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육체는 젊고 어린데 80대 노인보다 더 초라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즉,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육체의 문제가 아니다. 꿈을 잃고 방황하고,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다. Show 단순히 내용만 열거한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고 든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감상문이나 독후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맞춤법검사도 마쳤기에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작가 E.헤밍웨이(1899∼1961)의 중편소설로 1952년에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헤밍웨이의 걸작 중의 하나이며, 출판 직후 수백만 부가 팔려 출판 사상 미증유의 기적을 낳기도 했다. 이 작품으로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인간은 상어로 상징되는 죽음에 의하여 패배하지만, 용기와 자기극복(自己克服)으로 과감하게 죽음과 대결하는 데 인간의 존엄성이 있다는 헤밍웨이 나름의 실존철학이 담겨있다. 그의 간결하고 힘찬 문체는 이 작품에서 극치를 이룬다. 1958년 영화화되었다. ※ 2002년 노르웨이 노벨연구소는 전 세계 54개국의 유명 작가들을 대상으로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중심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50%의 이상의 표를 얻은 돈키호테이며 나머지 순위는 밝히지 않았다. 가장 많은 책을 올린 작가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4권)이며,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는 각각 3개의 책을 올렸다.1984 인형의 집 감정 교육 압살롬, 압살롬! 허클베리 핀의 모험 아이네이스 안나 카레니나 빌러비드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눈먼 자들의 도시 불안의 책 욥기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 캔터베리 이야기 성 우리 동네 아이들 픽션들 시선집 단편집 단편집 제노의 의식 죄와 벌 죽은 혼 이반 일리치의 죽음 데카메론 오지에서의 곤경 광인일기 신곡 돈키호테 (1위) 수상록 동화집 파우스트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길가메시 서사시 금색 공책 위대한 유산 걸리버 여행기 집시가집 햄릿 이야기 굶주림 백치 일리아스 해방된 민중 보이지 않는 인간 운명론자 자크와 그 주인 밤의 끝으로의 여행 리어왕 풀잎 트리스트럼 섄디 롤리타 콜레라 시대의 사랑 보바리 부인 마의 산 마하바라타 특성 없는 남자 마스나위 메데이아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변신 이야기 미들마치 한밤의 아이들 모비 딕 댈러웨이 부인 냘의 사가 노스트로모 오디세이아 오이디푸스 왕 고리오 영감 노인과 바다 백년의 고독 과수원 오셀로 뻬드로 빠라모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시선집 악령 오만과 편견 라마야나 샤쿤탈라 적과 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북으로의 이주 시절 단편집 아들과 연인 음향과 분노 산소리 이방인 겐지모노가타리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천일야화 양철북 등대로 소송 몰로이 율리시스 전쟁과 평화 폭풍의 언덕 그리스인 조르바 출처 1 출처 2 역대 퓰리처상 시상식 소설 부문 1952년 → 1953년 → 1954년 허먼 워크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수상자 없음 제목 노인과 바다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ISBN 9788937462788 (8937462788) 쪽수 193쪽 최초 발행일 1952년 9월 8일 수상 1953년 퓰리처상 장르 중편소설, 고전 출판사 찰스 스크리브너즈 선스 시리즈 1958년 영화 '노인과 바다' 1. 개요2. 평가3. 번역 3.1. 서문 번역3.2. 오역 4. 기타5. 미디어 믹스5.1. 영화 5.1.1. 1958년5.1.2. 1990년 5.2. 애니메이션6. 대중매체에서7. 관련 문서1. 개요[편집]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952년에 발표한 중편소설[2]로 1953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쿠바를 좋아하여 쿠바로 자주 놀러 가던 헤밍웨이가 잘 알던 쿠바인 어부 그레고리오 푸엔테스(Gregorio Fuentes, 1897~2002)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토대로 새롭게 창작하여 집필했다고 한다. 소설 발표 당시 푸엔테스는 50대였다. 2. 평가[편집]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품으로, 호사가들은 더 나아가 세계 현대문학계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한다. 3. 번역[편집]3.1. 서문 번역[편집]고전 작품이라 한국어로 번역된 책 간의 번역 차이가 심하다. 아래는 노인과 바다 영어 원서의 첫 구절을 번역한 문장들.[5]
그 외에 여러가지 패러디 번역이 있어 알아두면 좋다. 3.2. 오역[편집]작중에 나오는 바다낚시 관련 용어들과 대서양의 온갖 생소한 물고기 이름들 때문에 번역하기가 만만찮은 작품이다. 예컨대, 대부분의 한국의 노인과 바다 번역자들이 '돌고래 고기'라는 오역을 한다. 원문에도 분명 dolphin이라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이는 돌고래가 아니라 만새기(dolphinfish)다. 이 때문에 삽화가 들어간 책에선 아예 돌고래를 집어넣기까지 한다. 4. 기타[편집]
5. 미디어 믹스[편집]5.1. 영화[편집]5.1.1. 1958년[편집]
5.1.2. 1990년[편집]자세한 내용은 안소니 퀸의 노인과 바다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2. 애니메이션[편집]노인과 바다(애니메이션)의 수상 기록 [ 펼치기 · 접기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제71회 → 제72회 → 제73회 버니 → 노인과 바다 → 아버지와 딸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대상 제2회 → 제3회 → 제4회 고래의 도약 → 노인과 바다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6. 대중매체에서[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아래 도서 정보는 민음사가 출판한 것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2] 참고로 2013년 전에 공표된 저작물이기 때문에 공표 후로 50년이 지나 한국 기준으로 저작권 제약이 없는 상태다.[3]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 문학, 음악상으로 미국 작가라면 수상하기를 꿈꿔 바라마지 않는 문학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다.[4] 물론 헤밍웨이는 이전에 저술한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로 인해 문학계에서 주목받은 소설가이다.[5] 아래 번역들을 평가함에 있어 참고하면 좋을 사항들을 짧게 싣는다. 본문의 스키프(skiff)는 뱃머리가 뾰족하고 선미가 네모지며 바닥이 평평한 1인승 조각배로, 돛이나 노를 이용해 앞으로 나간다. 미국에서는 오늘날까지 스키프형 배를 레저용 바다낚시 용도로 자주 사용한다. Gulf Stream은 멕시코 만류를 이르는 영어 명칭이다. 아래 문장에서 동사 go는 시간을 나타내는 목적어와 함께 쓰이는데, 이 경우 '(금연이나 단식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버텨낸다'는 의미로 쓰인다. 84일은 10을 넘어가는 꽤 큰 숫자임에도 헤밍웨이는 아라비아 숫자로 쓰지 않고 굳이 풀어서 썼는데, 이를 살릴지 그냥 둘 지에 대해서도 번역자에 따라 선택한 전략이 다르다.[6] 서양이라는 말로 외국을 뭉뚱그려서 생각하니 이런 오류가 생기는 것이기도 하다. 비슷한 경우로 흔히 서양에서는 오징어나 문어를 잘 안먹는다고 알려졌지만, 지중해 문화권에선 잘만 먹는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노인은 남미(南美)권, 좀 더 엄밀히 말하면 중미(中美)권 사람이다. 북미나 북유럽 사람들이 한국을 태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동양이니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한다면? 적어도 북미, 남미, 북유럽, 남유럽 정도는 나누자.[7] 작중에서 산티아고가 이 말을 한 맥락은, (망망대해를 헤매고 마지막에는 청새치와 싸우면서) 자기 몸이 망가졌을지언정 정신은 끝끝내 지지 않았음을 강조하려는 의도다. 영어에서 destroy라는 동사는 '어떤 대상이 제 기능을 잃을 만큼 손상을 입힌다'는 뜻을 지닌다. 또한 저 문장에서 man이라는 단어는 '인간'으로 많이 해석되지만, '남자'로 해석해도 말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