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how 특성 - 탱커 특성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Fact Info.야성 드루이드 또한 자연의 불균형을 막고자 한다. 이들은 물리적 세계 전반의 복잡 미묘함을 관찰하고 필멸의 생물들 모두가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한다. 대지와 바닷속, 우거진 정글과 황폐해진 사막, 그 어떤 곳이든 죽음은 생명을 지속하는 순환의 일부다. 자연이란 포식자와 먹이의 영원한 무도회다. 변신술의 대가인 야성 드루이드는 끝없이 대자연의 진실을 탐구한다. 이들은 야생과의 본능적인 교감을 추구하고 전투 시에는 강력한 고양잇과 포식자로 변신한다. 야성 드루이드는 맹렬하며 민첩한 추적자들이다. 이들은 적을 찢어발기고, 물어뜯고, 피를 쏟아내게 한다. 드루이드는 원시의 분노로 혼돈의 힘을 제어한다.
2. 상세[편집]날렵한 표범 형상으로 변신해 다양한 지속 피해 기술을 남기며 민첩하게 이동하여 전투하는 근접 대미지 딜러. 판다리아의 안개 때 수호 특성과 분화된 이후, 도트 의존도가 가장 높은 근접 딜러로서 언제나 빠짐없이 최고 난이도의 근딜로 자리매김했다. 이론적인 피해량 자체는 훌륭하지만, 설계 자체의 문제로 인해 딜사이클이 쓸데없이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며 단일에서만 강하고 단시간에 광역 피해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형편없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같은 민첩 근딜인 도적과 악사에 비하면 유틸리티도 실용성이 부족하며, 마이너 직업으로 취급되는 고양/야성/풍운/징벌/생존 중에서 인기도 제일 없다. 지난 18년간 성능으로 상위권에 안착한 적이 없고, 어쩌다 잘 나가면 칼같이 너프되는 징기와 함께 가장 마이너한 클래스. 2.1. /기술 및 특성[편집]문서 참고. 2.2. 장단점[편집]
3. 역사[편집]대격변까지는 탱킹과 근접 딜링 능력이 모두 같은 '야성' 전문화에 혼합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문서에도 옛 내용이 함께 서술되어 있다. 3.1. 오리지널[편집]야성 특성에 주로 포인트를 투자하고 야수 변신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드루이드를 일컫는다. 해당 특성의 한국어 명칭은 야성이지만 영어 명칭은 Feral Combat으로 야수의 전투 기술을 강화하는 특성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야수 변신은 시전 마법이기 때문에 마나를 줄여주는 특성이 조화(Balance)에 있고 자원 수급은 회복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회복(Restoration)에 있다. 그래서 야성 드루이드는 야성에 최소 31포인트를 투자하되 조화와 회복에도 어느정도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후술하겠지만 레이드에 가기 위해서는 궁극 특성인 '무리의 우두머리'를 반드시 찍는 것이 요구되며 그래서 특성 찍는 것에 있어서는 조드나 회드에 비해 가장 경직적이다. 다만 PVP에서는 야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궁극기를 찍지 않고 포인트를 조화나 회복에 분배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특히 회복의 '자연의 신속함'을 궁극기 대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3.1.1. 클래식[편집]오리지널 당시와 비교하면 인식이 꽤나 좋아진 직업이다. 레벨업 단계에선 기력/분노 클래스 특성상 타 직업에 비해 자원 관리 측면에서 자유로우며, 치타 변신으로 탈것이 없는 저레벨 단계에서 빠르게 맵을 종횡무진할 수 있어 레벨업 속도가 사냥꾼과 냉법과 함께 상위권에 속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렙업을 할 것이라면 표범 위주로 특성을 분배한 야드가 추천된다. 3.2. 불타는 성전[편집]새로이 추가된 기술 짓이기기의 우수한 성능과 여러 상향에 힘입어 PvP에서 짧은 전성기를 누렸다. 곰 변신 상태에서 사용하는 짓이기기가 무분전사의 필사의 일격과 비슷한 피해를 냈고, 생명력이나 방어도 역시 방어 전사 수준으로 탄탄했다. 거기에 돌진까지 갖추고 변신 덕에 이동 방해 효과에도 자유로웠다. 한마디로 밀리 클래스가 갖출 수 있는 모든걸 갖춘 거의 완전체. 3.2.1. 클래식[편집]
3.3. 리치 왕의 분노[편집]리치 왕의 분노 이후 여러 기술이 추가되었지만 불타는 성전 때와는 다르게 탱커의 역할을 더 강하게 하려면 곰 관련 특성을 익히고, 딜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선 표범 관련 특성을 익히게끔 바뀌어 하나의 특성 트리로 두 역할을 완벽하게 병행하기는 힘들어졌다. 3.4. 대격변[편집]곰 탱킹 특성은 대격변에 접어들면서 다른 직업군과 비슷한 체력을 갖게 되어, 전처럼 최고의 생명력을 뽐내지는 못하게 되었다. 대신 탱커들의 공통 지속효과인 '복수심' 기술에 의해 3만~4만에 다다르는 전투력으로 막강한 딜량을 자랑했으며, 그간 탱드루의 단점으로 꼽혔던 약한 광역 어그로 획득 능력에 대한 상향이 이루어져 광어글 잡기 쉬운 탱커로 각광받았다. 피해 감소율도 상향을 받아 높은 인기를 누렸다. 3.5. 판다리아의 안개[편집]이 시기 탱킹용 특성이 '수호' 전문화로 떨어져나가 야성 전문화는 온전히 딜러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출혈 도트를 기반으로 하는 딜러가 되어서, 평타, 칼발 등 직접 타격기 대신 도려내기, 갈퀴발톱, 난타 등의 비중이 늘어났다. 딜링 방식은 대격변과 대동소이하나 야성의 포효, 난타, 야생의 신속함, 치유의 손길 사용(세나리우스의 꿈), 장신구, 세트 방어구 효과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늘어나면서 난이도는 크게 복잡해졌다. 특히 천둥의 왕좌 레이 션이 드랍하는 장신구 '재창시의 룬'이 강력한만큼 사용 타이밍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야 해서 크게 회자되었다. 3.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편집]
3.7. 군단[편집]
3.8. 격전의 아제로스[편집]군단에서 나쁜 점은 그대로, 좋은 점은 다 사라졌다. 유물 특성이 사라진 게 전혀 반영이 안 되고 잔혹한 베기마저 너프를 먹어서 언제나처럼 광역딜은 바닥이고 단일딜 조차 안 나온다. 기력이 너무 부족해 도트가 잘 끊겨 탱밑딜이 당연한 수준이다. 회드가 야성 친화 찍고 딜하는 게 야성보다 더 잘 나오거나 비슷하다. 그냥 하지마라. 3.8.1. PvP[편집]언제나 그랬듯 PvP에서는 PvE와 달리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격아 들어서 도려내기가 예전같은 위력을 발휘하지 않고 대신 흉포한 이빨이 강력해 단일 대상에게 딜하는 것이 더 낫긴 하지만, 다중타겟 풀도려를 통해 상대 팀 전체의 피통을 출렁거리게 하고, 하이브리드 클래스로서 상당한 힐 지원, 돌아온 회오리바람 메즈, 우수한 기동성과 드리블 능력, 발묶기와 법사의 변이에 사실상 면역이라는 점 등 전통적인 강점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3.9. 어둠땅[편집]플레이 측면에서의 직업 정체성을 살린다는 디자인 방향의 발표와 함께, 재생을 딜사이클에 넣어야 하는 문제점을 고칠 것임이 공지되었다. 특히 특성 중 태풍이 빠지고 새 특성이 추가되었으며, 100레벨 특성 중에서 피투성이 손길의 재생 사용 시 다음 2회 공격의 강화 대신 칼날 발톱과 갈퀴 발톱, 흉포한 이빨 중 한 기술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다음 도려내기의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바뀐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을거라고는 하지만 일부 기술이나 특성에 너프를 심하게 받는 것도 있어서 달라질 것은 없어 보인다. 3.10. 용군단[편집]기나긴 암흑기 끝에 정상적인 근딜로 완성되었다. 흉포한 이빨을 쓸 때 도려내기가 자동 연장되는 효과를 제거하고 대신 도려내기의 공격력 자체를 올려서 정작 도려내기는 전투 시작에서만 쓰는 이상한 설계를 고쳤고, 원시 분노는 관련 특성을 여럿 붙여서 안정적인 지속 광딜이나 빅풀에서의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줄 수 있게 재설계되었다. [1] 스탯만 좋다면 저렙이든 고렙이든 무기 선택에 있어서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2] 나무 껍질은 사용 시 공격 속도가 25% 감소하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곰 변신 상태에서 사용 불가라는 기가 막힌 패널티가 있다. 광포한 재생력은 10초에 걸쳐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꽤나 느린 편이고 매 초마다 분노를 10씩 빨아먹는 문제가 있다.[3] 주로 피가 흐르지 않을 것 같이 생긴 모습의 적들이 그랬다. 살점이 남아 있는 좀비나 구울들 같은 몬스터를 제외하고, 해골이나 유령 형태의 언데드 몬스터가 대표적이며, 정령이나 기계 몬스터들도 포함되었다. 그래서 놈리건이나 그늘숲 같은 출혈 면역 몬스터들이 많은 던전이나 지역에서는 정말 딜 하기 힘들다.[4] 변신 풀고 힐 하면 되지 않겠냐 라고 물을 수 있는데, 이 시절 드루이드의 변신 스킬은 마나의 20% 가량을 잡아먹는 기술이었다.(와우에서 캐릭터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도 같이 오르는 몇 안되는 기술이며, 마나 소모량은 그중에서도 1위) 한마디로 힐하고 다시 변신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것이었고 힐을 잘못 했다가 마나가 부족해 지팡이로 후드려 패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치유량이 가장 높은 스킬인 치유의 손길이 3.5초 시전이어서 위급한 상황에서 별로 쓸 시간도 없어서 마나 소모가 큰 재생을 사용한다.[5] 변신 시 기력/분노를 일정량 회복[6] 변신 시 기력/분노 회복[7] 세계 최상위권 딜야드들은 본인 실력에 추가로 공격대장에게 배려도 받아야 높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막공에서 만나는 일반적인 딜야드는 딜량이 천차만별이므로 정신자극과 전투 부활이나마 제때 써줄 수 있게끔 지시를 따로 내려주는 것이 좋다.[8] 놈리건에서 드랍하는 양손 둔기. 사용 효과로 30초 동안 공격 속도가 50% 증가한다. 3번 사용하면 사용효과가 없어지는 삼회용 아이템(...)이라 야드들이 놈리건을 수없이 들락날락하는 원흉이 되었다. 참고로 수동 고철 압축기는 34레벨 아이템이지만 당당히 탱/딜야드의 BiS 양손무기를 꿰차고 있다. 마지막 6 페이즈 기준으로 가장 적은 레벨의 BiS 아이템이다![9] 야드 유저들이 지능 수치를 무시하고 힘과 민첩 상승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큰 오산이다. 표범 딜은 메즈기가 없는 순수한 DPS라 PVE라면 몰라도 PVP에서는 결코 도적처럼 기력만 가지고 맨몸으로 싸울 수가 없다. 따라서 드루이드는 변신을 풀어야 할 때가 많고 인간형일 때 쓸 수 있는 기술이나 재변신시 소모하는 자원은 결국 마나다. 그리고 야드도 때에 따라 힐을 할 때가 많다. 따라서 드루이드는 마나량이 높을 수록 좋다.[10] "야생의 정수"는 5포인트 모두 투자시 곰일 때는 체력 +20%, 표범일 때는 힘 +20%, 인간형일 때는 지능 +20%를 높여주는 굉장히 좋은 특성이다. 지능 향상의 원래 의도는 마나가 모자란 야드가 제때 자힐이라도 좀더 하라는 것일 텐데, 야드가 작정하고 아이템을 지능 위주로 맞출 경우 마나량이 두드러지게 높아진다.[11] 그리고 당시 부활 가능한 클래스들은 딜특을 타도 메즈가 없어 딜러로 기피되었다. 즉, 정석적인 메즈 파티에서 힐러가 회드라면 일반 부활이 아예 없는 셈이었다.[12] 치명타 대처를 위해 당시만 해도 치명타 피격률을 감소시키던 탄력도 장비를 적당히 섞기도 했다.[13]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은 방패가 있어야 막을 수 있었고, 아키몬드는 전사만 막을 수 있는 공포를 사용했으며, 일리단은 탱커의 체력을 60% 감소시키는 베어내기를 사용했는데 방패막기 등으로 방어율을 102.4% 이상 끌어올리면 막을 수 있었다.[14] 특히 이 시기엔 잠행 도적과 자주 비교되고는 했다. 잠행의 딜링 사이클이 대격변에서 리분까지의 야드를 기준으로 확립되었기에 컨트롤 난이도가 비슷했는데, 여러 면에서 성능 차이가 매우 컸기 때문.[15] 트롤이 섬기는 로아 중 호랑이 신의 이름이다. 오리지널 줄구룹의 데칼이 이 로아의 이름을 외치며 호랑이인간으로 변신했다.[16] 심지어 몹으로 나오는 서슬니 중 일부는 무기도 들고, 갑옷도 착용하고 있다![17] 이 외에도, 레벨 스케일링 문제 때문에 몹들의 대미지가 너무 강한데 근접 딜러가 매우 불리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스케일링 문제 때문. 야성 드루도 근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