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는 되도록 사육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은 무항생제 고기를, 가급적이면 옥수수나 곡물사료를 먹여 키운 고기 대신 초원에서 풀을 먹으며 자란 초지방목 고기로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금 비싸고 구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왕이면 좋은 고기를 먹으려고 애쓰는 편이에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굽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늘 고기를 쟁여두고 먹기 때문에 고기 굽기 마스터가 되어야 해요. 좁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게 정말 쉽지가 않아요. 저희도 늘 창문을 열어두고 공기청정기를 돌리면서 환기에 애쓰는 편이에요.
안녕하세요. 토범태영입니다. 오늘은 집에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소고기를 꿔먹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와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는 돼지고기보다는 소고기. 짧은 시간에 잘익어서 소고기가 아주 좋습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에 이렇게 오븐용 그릇을 올려둡니다. 이러면 설겆이할 때 오븐용 그릇만 빼서 씻으면 되니 아주 편합니다. 가끔 쿠킹호일이나 오븐용호일을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귀찮아서 걍 이렇게 해버립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 중 하나인 요리 후 기름제거가 있긴하지만 다이어트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부체살 투입. 고기가 아주 두껍고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세일가 저렇게 4조각에 18.000원에 업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채살, 치마살이 가장 좋더군요. 애매하게 스테이크용이라던가 다르게 나온 것들은 고기 중간중간 오독뼈나 물렁뼈같은게 많아서 먹기 귀찮아서 심플하게 먹기 편한게 좋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저렇게 한덩이.
밥하고 같이 먹을거면 절반정도가 딱 좋습니다.
그리고 기계에 넣어 5분간 돌려줍니다. 물론 10분정도 돌리고 한번 뒤집어서 8분정도 돌려도 상관없지만 두꺼운 고기는 속까지 익히는게 더 맛있어서 5분만 돌려줍니다.
5분 뒤 적당히 익은 모습. 보면 알겠지만 구석부분이 열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다시 익혀줍니다.
다시 5분 째깍 째깍.. 에어프라이어는 이렇게 넣고만 있어도 되기에 편리합니다.
5분 뒤. 적당히 익었습니다. 저 가운데 맛없는 부분이 더 잘보이네요.
이제 속을 익히기 위해 적당히 잘라줍니다. 보다싶이 속은 잘 안익었네요. 물론 고기질이 좋으면 이대로 먹어도 살살 녹습니다만 전 레어취향이 아니라 다시 익힙니다. 아까 봤듯이 사이드쪽이 열이 잘 전달되므로 벽쪽으로 붙여서 세워둡니다.
이렇게 다시 3분간 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시간조절을 해주세요.
쨔잔~ 완성!! 지옥의 업화에서 돌아온 스테이크가 태어났습니다!!
접시에 담고..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아직 안쪽엔 핏기가 좀 남아있습니다. 핏기가 싫은 분들은 이대로 넣고 3분정도 더 돌려주면 핏기가 사라지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야채와 함께 세팅. 잘먹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같은 걸 잘 안찍어먹는 편이라 그냥 이대로 야채랑 우걱우걱 먹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안녕하세요 Mj의후다닥레시피입니다 코스트X 들를 때마다 늘 사 오는 품목 중 하나가 소고기이에요 겉바속촉으로 #집에서스테이크굽기 한 뒤 와인 한 잔 곁들이면 꿀맛이잖아요 남편은 그 두 조합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네요 반찬이 마땅치 않은 주말에 자주 구워 먹곤 하는데요 보통 롯지 팬이나 프라이팬에 굽곤 했는데 얼마 전 #에어프라이어스테이크 굽기를 해본 뒤 팬보다 훨씬 편하고 속까지 잘 익길래 요즘은 에프에 자주 굽곤 해요 오늘은 소고기 숙성하는 방법부터 팬에 굽는 방법 그리고 에프에 굽는 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요리는 에어프라이어로 소고기 굽기인데요 사실 고기 굽는게 무슨 요리냐 하실 수있겠지만... 사실 맞아요.. 자취생한테 불을 키는것 자체가 요리라구요! 저는 집에서 고기를 자주 구워먹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혼자사는사람들은 재료가 많이 필요한 요리는 잘 못해먹잖아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도 한번 사면 적어도 세네번을 해먹어야하는 양이니깐요... 또 조미료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음식엔 조미료가 왜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간장 고추장 된장 소금 설탕... 간장도 진간장 국간장 정말 조미료 수만해도 어마어마하죠... 혼자사는 사람이 저런 조미료를 다 구비하기도 힘들고 또 전 지금까지 2번의 이사를 다니면서 모아놨던것도 이사가면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고기 였죠ㅋㅋ 정말 굽기만 하면 되니깐요 오늘은 혼족이 고기 굽는 팁 알려드릴게요 아참 고기는 너무 비싸지 않냐구요? 오늘 포스팅할 고기는 이마트에서 사온 2만원 짜리 소갈비살인데요 소분해서 먹으니깐 벌써 4번째네요...ㅋㅋㅋ 오늘 하루종일 아침에 냉장실로 꺼내서 해동한 고기입니다. 처음에 2만원주고 살때는 냉장고기였지만... 한번에 다 못먹다 보니.. 지금은 처음 샀을때 사진이 없지만 다음부터는 꼭 처음 사진까지 포스팅해볼게요! 처음 사면 이런 고기가 총 19덩이가 들어있었어요 저는 3개씩 또는 4개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놨구요 이렇게 한입사이즈로 잘라주세요 고기는 어떻게 굽던간에 분명 기름이 빠지면서 크기가 줄어들게 되어있어요 너무 크면 속까지 잘 안익고 너무 작으면 소고기는 기름이 다 빠져버려 맛이 안좋다는거 꼭 기억하시구요 한입크기로 자른 고기를 에어프라이어에 빼곡히 넣어주었네요 사실 혼자사는 사람들한테 에어프라이어가 어딨냐고 하실분들이 있지만... 요즘 정말 에어프라이어는 혼자사는 사람한테 더 필수적인것같아요 간편하고.. 보통 혼자 사는 사람들은 원룸에 살죠? 원룸에서 프라이팬에 고기 구우면 연기에 냄새에... 한동안 집안에서 고기냄새가 진동을 하구요 하지만! 에어프라이에 굽게 되면 연기는 아예 없고 냄새도 일반적으로 굽는거에 10분의1도 안나는 것 같아요. 전 180도에 7분씩 총 3번 중간에 뒤집어 주면서 구웠어요 레어나 덜익힌것을 좋아하는 분은 7분씩 2번정도만해도 충분할것같아요 짜잔! 첫번째로 뒤집기 전에 모습이에요 벌써부터 맛있어보이죠? 약간 비주얼이 굽X 치킨 같은... 하지만 뒤집어보면... 아직 하나도 안익었죠?ㅋㅋㅋㅋ 이렇게 뒤집어서 굽기를 반복하다보면 두구두구 완성! 사실 저도 프라이팬에 고기를 구울때는 바싹익힌것을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서 익힐때는 이렇게 기름끼를 싹뺀게 너무 단백하고 맛있더라구요 기름 빠지신게 보이시나요??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로 굽게되면 기름이 쪽빠져 바베큐 훈제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비주얼 끝판! 여러분도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 고기 맛있게 구워드세요! |
냉동 소고기 에어프라이어 - naengdong sogogi eeopeulai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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