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침대 인테리어 - makeu chimdae intelieo

인테리어 할 때도 그렇고 생활하면서도 그렇고 침실은 항상 고민스럽기 마련입니다. 너무 꾸미자니 산만해서 잠이 안 올 거 같고 너무 잠만 자게 해놓자니 훵하니 썰렁하고 그래서 준비한 침실 인테리어 4가지! 함께 즐겨 주세요!

1. 침실은 뭐니 뭐니 해도 포근하고 따뜻해야지

침실의 목적이자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수면이죠! 수면 중에서도 제일은 숙면! 짧을 시간 안에 잠에 들기 위해서 또 푹 자고 일어나기 위해서는 취향에 맞는 침실 인테리어가 꼭 필요합니다! 사진처럼 은은한 조명 하나에 포근한 이불과 베개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포근한 침실 인테리어입니다!

원목과 화이트가 들어간 따뜻한 느낌에 두툼한 이불과 토퍼 부드러운 극세사 담요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포근해 보이는 침실이에요. 원목 협탁과 깔끔한 조명매칭으로 포근한 느낌이 연출 되었어요

아무래도 침실 인테리어는 집안에서 가장 큰 가구가 들어가다 보니 침대뿐 아니라 주변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많이 필요하기도 해요. 은은한 조명도 그렇지만 베개와 쿠션, 협탁 머리맡의 물건들까지 중요하죠!

그리고 낮과 밤이 참 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 디테일이 하나만 바뀌어도 여러 가지 분위기를 내주는 침실이기에 많은 분들이 정말 티나지 않는 노력을 하는 공간이에요!

포근한 인테리어를 위해 조명과 이불, 뷰까지 적절하게 섞인다면 포근한 침실의 완성이겠죠! 위 사진은 그림 같은 뷰가 둘러쌓아서 정말 예쁘네요 같은 공간이지만 계절마다 다른 뷰가 너무 부러운 곳이에요!

포근한 침실 인테리어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은은한 조명 연출과 풍성한 이불! 화이트톤의 배경인 거 같아요! 포근하고 따뜻한 침실 인테리어를 생각하신다면 꼭 참고하세요!

2. 침대에서 잠만 자야 하는 건 아니지! 생활공간이 된 침실

침실에서 잠을 자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잠만 자는 공간으로 두는 것도 아쉬운 곳이죠! 그리고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따로 침실을 꾸미기보다는 전체를 하나로 통하게 꾸미시는 게 많아 졌어요. 그래서 준비한 침실과 하나 된 생활공간 인테리어!

보기에도 편안하고 탐나는 공간이에요!

사실 위 사진은 식물과 함께하는 침실 인테리어로도 손색없지만 거실에 나온 침대가 임팩트가 더 커서 이쪽으로 했어요! 침대에도 눕고 소파에도 눕고 하루 종일 누워서 왔다 갔다 하기에도 정말 최적의 모습인 집돌이 집순이분들이 가장 원하는 포지션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방이나 오피스텔, 원룸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들은 자연히 침실과 생활공간이 섞이게 되는데, 그렇게 얻는 이득도 많아요! 침실과 생활공간이 애초에 하나이기 때문에 짧아진 동선들로 좀 더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워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침대맡에 스크린을 설치해서 빔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면 저것 또한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여기는 방을 너무 예쁘게 꾸며 놨는데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에 방 하나만을 원룸처럼 꾸며 놓은 곳인데 대리석과 골드가 주는 느낌과 그레이, 화이트, 블랙으로 어우러진 조화가 너무 예쁜 방입니다!

방이다 보니 옷장과 탁자 거울 등 침대와 분리가 안되지만 저렇게 하나여서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죠! 침실과 생활공간이 같다는 건 의외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백호짱님의 침실이에요. 침실 옆에 보이는 게 다락방이라는데요. 파라다이스 같은 느낌으로 꾸며주셨어요. 따로 공사를 하셨다고 하는데 아이디어가 정말 굿!! 분위기도 남달라서 좋고 공간 활용이 정말 멋져요~

이곳은 복층 집에 윗층을 침실과 화장대, 옷장등으로 꾸며 놓은 곳이에요!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누워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고 쇼핑도 누워서 즐길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이런식으로 생활공간과 조화롭게 꾸며서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3.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한 침실

이번에 보여드릴 인테리어는 숙면에 방해되는 것들은 최소화하고 정말 편안하게 목적만을 위해 존재하는 침실이에요

첫 번째 포근하고 따뜻한 침실 인테리어에 나왔던 공간인데 겨울에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워지는 침실입니다. 침실에 침대만 딱! 같은 공간이지만 계절에 따라 내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니 참 좋아요!

정말 숙면에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침대 양 사이드가 저렇게 타이트하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일부로 시공할 때 침대에 맞춰서 가격을 세워 좁게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취향 차이겠지만 저는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네요.

하~ 바로 뛰어가서 눕고 싶은 인테리어 입니다. 새하얀 벽에 새하얀 이불 새하얀 커튼까지 포근함과 미니멀함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공간이에요.

아이와 함께 자야 한다면 저렇게 아기침대만 쏘옥 넣어주면 되죠! 아기도 최소화된 공간에서 편안히 숙면을 취할듯해요! 통잠 자주는 아기가 제일 고맙죠!!

이렇게 침실은 침실로만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단순하지만은 않아요. 오로지 침대 하나만 가지고 인테리어를 완성시킨다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만 한 번쯤은 이렇게 편안한 공간들에서 꿀잠을 자는 꿈을 꾸며 인테리어에 도전해보세요!

4. 자연과 하나되서 잠에 들고파~ 식물과 하나된 방

빠질 수 없는 식물들과의 동침! 공기 정화는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 초록색까지!

침실에 놓인 초록이들은 포인트로도 좋지만 정화가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줘요! 뭔가 자연 속에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참 예쁘죠!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든 잘 어울리지만 침실에 있으면 유난히 편안해지는 아이들입니다.

원목과 화이트가 배경이 된 침실이라면, 초록이들은 좀 더 힘을 발휘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식물들은 아주 잠시나마 도심에서 벗어난 나를 꿈꾸게 해요.

식물이 꼭 많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포인트로 하나, 청정 효과를 기대하며 하나, 예뻐서 데려온 애 하나 이렇게 하나씩만 근처에 둬도 할 일을 충분히 해내는 아이들입니다.

머리맡에 작은 꽃과 창가를 지켜줄 든든한 아이로도 충분합니다. 조금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에 큰 포인트로 자리 잡아주는 식물들로 꾸민 침실 인테리어 준비해보세요!

이렇게 침실을 꾸미는 4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꾸며보기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당장이 부담스럽더라도 이불과 베개부터 바꿔보세요! 작은 변화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