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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싶다는 어머님의 소원으로 가족여행을 강원도 쏠비치삼척 으로 다녀왔어요 3월 말에 예약을 했고 대기2번이였는데 여행철이라 가기 일주일전에 가까스로 예약완료가 되었어요
 강원도 쏠비치삼척으로 가는길의 하늘 파랗고 날씨가 너무 좋아 가슴이 더 두근두근 했네용 동해 IC를 지나서도 20분정도 더 가야해요 (3시간정도의 거리로 인해 아이들이 지루해서 징징)
쏠비치삼척 들어가는 입구(주차장입구)에서 코로나 발열체크를 해요 창문을 다 내려 차에 있는 사람들 모두 발열체크를 하구요 차에 어른4명(어머님,시누이,남편,저),아이2명이 타 있었고 5인이상이였지만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서는 확인하지 않고 딱 열체크만 휘리릭 발열체크를 하고 들어가자마자 웰컴센터가 있고 맞은편으로 주차장이 엄청 넓게 있어요 아직은 객실배정이 안된 상태라 웰컴센터와 가까운곳에 주차를 해요 장애인주차장도 따로 있구요 (웰컴센터 입구에 로터리(?)가 있는데 대기 차량들이 많이 서 있었어요)
주차후 웰컴센터로 입장을 합니다 입구에는 자동 발열체크기계와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고요 직원이 확인하지는 않았어요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에 체크인하는 데스크가 있어요 우선 순번대기표를 뽑습니다 (객실배정시간은 12시 부터이고 뷰가 좋은 객실을 원하면 일찍 가서 순번표를 뽑고 대기해야해요) 저희는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대기인수가 65명… 20-30분정도 대기했어요
입실 대기표를 뽑고 바로 옆에 코로나 감염예방확인서를 꼭 작성해야해요(대표로 한명만 적으면 됨) 체크인할때 프런트직원에게 주면 되구요
프런트 반대편에는 회원전용 스마트체크인기계가 있지만 점검중이더라고요 직원에게 왜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고장났대요….회원으로 예약한거라 스마트체크인만 믿고 서둘러오지 않은것도 있었는데 허무했어요ㅠㅠ (회원일 경우 예약시 받은 바코드로 스마트체크인 기계를 사용할 수 있음)
차례가 되어 체크인을 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지만 그 인원모두 확인을 안해요 저희는 남편과 저 둘이서 체크인했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면서 누구누구왔고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만 설명하니까 바로 넘어가시더라고요 옆에서 어떤분이 카드하나 더 달라고 하길래 저희도 카드하나 더 달라고 따라했어요ㅎㅎ(추가비용없음)
테라스 취사 가능한 스위트룸 A동 8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청소가 아직 끝나지 않아 4시에서 4시30분 정도 입실가능하다고 했어요(체크인 후 바로 입실을 못한다고요???????음………) 퇴실시간은 비수기 주중 12시/주말11시, 성수기 주중 11시/주말11시
강원도 쏠비치삼척 리조트 체크인시 식음업장 10%쿠폰 3장과 스파,공방 체험장 10% 쿠폰을 줘요
4시 30분쯤 되니 입실가능하다고 쏠비치에서 문자가왔어요 쏠비치삼척 스위트 테라스취사가능 A동 807호로 고고!!(쏠비치 삼척 A동은 주차장 B,C구역과 가까워요)
들어가자마자 거실과 주방이 있어요 3인쇼파, 4인식탁, 텔레비전이 보이구요 주방에는 인덕션, 전기밥솥, 냉장고가 있고요 접시, 밥그릇, 냄비, 컵, 전기포트, 젓가락,숟가락, 포크가 있어요 칼,가위, 국자,도마 등 요리도구들도 있고요 주방세제와 수세미도 있네요
쓰레기통과 음식물쓰레기통도 있어요 각층에 쓰레기버리는 곳이 따로 있는데 퇴실시 쓰레기를 버리고 나왔어요
방으로 가기전 거실의 커텐을 열어봤어요 우와~~~~~~오션뷰라서 바다가 펼쳐져 있고 쏠비치삼척에 유명한 산토리니광장도 보이네요 아침에 일출볼때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 거실에서도 볼 수 있어 편해요 침대방에는 침대, 화장대, 드라이기가 있고요 (각티슈만있고 화장솜이나 면봉은 없어요)
침대방에는 창문이 있는데 창문에서도 바다가 보여 탁 트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침대방에 있는 화장실에는 비데, 샤워부스, 샴푸, 바디워시, 수건2개가 있어요 온돌방에는 빨래건조대와 이불장이 있고 테라스와 연결된 문이 있어요 (원래 스위트 테라스취사 룸은 최대 5인이라 이불도 5인용에 맞춰 있어요 이불추가는 안되고요)
온돌방 앞에 화장실이 또 있어요 비누, 샴푸, 수건3개, 바디워시만 있으니 칫솔,치약등 개인 세면용품을 꼭 챙겨가셔야 해요 그리고 수건을 추가할때는 2개는 무료로 주고 1개에 500원씩 추가금액을 결제해야 해요
쏠비치 삼척 스위트 테라스 취사룸의 하이라이트인 테라스예요 엄청 넓고 해먹과 테이블,의자가 있어요 하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겨울말고 날이 정말 따뜻해지면 그때가 더 좋을것 같아요
왼쪽사진은 테라스에서 바라본 산토리니와 바다모습이구요 오른쪽사진은 해가질때 테라스에서 본 하늘이예요 하늘색이 너무 예뻐요 진짜 다음에 와서는 테라스에서 즐겨보고 싶어요
쏠비치삼척 스위트 테라스취사 오션뷰 룸에서 보는 밖은낮에도 예뻤지만 밤은 더 아름답네요 그 다음날 퇴실시간은 12시 였고 프론트에서 체크아웃할때 수건값과 객실요금을 결제하고 나오면 되요 쏠비치 삼척 스위트 테라스취사 오션뷰 룸은 바다와 산토리니가 보여 뷰가 좋고 테라스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방이 아닌 밖에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다는것은 좋았지만 방음이 취약해서 위에서 뛰는 소리나 복도에 지나갈때 사람들의 말소리가 크게 들렸고요 화장실에 있는 용품들도 개인용품을 모~ 두 챙겨가야 한다는것과 수건추가값이 너무 비싸다는 제가 느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음번엔 어디를 가볼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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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스위트 테라스 - samcheog ssolbichi seuwiteu tela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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