용하여

건조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의 양은

꽤 많아서 제습기가 아닌 제습제

(염화칼슘, 활성탄, 제올라이트 등)로는

여러 모로 비효율적이니 참고해주세요.

3.

습도가 높거나 통풍이 안 되는 곳에

묵혀두는 옷들

마찬가지로 습도가 높거나 통풍이 안되는

환경에서 옷을 장시간 방치하면

유해균이 번식합니다.

기본 원리는 거의 비슷합니다.

수분이 있는 곳에서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의 포자와 부유 세균 등이 섬유에

달라붙어 번식을 하게 되고 악취가 납니다.

옷장이나 서랍장에 옷을 오래 넣어두면

쿰쿰한 냄새가 나곤 하는데 마찬가지로

거의 부패성 악취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경우 통풍이 안되면 섬유가

주변 수분을 머금은 채로 유해균 번식

일어나기 때문에 옷장이나 서랍장은

가끔씩 열어서 통풍을 시켜주고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신문지나 제습제 등을

넣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비닐 소재로 된 커버입니다.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 비닐 커버를

씌워주는데, 이 커버는 보관용이 아니라

고객에게 옷을 배달할 때 먼지를 타지 않도록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비닐 소재는 통풍이

안되어 그대로 장시간 옷을 보관하면

마찬가지로 부패성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옷에 먼지가 쌓이는 것이 싫다면

비닐 소재가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부직포나

천 소재의 커버를 씌워야 합니다.

또한 아무리 젖은 빨래를 말려서 모아둔다고

해도 빨랫감이 빨래통에 장시간 쌓여 있으면

유해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사용했던 의류는 깨끗한 섬유보다 더

오염되기 쉽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빨랫감을 모아둘 때도 되도록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사용하도록 하고,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4.

세탁조 청소를 하지 않은 경우

& 건조기 문제

만약 습기에 신경을 썼는데 세탁 후에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세탁기나 건조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가전은 내부에 수분이 머무르는

구조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유해균의 습격에서 자유롭기 힘듭니다.

에어컨과 더불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쉬워요.

특히 세탁기의 경우 구조상 세탁 후에도

완전히 물이 빠지지 않아 해당 부분에

유해균이 서식하기 쉬우며,

건조기도 빨랫감에 있던 수분을 흡수하면서

내부 구조 어딘가에 높은 습도나 수분이

남아있을 수 있어서 부패성 악취가

섬유에 옮겨갈 수 있습니다.

세탁기의 경우 세탁조 클리너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장시간

청소를 안했거나 한번도 해준 적이 없다면

세탁조 클리너가 아니라 분해 청소

한번 시행한 뒤에 관리목적으로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너는 가벼운 청소 및 예방 개념에

가깝고 분해 청소를 해야 확실히

안쪽 깊은 오염까지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분해 청소 비용이나 고장의

리스크 때문에 자주 해줄 수 없으니,

평소에 자주 클리너로 관리하면서

1~2년에 한번 씩 분해청소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건조기의 경우 LG 건조기 이슈에서도

문제가 되었다시피 구조상 특정 부분에

오염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수동이든

자동이든 청소를 꾸준히 하면서 관리해주어야

특유의 냄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혹시 세탁기나 건조기 자체에서

냄새가 난다면 내부에 엄청난 유해균이

자라나고 있을지 모르니 반드시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세탁하는 모든 빨래가 오염될 수 있어요.

5.

세제, 유연제의 과다한 사용

& 헹굼성 낮은 제품 사용

마지막으로 세제와 유연제 사용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헹굼성이 좋은 세제가 많이

고농축의 제품이나 헹굼성이 낮은 세제를

사용하면 세탁기 내부에 축적되거나 옷에

남아있으면서 산패하여 냄새의 원인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부패성 악취와

조금 다른 개념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연제 사용입니다.

유연제는 섬유에 달라붙어 옷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코팅제입니다. 아무리 세제 헹굼에

신경쓰고 잔여 세제에 신경쓴다고 해도

유연제를 사용하면 그 잔여 세제와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양의 성분이 옷에 남게 됩니다.

특히 유연제 사용은 세탁기 내부에

잘 세척되지 않는 끈적한 오염을 만드는

주범이며 옷에도 세탁 시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축적되는 경우도 있어 특유의

쩐내 비슷한 악취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에코빌리티가 유연제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대전방지와 유연성 부여를 위해

좋은 성분을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이처럼 세탁기와 섬유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고 옷에 다량의 성분이 남게 된다는 점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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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바스나 케어세븐의 경우

고농축 세제임에도 불구하고 점도가 낮아

거의 물과 같은 제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에 직접 풀어보시면 용해력이 좋고

물에 헹궜을 때 헹굼성도 좋아 추가헹굼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헹궈집니다.

(만약 거품이 너무 많이 난다면 사용량이

너무 많은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어차피 세제는 100% 섬유에서

제거되기란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이기에

소량의 잔여 세제가 필연적으로 남게 되는데.

패브릭바스와 케어세븐에 사용된

계면활성제들은 모두 피부 독성이 없고

피부에 닿아도 안전한 성분만 사용됩니다.

세제와 유연제를 잘 고르시는 것만큼

정량을 잘 지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제는 양이 많다고 더 세탁이 잘

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세탁력이

더 저하될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위의 5가지 습관만 바꾸셔도

옷에서 나는 쉰내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는 극히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미 부패성 악취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경우는 어떻게 제거할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뿌리는 타입의 탈취제, 방향제

숯, 활성탄, 제올라이트 등

섬유유연제 사용 등의 방법으로는

부패성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부패성 악취를

단계별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단계

평소에 표백제 사용하기

평소 세탁할 때 산소계표백제를 함께 사용하면

부패성 악취가 심하지 않은 경우

손쉽게 예방 및 해결이 가능합니다.

세탁력도 향상시켜 줍니다.

다만 옷감에 따라서 알칼리성에 취약하거나

물빠짐이 있는 등 산소계표백제 사용이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세탁태그를 꼭

확인하시고 사용 전 테스트도 필수입니다.

몇몇 소재를 제외하면 세탁할 때 표백제

사용량으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밝은 옷과 색깔 있는 옷 등은

반드시 나눠서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간편 살균하기

부패성 악취 제거의 핵심은 유해균과 유해균이

만들어낸 오염물질을 모두 제거하는 것인데,

삶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지만 자주 삶기

귀찮거나 삶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세제와 산소계표백제를 넣어주고

세탁기의 삶음세탁 모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도 1단계와 마찬가지로 표백제

사용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추가로 고온 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아무래도 고온을 사용하기에, 물빠짐이

더 있거나 소재에 따라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약 고온 세탁기 불가하고 표백제 사용이

가능하면 미지근한 물에 표백제를 풀어

담가두는 방법을 사용하셔도 되고,

만약 표백제 사용도 어려운 경우라면

소독용 에탄올을 구입하여 담가두는 방법

있습니다. (가죽이나 고무 등의 소재는 불가)

그러나 이 방법은 물을 희석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서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단계

표백제로 살균세탁하기

유해균으로 인한 부패성 악취를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열수살균입니다.

세탁기를 활용한 빨래 쉰내 제거도 훌륭하고

간편한 방법이지만 물을 더 많이 사용하여

온수 이용료가 높거나 옷 전체가 높은 온도로

세탁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간혹 몇몇 균의 경우 완전히 팔팔 끓는 물이

아니면 제대로 살균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도 있기에 가장 확실한 방법

원한다면 단연코 삶음 세탁일 것입니다.

삶은 세탁은 어떤 성분을 첨가하여

삶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을

링크해드리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삶는 방법은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지속적으로 열을 가하게 되기에

가장 확실하게 유해균을 제거하며,

또한 산소계표백제를 사용하여 오래된

얼룩까지 깨끗하게 지워지고 흰옷은 더

하얗게, 색깔옷은 더 선명하게 세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고온세탁과

표백제 사용 여부를 확인하시고 물빠짐

있는 의류는 따로 삶아주되 너무 장시간

삶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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